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총 관리자 입니다.
블로그 모바일 사용중단에 따른 서비스 종료를 알려드립니다.
관련된 데이터는 의료원에 이관 및 데이터 재사용 유무를 추후 알려드리며
그동안 연세블로그를 구독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연세의료원은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서비스 종료일: 2019년 11월 30일
- 서비스 종료범위: 연세의료원 모바일 블로그 및 홈페이지.
감사합니다.

연세의료원소식 ::

'의료선교'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9/09/05 의료선교팀 파송예배 [835호]
  2. 2018/04/25 기고 I 준비 없이 떠나 마음을 채워오다 [806]
  3. 2017/11/24 ‘세브란스’ 의미 되새기는 의료선교의 달 시작 [797호]
  4. 2017/11/03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 [796호]
  5. 2017/03/17 움직이는 치과병원 이야기 [782호]
  6. 2017/03/16 훌륭한 의사의 조건은 실력과 따뜻한 마음 [781호]
  7. 2017/02/09 엘하노라 봉사팀 케냐에서 9일간 1,100여명 진료·수술 [780호]
  8. 2016/12/07 창립정신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의료선교의 달 [775호]
  9. 2016/11/22 전영한 회장 1억원 [773호]
  10. 2016/10/14 치대, 치대병원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 [772호]
  11. 2016/05/10 우리가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일일 뿐 [764호]
  12. 2015/10/14 함께 배우고 함께 사역하는 의료선교를 바라보며... [751호]
  13. 2015/10/01 치대·치대병원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 [750호]
  14. 2015/07/30 카자흐스탄 의료선교봉사를 다녀와서 - 나눔의 실천을 배우다 [747호]
  15. 2015/07/29 알렌 박사 파송 델라웨어제일장로교회 방문 [746호]
  16. 2015/06/11 재활병원 의료선교봉사활동 [744호]
  17. 2015/01/30 김철호 대표 의료선교 교육 위해 1억원 [736호]
  18. 2015/01/30 강원희 의대동창, 국민훈장 받아 [736호]
  19. 2014/12/24 최원규 몽골 국립의과대학 교수, 이태석상 수상 (1)
  20. 2014/12/16 신홍임 간호대동창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 1,000만원[733호]
  21. 2014/11/26 의료선교의 달 ‘다시 새롭게 하소서’[732호]
  22. 2014/11/05 의료원, 몽골 의료 역량강화 나선다[731호]
  23. 2014/09/23 의사의 다양한 진로 알아보세요[728호]
  24. 2014/09/02 네팔 의료선교 감상문 채민병(서울외국인학교 10학년) [727호] (7)
  25. 2014/07/23 2014년 여름, 세브란스 정신을 실천한다[725호]
  26. 2014/03/04 연세의료원 소식지 715호
  27. 2014/03/03 이충국 에비슨선교특임교수[715호]
  28. 2013/08/20 여름보다 뜨거운 봉사의 열기 [703호]
  29. 2013/08/20 여름철 의료봉사 [703호]
  30. 2013/03/26 아프리카 의료선교 [694호]

의료선교팀 파송예배
10개팀 311명 국내외 봉사활동


의료원은 지난 3일 은명대강당에서 의료선교팀 파송예배를 가졌다.
올해 의료선교는 국외 6팀, 국내 4팀 등 총 10팀 311명이 봉사를 떠난다. 치대 에쎌 팀(44명)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펼쳤고, 치대 해우회 팀(27명)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필리핀에서 활동한다.
치대 소금회 팀(65명)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봉사에 나서고, 치대 구치회 팀(25명)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옹진군에서, 치대 LUKE 팀(24명)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서 봉사할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의·치·간호대 연합 에클레시아/CMF 팀(60명)이 9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봉사하며, 치대 Yonsei Cleft Team(10명)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베트남에서 봉사할 예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봉사팀은 짐바사랑 팀(15명)이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미소원정대 팀(22명)이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에서, 1% 나눔 팀(19명)이 내년 1월 7일부터 14일까지 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연세의료원소식 바로가기  
2019/09/05 10:43 2019/09/05 10:43

준비 없이 떠나 마음을 채워오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선교 봉사활동 체험 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자는 외국 의료선교 봉사 출발 2일 전 소식을 전해 들었다. 조금 무리일거라 생각했지만, 이번이 아니면 또 참여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어렵게 비행기 표를 구해 봉사팀 마지막 팀원으로 합류하게 됐다. 조금 갑작스럽긴 하지만 아동간호사라는 꿈을 갖고 있고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나로서는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봉사를 놓칠 수 없었기에 무리해서라도 합류하고자 했다.
처음으로 가는 외국 의료선교봉사는 첫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짐을 옮기고 부치고 내리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고 무려 약 5시간 정도의 비행을 한 후에 국내선으로 1시간 정도를 더 가야 했다. 허리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아픈 아이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을 하니 장시간 비행의 고단함을 달랠 수 있었다. 첫날을 꼬박 이동하고 나서야 우본 CDP 지역 중 한 곳에서 첫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였던 나는 의료적인 기술이나 의학적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걱정과 고민을 했다. 그러던 중 아이들에게 선물로 칫솔세트와 풍선 및 과자를 나눠주는 일을 맡게 됐다. 풍선을 하나하나 불어서 묶고 만들고 나서 아이들에게 과자와 선물을 전했다. 과자와 선물을 나눠줄 때마다 아이들이 ‘싸와디 캅(카)’이라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면서 선물을 받고 웃을 때, 정말 천사가 웃는 것 같았다. 내가 의료인이 된다면, 이 아이들에게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
주일에는 머물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우본 지역에서 선교하는 사역을 갖고 우본 지역 주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분들을 보면서 그들의 행동이 감동적이고 존경스러웠다. 현지 주민이 부른 한국어 찬송가를 들었을 때, 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예배를 드린 기분이 들었다. 주일에는 어린아이들보다는 성인들이 많아서 풍선이나 선물을 주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이 때문에 약국에서 약을 포장하는 일을 도왔고 약을 봉지를 하나하나 세면서 큰 봉투에 나눠서 담는 역할을 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담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보람차지 않을 수 없었다.
한 학교에서 주변의 5개의 학교를 모아 진료를 봤을 때는 이전의 봉사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 아이를 검진했다. 많은 아이를 검진 한만큼 많은 풍선을 만들어야 했다. 더운 날씨에 풍선을 만드는 작업은 생각 이상으로 힘들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선물을 받아가면서 웃어주는 모습을 볼 때마다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100여 개의 풍선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우본 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은 마무리됐다.
더 열악한 환경이라 생각되어 긴장과 기대를 안고 왔던 라오스에서는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없었다.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그날부터 라오스 지역에 더욱더 많은 선교사님이 자리를 잡고 복음을 전하고 많은 교회가 설립되어서 라오스 지역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도록 항상 기도하고 언젠가는 그날이 올 것을 믿고 있다.
비록 라오스에서는 의료선교활동을 못했지만 우본 지역에서 했던 봉사활동은 나의 진로에 큰 도움을 주었다. 지금은 자원봉사자의 신분이지만은 다음에는 간호학을 배우는 대학생으로서 배움을 나눌 기회로 삼아야겠다. 또한, 더 나아가 나중에는 간호사로서 의료선교를 전할 것을 다짐하게 됐다. 이번 외국 의료선교 봉사활동은 정말 준비 없이 떠났지만, 내 안에 많은 것을 담아 오는 시간이었다.




