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식'에 해당되는 글 65건

  1. 2018/10/16 고 윤인배 박사 발명품 [815호]
  2. 2018/03/15 고 이보영 명예교수 흉판 제막 [803호]
  3. 2017/09/15 의·치대 교수 정년 퇴임식 [793호]
  4. 2017/08/29 우리의 존재 이유는 세브란스의 진정한 가치를 나누고 성장시키는 것 [792호]
  5. 2017/08/28 세브란스만의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다 [792호]
  6. 2017/08/07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최우석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각 3,000만원 [791호]
  7. 2017/04/13 역사기록화 전시회 [784호]
  8. 2017/04/13 계연학술상 곽영란 교수 [784호]
  9. 2017/01/16 우리의 영광스러운 선배를 갈고 닦다 [779호]
  10. 2016/07/12 기부문화 확산과 발전재원 조성 가능성 확인했다 [768호]
  11. 2016/03/02 정남식 의료원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임회장 [759호]
  12. 2016/03/02 의대 총동창회, 신입회원 환영회 [759호]
  13. 2015/12/16 "환자를 위해 병문안을 자제합니다" [755호]
  14. 2015/12/01 100주년 맞은 치의학 기념식 열려 [754호]
  15. 2015/12/01 김모임간호학연구소 개소 [754호]
  16. 2015/12/01 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심포지엄 [754호]
  17. 2015/11/12 세브란스 Smart MBA 1기 개강 [753호]
  18. 2015/11/11 정남식 의료원장, 내과학회 회장 [753호]
  19. 2015/10/27 "자기계발은 세브란스의 발전" [752호]
  20. 2015/10/26 북미주 동창회 재상봉 [752호]
  21. 2015/10/15 세브란스 본관 10주년 기념식 [751호]
  22. 2015/10/01 후원자 95명 새로 헌액 [750호]
  23. 2015/10/01 "우리는 세브란스!" 의대 동창의 밤 [750호]
  24. 2015/09/07 정남식 의료원장, 명예 인문학 박사 [749호]
  25. 2015/06/26 의료원, 자피에고<존스홉킨스대학 비영리기관>와 해외원조 협력방안 논의 [745호]
  26. 2015/06/26 의료원-한화, 해외 진출 협력 [745호]
  27. 2015/06/11 한국 근대화 선각자 추모 [744호] (2)
  28. 2015/04/01 리퍼트 미국 대사 치료 [739호]
  29. 2015/01/30 조사 | 윤인배 박사를 보내며 - 정남식 의료원장 [736호]
  30. 2015/01/09 전쟁영웅 현봉학 선생 기념식[735호]

고 윤인배 박사 발명품
세계 최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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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야의 세계적인 발명가였던 고 윤인배 박사(의대61년졸)의 논문과 수술 도구, 시제품이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최근 소장됐다.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국립자연사박물관, 국립역사기술박물관, 국립항공우주박물관 등을 비롯해 19개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박물관이다.
윤인배 박사의 소장품은 현재 박물관의 연구소장품으로 분류돼, 학자들이 연구하면서 미래 세대 발명가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줄 수 있게 됐다.
고 윤인배 박사는 의대 졸업 후 미국 볼티모어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생활을 했다. 이때부터 당시 새로운 방식이었던 복강경 수술에 관심을 두고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1975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윤스링(Yoon’s Ring) 장치로 첫 특허를 받았다. 그 후 30년간 산부인과를 넘어 다른 영역의 수술에서도 복강경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복강경 수술 장치를 발명했다.
한편, 지난 6월 말 미국에서 윤인배 박사 발명품이 박물관에 소장된 것을 기념하는 만찬이 마련됐다.
만찬에는 윤인배 박사 가족과 동창, 정남식 전 의료원장, 송시영 전 의대학장 등이 함께 참여해, 윤인배 박사의 업적을 함께 회고했다.
정남식 전 의료원장은 “윤인배 박사는 부인과 영역에서 다양한 수술기구를 개발해 세브란스와 한국인의 자부심을 높였다”라며 “박물관에 잘 소장되어 전 세계 많은 발명가와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인배 박사의 가족인 윤경주 여사는 “많은 사람이 다니는 길목에 흉상을 만들어 주고, 연세의대의 중요한 강당을 윤인배 홀로 명명한 후 명판 제막식까지 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2018/10/16 13:21 2018/10/16 13:21

고 이보영 명예교수 흉판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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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내과학교실은 지난달 29일 세브란스병원 4층 내시경센터 회의실에서 고 이보영 명예교수의 흉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김성규, 문영명, 박인서, 이대연, 이상종, 이종화, 정을순, 최규식 명예교수(가나다 순), 정남식 전 의료원장, 최동훈 심장혈관병원장, 의대 정 준, 김원호, 이용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정종훈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해 장양수 내과학교실 주임교수가 인사말을, 송시영 의대학장과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보영 명예교수의 흉판 제작을 추진했던 한광협 교수가 경과를 보고 했고, 최규식 명예교수가 이보영 명예교수에 대해 회고했다.
이어 흉판이 설치된 4층 내시경센터 통로로 이동해 이보영 명예교수의 흉판을 제막했다.<사진>
이보영 명예교수는 1937년 세브란스 연합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43년부터 6.25 한국전쟁 전후의 격변기에도 내과학교실을 지키고 1975년 정년퇴임까지 32년간 내과학교실 교수로 봉직했다. 재임 중 버지니아와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에서 소화기학을 연구한 후 귀국해 국내 소화기학 분야를 개척했고, 대한소화기병학회와 대한내과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내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로서 국내 최초 분과개념 도입 및 체계화를 실현해 교실의 초석을 다졌고, 의대학장을 역임하며 대학과 의학교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고, 이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2018/03/15 09:36 2018/03/15 09:36

의·치대 교수 정년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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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과 치과대학이 교수 정년(명예)퇴임 행사를 열고 퇴임하는 10명의 교수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대는 지난달 23일 의과대학 강당에서 남택상(생리학), 조상래(미생물학), 정남식(내과학), 박용구(신경외과학), 이규성(강남 신경외과), 나동균(성형외과학), 장병철(흉부외과학, 명예) 교수의 퇴임식을 진행했다.<위 사진>

정종훈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퇴임식에서는 송시영 의대학장이 퇴임 교수들에게 금배지를, 윤도흠 의료원장이 기념 메달을, 한승경 의대총동창회장이 은수저를, 정종훈 교목실장이 성경책을 전했다. 꽃다발 증정과 세브란스 오케스트라의 축하연주도 마련돼 교수들의 퇴임을 축하했다.

치과대학도 지난달 17일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채중규(치주과학), 정문규(보철과학), 이찬영(보존과학) 교수에 대한 퇴임식을 진행했다.<아래 사진>

윤도흠 의료원장은 기념 메달을, 정종훈 교목실장과 최종훈 교평의장, 박민갑 치대동문회장이 기념품을 전하며, 퇴임을 축하했다. 꽃다발 증정과 선한미소 찬양단의 찬송, 케이크 커팅도 마련됐다.

2017/09/15 11:15 2017/09/15 11:15

우리의 존재 이유는 세브란스의 진정한 가치를 나누고 성장시키는 것
의대 정남식 교수(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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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세브란스의 진정한 가치’란 무엇입니까”

의과대학장, 세브란스병원장, 의료원장을 역임하고 퇴임을 맞는 정남식 교수의 지난 30여 년을 정리하는 화두는 ‘세브란스의 진정한 가치’였다.

