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
한승경 총동창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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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총동창회는 지난달 26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승경 총동창회장과 김진섭 미주동창회장, 전철환 원주동창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백순구 신임 원주의료원장, 장양수 의대학장, 이강현 원주의과대학장, 신입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승경 총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몸을 던진 동창들의 열정이 다시 재조명돼 우리나라 역사에 영원히 기억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노원석(의대), 이상균(원주의대) 신입회원이 세브란스상을 받았고, 238명(연세의대 123명, 원주의대 115명)의 졸업생은 선서를 통해 총동창회의 신입회원이 됐다. <사진>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남규 동창(81년졸)이 알렌영예동창상을, 박창일 동창(72년졸)이 해정세브란스동창상을 받았다. 에비슨봉사상은 허승곤 동창(78년졸)이, 광혜청년상은 이정호 동창(2003년졸)이 받았다.
이어 공로상 증정과 함께 암 진단을 받은 후에도 생의 마지막 수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다 지난해 12월 소천한 고 안대휘 동창(94년졸)에게 특별박애상이 전해져, 졸업 동기들이 단상에 올라 영상과 함께 그를 기억했다.
또한 새로이 개편된 총동창회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는 3·1 만세 운동 학생 대표로 활동한 배동석(17년입), 보건사회부장관과 문교부장관을 역임한 최재유(29년졸), 독립운동가이자 결핵퇴치 운동의 선구자였던 문창모(31년졸), 10만 흥남부두 피난민의 은인인 현봉학(44년졸), 모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노경병(48년졸) 동창을 새롭게 헌정했다.
한편, 신입회원 환영회에 앞서 총동창회 중앙위원회가 개최됐다. 만장일치로 한승경 현 총동창회장이 연임되었으며, 이광훈 동창(78년졸)이 감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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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15:57 2019/03/21 15:57

좋은 성적 거둬 더 돕길 원해
신지애 프로, 희귀난치성 환자 위해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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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스리본드) 프로가 지난달 26일 어린이병원을 찾아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후원금 1,000만 원을 전했다.
신지애 프로는 2007년부터 연세대 골프선수단의 ‘버디 후원금’을 통해 선수단원과 함께 2007년에 2,100여만 원을, 2008년에는 3,200여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09년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경기장에서 박창일 전 의료원장을 직접 만나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고, 2010년에는 박현주 재단과 함께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후원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8/02/08 11:51 2018/02/08 11:51

전임 기관장, 명예교수 신년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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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은 지난 17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전임 주요기관장 및 명예교수 신년하례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김한중 전 총장, 박창일, 이 철 전 의료원장, 황의호, 김세종, 김경환 전 의대학장, 강복순, 김홍복, 김영명 명예교수, 유영규 전 치대학장, 이종갑 전 치대병원장, 김조자 전 간호대학장, 한정석 명예교수, 윤도흠 의료원장, 의·치·간호대학장, 의료원 보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종훈 교목실장의 기도에 이어 윤도흠 의료원장이 의료원 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해 발표했고, 작년 한 해 의료원의 행사와 주요소식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후 박인용 전 세브란스병원장의 건배 제의와 함께 만찬이 열렸고, 의료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18/02/05 10:39 2018/02/05 10:39

의대동창회, 에비슨 업적 공유
연세합동 60주년 주제 신사리더스 포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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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수 의대 총동창회 부회장이 연세합동 60주년을 맞아 연세대 출신의 정·재계·학계 인사 100여 명으로 이뤄진 신사리더스 포럼에서 ‘하나의 연세, 융합 발전하는 연세대가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계속적인 논의와 토론이 있어야 한다’고 연세대 동문에게 자세히 전했다.

지난달 21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36차 신사리더스 포럼에서는 ‘연세합동 60년의 역사와 미래과제’를 주제로 연세대 사학과 김도형 교수가 ‘연세합동 60년-설립자의 꿈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해 주제 발표하였으며 연희전문학교와 세브란스연합의학교의 교장을 겸임한 에비슨의 공로에 대해 강조했다.

