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명 교수 호암상 의학상
유방암 맞춤형 치료 기반 마련 공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대 백순명 교수(의생명과학부)가 국내 최고의 의학상으로 평가 받는 호암상 의학상을 받았다.
국내외의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38명)와 국제적 명성을 가진 외국 석학 자문단(37명)은 “백순명 교수가 HER2 유전자가 유방암 환자에게 좋지 않은 예후인자임을 밝혔고, HER2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치료제인 ‘허셉틴’을 수술 후 추가로 사용함으로써 유방암의 재발을 현저히 낮추는데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또 국제 유방암 치료 표준으로 채택된 ‘Oncotype DX’라는 유전자 검사법을 개발해,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많은 환자가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피할 수 있게 하는 등 유방암 검사 및 치료법 연구에 공헌했으며, “대장암 환자의 30%에 해당하는 줄기세포 분자아형이 항암치료제 내성이 있다는 것을 규명해 대장암 정밀의료 및 신약 개발의 기반도 마련했다”고 업적을 소개했다.
제27회 호암상 시상식은 지난 1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각 수상자는 상장과 메달(순금 50돈), 상금 3억 원을 받았다.<사진, 앞줄 왼쪽 3번째>
백순명 교수는 “Oncotype DX는 혼자 만든 것이 아닌 수많은 연구자가 함께 한 융합연구의 결과물”이라며 “좀 더 연구에 매진해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호암상은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시상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고, 올해 27회 시상까지 총 138명이 수상자로서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7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 홀에서는 호암의학상 수상기념 강연회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교수, 연구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순명 교수는 ‘Roadmap Based Approach to precision Oncology’를 주제로 강연했다.
현재 백순명 교수는 의대 연세의생명연구원장과 세브란스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암 유닛 ‘플랫폼 융합형 정밀 암 진단-치료 상용화 시스템 개발’ 총괄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암병원 개인맞춤치료센터장도 맡고 있다.



 



 
2017/06/15 13:53 2017/06/15 13:53
1 2 3 4 5 6 7  ... 8043 

카테고리

전체 (8043)
연세의료원 소식 호수별 보기 (177)
연세의료원 Top News (174)
의료원 NEWS (4353)
포토 NEWS (135)
기부 및 기증 (1257)
동창소식 (13)
인물동정 (1133)
글마당 (443)
안내 (206)
특집기사 (25)
지난호 보기 (1)
갤러리 (1)
환자편지 (6)
인터뷰 (38)
신간소개 (30)
기고 (40)
기획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