가치를 알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본질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서두로 시작됐다. 참담했던 구한말에 대가 없이 베풀어진 섬김과 배려 그리고 나눔의 실천이 있었다. 무지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조선인에게 서양의학을 소개한 알렌, 조선인 의사를 양성하며 의학교를 성장시킨 에비슨, 병원 건축에 거액을 기부한 세브란스가 보여준 섬김과 배려, 나눔의 정신이야말로 세브란스병원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 가치라는 것이다. 정남식 교수는 이 가치를 나누고 성장시키기 위해 광혜원-제중원-연세의료원의 역사적 흐름을 재조명하고자 노력했다. 2016년 추운 겨울 새해 아침을 광혜원 뜰에서 시작한 신년 하례식은 그 가치의 나눔을 초심으로 돌아가 함께 공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세브란스의 가치를 성장시키기 위해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설립 협약, 우리라운지 등을 조성했다.

“지난 10년간 세브란스병원의 진료시설과 침상 수, 외래환자 수는 괄목할 만큼의 외형적 성장을 이루었지요. 그러나 이 병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이 편히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가족과 환자 중심의 ‘Beyond Hospital 의료문화’를 표명했지만, 그 문화를 창출할 공간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했는데 어느 날 병원장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지금의 우리라운지 땅이 눈에 들어왔지요”

그래서 유동 인구가 적은 종합관 앞 통로는 역사와 창의적인 문화, 휴식을 겸비한 새로운 공간인 우리라운지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이 함께 쾌적한 공간에서 심신의 회복을 찾을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한 여러 분들의 순수기부로만 우리라운지를 조성했다”는 정남식 교수는 우리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왜 고객(顧客)이 아닌 환자(患者)라고 하는가에 대한 진솔한 고민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회고한다.

대외적으로 세브란스의 가치를 이웃과 사회 그리고 지구촌에 나누는 다양한 정책사업 구현에도 힘을 쏟았다. 국내 첫 민관협력체인 ‘세브란스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은 국내외 재난재해 현장에서 응급재난의료구호팀을 파견하고 재난 관련 전문가 교육 및 한국형 재난대응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발족했다. 또한, 아시아에 세브란스의 가치를 심고 성장시키기 위해 의료시설이 열악하고 인구가 많은 중국에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설립협약을 맺기도 하였다. 향후 첨단 의료기술을 통해 어려운 치유를 가능케 하고자 중입자가속기 도입을 결정했다.

“우리 스스로 세브란스의 본질적 가치를 알고 인류를 위해 나누고자 노력할 때 그 성장의 열매를 맺게 하는 도움과 온정의 손길이 찾아온다”는 정남식 교수는 연세 동문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연이은 거액 기부와 조언이 세브란스의 가치 성장을 이끄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정년퇴직을 맞기 전 개인적으로 세브란스의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에 감사했다는 전 의료원장의 의료원 가족을 향한 메시지를 들어본다.

“우리 세브란스병원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본질은 조선을 사랑한 의료선교사와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내어준 세브란스라는 기업가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본질을 기억하며 우리가 성장시켜야 할 세브란스의 가치는 첫째,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사명에서 출발한 연구와 진료와 교육입니다. 둘째는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가 소통하고 합력할 수 있는 리더십의 훈련입니다. 마지막으로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는 선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브란스병원이 존재하는 이유와 가치를 함께 나누고 성장시키는 일에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17/08/29 10:34 2017/08/29 10:34

세브란스만의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다
이준수 의료원 물류선진화 TFT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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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4개월 넘는 기간 동안 300번 넘게 회의를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회의를 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세브란스만의 물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돈을 들여 컨설팅해서 외주로 운영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접근하지 않았다.

우리가 주인이 된 물류,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맞는 시스템, 세브란스만의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신촌 지역이 잘 정착되면,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그리고 가능하다면 칭다오세브란스병원까지 이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또한, 세브란스와 우호적인 외부 의료기관에 노하우를 전파하려 한다.

“정말 많은 사람이 고생했습니다. 그때그때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모였고, 교직원들이 밤을 새워서라도 해결하려고 달려들었습니다”

정남식 전 의료원장, 윤도흠 의료원장, 이병석 병원장 등 여러 리더십의 강력한 의지 그리고 최진섭 사무처장, 유대현 교수, 간호국, 물류팀, 의료정보실, 수술실, 후헬스케어 등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재고 및 추적관리 그리고 비용 절감이다.

물품 재료의 바코드 처리로 어떤 환자에게 무슨 재료가 사용됐는지, 각 부서별 재고가 어느 정도 남았는지 전산시스템에서 추적 관리가 돼 보다 효율적인 물류 관리가 가능하다.

“2조원에 가까운 예산을 다루는 기관의 규모에 비해 물류시스템은 많이 뒤처져 있었습니다. 아마 예산이 2조원 가량 되는 일반 그룹 중에 물류시스템을 안 갖춘 곳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물류 선진화 시스템을 통해 1년 치 물류의 사용량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고의 효율적 관리로 상당 액수의 예산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준수 의료원 물류선진화 TFT 팀장은 새로운 적응에 대한 협조와 노력도 당부했다.

“처음 도입되는 시스템인 만큼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새로 바코드를 찍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 배송 인원에 대한 인건비 투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큰 틀에서 선진화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준수 팀장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내부 고객의 만족도도 높이고 물류 재고도 제대로 관리하고, 비용도 절감하지만, 결국 그 효과는 환자들에게 돌아가 고객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8/28 15:44 2017/08/28 15:44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최우석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각 3,000만원
보건대학원 미래한국의료경영
연구기금


정남식 전 의료원장의 지인인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의료원 발전위원)과 최우석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이 지난 11일 보건대학원 미래한국의료경영 연구기금으로 각각 3,000만 원을 전했다.
보건대학원에서 새로 준비하고 있는 ‘미래한국의료경영연구’는 급격한 고령화와 생산인구 감소, 저성장이라는 사회구조 속에서 지속 가능한 한국의 보건의료발전 시스템 모델을 제시해 한국 의료의 미래 성장 전략을 찾고자 하는 활동이다.
한편, 최우석 전 부회장은 의대 외과학교실 발전기부금 등 이번 기부를 포함해 6,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2017/08/07 14:46 2017/08/07 14:46

역사기록화 전시회
창립 132주년·통합 60주년 기념 주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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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창립 132주년·통합 6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역사기록화 전시회가 지난 5일 종합관 4층에서 개막했다. 전시회에는 세브란스 역사의 주요 사건과 정황을 다룬 김건배 화백의 유화작품으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 선교사 알렌 박사의 민영익 치료, 카네기홀에서 처음 만난 에비슨 박사와 세브란스 씨, 통감부에 의한 구한국 군대의 강제 해산 중 부상당한 한국 군인을 치료하는 세브란스 의료진과 학생들, 3.1 독립선언문을 해부학 실습실에 숨기는 세브란스의전 학생 등 13점의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는 의대 여인석 교수(의사학과), 박형우 동은의학박물관장, 인요한 국제진료소장이 고증과 주석 작성 등의 도움을 줬다.

개막식에는 윤도흠 의료원장,  김영석 행정대외부총장, 김건배 화백, 이승영 전 재단이사, 정남식 전 의료원장, 대학본부와 의료원 보직자,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 테이프 커팅 후 김건배 화백의 설명을 들으면서 작품을 관람했다.<사진>

한편, 의료원은 정남식 전 의료원장의 주도하에 역사기록화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유화 전시회와 함께 본관 3층 아트스페이스에서 김영택 화백의 세브란스 옛 건물 펜화 작품 12점이 전시 중이며, 향후 종합관 4층 알렌기념관 쪽으로 이동 전시할 예정이다.