김도형 교수는 “설립자로 언더우드, 에비슨, 알렌 등의 협력과 공헌이 연세합동의 근원적인 힘으로 후학들은 이들의 뜻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정 토론에 나선 장양수 부회장은 세브란스에서 그동안 합동 이후 의료원 출신들이 바라본 연세대와 재단에 대한 느낌에 대해 미래지향적으로 발표했다. 함께 토론한 민유태 변호사(행정 74년졸)는 정관에 나와 있는 의료원 자산을 따로 경리한다는 내용에 대한 법적인 해석을 이야기하였으며 합동정신을 완성하기 위한 서로의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번 신사리더스 포럼에는 한승경 의대 총동창회장과 박창일 법인이사, 송시영 의대학장, 허정균, 홍지헌, 이동승, 이혜연 부회장 및 정강욱 총무이사 등 20여 명의 의대동창과 김우식 전 총장, 김영석 행정대외부총장 등 30여 명의 신사 리더스 포럼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승경 의대 총동창회장 겸 신사 리더스 포럼 회장은 “연희와 세브란스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상기하면서 연세합동의 꿈을 꾸었던 에비슨 박사의 업적을 연세대 동문에게 자세히 알릴 수 있었던 행사였다”라고 평가했다.

2017/10/17 09:39 2017/10/17 09:39
고 신정순 명예교수 흉판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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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재활의학교실과 연세재활의학동문회가 지난 7일 재활병원 3층 강당과 1층 로비에서 고 신정순 명예교수의 흉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유족 대표, 박창일 법인이사, 문재호 명예교수, 원내 주요 보직자 및 김진호 전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재활의학교실원과 교실 동문 그리고 최경자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공재철 원목의 기도로 시작해 박윤길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가 경과보고를 했고, 신지철재활병원장과 박기영 연세재활의 학동문회장이 인사말을, 박창일 법인이사와 송시영 의대학장은 축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신정순 명예교수의 회고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재활병원 1층 로비로 이동해 신정순명예교수의 흉판을 제막했다. 신정순 명예교수는 재활의학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 재활의학 학문의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시킨 대한민국 재활의학의 선구자로, 현재의 의대 재활의학교실을 창설하고, 대한재활의학회 창립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국내 최초의 대학병원 내 재활병원인 세브란스재활병원을 건립해, 국내외 최고 수준 기관으로서의 토대를 마련했고, 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하면서 기관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등 여러 장애인 단체에서 장애인의 복지와 진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공로로 2013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2017/07/03 14:44 2017/07/03 14:44

용인에 국내 첫 의료클러스터
설계부터 디지털 개념 적용한 10만m2, 17층 병원 건축
4차 산업혁명 이끌 신약·기기·바이오 등 100여개 기업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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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정찬민 용인시장, 윤도흠 의료원장, 김용학 총장, 남경필 경기도 지사,
이우현·표창원 용인지역 국회의원, 오세영 경기도의회 의원)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 건립 및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의료원은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병원 건축부지에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 건립식 및 연세의료복합단지 MOU 체결식을 했다.<위 사진> 행사에는 김용학 총장, 윤도흠 의료원장, 남경필 경기도 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등 사업주체로 참여하는 4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또한, 서중석, 박창일, 김용순 법인이사, 의료원 행정책임자, 권미경 노조위원장, 한승경 의대 총동창회장, 이우현(자유한국당)·표창원(더불어 민주당) 용인지역 국회의원,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많은 관심과 원활한 사업진행 지원 의지를 보였다. 또한, 용인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새로 만들어질 연세의료복합단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지금까지 없었던 진정한 디지털 병원이 될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과 연세의료복합단지의 조성은 의료산업의 신기원으로 기억될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영예에 어울리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2020년 755병상 규모
오는 2020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연면적 99,953㎡(약 30,235평)로 지하4층-지상 13층 규모다. 일반병동 669병상에 일일병동과 중환자실 86병상을 합쳐 총 755병상으로 계획됐으며 총 18개의 최첨단 수술실이 들어선다.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에는 u-Severance 3.0 병원운영 전산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돼 새로운 디지털 병원 문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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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 융합연구
의료기관과 의료 연관 기업이 연계되는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본격적인 의료 클러스터로 국내에서 사실상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는 차세대 도시개발의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연세의료클러스터 조성은 연세대와 의료원, 국토교통부와 용인시가 공동 주도한다. 연세의료복합단지는 병원 부지를 포함해 총 20만 8,000㎡(약 6만 3,000평)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식 창출의 구심인 병원을 중심으로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연관 산업군이 네트워크를 형성한다.<아래 이미지> 기업체들은 병원에서 생산된 의료 지식을 활용해 의료연관 제품 개발을 담당하며, 병원은 이를 임상에 적용해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윤 의료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이 융합된 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 구축 등 연세의료원이 지닌 역량을 총동원해 미래의학의 전초기지가 될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과 의료클러스터 조성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7/06/15 13:58 2017/06/15 13:58