2018/04/25 10:57 2018/04/25 10:57

‘세브란스’ 의미 되새기는 의료선교의 달 시작
14일 맥라렌 교수 학술대회, 24일 찬양축제 등 다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렌, 에비슨, 세브란스의 정신을 이어받아 의료와 복음을 전파해 사 랑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료선교의 달이 시작됐다.

올해 의료선교의 달 주제는 ‘World人inYonsei’ 로 정해졌다. 박진용 의료선교센터 소장은 “133년 전 선교사가 그리스도의 복 음과 사랑을 전하는 선교의 현장이 었던 연세 캠퍼스가 이제는 우리를 찾아오는 세계인을 섬기고 사랑하 는 선교의 현장임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 라고 강조했다.

의료선교의 달 행사는 지난달 30 일 선교기도회로 시작했다. 아시아 의 한 국가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는 홍재인(가명) 선교사는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라는 말씀을 전 하며 기도의 의미와 믿음의 기도에 대해 설명했다. 홍 선교사는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이 이뤄지게 기도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내 믿음을 지키게 해달라고 기도하
자” 라고 말했다. 또한, 선교의 달 표어 공모 참여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몽골사역, 동아프리 카 사역, 글로벌 세브란스·글로벌 채리티, AIF프로그램, 의료원을 위 해 합심기도를 하기도 했다.

1일과 8일 은명대강당에서는 선 교사와 함께하는 교직원 채플이 마 련됐다. 1일에는 대지진의 공포를 겪었던 아이티의 JudeTulin목사가 ‘나부터’ 라는 설교를 통해 “사랑과 평화를 바라지만 말고, 나부터 변하 고 실천해야 주변도 바꾸어 나갈 수 있다” 고 전했다. 8일에는 충남대 의 대를 졸업하고 나이지리아에서 의 료와 복음을 전하는 이재혁 선교사 가 ‘밭에 감추인 보화’ 라는 설교를 통해 “주님은 우리가 힘들고 약할 때 귀하게 사용하신다” 라고 강조했 다. 15일에는 히말라야의 슈바이처 라고 불리는 강원희 선교사(의대 61 년졸)가 선교사역 경험을 전한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세브란스
기독인의 날은 지난 6일 은명대강 당에서 열려, 가수 VOS의 리드보 컬인 박지헌 집사가 간증을 전했 다. 박지헌 집사는 “신앙생활에는 하나님과의 절실함이 필요하며, 신 앙의 격이 자라려면 예배, 기도, 찬 양, 성경읽기 활동을 해야 한다” 라 고 말했다. 한편, 14일 오후 4시 암병원 서암 강당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경 정신과 전문의로서 진료와 교육을 시행했던 호주 출신의 의료선교사 찰스 맥라렌 교수의 업적을 기리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의대 정신과 학교실, 의사학과, 의료선교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민성길 명 예교수, 의대 여인석 교수(의사학 과), 고신대 신학과 이상규 교수가 그의 업적을 조명할 예정이다. 맥 라렌 교수 기념 사진전도 열려 지 난달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 브란스병원 3층 국제진료소 앞에 서 진행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5일 12시병원 강당에서 신앙강좌를 마련해, 의대 인요한 교수(가정의학)의 ‘개 화기 선교사들, 그리고 세브란스 역사’ 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세브 란스병원 간호국은 16일 오후 3시 은명대강당에서 CCM 듀오 ‘소망 의 바다’ 멤버인 민호기 목사를 초 청해 신앙부흥집회를 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강당에서 총신대 박 용규 교수를 초청해 ‘토마스, 그는 순교자가 아닌가’ 라는 주제의 목
회자 세미나를 연다. 같은 날 오후 7시 종합관 331호 강의실에서는 학생의 날 행사가 열려, 의대 김문 규 교수(소아과학)가 ‘행복식당’ 을 주제로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교수성가대의 정기공연은 21일 저녁 7시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로비에서 열린다. 찬양으로 하나님 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세브란스 찬양축제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 터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2017/11/24 14:14 2017/11/24 14:14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
치과대학, 치과대학병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과대학은 지난달 14일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올해 치과대학·치과대학병원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진료 봉사팀 6팀과 교직원 봉사팀 1팀이 활동 내역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경험을 나눴다.

구치회는 충북 제천시 수산면 복지회관에서 1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환자 대다수는 노인이었다. 수산면에는 치과의원이 없어 구치회 봉사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소금회는 경북 상주시 은척면 사무소에서 120여 명을 진료했다.

에셀은 1993년 외국진료를 시작한 이래 올해 25번째로 인도네시아 반텐에서 진료봉사 활동을 펼쳐 720여 명을 진료했다.<사진>

에클레시아는 경남 함안군 종합복지관에서 14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해우회는 베트남 다낭 꽝남 종합병원에서 73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루까회는 충남 아산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120여 명을 진료했으며, 구강악안면외과 베트남 봉사팀은 베트남 다낭에서 17건의 환자 수술을 진행했다.

2017/11/03 10:25 2017/11/03 10:25

움직이는 치과병원 이야기
백형선 명예교수 외 24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해 외국 환자 1,000여 명의 치아를 보듬은 치대 치과 의료선교 동아리 ‘에셀’의 24년 기록이 ‘움직이는 치과병원 이야기’로 출간됐다. 에셀은 백형선 명예교수가 인솔해 1993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의료 환경이 열악한 국가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

백 교수는 보르네오섬 롱하우스에서 이반족과 함께 지내며 진료를 했던 일, 작은 섬나라 팔라우에서 평생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할 뻔했던 아래턱 골절 환자를 치료한 경험, 우즈베키스탄에서 소년이 마취 주사를 맞고 쓰러져 놀랐던 일 등 감동과 역경이 공존했던 순간들을 24편의 수기로 담아냈다. 봉사 당시 상황을 생생히 보여주는 사진도 곳곳에 담았다.

각 수기 도입부에는 그 해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일들을 한 줄로 정리해 당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으로 치과의료선교를 떠났던 지난해에는 알파고 이세돌 바둑 대결,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대표 사건으로 이름을 올렸다.

백 명예교수와 함께했던 참가자들의 연도별 수기 24편도 함께 실렸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흑인 남성 환자가 이를 치료받은 과정을 앞치마에 그려 선물한 일, 중국에서 음식 알레르기로 얼굴이 퉁퉁 부어가며 봉사에 참여했던 이야기, 대통령까지 찾아와 감사를 전했던 팔라우에서의 경험 등 땀과 보람이 뒤섞인 체험기들이다.

마지막 부분에는 백 명예교수와의 1문 1답을 실어 대규모 장비를 조달한 방법, 의사소통 문제를 극복한 방법, 현지 환자들의 치료 후 관리 방법 마련 등 에셀의 치과 의료선교와 관련된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결했다. 해외 치과진료를 계획한 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다.

