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덕희 간호대동창 3억여원
유산 기부로 간호대학 발전기부금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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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덕희 재미간호대동창(69년졸)이 최근 유산 기부를 통해 간호대학 발전기부금을 전해왔다.
지난 2016년 9월 20일 미국에서 영면한 강덕희 동창은 유언장을 통해 ‘소유한 부동산의 15%를 모교인 연세대 간호대학에 기부한다’라고 의사를 밝혔다. 이에 유족들은 약 27만 2,420달러(3억 210여만 원)를 간호대학 발전기부금으로 전했다.
이태화 학장은 “고 강덕희 교수님의 유산은 간호학자로서 평생 헌신하신 교수님의 발자취를 기리며, 간호대학의 미래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덕희 동창은 간호대학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버밍엄의 앨라배마주립대학교와 휴스턴의 텍사스주립 간호대학 등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심리학과 행동신경과학을 전공해 활발한 생행동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는 연세대 간호대학에 생행동연구센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또 국제한인간호재단에 참여해 한국 간호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덕희 동창의 동기들은 “간호대학에 맞는 교과목을 준비하기 위해 미생물학교실 조교로 파견되었던 덕희가 선우학사(구 간호대 기숙사) 뒷방에서 병원과 간호의 현실을 보고 간호학에 대해 소명의식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회고했다.
한편, 유산 기부는 기부 형태 중 최종 단계이자 계획기부(Planned Giving) 중 하나로 주로 기부문화가 발달한 선진국에서 이뤄진다. 이유미 발전기금사무국장은 “강덕희 동창님의 기부는 유산 기부가 미미한 국내에서 사회적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며, 유산 기부 자체가 기부자와 깊고 신뢰할 만한 관계가 전제된다는 점에서 의료원으로서도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2018/10/18 15:29 2018/10/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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