연세대 창립 132주년 기념행사개최
학술발표, 전시, 기념식, 부조동판 제막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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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지난 8일 토요일 금호아트홀에서 창립 1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창립 기념행사는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세브란스의과대학과 연희대학이 통합된 지 60주년을 맞아 제중원 개원일이 있는 4월 둘째 주 토요일에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백주년기념관에서는 세브란스의학교 2회 졸업생인 이태준 동창의 연세 정신을 빛낸 인물 선정 기념 학술발표회가 열렸다.<사진1>
학술발표회에는 박창일 재단 이사, 김용학 총장, 윤도흠 의료원장, 부총장단, 김병수 전 총장, 한승경 의대 총동창회장, 의·치·간호대학장, 교직원과 사단법인 이태준 선생 기념사업회의 차채용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재 경희대 사학과 교수의 사회로, 박형우 동은의학박물관장이 ‘한국 근대 의학교육과 대암 이태준’에 대해, 반병률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애국지사 이태준의 삶과 몽골에서의 혁명적 독립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우 관장은 “이태준 동창은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 소의, 중의의 역할을 넘어, 빼앗긴 나라를 구하는 대의의 길을 과감하게 택했다”고 말했다.
반병률 교수는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세친선병원 후배 의사들보다 80년 앞서 의술을 베풀었던 역사적 인물로, 후배 의사들에게 한없는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백주년기념관 전시실에서 통합 60주년 기념 전시회가 열렸다.<사진2> 이번 전시회는 동은의학박물관과 연세대 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전시로, 두 박물관이 보존해온 대표적인 학교의 사진 자료와 문헌 자료가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5월 27일까지 계속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10시 30분에 열린 기념식에는 허동수 재단 이사장, 박삼구 연세대 총동문회장, 원한석 이사, 김우식·정창영 전 총장,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과 식전 행사에 참석했던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3>
또한, 에비슨 박사의 후손들인 증손자 Douglas Avison Black, 증손자 Peter Lee Black, 고손자 Ralph Crewe도 방한해 참석했다.
김용학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길목에서 우리는 연과 세를 유기적으로 결합해야만 한다”라며 상호 간의 긴밀한 연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삼구 총동문회장은 “연세 발전의 동력은 그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했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연세의 힘찬 발걸음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승경 의대 총동창회장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화학적 융합을 넘어 22개의 단과대학이 하나의 핵이 되어 서로 부딪치고 껴안는 핵융합을 이뤄 다가올 연세의 100년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근속상, 사회봉사상, 창업대상, 의학대상, 학술상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고, ‘연세 정신을 빛낸 인물, 이태준’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곧바로 백양누리 동문광장에서 ‘연세 정신을 빛낸 인물 부조동판 제막식’이 이어졌다.<사진4> 지난해 제1회 인물로 선정된 윤동주 시인과 함께 올해 선정된 이태준 동창의 부조가 같이 제막됐다. 제막식에는 이태준 동창의 외증손자인 이희승 씨를 비롯해 후손 9명이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참석했다.