 



 
2017/04/13 14:20 2017/04/13 14:20

계연학술상 곽영란 교수
진료최우수 정웅윤 · 안철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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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은 지난달 24일 의대 강당에서 전체교수회의와 우수업적 교수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업적교수상은 교육, 연구, 진료 등 3개 분야에서 24명의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국제 대학평가 기준에 부합되는 연구력 증진을 유도하기 위해 연구부문에 피인용상과 국제협력상을 새로 제정했다.

연구논문 발표 등의 연구업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계연학술상은 곽영란 교수(마취통증의학)가 받았다.<사진> 박은철(예방의학), 이용호(내과학), 형우진(외과학) 교수는 연구업적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김현수(병리학), 조한나(강남 신경과) 교수는 젊은 연구자상을, 김현석 교수(의생명과학부)는 연구비 수주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새로 신설된 피인용상은 조상래(미생물학), 라선영(내과학), 김남규(외과학) 교수가, 국제협력상은 정호성 교수(해부학)가 받았다.

이어 교육 부문 중 강의부문에는 미생물학교실 윤상선 교수(감염학총론)가, 교과목 운영부문에는 해부학교실 이원택 교수(근육골격계통)와 외과학교실 윤동섭 교수(외과학)가, 교수학습 및 선택과목 분야는 영상의학교실 박미숙 교수(문제중심학습)가 받았다.

진료부분 최우수상은 정웅윤 교수(외과학)와 안철민 교수(내과학)가 받았다. 우수상은 김혜련, 김진석 교수(내과학), 김영태(산부인과학), 한상원(비뇨기과학) 교수가 받았다. 정남식(내과학), 김기준(마취통증의학) 교수는 진료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7/04/13 14:00 2017/04/13 14:00

우리의 영광스러운 선배를 갈고 닦다
한승경 의대 총동창회 부회장 - 현봉학 박사 동상 건립 추진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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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우리의 영광스러운 선배 중 한명인 현봉학 박사의 동상이 서울역 앞 연세 세브란스빌딩 앞에 세워졌다. 국내외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기뻐하고 축하했다.
지난 2년간 현봉학 박사 동상건립추진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서 동상건립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숨은 이야기를 지면을 통해 함께 나누고자 한다.
2014년 12월 26일. 현봉학 선생님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모임(현추모)에서는 현봉학 박사가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연을 가졌다. 당시 행사에는 현봉학 박사의 둘째 딸인 에스더 현 씨와 셋째 딸인 헬렌 현 씨의 가족들이 모두 자비로 한국에 건너와 축하연에 참석했다.
당시 기념식에 참석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현봉학 박사가 이렇게 훌륭한 분인지 몰랐다. 좀 더 발전시켜서 연세대 안에 현봉학 박사의 동상을 건립하자’고 제안했고, 현추모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 때 필자에게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다.
‘연세대의 개념을 확장시켜 연세대 땅이라면 어디든 되지 않을까?’ 그리고 현봉학 박사가 1944년에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할 당시 학교가 있었던 현재의 연세 세브란스빌딩 터에 짓자고 제안했다. 당시 연세대 정갑영 총장, 재단 이사회에서도 동상 건립에는 동의했다.
문제는 구체적인 장소였다. 작년 8월 필자, 오광섭 조각가, 이성낙 현추모 회장, 이은택 감독, 국가보훈처 관계자 등이 함께 장소를 물색하니 자리는 당시 빌딩 표지석이 있는 자리가 최고였다.
연세 세브란스빌딩 측과 재단 본부에서는 ‘빌딩의 문패를 어떻게 옮기느냐’며 동상 위치에 대해 어려움을 표시했다.
이때 재단 이사회를 설득한 사람이 바로 전 의료원장이었던 박창일 파송이사였다. 그분이 아니었으면 동상을 빌딩의 표지석 자리에 세우는 것은 불가능했다.  
또 한 가지 비밀은 아니지만 정말 중요한 포인트가 동상에 숨어있다. 바로 현봉학 박사의 시선이 지금 의료원이 위치한 신촌 지역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세브란스빌딩 자리에서 신촌으로 옮겨 갔다는 의미다.
또한 우리의 과거에서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인물을 현재로 데리고 왔음을 의미한다.
우리에게는 정말 위대하고 훌륭한 선배들이 있다.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1회 졸업생 김필순, 박서양,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활동했던 주현측, 몽골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이태준부터 시작해 3.1 운동 등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선배들이다. 한 발짝 떨어져 있는 위인들이 아닌, 세브란스의 피가 흐르는 선배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쩌면 위대한 선배들을 사장시키고 있다. 후배들이 갈고 닦아서 널리 알려야 한다. 노력하면 이런 선배들의 동상도 세울 수 있다.
그리고 2016년 1월부터 현봉학 박사 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면서 흥남철수작전에서 피난민을 후송한 포니 대령의 손자인 네드 포니 씨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흥남철수에 관한 책을 집필하면서, 건립추진위원으로 매번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한국말을 할 줄 전혀 모르지만, 회의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한민국 해병대와 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연결해 줬다. 포니 대령은 대한민국 해병대가 포항에서 창설되는데 큰 공로를 세운 사람으로 포항 해병대 사령부 앞에는 포니로(路)가 있을 정도다. 해병대에서는 동상건립추진위원회 전체 회의 중 중간부터 참석해 함께 준비했다.
또한 네드 포니는 리퍼트 미국 대사가 제막식에 참석하도록 중간 역할을 했다. 미국 대사관의 공보관은 당시 미팅에서 ‘왜 미국대사가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가’라고 필자에게 물었다. 대답은 명쾌했다. ‘한국과 미국이 동시에 10만 여 명의 피난민을 구한 휴머니티 히스토리다. 미국이 우릴 도와준 것이며,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그리고 위원회 초기 잘 세팅되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제대로 시작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도와준 정남식 전 의료원장의 역할이 소중했고, 뒤이은 윤도흠 의료원장의 아낌없는 지원도 제막식을 빛나게 했다.
사람들에게 현봉학 박사가 세브란스 출신임을 알리기 위해 동상 왼쪽 어깨에 영어로 세브란스를 새기고, 들고 있는 책은 의학책임을 암시하는 뱀이 지팡이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담자고 한 필자의 아이디어이자 요구를 잘 반영해 준 오광섭 조각가도 정말 감사하다.
지난 2년간 준비를 하면서 여러 번 내 자신에게 물었다. 왜 동상을 세워야 하는가.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우리의 영광스러운 선배들을 갈고 닦는 것은 우리 후배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2017/01/16 11:32 2017/01/16 11:32
기부문화 확산과 발전재원 조성 가능성 확인했다
모금 캠페인 7년 (2009.3-2016.2) 활동 분석


 

세브란스 모금 캠페인‘나누는 기쁨, 더하는 사랑’이 막을 내렸다.
2009년 3월 1일 시작했던 모금 캠페인은 올해 2월 말로 7년간의 모금활동을 마무리했다.
2,000억원의 목표금액으로 시작한 모금 캠페인은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발전 재원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의료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의료기관에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다.