낯선 지역의 이야기를 여행기를 읽듯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과 자연스럽게 치의학 용어들을 익힐 수 있다는 점도 책의 묘미다.


[187쪽, 디자인나눔, 13,000원]


 



 
2017/03/17 14:04 2017/03/17 14:04

훌륭한 의사의 조건은 실력과 따뜻한 마음
치대 백형선 교수(교정과학)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군가를 제대로 도우려면 우선 치과의사로서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곳에 이를 쓸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의사가 돼야죠”
교단을 떠나는 백형선 교수가 이제는 가르침을 전하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마음으로 남기는 말이다. 1977년 치대를 졸업해 40년 넘는 세월을 배우고 가르치며 달려왔지만 하고픈 말을 온전히 전하기에는 여전히 시간이 부족하다.
실력과 따뜻한 마음. 백 교수가 행동으로 강조한 두 가지 키워드이기도 하다. 백 교수는 수준 높은 후배들을 길러내려고 1996년 미국 USC 치과대학 교정과에 3년차 수련의들을 파견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았다. 교정학에 관한 저서와 SCI 논문 발표와 함께 외국 저서들도 번역해 내놓았다. 앞선 외국의 지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국내 환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고 교실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받아들이는 데서 멈추지 않았다. 치과 의료선교 동아리 ‘에셀’을 이끌면서 베풀기 위해서도 무던히 애를 썼다. 에셀과 함께 1993년부터 24년간 제3국을 찾아 매해 여름 1,000여 명의 환자들을 살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에셀은 그에게 추억이자 삶 그 자체로 자리 잡았다. 그 이야기들을 담아 ‘움직이는 치과병원 이야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며 성장한 아들도 치과의사의 길을 걸으며 에셀에 합류했다.
“세브란스병원도 우리나라가 어렵던 시기 해외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설립돼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잖아요. 저 또한 받은 것을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치과의료선교 봉사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교육과 봉사에 애쓰며 가슴 깊이 깨달은 것이 있었다. 어떤 좋은 일도 결국 한마음으로 기쁘게 해야 계속될 수 있고,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었다. 치과대학병원장을 역임하면서 경영자의 눈으로도 병원의 성장을 지켜본 그는 이를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일도 모두가 스스로 함께 하고 싶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다 같이 참여하는 활동, 함께 지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대병원 찬송가 경연대회도 이러한 생각에서 제안했다. 얼마나 잘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병원의 수많은 구성원이 마음을 터놓을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VIP(쉐플리) 진료실 신설, 조직은행(tissue bank) 마련 등 열거하자면 기억에 남는 일들이 적지 않지만 특히 찬양대회에 마음이 가는 이유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 전국치과대학교정과교수협의회 회장, 대한구순구개열 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미국교정학회지(AJO-DO) 국내 최초심사위원, 세계교정학회지(WJO) 편집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소위 남다른 이력을 지녔지만 가장 눈에 밟히는 것은 역시 그간 만나 왔던 환자들이다.
그 중에서도 명동에서 친구들과 웃으면서 함께 놀아보는 것이 소원이라던 10대 소녀는 잊을 수가 없다. 턱 기형이었던 소녀는 백 교수와 구강악안면외과와의 협진으로 그토록 바라왔던 평범한 일상을 선물 받았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떠나야 할 시간, 백 교수는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를 믿고 같이 걸어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3년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17/03/16 11:35 2017/03/16 11:35

엘하노라 봉사팀 케냐에서 9일간 1,100여명 진료·수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료원 ‘엘하노라’ 아프리카 의료선교후원회의 단기 의료선교 봉사팀이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에서 세브란스의 인술과 사랑을 펼쳤다.
의사와 간호사, 사무원 및 그 가족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지 케냐기독의사회(CMF-Kenya)의 의사, 치과의사, 학생팀 24명과 한인 선교사 7명과 함께 진료팀, 수술팀, 성경·보건교육팀으로 나눠 1,100여명의 진료와 수술실적을 거두었다.
심호식 명예교수와 윤주헌·정효진 교수(이비인후과학) 및 소아청소년과 이선호·허진호 전공의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나이로비 교외 탈라지역의 한 교회에 진료소를 마련해 많은 주민들의 질병진단과 함께 필요한 약물처방과 외과적 처치를 제공했다.
또한 유대현·이용석 교수(성형외과학)를 비롯한 수술팀은 나이로비 소재 콥틱병원에서 현지 선교사들의 요청을 받은 구순구개열 및 화상환자들의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 수술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연수를 마친 케냐 케냐타국립병원 벤자민(성형외과), 스페키, 기코레(마취과) 의사도 참여했으며, 콥틱병원 의사 대상으로 재건성형수술 교육도 병행됐다.
성경·보건교육팀은 두 곳의 초등학교와 한 곳의 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구절, 구강위생 및 손씻기 교육, 교사 벽면의 벽화그리기를 통한 미화활동을 펼쳤다. 활동 마지막 날은 전체 봉사단이 나이로비 한인교회에서 교민대상의 무료 진료 및 건강상담을 가졌다.
활동기간 중 의료선교센터 및 엘하노라 파송 김정은 선교사 가족을 비롯한 여러 한인 선교사들은 엘하노라 봉사단의 교통편과 숙소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봉사단은 소속 부서에 모아진 기쁨나눔행사 기금 등으로 다양한 진단의료기기를, 윤주헌 교수는 이동형 이비인후과 진료 장비를 김정은 선교사 및 이동진료팀에게 기부했다.
이번 케냐 의료선교봉사단장을 맡은 의대 신전수 교수(미생물학)는 “의료사각시대에 놓인 현지 주민들에 대한 응급의료지원과 함께 케냐 기독의사회와의 공고한 파트너십 구축 그리고 파송 선교사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017/02/09 09:48 2017/02/09 09:48
창립정신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의료선교의 달
아프리카 선교사역 공유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브란스의 창립정신과 정체성을 되새기고, 세브란스가 의료선교의 사명을 가진 영적 공동체임을 체험하는 의료선교의 달이 시작됐다.
의료선교센터에서는 지난 9월 의료선교의 달 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45명이 참여, 김아영 간호사(외래간호팀)의 ‘함께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가 올해 의료선교의 달 표어로 선정됐다.
지난달 31일 선교기도회를 시작으로 의료선교의 달 시작을 알렸다.<사진 위> 병원 6층 예배실에서 열린 선교기도회는 옥창원 팀장(치과대학 사무팀)의 기도와 의대 안신기 교수(의학교육학과)의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라는 설교가 진행됐다.
안신기 교수는 “역사를 끌고 가시는 분은 하나님임을 알고, 그분의 뜻을 신뢰하며 그 이끄심에 순종함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사도 바울과 안디옥 교회의 선교에 대해 전하며, 그들은 사람을 세웠고, ‘안디옥’의 이름을 남기지 않고, 데살로니가교회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전했다. 의료원의 의료선교전략도 기관보다는 사람이 우선 세워져야 하며, 이름도 연세가 아닌 그들의 이름, 예수님의 이름이 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쁨은 주께 드릴 열매를 볼 수 있는 것에서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2일 은명대강당에서는 선교사와 함께하는 교직원 예배 첫 번째 순서로 아프리카 유학생으로 구성된 Salem Worship 팀의 찬양이 진행됐다.
Worship팀은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등 여러 찬송을 들려줬다.<사진 아래>
9일에는 교직원 예배시간에는 작년 4월 이슬람교도의 케냐 기독교인 학살 때 총상을 입은 레이첼 학생의 간증이, 16일에는 에티오피아에서 동문선교사로 사역 중인 김영훈 의대동창(63년졸)이 이야기를 전한다.
레이첼 학생은 3명의 다른 환자와 같이 어려운 환자들을 초청해 치료하는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체리티 사업으로 초청돼 몸속에 남아있는 한발의 총알을 제거하려고 했으나 허리의 상황과 총탄의 위치, 수술 후 회복 등을 고려하여 몸속에 남겨놓기로 했다. 현재는 부상부위의 염증 치료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7일 은명대강당에서는 방송인 이성미 집사를 초청해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9일에는 이집트에서 사역중인 유해석 F.I.M 국제 선교회 교수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우리 곁에 다가온 이슬람’이라는 주제로 신앙강좌를 펼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14일 2층 대강당에서 권수영 연세대 연합신학대학교 교수가 ‘목회자 전문윤리와 회복’을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간호국은 17일 은명대강당에서 이상준 온누리교회 목사를 초청해 신앙부흥집회를 가진다.
18일에는 본관 6층 예배실에서 에티오피아에서 사역중인 김영훈 선교사, 케냐 김정은 선교사, 나이지리아 이재혁 선교사, 몽골 최원규 선교사가 ‘아프리카 의료선교사가 본 삶과 문화’이라는 주제로 토크쇼가 열린다.
의료선교의 달의 하이라이트인 세브란스 찬양축제는 25일 오후 4시 30분 연세대 대강당에서 시작된다.
한편, 아프리카 및 세브란스 의료봉사 활동을 담은 사진전이 지난달 31일부터 18일까지 본관 3층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박진용 의료선교센터 소장은 “올해의 주제는 ‘YONSEI 人in AFRICA’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케냐, 에티오피타 등 동아프리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역을 세브란스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오해를 줄이기 위해 그리고 함께 기도함으로서 동아프리카의 사역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2016/12/07 13:45 2016/12/07 13:45
전영한 회장 1억원
의료원 발전기부금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님주식회사의 전영한 회장이 지난달 5일 의료원 발전기부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전영한 회장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평생을 살아왔고 나눔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후원 참여의 계기를 밝혔다.
전 회장은 “의료선교 분야의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터에 윤영설 국제처장과 인연이 계기가 되어 연세의료원의 사명실천을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영한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무궁화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 2007년 8월에 당시 73억원대의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해 충청남도에 기탁하는 등 왕성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11/22 11:48 2016/11/22 11:48
치대, 치대병원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