 



 
2017/04/28 15:54 2017/04/28 15:54

강남세브란스, 미래의학연구센터 봉헌
연구력 강화, 환자 편의 공간 확보 위해 연구실 원외 이전
교직원 포함 148명 후원자, 27억 5,000만원 건축기금 기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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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문선동 한진중공업 본부장, 김병길 전 병원장, 송시영 의대학장, 지훈상 전 의료원장, 김영명 전 병원장, 김병수전 총장, 박창일 재단이사, 김용학 총장, 윤도흠 의료원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태화 간호대학장, 정종훈 교목실장, 권미경 노조위원장, 최동훈 심장혈관병원장, 이종우 동우건축 본부장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의과대학 미래의학연구센터’를 신축하고 23일 봉헌식을 했다.
봉헌식에는 김용학 연세대 총장, 박창일 재단 이사, 김병수 전 총장, 윤도흠 의료원장, 송시영 의대학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영명·김병길 전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우용 강남세브란스병원 원목의 사회로 진행된 봉헌식은 김지홍 기획관리실장이 건립 경과보고를 했고, 김용학 총장의 봉헌사 및 열쇠 증정, 김근수 병원장의 인사말, 윤도흠 의료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설계사인 동우건축 이종우 본부장과 시행사인 한진중공업 문선동 본부장 그리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시설팀 박성준 시설기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기념 테잎을 자른 뒤, 완공된 미래의학연구센터를 둘러봤다.
병원 인근 500m 거리에 위치한 연구센터는 지상 5층, 지하 5층, 연면적 약 12,000m² 규모다. 교수와 강사실 126실을 갖췄고, 내부에는 다목적 회의실, 피트니스센터 등도 배치됐으며, 첨단 안전장치 및 정보통신시설도 갖췄다.
또한,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건축을 위해 녹색건축인증을 받았고 지열시스템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다. 또 각 연구실은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해 전력·조명을 자동 제어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12년 진료 및 환자 편의 공간 확보를 위해 3,700m² 상당의 교수 연구실을 외부로 이전하기로 하고, 2015년 1월 현 위치에 연구센터를 착공했다.
2012년 건축계획 수립 후부터 교직원을 비롯한 148명의 후원자가 27억 5,000만 원 상당의 건축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강 건 후원자는 3억 원이 넘게, 변동준 (주)삼영전자 회장은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용학 총장은 봉헌사를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부족한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연구력을 증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국민을 섬기고 신뢰와 사랑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세브란스는 항상 능동적으로 나아갈 길을 개척했기 때문에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미래의학연구센터 외에도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추진 중인 발전 계획이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미래의학연구센터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장기발전계획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불편함을 감수해 준 교수와 강사진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기존 교수실, 환자와 학생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한편, 교수 연구실 이전이 완료되면 기존 연구실 공간을 활용해 병동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수 연구실 이전으로 생기는 1동 7, 8, 9층 공간을 중심으로 병원 외관을 포함한 병원의 전반적인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1동 7층 교직원식당을 지하 1층으로 옮겨 새로 조성될 푸드코트, 베이커리 등과 함께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 마련될 대형라운지를 통해 내원객들에게 편의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7, 8층 일정 공간에 병동을 설치해 운용 병상수의 손실 없이 차례대로 기존 병동의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1동 7, 8, 9층 공간을 활용해 교수라운지, 학생교육 공간, 항암주사실, 재활치료실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문선동 한진중공업 본부장, 김병길 전 병원장, 송시영 의대학장, 지훈상 전 의료원장, 김영명 전 병원장, 김병수 전 총장, 박창일 재단이사, 김용학 총장, 윤도흠 의료원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태화 간호대학장, 정종훈 교목실장, 권미경 노조위원장, 최동훈 심장혈관병원장, 이종우 동우건축 본부장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17/04/12 15:44 2017/04/12 15:44