세브란스를 믿고 모아준 마음들

지난 7년간 모금액은 약정을 포함해 총 1,746억원으로 목표금액의 87.3%를 달성했다.
이중 발전위원회 위원들의 활동으로 기부로 이어진 금액은 426억원이다.
기부자수는 16,398명이었고 특별히 첫 기부를 시작한 사람은 이중 42.7%에 해당하는 7,017명이었다. 5명 중 2명은 새롭게 나눔을 경험한 것이다.
시작해인 2009년에 비해 작년의 모금액과 기부자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09년 한해 모인 기부금은 143억 8,000만원. 이에 반해 작년에 모인 금액 278억 6,000만원으로 93% 이상 확대됐다. 2009년 한 해 기부자 수는 2,511명, 작년에는 7,636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기부자 중 교직원(48%), 환자(23%), 동문(18.4%)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기업과 단체의 후원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또한 전체 1% 수준인 124명에 불과하지만 10대 청소년이 기부에 참여한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기부자들은 나의 기부금들이 어떻게 사용되길 원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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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입금액 1,390억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역시 세브란스의 발전(53.8%)을 위해서였다. 그 다음으로 사회사업(14.9%), 건축(10.8%), 장학(6.6%)순 이었다. 연구 지원의 기부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기부에서 세브란스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참여는 캠페인에 큰 힘이 되었다.
2009년 6억원에서 2015년 24억 7,000만원으로 약 4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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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출신이 아닌 비동문들의 기부도 103억 5,000만원에서 205억 2,000만원으로 거의 2배 가까이 크게 증가했다.
세브란스를 아끼는 사람들은 꼭 현물이 아닌 부동산 명의 이전, 주식 이전, 예술품, 조경용 수목, 유산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기부에 동참했다.

모아진 마음으로 일군 놀라운 기적

환자 치료비 지원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환자를 도운 수는 10,633명이다. 총 지원 금액은 247억원이 조금 넘는다.

저는 심장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32세의 남성입니다. 저는 9세에 심장 수술을 받은 후 큰 문제 없이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한 달여 앞두고 심장 수술을 받게 되었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으나 다시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재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세브란스 사회사업팀과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저희 젊은 부부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사회로 복귀하게 되면 이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 심장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이선우(가명) 씨

이처럼 여러 기부자들의 힘이 모아져 1만명 이상의 환자들은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소망을 마음속에 담아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글로벌
알렌, 에비슨, 세브란스 씨 등 이 땅에 새로운 역사를 심은 선각자들의 뜻을 이어 의료기술이 낙후된 전 세계 곳곳의 환자들을 초청해 치료하고 있다. 바로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체리티(GLOBAL SEVERANCE GLOBAL CHARITY) 사업이다.
2011년 7명의 환자를 국내로 데려와 치료했고 2012년부터는 매해 23명 이상의 해외 환자들을 세브란스에서 치료했고, 작년까지 총 107명의 해외 환자들을 돌봤다. 이 모든 것은 기부자들이 마음이 있어 가능했다.
환자 치료 뿐만 아니라 현지의 의료 인력을 초청해 세브란스의 선진 의술도 전하고 있다. 몽골 44명, 케냐 9명, 인도 5명 등 70명의 해외의료진이 기부금으로 운영된 초청 연수를 받고 본국으로 돌아가 의술을 펼치고 있다.

선교사 치료비 후원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제3세계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의 치료를 지원해 왔다. 지난 7년간 수혜를 받은 선교사들은 총 1,946명이다. 선교사들은 든든한 후원자들이 있어 지금도 의료혜택이 부족한 전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연구 기부금과 장학금 후원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브란스 연구진들을 위한 후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연구비 지원을 통해 돕는 경우는 2009년 1건에 서 작년 12건으로 늘어났다. 또한 우수한 연구 결과에 대한 상금을 통해 돕는 경우도 작년에는 7건에 달했다.
우수한 후학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도 지금까지 68억 8,000만원에 이르며, 매해 200여명에 가까운 의·치·간호대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건축·시설 개선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2011년 재활병원과 심장혈관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2013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건축을 순조롭게 진행했다.
2014년에는 연세암병원 건축에 460억원의 기부금이 사용됐으며, 최근에는 어린이병원 Play Ground가 조성됐고, 7월말에는 우리라운지가 조성된다.
또한 의대 기숙사인 제중학사 재건축과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동의 공사도 계속진행 중이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의료기술을 도입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으로 힘을 줄 수 있는 여러 공간을 만드는 데는 기부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금 프로젝트
이 밖에도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응급환자 중 생활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선한 사마리아인 SOS 프로젝트, 재난이 발생한 국내외 현장에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재난대응 상설 구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재난대응의료안전망 사업단,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말라위의 실명예방사업 수행을 하는 말라위 봄 프로젝트 등 병원을 뛰어 넘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기부자과 기부 기관의 도움으로 진행 중이다.


모금캠페인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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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부터 1년간 모금 캠페인 기획위원회를 운영하며
모금활동에 필요한 제반 규정을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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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에는 의료원 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84명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촉해 제정적 기여, 기부자
연결 및 소개, 캠페인 대변자가 되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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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계속 모금 캠페인 실행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본부 및 단위기관
모금 활동 시행을 돕고자 기부사례 분석과 공유,
모금 교육 등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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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에는 기부자 및 잠재 기부자 45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세브란스 후원의 밤‘I am Severance’
행사가 열렸고, 당일에 120억여원이 약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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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에는‘Let’s make forest’라는 슬로건으로 대중모금
캠페인을 선포하며 정기 후원 약정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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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연세암병원의 성공적 건축을 위한 빛의 기둥 프로젝트가
전개돼 6,568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의 마음을 담아
암병원 2층에서 7층까지 이어지는 높이 30미터의
중앙상징물에 빛을 상징하는 6,568개의
세라믹이 덮어졌다
.


모금캠페인을 이끌어 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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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캠페인을 이끌어 온 사람들

대중모금 캠페인‘Let’s make forest with 세브란스’에 월 1만원 약정, 급여 1% 후원, 재능 기부 등 수많은 사람들(나무)이 모여 하나의 큰 숲을 만들었습니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참여했던 분들의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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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관심을 갖고 둘러보면 우리가 도와야 할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유익을 주는 숲처럼 세브란스 병원이 숲이 되기를 바랍니다.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기에 작은 나눔으로 큰 숲을 만드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나무이기에 세상에서 가장 값진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병원 입구에서 매일 제일 먼저 환자와 가족들을 만납니다. 그 분들께 힘이 되고 싶어 이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설비와 좋은 인력이 많은 환자들을 만나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평생 받은 것에 비하면 나누는 이 부분은 아주 작기만 합니다. 그러나 오늘 심은 이 작은 나무를 통해 세브란스에 큰 숲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2016/07/12 17:36 2016/07/12 17:36
정남식 의료원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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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식 의료원장이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지난달 28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3차 정기총회에서 공식 위촉됐다. 임기는 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정남식 신임회장은 "석학들의 모임인 의학한림원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설립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를 지향하며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된 단체다.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학 관련 전문 분야의 석학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현재 전문분야별로 7개 분회를 두고, 각 분회에는 전공분야별로 분과를 두고 있다. 현재 종신정회원 86명과 정회원 330명, 명예회원 1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03/02 14:47 2016/03/02 14:47
의대 총동창회, 신입회원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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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총동창회는 지난달 3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광혜원·제중원 132년 정기총회 및 2016년도 신입회원 환영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홍영재 동창회장과 노재윤 미주동창회장, 전철환 원주동창회장, 정남식 의료원장, 윤여승 원주의료원장, 이병석 의대학장, 홍인수 원주의대학장 등과 신입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홍영재 동창회장은 "지난해 5630 의과대학 신축기금 모금 캠페인에 힘을 모아준 동창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석 의대학장은 "동창들의 신뢰와 성원으로 변화와 희망을 향한 기반을 단단히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이벼리(의대), 이혜린(원주 의대) 신입회원이 세브란스상을 수상했다. 241명(연세의대 134명, 원주의대 107명)의 신입회원은 선서를 통해 동창회의 일원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창일 동창(72년졸)이 영예동창상을, 김병수 동창(61년졸)이 해정 세브란스동창상을 수상했다. 김병수 동창은 받은 상금 1,000만원을 바로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또 정수영 재미의대동창(75년졸)·박영환(82년졸)·장항석(89년졸) 동창이 에비슨 봉사상을 받았다. 이후 공로패, 축하패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어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중앙위원회 보고 등 동창회 경과보고 시간을 가졌다.