 


치과대학은 7일 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2016년 치대, 치대병원의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치과대학 구치회는 충남 예산에서 100여명의 환자를, 소금회는 충북 영동에서 400여명을 진료한 것에 대해 소개했다. 1993년부터 해외진료를 시작한 에셀팀은 올해 24번째로 베트남 뿡따우 지역에서 1,000여명을 진료한 것에 대해, 에클레시아는 강원 화천에서 130여명의 환자를 진료한 것에 대해 전했다.
해우회는 제주관광대 치위생과와 함께 제주 관광대 캠퍼스에서 4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특히 농아인협회 등과 협력해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료봉사활동 펼쳤다.
루까회는 강원 정선 흑빛문화센터에서 100여명을 진료했고, 구강악안면외과 베트남 봉사팀은 베트남 다낭에서 10명의 구순구개열 환자에게 수술을 진행했다.


 

2016/10/14 09:24 2016/10/14 09:24
우리가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일일 뿐
안식년 동안 몽골에서 의료선교사역을 펼치는 의대 이민걸 교수(피부과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주일의 피곤을 견디게 하는 것은 일요일의 존재다. 열심히 일한 누구나 휴식을 꿈꾼다. 연구와 진료, 교육에 매진하는 의료원 소속 교수에게는 일정 조건이 되면 안식년이 주어진다. 대부분 밀린 연구와 해외출장으로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의대 이민걸 교수(피부과학)는 그 시간마저 반납했다. 몽골에서의 의료선교사역을 위해서다. 휴식마저 교육과 봉사의 연장선상에 놓은 셈이다.
지난 6년간 의료선교센터 소장을 역임했던 이민걸 교수는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몽골에서 안식년동안 일할 수 있다면 우리가 받았던 사랑을 나눔으로 갚고, 기독교 정신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계기를 설명했다.
의료원은 1993년 에비슨 내한 100주년을 맞이해 몽골 국립의과학대학교와 MOU를 맺어 지금까지 학술교류 활동을 해오고 있고, 1994년에는 연세친선병원을 개원해 2014년까지 운영했다. 이후 지금까지 약 170여명의 몽골 교수와 의사들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민걸 교수는 지난 4월 몽골로 출국했다. 도착한 바로 다음날부터 몽골의 국립의과학대학교 총장과 학장, 몽골의 피부과 센터 원장을 만나고 2주가 채 되지 않아 계획했던 일들을 거의 시작했다.
당장 몽골 국립의과대학 부속 병원에 피부과를 처음 개설했다. 일주일에 2회 종일진료를 하며 몽골의 교수와 전공의에게 진단과 치료에 대한 경험을 전한다. 국립병원 피부과의 장기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료원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몽골 피부연구학회에 참석해 기조강연도 했다.
가장 중점에 둔 것은 몽골 피부과 의사들, 특히 피부과 전공의 교육이다. “비록 4개월밖에 봉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몽골 단기선교에서 1주일 내에 수백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것보다 몽골의 피부과 의사, 특히 피부과 전공의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는 “저는 사람을 키우는 일, 특히 젊은 사람의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피부과 분야의 교육을 통해, 실력 있는 피부과 의사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국립병원 뿐만 아니라 피부질환의 3차 진료기관인 약 200병상 규모의 몽골 피부과 병원(Skin center)에서도 강의를 진행한다. 피부과 의사들과 전공의들이 참석한다. 일주일에 1회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 4~8명을 불러 서로 토의하며 임상 경험도 나눈다. 또한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임상사진을 함께 보며, 피부병리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피부과학 전반을 교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은 동료 교수들이었다. “의대의 모든 피부과학교실 교수님들이 자신의 학생 교육 강의 슬라이드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준비해간 피부병리 조직슬라이드로 피부병변의 이해에 중요한 교육을 시작할 수 있었죠.”
이민걸 교수는 처음 몽골 오기 전에는 ‘문화가 다른 몽골에서 잘 살 수 있을까?’ 하고 걱정도 했지만 막상 몽골에서 한 달 살아보니, 오히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릴 것 같은 염려도 든다며 다른 교수들에게도 몽골 방문을 권유했다. “앞으로 안식년을 가실 우리 교수님들도 몽골에서의 안식년을 계획하셔서 자신의 경험들을 나누고 몽골의 초원도 함께 경험하면서 안식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2016/05/10 15:20 2016/05/10 15:20
함께 배우고 함께 사역하는 의료선교를 바라보며...
기 고 | 박진용 선교사(의료선교센터 국제사역 디렉터)