의대 기숙사‘ 제중학사’ 신축 봉헌
330여명의 선·후배 교수, 동창 등 15억원 지원
302개의 2인실, 스터디 룸, 세미나 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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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의 이름을 이어받아 1974년 지어진 의대생 기숙사 ‘제중학사’가 4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연세대는 지난달 18일 의대생 기숙사인 제중학사와 법대생 기숙사인 법현학사를 통합한 ‘제중학사-법현학사’ 봉헌식을 개최했다.
봉헌식에는 김석수 재단 이사장, 박창일, 설준희 이사 등 재단이사, 김용학 총장, 윤도흠 의료원장, 홍영재 의대 총동창회장, 송시영 의대학장, 주요 보직자, 명예교수,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봉헌식은 한인철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종훈 의료원 교목실장의 기도에 이어 최진섭 사무처장이 건축 진행 상황 및 제중학사 규모 등 건축보고를 했다.
김석수 재단 이사장은 “연세 60주년 합동의 해를 맞아 학생들이 제중학사, 법현학사에서 더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봉헌 열쇠를 김용학 총장에게 전달했다.
김용학 총장은 “연희와 세브란스의 화합 정신을 바탕으로 법을 이해하는 의학인, 의학을 이해하는 법조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재 의대 총동창회장은 “국내 최상의 쾌적하고 안락한 인프라와 함께 친환경 기숙사로 거듭나, 장래 의료계를 이끌어갈 의대 학생들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시공업체인 한화건설의 전병식 현장소장과 설계 및 감리업체인 간삼건축의 장영선 감리단장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이후 제중학사 봉헌 커팅식이 진행됐다.
2015년 6월 착공해 작년 12월에 준공된 제중학사는 604명의 학생들이 이용 가능하며 연면적 약 3만여㎡, 지상 7층, 지하 3층으로 건축됐다.
학생들은 총 302개의 2인실을 이용한다. 각 방의 규모는 약 22.8~24.8㎡로 개인 책상, 침대, 옷장, 신발장 등이 구비돼 있고, 화장실도 갖춰져 있다.
지상 1층에는 스터디 룸과 세미나 실이 마련됐다. 학생들의 편의 공간으로 휘트니스센터,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 식당, 빨래방, 택배실 등도 마련됐다.
주출입구 부근에는 커뮤니티 라운지 개념의 로비가 마련돼, 부모·친구들과의 만남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2층부터 7층까지 각 층에는 휴게실과 커뮤니티 룸을 추가로 배치했다. 지하 1층 로비와 라운지 벽면에는 제중학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 구역과 기부자 구역으로 마련된 ‘히스토리 월’이 설치됐다.
이번 제중학사 재건축에는 330여명의 선·후배 교수, 의대동창, 기업인, 학부모 등이 힘을 합쳐 약 15억 원의 제중학사 재건축 기금이 모아졌다.
한편, 기존에는 전혀 없었던 240대의 주차시설이 생겼고 각종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했고,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과 태양광 발전설비, 전기차 충전시스템 및 LED 조명기구 등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등도 설치됐다.
송시영 의대학장은 “1974년 동창회 모금으로 완공됐던 제중학사가 40여 년만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며 “선배들과 여러 사람들의 후원으로 세워진 제중학사의 각 방에는 선배들이 남긴 글이 새겨져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송 학장은 “새로운 제중학사는 기숙사를 넘어 학문적 만남과 다양한 교류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에는 의대 총동창회 신입회원 환영회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제중학사 오픈하우스 행사가 마련됐다. 의대동창, 교수 등 50여명이 제중학사를 찾아 학생들의 안내를 받으며 로비, 숙소, 스터디 룸, 휘트니스 센터, 히스토리 월 등을 둘러봤다.



 