2016/03/02 10:19 2016/03/02 10:19
"환자를 위해 병문안을 자제합니다"
민관 합동 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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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정부와 시민단체, 의료계, 학회 등과 함께하는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에는 정남식 의료원장(사진 왼쪽부터)과 안기종 한국환자연합회 대표,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등이 참석했다.
병문안 문화 개선은 올 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지적된 감염예방을 위한 병문안 인식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선안은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가 기본 수칙 및 허용 기준 등을 마련했다.
실천사항은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해 병문안 자제', 'SNS, 문자, 영상통화로 마음 전하기', '병·의원을 찾을 때는 손씻기' 등이다. 이번 선포식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병문안 인식 개선 캐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2015/12/16 09:24 2015/12/16 09:24
100주년 맞은 치의학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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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의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먼저 6일부터 7일까지 치의학분야의 국제적인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연구동향과 성과를 조망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연자 10여명을 포함해 20여명의 연자가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7일 오후에는 서병인홀에서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해외 12곳의 치대 학장들이 모여 Dean's Forum을 개최했다. 동경치대 요시오 미즈노 이사장과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 아론 팔몬 학장 등은 공동연구, 학술교류 및 학생교류를 통한 상호발전방안을 논의했다.
7일 동문회관에서는 정갑영 총장과 정남식 의료원장, 치과계 및 지역 유관기관 주요인사, 명예교수, 주요기부자 그리고 연세치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중국, 태국, 미국, 이스라엘, 온두라스의 해외 치과대학 인사 등 국내외 치과계 인사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이근우 치대학장과 정갑영 총장, 요시오 미즈노 이사장, 장영준 동창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해외 각국의 축하영상 메시지, 치대 히스토리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김광만 교수(치과생체재료공학)의 연세치의학 100주년 역사책 헌정과 만찬 및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세브란스연합의학교 3대 치과과장이었던 맥안리스(James A. McAnlis) 선교사의 손자 스테판 L. 맥안리스 부부도 참석해 세브란스 옛 전경 사진(1920년대 추정)과 사료를 기증했다.
8일에는 치대 교수진과 해외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동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아 및 구강질환별 최신치료법을 소개하는 임상강연회를 열었다.
한편, 기념식에 맞춰 연세치의학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사진 전시회와 영상사진전, 박선욱(85년졸), 차가현(89년졸) 동창부부가 기증한 '세계치과우표 전시회'도 열었다. 또, 초대 치과과장 윌리엄 쉐플리(William J. Scheifley)의 진료모습을 디오라마로 제작해 '쉐플리 모형 제막식'도 가졌다.
이근우 학장은 "지난 100년간 이룬 성과를 기억하며,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교육하고, 인류의 건강을 위해 연구하며 봉사하는 세계 속의 치과대학으로 사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5/12/01 16:46 2015/12/01 16:46
김모임간호학연구소 개소
연세대, 김모임 교수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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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은 16일 동문회관에서 김모임간호연구소 개소기념식을 가졌다.
간호대는 지난해 8월 김모임 명예교수의 전 재산 기증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기반을 확보하면서, 김모임 교수의 상징성을 통해 간호 연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1972년 설립된 정책연구소의 명칭과 조직을 개편하고 김모임간호연구소를 개소했다. 정책연구소는 그동안 국민건강증진과 간호학문 발전을 위한 건강정책 개발과 간호인력 훈련 등을 전개해왔다.
개소기념식에는 김모임 명예교수와 정갑영 총장, 정남식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병수, 송자 전 총장, 간호와 보건분야 인사 및 간호대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아 간호대학장 겸 김모임간호학연구소장은 "건강관련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과 간호전문직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국제보건사업 참여, 간호계 리더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정갑영 총장은 김모임 교수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모임 교수의 삶을 다룬 책 '소연 김모임 이야기-꽃들에게 꿈(김의숙, 오가실 지음)'과 '간호의 역사를 바꾼 큰 스승-소연 김모임(조호순 지음, 안경덕 옮김)' 두 권의 출판기념회도 열렸다.
김모임 교수는 답례사에서 한국 간호학의 산실인 간호대에 자신의 이름을 딴 연구소 설립에 노력해 준 정갑영 총장과 김선아 학장, 그리고 간호대 교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접학문과의 끊임없는 국내외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루며 융·복합적인 연구를 통해 간호 산업 연구 등 간호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세계간호학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면서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개소기념식과 함께 'Equipping research leadership in nursing research institutes'을 주제로 전국 24개 기관 간호학 연구소장 및 학장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2015/12/01 16:15 2015/12/01 16:15
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심포지엄




세브란스병원 외상전문의 수련센터는 운영 1주년을 기념해 19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 홀에서 '제1회 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남식 의료원장과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 박종민 외상관리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상전문의 수련센터 현황과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외상 치료 분야에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재길 세브란스병원 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소장은 "수련센터의 향후 역할과 권역외상센터와의 연계방향을 논의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한 자리"라며 심포지엄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외상분야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세브란스병원 등 두 곳을 외상전문의 수련센터로 지정했다. 세브란스에는 현재 4명이 수련 받고 있다.


2015/12/01 13:37 2015/12/01 13:37
세브란스 Smart MBA 1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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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식 의료원장 특강
의료원이 미래의 관리자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종합관 331호에서 3급 직원 55명을 대상으로 '세브란스 Smart-MBA'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세브란스아카데미와 보건대학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8주에 걸쳐 의료기관의 미래전략과 변화와 혁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마케팅 전략과 고객관리, 인적자원 관리, 위기관리 등 의료원의 핵심가치와 리더십, 경영 등을 다루게 된다.
첫날 정남식 의료원장은 '소통하고 섬기는 리더'를 주제로 가진 특강에서 세브란스의 섬김과 배려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며 "나라와 국민, 환자를 섬기며 성장한 세브란스가 이제 섬김의 정신을 통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원 구성원이 서로를 섬기고, 환자를 배려하고 섬길 때 세브란스의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세브란스의 미래 리더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11/12 11:19 2015/11/12 11:19
정남식 의료원장, 내과학회 회장



정남식 의료원장이 지난달 24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평의원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2015/11/11 14:45 2015/11/11 14:45
"자기계발은 세브란스의 발전"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경영지식아카데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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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책임이기 때문에 더욱 열정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가 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정남식 의료원장 등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영지식 아카데미에서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풀어 놓았다.
학교를 제대로 다닐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강윤선 대표는 "가난했고 못 배웠지만 성공했다"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신화상으로 불편했던 몸도 그를 좌절시키지 못했다.
강 대표는 "세 살 때 온몸에 화상을 입어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하며 몇 번의 수술로 살 수 있었다"며 "외국인 의사(K.M. Scott)가 수술하고 병원비를 해결해 줬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는 언론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등학생 때 미용 기술을 배워 서른셋의 나이에 전재산을 팔아 영국으로 건너가 비달사순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는 귀국 후 105개 직영살롱과 직원 2,500여명, 헤어디자이너만 1,200여명인 국내 미용계 최고의 기업 준오헤어 대표가 됐다.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웰라가 선정하는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에서 직영점 규모로 세계 2위, 2007년 헤어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순수 국내 브랜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사람이 좋아 시작한 미용이 그를 세계적인 경영인으로 만들었다.
강 대표는 밑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당장의 월급보다 강의와 환자 등 모든 사람이 인생의 밑천이기 때문에 소중하다고. "자신이 운명의 건축가임을 잊지 말고 자기 계발에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계발은 곧 세브란스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강연 뒤 강 대표가 세브란스에 입원했을 당시 의무기록사본을 복원해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다.