우리 의료원은 지난 20여년 동안 몽골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의료선교사역을 해오고 있다. 선교는 일방적으로 베풀어 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실제로 현지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다. 이제 이들과 함께 배우면서 함께 사역하는 파트너십 의료선교로의 도약을 바라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MC 복도에서 기도하는 병원보직자들


인도 기독의과대학(Christian Medical College) 이야기
그 동안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지난 8월에 이루어졌다.
인도의 남부 도시 벨로어(Vellore)에 있는 기독의과대학(Christian Medical College)이다. 미국 최초의 의료선교사인 존 스커더(John Scudder)의 손녀딸 아이다(Ida)가 1918년에 설립했고, 인도에 있는 260개 이상의 의과대학 중에 랭킹 2위에 평가되는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몇 년 전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4개 의과대학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이유는 졸업생 50% 이상이 의료환경이 열악한 인도의 시골에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개발국가 의료진의 두뇌유출(brain drain)에 대한 가장 성공적인 답안을 제시하는 의과대학으로 뽑힌 것이다. 이 학교의 졸업생들이 인도 국내의 유수한 병원 및 해외에서도 환영 받는 인재들임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시골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직접 가서 보니 대학창립자 아이다 선교사의 섬기는 정신이 그대로 살아있음을 알게 되었다. 대학과 부속병원의 우선순위는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겸손한 리더를 기르는 일이며,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0개 이상의 인도 내 선교병원과 협력관계를 맺어 도움을 주고 있다.
기온이 연중 40도를 웃도는 지역이지만, 에어컨 없이 선풍기 한대만 돌아가고 있는 병원장실에서 만난 관계자들의 얼굴에서는 감사와 열정의 마음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enwek 선교병원에서 실습하는 우리 의대생들과 다른나라학생들


케냐 텐웩(Tenwek) 선교병원 이야기
우리는 치료하고 예수님은 치유하신다(We treat, Jesus heals)가 모토인 텐웩(Tenwek) 선교병원은 미국 세계복음선교회(World Gospel Mission)에 의해 1935년에 시작되었고, 가장 모범적인 선교병원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약 20명의 외국선교사들과 300명 이상의 케냐 의료진 및 직원이 함께 섬기고 있다. 이 병원은 열악한 의료장비와 환경 속에서 어떻게 환자를 치료하는지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CT가 들어 온지 3년밖에 안됐고, 정형외과 환자의 견인은 돌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식도암 환자의 증례를 모아서 Lancet지에 발표할 정도로 앞서가는 부분도 있다.
2009년부터 의료선교센터에서는 연세 의대, 치대, 간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텐웩병원 의료선교실습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1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의료진의 겸손함, 환자를 위한 진심 어린 기도 등을 이 병원의 가장 인상적인 면으로 손꼽았으며, 이 병원에서의 실습 경험은 우리 학생들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고 있다.
연세의대와 텐웩병원은 2012년 11월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디오피아 명성의과대학 이야기
서울 명성교회가 2004년 이디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설립한 명성병원은 약 2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이디오피아에서 가장 우수한 시설을 갖춘 병원 중의 하나로 손꼽히며, 현지에서는 한국병원(Korean Hospital)으로 불린다.
원래 간호대학을 설립하려고 했으나, 의과대학이 더 필요하다는 이디오피아 정부의 요청으로 2012년에 명성의과대학을 설립하게 된다.
아직은 건물, 시설 등이 매우 열악하다. 그러나 가장 돋보이는 것은 학생들이다.
매우 똑똑하고, 열정과 집중력이 매우 우수하여, 이들의 초롱초롱한 눈을 통해서 이디오피아의 미래를 보게 된다.
130년 전 조선에서 세브란스 의과대학을 시작한 서양선교사들의 자랑거리도 건물과 시설이 아니라, 바로 조선인 학생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디오피아 명성의대에서 박진용 선교사와 강원희, 김영훈 동문선교사


주는 선교에서 서로 의지하는 선교로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고, 특히 기독교의 가르침은 신앙 공동체를 통해서 서로 북돋으며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이 원칙은 기독교기관 및 선교병원에도 적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연세의료원을 비롯하여 위에 열거한 선교병원 및 의학교육기관은 같은 정신으로 설립되었지만, 환경과 자원에 따라서 각각 다른 모습의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관별 장점과 특징이 있지만, 어느 기관도 완벽함은 없어서 각자의 부족함 및 한계에 이르는 부분이 있다. 선교의 뜻으로 세워진 이 기관들이 서로서로 의지하는 관계를 맺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각 기관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도와주며 배워가는 파트너십 의료선교를 꿈꾸어 본다.


