거침 없는 열정퇴임 후에도 나의 숙제를
의대 박기현 교수(산부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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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는 박 교수.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좋아했던 만큼 많은 배움과 가르침을 경험했고,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큰 성과를 남겼다.

 “기억에 남는 큰 일이 두개인데, 첫째는 1987년 세브란스는 물론 한국 최초의 내시경수술을 시행한 것입니다. 이 때 내시경은 일본에서 자비로 사 왔어요. 이후 1997년 윤인배 박사의 미국 존슨 &존슨연구팀과 임상연구를 시행 후, 미국 팀을 놀라게 해 당시 김병수 총장님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두 번째는 2001년 전국 병원 포괄수가제(DRG)팀장을 맡아 복지부 공청회에 의협 대표로 참석해 전국병원포괄수가제 강제시행결정을 뒤엎고 선택 DRG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때 병원에서는 DRG가 시행될 경우 대형 병원은 엄청난 손실이 따르고, 경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정부의 결정사항은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들이 팽배했지요. 하지만 나는 마이크를 세 차례나 뺏기면서도 끝까지 밀고 나가, 예상을 뒤엎고 토론 현장에서 결정을 뒤집었지요”

 퇴임 후에도 일선의 진료실은 떠나지만 계속 자신이 원하는 숙제
를 하고 있을 것 같다는 박 교수. 그는 앞으로도 여성기형, 난소이식 및 내시경 개발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2010/03/10 18:36 2010/03/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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