2015/10/27 14:13 2015/10/27 14:13
북미주 동창회 재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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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회장에 노재윤 동창
제27차 북미주 세브란스 동창회(회장 박창조)가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웨스틴호텔에서 열렸다.
의과대학 동창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영재 의대 총동창회장과 정남식 의료원장과 이병석 의과대학장, 이은직 교무부학장, 이유미 발전기금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동창들과 만남을 가졌다.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동창회에서 정남식 의료원장은 의료원의 현재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병석 학장은 의대 교육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의과대학 신축과 제중학사 재건축 진행 경과, 그리고 모금 현황 설명과 함께 후원에 참여한 미주 동창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동창들은 의대 신축을 통한 세계적인 의과대학으로의 발전을 당부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암예방과 의학에서의 인문학 교육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학술대회는 'Health in the Golden Years'를 주제로 연자들의 발표와 함께, 윤인배 박사 기념 강연에서 이유미 국장이 'Keep Your Bones Strong for a Lifetime'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선규 박사 기념 강연자 및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배웅 동창(62년졸)은 '밖에서 본 세브란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의대의 미래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제시했다.
홍영재 동창회장은 의대 신축을 위해 펼치고 있는 5630모금 운동 경과를 소개하며, 미주동창들의 후원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차기 동창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노재윤 동창(69년졸)을 선출하고 2016년 북미주 동창회는 남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2015/10/26 11:39 2015/10/26 11:39
세브란스 본관 10주년 기념식
10년의 발자취 돌아보며 나눔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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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은 본관 개원 10주년을 맞아 교직원이 참여하고 환자와 보호자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한달간 각종 공연과 나눔,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또 다양한 학술제도 준비돼 10년간 발전된 세브란스의 학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1일 세브란스 은명대강당에서 본관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정남식 의료원장과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 등 교직원과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홍영재 의대 총동창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류상호 서대문구의회 의장, 이준영 서대문보건소장, 조락교 삼륭물산 회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김호용 한샤인 인터내셔널 회장, 추동헌 삼보진흥 회장 등을 비롯해 건축기부자 등 4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2007년 국내 처음으로 국제의료평가위원회 인증을 통해 한국의학의 수준을 국제무대로 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자 중심의 병원설계와 로비음악회, 아트스페이스 등 새로운 병원문화를 통해 국내 병원의 표준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윤도흠 병원장은 '10년간의 발자취'를 주제로 본관 준공 후 지금까지 세브란스가 이룬 다양한 업적을 소개했다.
이날 연세대 방우영 명예이사장과 최기준 전 상임이사, 김병수 전 총장, 고 강진경 전 의료원장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8일에는 '세브란스 감사 10년, 기적의 10인'을 주제로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빨래방 지원사업을, 저금통 모금을 통한 소원트리 신청자의 소원 들어주기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또, 환자 안전과 치유의 공간, 문화 공간으로 병원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건축관련 특강이 15일 12시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영화제도 마련됐으며, 본관 3층 대나무 숲 앞에서는 10년간 세브란스가 이룩한 성과를 정리했다. 간호국은 신규간호사 워크숍과 세브란스와 함께한 간호 10년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진행한다. 28일에는 간호국 학술대회 20년사 기념특강과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로봇내시경수술센터는 세브란스 본관 개원과 함께 도입된 로봇수술10주년 기념 라이브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2015/10/15 14:11 2015/10/15 14:11
후원자 95명 새로 헌액
환자·의학연구 등에 최근 2년간 기부자 본관 앞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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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은 1일 기부감사의 날을 맞아 15일 종합관에서 2015년 후원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
기부금 연차보고서 발간과 국립발레단 초청공연에 이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나눔을 통해 세브란스를 찾는 어려운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난치병 퇴치를 위한 의학연구 발전에 기여한 95명의 기부자 이름을 명예의 전당에 추가로 헌액했다.
이날 정갑영 총장과 정남식 의료원장을 비롯해 후원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갑영 총장은 "세브란스는 기부로 세워져 기부로 성장해 왔다"며 "기부자들은 이 땅에 서양의학을 통해 조선을 치료한 알렌과 에비슨, 세브란스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기부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세브란스는 후원자분들의 의지를 이어 환자 치료와 의학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경과보고와 함께 세브란스병원 앞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서 제막식이 열렸다.
이어 총장공관에서 이날 참석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5/10/01 17:01 2015/10/01 17:01
"우리는 세브란스!" 의대 동창의 밤
의대신축 기금 현장에서 3억 4,200여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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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총동창회는 12일 세빛섬에서 '제8회 세브란스 동창의 밤' 행사를 가졌다.
동창들의 단합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홍영재 총동창회장과 전철환 원주동창회장, 정갑영 총장, 정남식 의료원장, 윤여승 원주의료원장, 이병석 의과대학장, 홍인수 원주의과대학장을 비롯해 박삼구 연세대 총동문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의대 김중선·강석민 교수(내과학)가 허혈성심질환과 고혈압에 대해 세브란스 학술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어 2부 개회식에서는 전굉필 총동창회 명예회장과 홍영재 회장, 전철환 회장, 이병석 학장, 홍인수 학장, 김시욱 총동창회 복지위원장의 축사와 보고에 이어 의과대학 신축을 위한 5630이 소개됐다. 5630은 한달에 5만원씩 60개월 동안 총 300만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총 3,000명의 동창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영재 회장은 "미래 의학자 양성을 위해 우리의 힘으로 창출된 의과대학이 필요하다"며 "동창들의 관심과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제중원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총동창회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료와 연구분야의 성과를 확대하고 지난 한 세기 넘어 모교와 동창들이 이룩한 사회적 기여와 성과를 정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대 신축을 위해 86명의 동창과 교수진 등이 3억 4,260만원을 약정했다.


의과대학 총동창회 밤 의과대학 신축기부금(5630)약정 현황
약 정 자 금 액
유병일(68년졸) 6,000만원
박창일(72년졸) 김시욱(79년졸) 김근수(87년졸) 1,000만원
손기혁(88년졸) 600만원 원
이덕철(83년졸) 500만원
이승열(85년졸) 360만
강명서(85년졸) 강진수(77) 고영건(79) 고형준(89) 구본건(86) 천상배(86) 권오웅(73) 김교연(85)
김기준(90) 김남두(79) 김동석(86) 김만득(92) 김병태(73) 김상균(90) 김상운(97) 김상진(81)
김석영(86) 김성규(68) 김성덕(63) 김영호(85) 김진옥(88) 김형중(82) 김호택(81) 김희수(84)
노경선(65) 박영숙(86) 박용태(92) 박제우(93) 변성철(89) 신계철(74) 신극선(68) 신정빈(84)
심호식(68) 안 민(71) 엄기헌(87) 오병훈(76) 우호철(81) 윤도흠(80) 윤천재(94) 이경식(61)
이병석(81) 이상길(94) 이상화(84) 이승혁(93) 이위현(74) 이유미(96) 이정모(81) 이종섭(85)
이종훈(89) 이준환(62) 이지원(94) 이진우(88) 이창연(86) 장성구(90) 장영순(86) 장인수(79)
장일중(83) 장 준(80) 전병율(85) 정기섭(68) 정남식(76) 정성필(92) 정운교(85) 정준근(88)
정현태(83) 조원득(91) 조정현(80) 최규식(54) 최준철(84) 최한영(86) 한충섭(79) 함창훈(90)
홍영재(71) 홍인수(78) 황영중(84) 황정아(85) 홍 정(80) 황규석(91)
300만원
구본상(86년졸) 100만원



2015/10/01 16:48 2015/10/01 16:48
정남식 의료원장, 명예 인문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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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식 의료원장이 지난달 27일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열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식에서 명예 인문학박사(Doctor of Humanities) 학위를 받았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는 2008년부터 사회의 각 분야에서 기독교인 리더로 선한 영향력을 끼친 수고와 업적을 가진 인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기독교 해외 선교사역자들과 파송교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해 왔다. 또, 성폭력 피해 아동지원기관인 서울해바라기센터의 센터장을 지내고, 미혼모와 가정해체로 버려진 아이들의 공동체인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 대표이사로 기독교 문화 발전과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남식 의료원장은 29일 전주시 전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전주고·북중 개교 제96 주년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모교 방문의 날 행사에게 '자랑스러운 전고인상'을 수상했다.