2015/10/14 15:06 2015/10/14 15:06
치대·치대병원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과대학은 10일 2015년 치과대학, 치과대학병원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학생진료 봉사팀 5팀과 교직원 봉사팀 2팀 등 7팀이 봉사활동을 발표하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루까회는 원주 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소금회는 충북 영동에서 400여명을, 에셀팀은 스리랑카 마타라에서 950명을, 에클레시아는 경남 함안에서 200명을, 해우회는 캄보디아 헤브론선교병원에서 350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베트남 진료봉사팀은 땀끼에서 5건, 꽝남에서 16건의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했으며, 예과치과학교실 봉사팀은 매달 2회 서대문구 구강보건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치대는 연세 치의학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부터 '섬김,나눔 릴레이 100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기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5/10/01 16:28 2015/10/01 16:28
카자흐스탄 의료선교봉사를 다녀와서 - 나눔의 실천을 배우다 -
기고 | 김알렉산드라(강남세브란스 체크업 의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1% 나눔 기금'의 지원으로 카자흐스탄 의료선교봉사라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에게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지닌 이웃나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는 것은 마치 고향을 방문하는 것 같았다. 또한, 많은 이들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의료봉사를 할 수 있기에 더 큰 설렘과 감동이 다가왔다.
카자흐스탄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면적을 지녔으며 우즈베키스탄 다음으로 고려인이 많이 살고 있는 나라다. 우리 의료선교팀은 알마티, 갑차가이, 동카자흐스탄 지역에서 약 1,50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났다. 이들에게 혈액 및 소변검사, 초음파·심전도·심초음파 검사,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고 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알마티 공항에 도착한 첫 날, 알파라비대학교로 이동하면서 주변에 보이는 낯설지 않은 러시아어 간판과 도시 분위기에 마치 고향에 온 듯한 친근감이 들었다. 하지만 25년 전 보았던 모습과는 달리 현대식 고층건물도 많아지고 교통량도 늘어나 도시 분위기는 더 활기차게 느껴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알파라비 대학교 검진센터에 도착하여 의료봉사 준비를 마친 뒤 저녁 예배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 날에는 알파라비대학 직원 및 학생 250여 명을 진료하며 의료봉사의 첫 시작을 맞았다. 특히 환자 중에 고려인들과 현지 한국인 선교사들도 있어 더욱 반가웠고, 언어는 달랐지만 송재호 선교사와 알파라비대학 이병조 교수께서 12명 제자들과 통역을 해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진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튿날에는 약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갑차가이로 이동해 갑차가이 국립병원에서 진료를 시행했고, 저녁에는 갑차가이 시장님과 병원 의료진과 함께 만찬을 가졌다. 만찬 중에 김철진 선교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어려운 환경에서 마약중독에 빠지거나 혹은 나쁜 길로 들어서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국어를 가르쳤다는 이야기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다음날 아침, 예배를 마친 뒤 동부 카자흐스탄 외스케멘 지역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한국 대사를 뵙고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었는데, 이는 조금씩 향수에 젖어가던 팀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다시 힘을 내어 약 6시간 가량 산을 넘고 강을 건너는 길고 힘든 이동 끝에 외스케멘 고려협회 봉사자들과 올케나르, 가톤-카라가이, 외스케멘 지역에서 진료를 진행했다. 특히 동카자흐스탄 지역은 구소련 시절 군수산업과 중공업 관련 시설들이 많았기 때문에 환경오염으로 인한 선천성 기형 환자들이 많았고,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관리 제도는 잘 되어 있었지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많았다. 이러한 외스케멘 지역에서 약 200명의 고려인들을 진료했고, 더불어 이 지역 동포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기간 중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힘든 일정에도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견디며 현지인들에게 친절하게 의료 봉사를 펼치는 우리 의료선교팀의 헌신과 사랑이었다. 이러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팀의 일원으로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더없이 행복한 경험이었다. 뜻 깊은 의료선교봉사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었던 것은 병원과 여러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 그리고 알파라비대학교와 현지 한국 선교사, 고려협회 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다. 특히 대규모 인원의 이동에도 완벽한 준비로 큰 어려움 없이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15/07/30 14:15 2015/07/30 14:15
알렌 박사 파송 델라웨어제일장로교회 방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브란스병원의 효시인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 '제중원'을 설립한 호러스 N. 알렌 박사의 모교회인 미국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제일장로교회 사절단이 지난달 17일 의료원을 방문했다.
델라웨어제일장로교회는 남대문교회의 '첫 공식주일예배 1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가운데, 알렌 박사의 기도와 노력의 결실인 의료원을 찾게 됐다.
데보라 패터슨 델라웨어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내외와 장로 6명, 오르가니스트 1명 등은 정남식 의료원장과 조재국 연세대 교목실장, 정종훈 교목실장, 안신기 의료선교센터소장을 만나 알렌으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서양의학의 역사와 선교적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미국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제일장로교회가 알렌 박사를 조선에 파송해 조선에 서양의학이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알렌은 제중원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의료선교의 소명을 실천했다. 그는 서양의학을 통한 빈민구제와 의학교육에 앞장섰다. 특히 의료선교와 함께 복음을 전파하는데도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한국 첫 의료선교사인 알렌 박사가 미국 북장로회 제1호 한국 선교사인 헤론 가족의 한국 입국을 환영하는 저녁식사 후 함께 드린 주일예배가 첫 공식주일예배다. 1885년 6월 21일 알렌이 쓴 일기장에는 '우리는 오늘 저녁 8시 우리의 첫 일요예배를 보았다. 첫 일요예배에는 헤론 박사 부처, 스크랜튼 의사의 어머니, 나와 그리고 내 아내 등이 참석했다'고 기록돼 있다.
남대문교회는 제중원에서 시작된 교회로, 알렌 박사가 헤론 선교사와 함께 드린 첫 공식주일예배가 남대문교회의 실질적인 교회창립일이다. 당시 독립신문은 기사를 통해 제중원이 단순히 병원이 아닌 교회와 병원, 학교가 공존하는 '조선 장로교회 제중원 병원'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사절단은 종합관 4층 로비에 마련된 세브란스 모형을 보며 세브란스가 걸어온 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의학박물관의 효시인 동은의학박물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5/07/29 10:25 2015/07/29 10:25
재활병원 의료선교봉사활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브란스 재활병원은 지난달 23일 순복음노원교회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진료와 건강강좌활동을 펼쳤다.
교직원봉사자 22명이 참석한 이번 진료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제적인 재활상담을 비롯해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재활간호, 보조기 상담, 사회사업상담 등을 진행하며 재활의 의지를 높였다. 또 건강강좌를 통해 고령에서 흔히 접하는 통증에 대한 이해와 통증완화 및 근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낙상예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1992년부터 조직된 연세의대재활병원장애인후원회는 장애인들의 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5/06/11 14:09 2015/06/11 14:09
김철호 대표 의료선교 교육 위해 1억원



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가 6일 의과대학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김철호 대표는 연세의료원 발전위원으로 활동하며 2010년부터 해마다 의료원을 위해 기부해 지금까지 4억 8,000여만원을 기부했다.


2015/01/30 15:50 2015/01/30 15:50
강원희 의대동창, 국민훈장 받아
30여년간 의료선교 활동한 ‘히말라야 슈바이처’


사용자 삽입 이미지

30년 넘게 해외 오지 마을을 돌며 의료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히말라야 슈바이처’ 강원희 의대동창(61년졸)이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추천 포상 수여식에서 강원희 의대동창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수여식에서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등불”이라고 말했다.
강원희 의대동창은 1982년 49세의 나이로 네팔 히말라야에 첫 발을 내딛은 후 30년 이상 해외 오지 병원과 무료진료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원으로 찾아오지 못하는 가난한 환자들을 찾아 오토바이를 타고 왕진을 다니고, 며칠에 걸쳐 바위산을 넘어 이동진료를 다녔다. 자신의 피를 수혈해 중환자를 살리고, 행려병자나 난민촌 등지를 찾아 상처를 치료했다. 그런 그를 현지인들은 ‘히말라야의 슈바이처’라 불렀다.
네팔에서 시작한 의료봉사는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로 이어졌다. 한국에 선교사가 세운 병원인 안동성소병원장으로 봉사하다가 다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강원희 동창은 현재 네팔에서 사역 중이다.