2017/02/09 15:49 2017/02/09 15:49

우리의 영광스러운 선배를 갈고 닦다
한승경 의대 총동창회 부회장 - 현봉학 박사 동상 건립 추진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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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우리의 영광스러운 선배 중 한명인 현봉학 박사의 동상이 서울역 앞 연세 세브란스빌딩 앞에 세워졌다. 국내외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기뻐하고 축하했다.
지난 2년간 현봉학 박사 동상건립추진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서 동상건립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숨은 이야기를 지면을 통해 함께 나누고자 한다.
2014년 12월 26일. 현봉학 선생님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모임(현추모)에서는 현봉학 박사가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연을 가졌다. 당시 행사에는 현봉학 박사의 둘째 딸인 에스더 현 씨와 셋째 딸인 헬렌 현 씨의 가족들이 모두 자비로 한국에 건너와 축하연에 참석했다.
당시 기념식에 참석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현봉학 박사가 이렇게 훌륭한 분인지 몰랐다. 좀 더 발전시켜서 연세대 안에 현봉학 박사의 동상을 건립하자’고 제안했고, 현추모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 때 필자에게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다.
‘연세대의 개념을 확장시켜 연세대 땅이라면 어디든 되지 않을까?’ 그리고 현봉학 박사가 1944년에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할 당시 학교가 있었던 현재의 연세 세브란스빌딩 터에 짓자고 제안했다. 당시 연세대 정갑영 총장, 재단 이사회에서도 동상 건립에는 동의했다.
문제는 구체적인 장소였다. 작년 8월 필자, 오광섭 조각가, 이성낙 현추모 회장, 이은택 감독, 국가보훈처 관계자 등이 함께 장소를 물색하니 자리는 당시 빌딩 표지석이 있는 자리가 최고였다.
연세 세브란스빌딩 측과 재단 본부에서는 ‘빌딩의 문패를 어떻게 옮기느냐’며 동상 위치에 대해 어려움을 표시했다.
이때 재단 이사회를 설득한 사람이 바로 전 의료원장이었던 박창일 파송이사였다. 그분이 아니었으면 동상을 빌딩의 표지석 자리에 세우는 것은 불가능했다.  
또 한 가지 비밀은 아니지만 정말 중요한 포인트가 동상에 숨어있다. 바로 현봉학 박사의 시선이 지금 의료원이 위치한 신촌 지역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세브란스빌딩 자리에서 신촌으로 옮겨 갔다는 의미다.
또한 우리의 과거에서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인물을 현재로 데리고 왔음을 의미한다.
우리에게는 정말 위대하고 훌륭한 선배들이 있다.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1회 졸업생 김필순, 박서양,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활동했던 주현측, 몽골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이태준부터 시작해 3.1 운동 등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선배들이다. 한 발짝 떨어져 있는 위인들이 아닌, 세브란스의 피가 흐르는 선배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쩌면 위대한 선배들을 사장시키고 있다. 후배들이 갈고 닦아서 널리 알려야 한다. 노력하면 이런 선배들의 동상도 세울 수 있다.
그리고 2016년 1월부터 현봉학 박사 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면서 흥남철수작전에서 피난민을 후송한 포니 대령의 손자인 네드 포니 씨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흥남철수에 관한 책을 집필하면서, 건립추진위원으로 매번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한국말을 할 줄 전혀 모르지만, 회의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한민국 해병대와 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연결해 줬다. 포니 대령은 대한민국 해병대가 포항에서 창설되는데 큰 공로를 세운 사람으로 포항 해병대 사령부 앞에는 포니로(路)가 있을 정도다. 해병대에서는 동상건립추진위원회 전체 회의 중 중간부터 참석해 함께 준비했다.
또한 네드 포니는 리퍼트 미국 대사가 제막식에 참석하도록 중간 역할을 했다. 미국 대사관의 공보관은 당시 미팅에서 ‘왜 미국대사가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가’라고 필자에게 물었다. 대답은 명쾌했다. ‘한국과 미국이 동시에 10만 여 명의 피난민을 구한 휴머니티 히스토리다. 미국이 우릴 도와준 것이며,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그리고 위원회 초기 잘 세팅되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제대로 시작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도와준 정남식 전 의료원장의 역할이 소중했고, 뒤이은 윤도흠 의료원장의 아낌없는 지원도 제막식을 빛나게 했다.
사람들에게 현봉학 박사가 세브란스 출신임을 알리기 위해 동상 왼쪽 어깨에 영어로 세브란스를 새기고, 들고 있는 책은 의학책임을 암시하는 뱀이 지팡이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담자고 한 필자의 아이디어이자 요구를 잘 반영해 준 오광섭 조각가도 정말 감사하다.
지난 2년간 준비를 하면서 여러 번 내 자신에게 물었다. 왜 동상을 세워야 하는가.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우리의 영광스러운 선배들을 갈고 닦는 것은 우리 후배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2017/01/16 11:32 2017/01/16 11:32
기부문화 확산과 발전재원 조성 가능성 확인했다
모금 캠페인 7년 (2009.3-2016.2) 활동 분석


 

세브란스 모금 캠페인‘나누는 기쁨, 더하는 사랑’이 막을 내렸다.
2009년 3월 1일 시작했던 모금 캠페인은 올해 2월 말로 7년간의 모금활동을 마무리했다.
2,000억원의 목표금액으로 시작한 모금 캠페인은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발전 재원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의료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의료기관에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다.