2015/09/07 11:42 2015/09/07 11:42
의료원, 자피에고<존스홉킨스대학 비영리기관>와
해외원조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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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학의 비영리기관인 자피에고(Jhpiego, Johns Hopkins Program for International Education in Gynecology and Obstetrics) 관계자들이 12일 의료원을 방문해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자피에고는 존스홉킨스대학과 연계된 보건의료 NGO로 1974년 모자보건 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5개국에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45개 개발도상국에서 모자보건사업 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 예방사업, 감염질환 관리사업, HIV 예방사업, 말라리아 퇴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보건사업의 기획 및 활동에 있어 세계적인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레슬리 만쿠소 CEO와 알랭 다미바 수석 부사장, 로널드 마가릭 특수사업이사를 비롯해 김영미 모니터링 및 평가 전문가가 의료원을 찾았다. 이날 의료원은 앞으로 자피에고와 단계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여러 분야의 사업을 포괄하는 자피에고의 시스템은 현재 의료원이 펼치는 다양한 해외원조사업 및 선교활동에 의·치·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피에고는 NGO로서는 드물게 존스홉킨스대학의 교수진들과 지속적으로 논문을 발행하고 있어 향후 의료원과의 교류활동도 기대할 수 있다. 의료원은 자피에고와의 협력해 공적사업의 전문화와 학문적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과거 다른 나라의 원조를 받던 우리나라가 발전해 41년 전 한국에서 모자보건사업으로 출발한 자피에고와 해외 원조사업을 하게 된다면 매우 의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26 13:53 2015/06/26 13:53
의료원-한화, 해외 진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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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과 (주)한화/무역이 해외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
정남식 의료원장과 박재홍 한화무역 대표이사는 4일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해외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원과 한화무역은 해외 병원 건립 및 운영 제반에 관한 컨설팅과 해외 의료서비스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마케팅 활동, 해외 의료서비스 및 관련 시장 동향과 프로젝트 정보 공유, 의료서비스 해외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특히 중동지역은 한국의료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많은 환자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국내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하지만 시간을 다투는 질병의 경우 현지에서 치료해야 되는 한계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적 임상 경쟁력과 병원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의료원과 국내 기업 중 최근 중동시장에서 성공적 실적을 내고 있는 한화무역이 의료서비스의 현지 진출을 위한 동반 파트너로서 협력하게 된다.
이번 약정 체결에 앞서 두 기관은 지난 몇 달간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내 국제병원 신축 프로젝트 공동 참여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의료원은 2012년 한화생명보험과도 의료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2015/06/26 13:18 2015/06/26 13:18
한국 근대화 선각자 추모
국가보훈처·미8군과 양화진 묘원 방문



에비슨·헤론·허스트 등
세브란스 선각자 묘소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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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식 의료원장(왼쪽)이 에비슨 박사의 전시물 앞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가운데)과 정갑영 총장(오른쪽)에게 에비슨 박사의 업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의료원은 지난달 28일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근대화를 위해 희생한 외국인 선교사들과 6·25 참전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했다.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구한말과 일제 강정기 한국을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이 안장된 곳이다. 선교사들은 병원과 학교 설립 등 근대화뿐만 아니라 신분제와 남존여비 관습 철폐와 같은 사회제도 개선에도 한국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제중원 2대 병원장인 헤론이 소천하며 서울시 마포구에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이 조성됐다.
추모식은 국가보훈처가 미 현충일(Memorial Day)을 맞아 미8군사령부와 한미친선연회와 합동으로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한 사람들'의 희생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추모식에는 정남식 의료원장과 정갑영 총장, 원한석 법인 이사와 함께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버나드 샴포우 미8군사령관 및 장병을 비롯해 배화여대, 배화여중, 이화여고, 배제중, 숭실대 등에서 참석했다.
의대에서는 학생 대표로 김희연 학생(의학전문대학원 3학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화진묘원 예배당에서 추모식을 가진 후 미군묘역으로 이동해 추모기도와 헌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언더우드 일가 묘역 등에 헌화시간을 가졌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양화진묘역에 안장된 세브란스 선각자들을 별도로 방문해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김희연 학생과 에비슨 가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묘역을 둘러봤다. 정 의료원장은 김희연 학생에게 세브란스의 선각자로서 에비슨에 대해 소개했다.
에비슨 가 묘역에는 에비슨의 4남인 더글라스 에비슨 부부가 안장돼 있다. 1893년 부산에서 태어난 더글라스 에비슨은 캐나다 토론토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20년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해 세브란스 의전 소아과 교수와 7대 병원장으로 헌신하다 일제말 강제귀국당했다. 1952년 캐나다서 소천한 더글라스 에비슨은 한국에 묻히길 유언해 1953년 8월 4일 양화진 묘역에 안장됐다. 이어 언더우드 가 묘역에서 참배를 마친 후 헤론과 허스트 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묘역에서는 원한석 이사도 참석했다.
양화진에 최초로 안장된 헤론은 테네시대학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 모교 교수직을 마다하고 북장로회 선교사로 1885년 조선에 들어왔다. 그는 알렌과 언더우드와 함께 제중원에서 일하다 이질에 걸려 사망했다. 헤론은 아내에게 계속 조선에 남아 선교를 하길 부탁했다.
허스트는 1920년대 세브란스병원장을 지내며 우리나라 의료기술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의료선교사로 1899년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894년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했다. 그는 1934년 선교사를 은퇴한 후 귀국해 지내다가 1952년 플로리다에서 사망했다.
양화진묘원에는 허스트와 부인 새디 허스트가 함께 묻혀 있다. 새디 허스트는 1907년 허스트와 결혼 후 세브란스병원 간호학교에서 교사로 헌신했다. 1928년 사망한 그는 4살에 죽어 양화진에 묻힌 딸 케롤 곁에 안장됐다.