2015/01/30 15:34 2015/01/30 15:34

최원규 몽골 국립의과대학 교수, 이태석상 수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몽골 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몽골 의료진의 훈련과 교육에 봉사하고 있는 최원규 몽골 국립의과학대학 교수<사진 왼쪽>가 8일 외교부 리셉션홀에서 외교부 장관상(이태석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조태열 외교부 차관<사진 오른쪽>과 이태석 신부의 형인 이태영 신부와 함께 최원규 교수와 가족, 안신기 의료선교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석상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대장암으로 2010년 소천한 고 이태석 신부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1년 외교부장관상으로 제정됐다.
제1회 수상자로 아프리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이재훈 동문선교사가 선정된 바 있다.
소아과 전문의인 최원규 교수는 1992년 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협력의사로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부터는 몽골에 정착해 최근 1차 의료서비스 제공 목적을 달성하고 운영을 마친 연세친선병원장과 몽골국립의과대학 교수로 일하며 몽골의 의료선진화에 노력해왔다.
또 몽골의 고아원과 양로원, 교도소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도시빈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진료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최원규 교수는 “이번 상은 제게 주시는 것이 아닌 몽골의료선교를 위해 봉사하신 많은 분들을 대신해서 받은 상”이라며 “몽골의료선교를 통해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산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4/12/24 11:43 2014/12/24 11:43

신홍임 간호대동창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 1,000만원

신홍임 간호대동창(77년졸)이 지난달 27일 의과대학 에비슨의료선교교육기금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신홍임 동창은 에비슨 의료선교 모금 소위원회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에비슨의료선교 교육기금에 3,100여만원을 기부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4/12/16 11:10 2014/12/16 11:10

의료선교의 달
‘다시 새롭게 하소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독교 정체성 확립과 찬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의료선교의 달이 찾아왔다.
의료원 의료선교센터는 지난달 31일 본관 예배실에서 안신기 의료선교센터 소장의 선교기도회를 시작으로 선교의 달 시작을 알렸다.
‘다시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의료선교의 달은 조정민 BASIC 교회 담임목사의 열린예배(3일)와 강남세브란스 신앙강좌(12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용인시 목회자 세미나(13일)가 연이어 열렸다.
13일 의대 본과 1학년 강의실에서는 백은성 목사(Global Care 사무총장, CMF 간사)의 학생의 날 행사가,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은 20일 병원 강당에서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간호국도 20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안신광 큰빛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찬양집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5일과 12, 19일 수요 교직원 예배에는 박진용 선교사와 이충국 선교사, 서원석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선교사로서의 삶과 의료원의 역사적 사명에 대해 들려줬다.
의료선교의 달은 24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세브란스 찬양축제로 마무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4/11/26 13:57 2014/11/26 13:57

의료원, 몽골 의료 역량강화 나선다
몽골 의과학대학과 의료인 훈련 및 교육 집중
1차 진료 서비스 역할 마친 연세친선병원은 운영 마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료원이 에비슨 내한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받은 빚을 갚기 위해 시작한 의료선교가 새롭게 진행된다. 20년간 1차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던 연세친선병원은 목적을 달성하고 이달 15일부터 합작운영을 마무리한다.
의료원은 다음 단계로 몽골 의과학대학과 부속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진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몽골은 구 소련의 도움을 받아 1926년 최초의 근대식 병원을 설립하며 근대 보건의료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1991년 소련이 붕괴하며 의료시스템 역시 타격을 받았고, 갑자기 도입된 시장경제로 1차 진료체제와 예방의학 시스템이 무너졌다. 무너진 1차 진료의 안정적 제공과 선진 의료모델의 제시, 선교사의 전진기지를 목표로 1994년 울란바타르시와 합작해 개원한 연세친선병원은 몽골 최초의 현대식 경영과 자급자족 모델로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의 4개 진료과를 시작으로 2012년 신경과와 재활의학과, 치과, 정형외과 등 7개 진료과가 확대된 11개 과가 운영됐다. 의료진 역시 2012년 기준 내과와 소아과, 재활의학과 등 몽골 의사 20명과 한국인 의사 6명이 상주하며 연 5만명에 달하는 환자를 진료해왔다.
몽골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붕괴됐던 1차 진료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울란바타르시와 의료원은 1차 진료기관의 선진적 모델로서의 친선병원의 활동이 성공적이라 평가하고 계약기간의 만료에 따라 합작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울란바타르시는 “연세친선병원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고 많은 시민들이 그 혜택을 받았다”며 “연세친선병원은 높은 의료기술과 서비스로 몽골 의료계 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몽골과 한국의 선린우호관계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의료원은 향후 계획에 대해 “몽골의 붕괴된 1차 진료체제가 구축되면서 이제 의료인의 역량을 높여 몽골환자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몽골의 경제성장으로 시설이 개선되고 최신 의료장비가 도입됐지만 의료진의 임상역량이 부족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몽골 의료 역량강화는 몽골 의과학대학과 부속병원을 중심으로 임상교육 및 졸업 후 수련모델의 제시 등 학생과 교수진 훈련과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레지던트 교육과정 개발, 임상워크숍을 통한 최신의술 전수, 병원 전산화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과 의료진이 소외계층을 돌보는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는 의료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의료원은 “에비슨 박사가 진료와 교육, 연구를 통한 근대의학의 씨앗을 심어 지금의 세브란스가 성장한 것처럼 몽골에 에비슨 박사의 정신을 구현해 수준 높은 의료, 봉사하는 의료의 모습을 실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4/11/05 15:35 2014/11/05 15:35

의사의 다양한 진로 알아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대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의과대학은 2일 은명대강당과 세미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선택 박람회를 열었다.
의대는 학생들이 임상뿐만 아니라 행정, 경영, 제약회사, 저널리스트, 의료선교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
이날 이충헌 KBS 의학전문기자의 사회로 열린 ‘진로선택 talk show’에서는 이동한 질병관리본부 의과학지식관리과장과 박진용 선교사, 최원 LG생명과학 임상개발담당 상무, 의대 송정식 교수(내과학)가 연자로 나와 자신들의 다양한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은명대강당 로비와 세미나실에 마련된 각 교실 부스 투어 시간이 마련됐다. 의대 각 교실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 이어 학부모의 날도 함께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암병원 투어와 함께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년별 학부모 모임을 가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4/09/23 13:30 2014/09/23 13:30