세브란스를 믿고 모아준 마음들

지난 7년간 모금액은 약정을 포함해 총 1,746억원으로 목표금액의 87.3%를 달성했다.
이중 발전위원회 위원들의 활동으로 기부로 이어진 금액은 426억원이다.
기부자수는 16,398명이었고 특별히 첫 기부를 시작한 사람은 이중 42.7%에 해당하는 7,017명이었다. 5명 중 2명은 새롭게 나눔을 경험한 것이다.
시작해인 2009년에 비해 작년의 모금액과 기부자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09년 한해 모인 기부금은 143억 8,000만원. 이에 반해 작년에 모인 금액 278억 6,000만원으로 93% 이상 확대됐다. 2009년 한 해 기부자 수는 2,511명, 작년에는 7,636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기부자 중 교직원(48%), 환자(23%), 동문(18.4%)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기업과 단체의 후원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또한 전체 1% 수준인 124명에 불과하지만 10대 청소년이 기부에 참여한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기부자들은 나의 기부금들이 어떻게 사용되길 원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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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입금액 1,390억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역시 세브란스의 발전(53.8%)을 위해서였다. 그 다음으로 사회사업(14.9%), 건축(10.8%), 장학(6.6%)순 이었다. 연구 지원의 기부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기부에서 세브란스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참여는 캠페인에 큰 힘이 되었다.
2009년 6억원에서 2015년 24억 7,000만원으로 약 4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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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출신이 아닌 비동문들의 기부도 103억 5,000만원에서 205억 2,000만원으로 거의 2배 가까이 크게 증가했다.
세브란스를 아끼는 사람들은 꼭 현물이 아닌 부동산 명의 이전, 주식 이전, 예술품, 조경용 수목, 유산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기부에 동참했다.

모아진 마음으로 일군 놀라운 기적

환자 치료비 지원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환자를 도운 수는 10,633명이다. 총 지원 금액은 247억원이 조금 넘는다.

저는 심장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32세의 남성입니다. 저는 9세에 심장 수술을 받은 후 큰 문제 없이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한 달여 앞두고 심장 수술을 받게 되었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으나 다시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재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세브란스 사회사업팀과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저희 젊은 부부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사회로 복귀하게 되면 이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 심장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이선우(가명) 씨

이처럼 여러 기부자들의 힘이 모아져 1만명 이상의 환자들은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소망을 마음속에 담아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글로벌
알렌, 에비슨, 세브란스 씨 등 이 땅에 새로운 역사를 심은 선각자들의 뜻을 이어 의료기술이 낙후된 전 세계 곳곳의 환자들을 초청해 치료하고 있다. 바로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체리티(GLOBAL SEVERANCE GLOBAL CHARITY) 사업이다.
2011년 7명의 환자를 국내로 데려와 치료했고 2012년부터는 매해 23명 이상의 해외 환자들을 세브란스에서 치료했고, 작년까지 총 107명의 해외 환자들을 돌봤다. 이 모든 것은 기부자들이 마음이 있어 가능했다.
환자 치료 뿐만 아니라 현지의 의료 인력을 초청해 세브란스의 선진 의술도 전하고 있다. 몽골 44명, 케냐 9명, 인도 5명 등 70명의 해외의료진이 기부금으로 운영된 초청 연수를 받고 본국으로 돌아가 의술을 펼치고 있다.