2015/06/11 17:10 2015/06/11 17:10
리퍼트 미국 대사 치료
한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세계적 관심
세브란스 의술, 응급대처 시스템 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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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의 의술과 응급대처 시스템의 우수성이 다시한번 확인됐다.
지난 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피습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로 이송돼 6일간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얼굴 오른쪽 광대뼈 부위에서 아래턱까지 길이 11cm, 깊이 3cm 정도의 열상과 왼쪽팔 전완부의 경우 안쪽과 바깥쪽에 약 2cm의 관통 자상과 힘줄 및 근육 부분 파열 진단으로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수술이 시작됐다.
수술은 의대 유대현 교수(성형외과학)와 최윤락 교수(정형외과학)의 집도로 2시간 30여분동안 진행됐다. 얼굴 상처의 경우 다행히 안면 신경이나 침샘부위 등 주요 부위 손상이 없었고, 왼쪽팔은 척골 감각 신경부 손상으로 신경접합술이 시행됐다.
리퍼트 대사의 입원과 수술 경과는 국내외 언론을 통대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국내 언론사는 물론 AP, 로이터,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CNN, 후지TV, TV아사히, 블룸버그, NBC 등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300여명의 기자들이 대사의 치료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세브란스를 찾았다.
첫날 국내 언론에서만 1,500여건으로 추산되는 보도가 이뤄졌다. CNN 등 세계 주요 언론에서도 리퍼트 대사의 수술 결과를 상세히 보도했다.
의료원은 총 8차례의 브리핑을 통해 리퍼트 대사의 좋아진 경과를 전했다.
세브란스는 연일 언론은 물론 국제적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조선 말기 명성황후의 친정 조카로 개화기 개화업무를 이끌다 갑신정변으로 자객의 칼에 맞은 민영익에서부터 2006년 선거 유세 도중 얼굴에 상처를 입은 박근혜 대통령과 2009년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한국의 역사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조명 받았다. 특히 세브란스의 태생이 민영익의 자상을 치료했다는 역사적 사실도 새삼 화제가 됐다. 우스갯 소리로 한국의 웬만한 VIP는 세브란스를 찾는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등도 연이어 방문하며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빌었다.
수술을 집도한 유대현 교수의 봉사정신과 가족사도 소개되며 세브란스는 물론 의료진까지 화제의 대상이 됐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10일 입원치료를 마치고 퇴원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의료원의 헌신적인 치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리퍼트 대사의 치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한국과 미국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해 130주년을 맞는 세브란스는 최선을 다해 환자를 치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01 16:06 2015/04/01 16:06
         창조자이자 혁신가 윤인배 선생님
정남식 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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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배 선생님!
지금 저희들은 가눌 수 없는 비통한 마음으로 선생님 영전에 모여 있습니다. 불과 한 달 보름전만 하더라도 평온한 모습으로 자택을 방문한 후배들을 챙겨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한없는 모교에 대한 열정에 감동했던 때가 눈에 선한데 선생님의 쾌유를 기원한 저희의 소망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오셔서 초인적 능력과 열정을 발휘하시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선생님을 이제 마지막으로 떠나 보내야하는 저희의 마음이 이토록 허전하고 안타까움이 더할 수가 없습니다.
연세와 세브란스의 자랑이자 학문의 표상이었으며, 의사와 환자에게 구원자이셨던 고 윤인배 박사님의 영전에 정성껏 분향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삼가 조사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의료기기 발명가로 내시경이라는 의술의 신세계를 열었던 위대한 분을 추모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세상에 한 생명으로 태어나 인간으로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온 몸으로 다하여 봉사하고 헌신하신 분을 기리고자 합니다.
윤인배 선생님은 뛰어난 창조자이자 혁신가이셨습니다.
세브란스에서 의학을 배우시고 군의관으로 근무중에 우연히 잠수함에 탑승했다가 음파탐지기를 통해 물 속 세계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람의 몸도 절개 없이 들여다보면서 수술할 수 없을까를 생각한 것이 끊임없는 발명의 세계에 입문하셨습니다. 이후 250건에 달하는 특허를 받으셨습니다.
윤인배 선생님은 장벽에 넘어지기보다 그 장벽을 뚫고 넘어 갈 용기를 가진 분이셨습니다. 그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줄 아는 혜안을 가진 분이셨습니다.
미국 유학 초기 외과와 산부인과 수련의로 누구보다도 언어장벽에 크게 부딪힌 선생님은 의사로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길을 찾으시다 다른 의사의 보조 없이 수술할 수 있는 Self-Retractor의 prototype을 고안하셨습니다. Yoon Falope Ring으로 선생님은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려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윤인배 선생님은 모교에 한없는 사랑과 열정을 쏟으셨습니다.
모교를 방문하시어 의학과 외과 영역에서 내시경 시술의 중요성을 실연으로 보여 주시고 주저하는 교수들을 설득하여 정착되도록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시경연구센터와 후학 양성을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시는 등 총 4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교가 드린 자랑스러운 연세인상과 명예박사학위는 선생님이 모교에 주신 사랑에 비하면 너무나도 보잘 것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살아생전, 의학도라고 해서 치료와 수술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과학 기술에도 관심을 가져야 의학이 발전될 수 있다, 훌륭한 의사가 되려면 봉사 정신을 길러야 한다,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결실을 가둘 수 있다, 나의 노력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강한 믿음이 힘의 원천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일생을 인류와 의술 발전에 헌신하신 고 윤인배박사님께서 필생의 위업을 마감하신 오늘, 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의 모든 가족들은 선생님에 대한 지극한 존경과 추앙의 간절하고도 정성스러운 뜻을 모아 선생님의 영전에 삼가 고별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선생님의 가르침과 유지를 받들어 이 순간 이 허탈한 마음을 달래면서 모교의 발전을 염원하신 선생님을 뜻을 반드시 성취해 나아겠습니다.
저희들의 이러한 결의를 선생님 영전에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합니다.
부디 하나님 곁에 계시면서 저희들을 굽어 살펴 주시고 저희들에게 더욱 큰 힘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세브란스와 연세, 의학도의 앞길을 밝혀 주시는 등불이 되어 주시옵소서. 가시는 길 안녕히 가시고 고이 잠드소서.
삼가 선생님의 영전의 명복을 빕니다.



2015/01/30 14:53 2015/01/30 14:53

전쟁영웅 현봉학 선생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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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한승경 현추모 간사, 포니대령 손자 네드 포니, 에스더 현, 헬렌 현, 정남식 의료원장, 이성낙 현추모 회장, 홍영재 의대 총동창회장
한국전쟁 당시 위대한 인류애와 기독신앙인으로서 10만여명 피난민을 구한 ‘흥남철수작전’의 주역인 고 현봉학 선생 제4회 추모기념식이 ‘현봉학선생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모임(현추모)’과 의과대학, 의대총동창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열렸다.
국가보훈처 2014년도 12월의 6.25전쟁영웅 선정 기념축하연을 겸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성낙 현추모 회장을 비롯한 많은 원로인사들과 정갑영 총장, 정남식 의료원장 등 대학 행정책임자, 홍영재 의대총동창회장과 김병수 전 총장 등 명예교수들이 참석했다. 또 신의진 국회의원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황덕호 전 함경남도지사, 추무진 의사협회장 등 외빈들도 참석해 현봉학 선생을 선양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현봉학 선생의 유가족 대표로 둘째딸 에스더 현과 셋째딸 헬렌 현 가족 및 흥남철수작전 시 현봉학 선생을 도와 피난민 철수작전을 지휘한 포니 미 육군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씨가 참석해 부친들의 업적을 기리는 참석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성낙 현추모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현봉학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영웅들의 자기희생과 인류애에 의한 것”이라며 선생의 고귀한 뜻을 영원히 기려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에스더 현·헬렌 현씨와 네드 포니씨는 흥남철수작전 시 피난선에서 태어난 경남 거제도 장승포가축병원장인 이경필씨와 극적인 만남을 가져 많은 언론사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한편, 1944년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한 현봉학 선생은 의대에서 임상병리학을 국내 처음으로 강의하던 중 6.25전쟁을 맞아 해병대 통역관으로 참전, 1950년 미국 제2군단 민사부 고문신분으로 흥남부두에 모인 10만여명의 피난민의 철수를 알몬드 2군단장에게 요청해 군수물자를 버리고 군함에 모든 피난민을 승선시켜 거제도로 피난시켰다. 휴전 후 도미한 현봉학 선생은 콜럼비아의대와 제퍼슨의대 교수를 지내면서 세계적인 임상병리학자로서의 삶을 살다 2007년 향년 86세로 소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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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08:50 2015/01/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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