선교사 치료비 후원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제3세계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의 치료를 지원해 왔다. 지난 7년간 수혜를 받은 선교사들은 총 1,946명이다. 선교사들은 든든한 후원자들이 있어 지금도 의료혜택이 부족한 전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연구 기부금과 장학금 후원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브란스 연구진들을 위한 후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연구비 지원을 통해 돕는 경우는 2009년 1건에 서 작년 12건으로 늘어났다. 또한 우수한 연구 결과에 대한 상금을 통해 돕는 경우도 작년에는 7건에 달했다.
우수한 후학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도 지금까지 68억 8,000만원에 이르며, 매해 200여명에 가까운 의·치·간호대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건축·시설 개선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2011년 재활병원과 심장혈관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2013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건축을 순조롭게 진행했다.
2014년에는 연세암병원 건축에 460억원의 기부금이 사용됐으며, 최근에는 어린이병원 Play Ground가 조성됐고, 7월말에는 우리라운지가 조성된다.
또한 의대 기숙사인 제중학사 재건축과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동의 공사도 계속진행 중이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의료기술을 도입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으로 힘을 줄 수 있는 여러 공간을 만드는 데는 기부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금 프로젝트
이 밖에도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응급환자 중 생활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선한 사마리아인 SOS 프로젝트, 재난이 발생한 국내외 현장에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재난대응 상설 구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재난대응의료안전망 사업단,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말라위의 실명예방사업 수행을 하는 말라위 봄 프로젝트 등 병원을 뛰어 넘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기부자과 기부 기관의 도움으로 진행 중이다.


모금캠페인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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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부터 1년간 모금 캠페인 기획위원회를 운영하며
모금활동에 필요한 제반 규정을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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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에는 의료원 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84명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촉해 제정적 기여, 기부자
연결 및 소개, 캠페인 대변자가 되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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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계속 모금 캠페인 실행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본부 및 단위기관
모금 활동 시행을 돕고자 기부사례 분석과 공유,
모금 교육 등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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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에는 기부자 및 잠재 기부자 45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세브란스 후원의 밤‘I am Severance’
행사가 열렸고, 당일에 120억여원이 약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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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에는‘Let’s make forest’라는 슬로건으로 대중모금
캠페인을 선포하며 정기 후원 약정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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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연세암병원의 성공적 건축을 위한 빛의 기둥 프로젝트가
전개돼 6,568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의 마음을 담아
암병원 2층에서 7층까지 이어지는 높이 30미터의
중앙상징물에 빛을 상징하는 6,568개의
세라믹이 덮어졌다
.


모금캠페인을 이끌어 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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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캠페인을 이끌어 온 사람들

대중모금 캠페인‘Let’s make forest with 세브란스’에 월 1만원 약정, 급여 1% 후원, 재능 기부 등 수많은 사람들(나무)이 모여 하나의 큰 숲을 만들었습니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참여했던 분들의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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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관심을 갖고 둘러보면 우리가 도와야 할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유익을 주는 숲처럼 세브란스 병원이 숲이 되기를 바랍니다.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기에 작은 나눔으로 큰 숲을 만드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나무이기에 세상에서 가장 값진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병원 입구에서 매일 제일 먼저 환자와 가족들을 만납니다. 그 분들께 힘이 되고 싶어 이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설비와 좋은 인력이 많은 환자들을 만나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평생 받은 것에 비하면 나누는 이 부분은 아주 작기만 합니다. 그러나 오늘 심은 이 작은 나무를 통해 세브란스에 큰 숲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2016/07/12 17:36 2016/07/12 17:36
회복을 바랍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세브란스병원에 사회각계의 병문안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12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200병동에서 이희호 여사 등 김 전 대통령의 가족과 친지들을 만났다. 또한 이들 외에도 김영삼, 전두환 전 대통령, 스티븐스 주한미대사 등이 방문했다. 박창일 의료원장과 이 철 병원장 등은 이들을 맞아 김 전 대통령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전했다.





2009/08/27 16:21 2009/08/27 16:21
박창일 의료원장 세계재활의학회 공로패
 
박창일 의료원장 세계재활의학회 공로패


박창일 의료원장이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 재활의학 학술대회(ISPRM)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장과 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하고 대한대학병원협회장, 아시아 장애인올림픽 위원회장,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재활의학회장 등을 맡으며 재활의학의 권위자로 폭넓은 국내외적 활동을 펼쳐온 박창일 의료원장은 2006년에서 2008년까지 세계재활의학회 회장으로 일하면서 보여준 능력과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의료원소식 613호
2009/07/13 15:31 2009/07/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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