네팔 의료선교 감상문 채민병(서울외국인학교 10학년)
진정한 파트너십은 배우고 돕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6월 25일 아침. 인천 공항에 강남세브란스병원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자원 봉사자들이 모였다. 지난 5년 동안 케냐 코어에서 하계 의료봉사를 했던 강남세브란스 의료 봉사단이 올해는 여러 사정으로 처음으로 네팔로 봉사를 다녀왔다. 나는 자원봉사자로서 한국어-영어 통역과 짐 정리 등을 하러 봉사단에 합류하였다. 이 봉사에 소요되는 항공료와 참가비를 마련하기 위해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모아두었던 펀드를 부분적으로 매도해야 했다. 하지만 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였다. 분명 무엇으로도 환산될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네팔로 가는 직행 항공편을 예약하지 못해 부득이 말레이시아를 거쳐야 했다. 골동품 가게 같은 오래된 카트만두 국제공항을 지나 우리는 차로 6시간이 걸리는 네팔의 오지 마을 ‘치트완’에서 의료봉사를 하였다. 도착하자 첫 진료를 시작했을 때 기온은 47도에 육박하였다. 우리가 진료소를 차린 교회 건물에는 선풍기조차 없었다. 게다가 습도가 높아서 땀을 계속 닦아도 다시 솟아나왔다. 그 살인적인 날씨 속에서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은 불평 한마디 없이 진료를 계속 하셨다. 선생님들은 오히려 환자들이 너무 오래 기다릴까봐 점심 식사도 세 명씩 교대로 하셨다. 약사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들도 다른 말없이 약을 조제하시고 진료를 도왔다.
네팔 현지에서 30년 이상 진료 봉사를 해 오신 강원희 선교사님께서도 80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진료에 참여하셨다. 강원희 선교사님께서는 환자들과 네팔어로 말씀을 하셨고 진료하실 때 항상 환자들 손을 꼭 잡아 주셨다. 비록 내가 네팔어를 못해서 그분이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선교사님이 모든 환자들을 똑같이 정성스럽게 진료 하시는 것이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우리가 현지 교회 건물을 진료소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신 현지 네팔 목사님도 계셨다. 그분께선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역하시면서 교회를 개척하셨고 신도 5,000명에게 전도를 하셨다. 굉장히 보수적인 네팔 사회에서 이는 경이로운 수치다. 명성과는 달리 그분은 오토바이를 능숙하게 타고 다니시면서 우리가 진료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셨다. 우리가 감사한 마음으로 드린 단체복 셔츠와 조끼를 입으시고 오토바이를 타시니 쿨 해 보이셨다.
그곳에서 만난 네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친절했다. 호텔에서는 내가 프런트에서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고 있을 때 친환경 망고를 주기도 했고, 나와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사람들은 인사성이 좋아서 항상 길을 가다가, 아니면 진료소에서 만나면 손을 모으고 “나마스테(안녕하세요)” 아니면 “자이모시(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예수 승리’)”라고 인사를 했다. 또 감사함을 자주 표시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네팔 사람들은 진료를 기다리며 막무가내로 새치기를 잘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줄을 잡아주면 사람들이 새치기를 안 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었다. 주일 예배 때 나는 따로 진행됐던 어린아이들 예배에 참석했는데, 그 아이들은 어른들보다도 열광적이었다. 우리는 그 아이들과 같이 율동을 하면서 즐거운 교감의 시간을 보냈다. 
그렇지만 나는 네팔에서 암울한 현실과 마주했다. 진료를 도울 때 어떤 어린 남자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며 찾아왔다. 그런데 진료해 보니 두통은 영양실조 때문에 생긴 것이었다. 마음이 아팠다. 시내로 잠깐 나갔을 때는 구걸을 하는 꽃제비들도 보았다. 그 아이들은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건드리고 우리의 발을 건드렸는데 그것이 ‘내가 네 앞에 엎드려서 빈다’라는 의미의 몸짓이라고 한다. 도와주고 싶었지만 돈을 쥐어 주면 실제로 그 아이에게 가는 몫은 별로 없다고 한다. 네팔에는 외국인과 최상류층에게만 부가 몰려있다. 또 법으로는 금지되어 있지만 여전히 사회 신분제도인 카스트제도가 깊숙이 남아있어서 나라 발전을 저해한다. 그래서 외국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유학을 해도 학위 취득 후에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네팔에서 희망을 보기도 했다. 네팔은 우리나라처럼 영어 교육열이 높다. 곳곳에 호주나 영국으로 유학을 알선해 주겠다는 광고나 토플(TOEFL)같은 유학 영어 자격시험을 과외해 주겠다는 광고가 붙어있다. 심지어 사립학교들은 학생들을 모으려고 ‘OOO 학생 수능 만점’이라는 광고를 교문에 붙이고 그 학생의 얼굴과 성적표 사진을 붙여놓는다. 네팔에선 처음에 사람들이 관광객들 접대를 하려고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영어 학습을 통해 사람들이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나중에는 전문직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 긍정적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영어를 잘 하는 것 같았다.
그곳에서 만난 네팔 사람들은 자기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높았다. 우리의 네팔 봉사를 지원해준 phect-NEPAL이라는 NGO의 회장은 네팔 의사들이 한국에 가서 배울 것이 많겠지만, 한국 사람들이 네팔에서도 배울 것은 있다고 말했다. 그분은 네팔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풍요로운 자연 환경을 언급했다. 진정한 의미의 파트너십은 상하 의존 관계가 아니라 이렇게 서로 배워가고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치트완에서의 마지막 밤에 나는 우리가 묵었던 호텔 지배인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사람은 꽤 깨우친 사람 같았다. 그는 강남세브란스 봉사단처럼 외국에서 의사들이 들어와서 진료하고 약을 주는 것이 네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렇지만 그는 이렇게 강조했다.
“대부분의 네팔 사람들은 가난하고 무지하다. 초창기에 외국 의사들이 무분별하게 비타민을 주어서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을 만병통치약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왜 약을 먹어야 하며 어떻게 그 약이 도움을 주는가에 대한 설명도 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네팔이 장차 자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해외 봉사할 때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하는 점이 아닐까? 나는 앞으로 내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내내 고민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4/09/02 09:12 2014/09/02 09:12

2014년 여름, 세브란스 정신을 실천한다
8개팀 300여명 네팔·제주 등 국내외 봉사·나눔 실천

세브란스의 봉사와 나눔 정신이 세계 곳곳에 퍼진다.
의료원은 2일 의대강당에서 2014 하계의료선교를 떠나는 8개팀에 대한 파송예배를 가졌다. 이번 의료선교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치과대학, 우사모(WELL international)에서 총 8개팀, 3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제주를 비롯해 충남 등 국내 5개 지역과 네팔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세브란스 정신을 실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브란스의 손길이 머무는 곳
네팔, 베트남 총 2,464명 진료

강남세브란스병원  1%나눔기금 의료선교팀(이하 선교팀) 21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네팔 친선병원장으로 네팔에서 30여년간 사역한 강원희 동문선교사와 함께 의료선교활동을 펼쳤다.
의대 최홍식 교수(강남 이비인후과)를 단장으로 외과와 내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와 간호사, 약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기아대책과 현지 김승근 선교사와 협력해 펙네팔병원 의료진과 함께 총 1,504명을 진료했다.
이들은 네팔의 치트완지역을 방문해 최고 47℃의 폭염에서도 세브란스의 봉사·나눔을 실천했다.
선교팀은 치트완 디스트릭 외곽에 위치한 체인푸르교회에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선교활동을 펼쳤다. 선교팀을 찾은 환자들 중에는 만성 중이염과 귀지, 알러지비염 환자가 대부분이었고, 오랫동안 햇볕에 노출된 탓인지 눈이 따끔거린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었다. 결막염 환자들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찾아오는 경우도 있었다. 30세 이상의 성인인 경우 백내장으로 시력장애를 호소하기도 했다. 피부과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지만 제대로 씻지 못해 가려움을 호소했다. 영양실조로 인해 크지 못하는 아픈 아이들에게 선교팀은 비타민제 등을 나눠줬다.
선교팀은 또 인근지역 초등학교 2개를 선정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을 진료했다.<사진> 학교검진에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아이들 모두를 진료해 2살부터 17살까지 다양한 나이대가 찾아왔다. 선교팀은 학교검진에서 정형외과와 안과, 이비인후과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치아위생이 나쁜 아이들을 위해 칫솔질 교육과 함께 칫솔과 치약을 나눠줬다.
의료선교 활동 중 카투만두에서 펙네팔 산하병원에서 내과와 외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의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지견을 소개하는 보수교육시간도 가졌다.
치과대학 에쎌팀은 6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빈증성 한베문화센터를 방문해 치과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치대 백형선 교수(교정과학)를 대표로 38명이 참가한 의료봉사에서 봉사팀은 치과의사 11명이 동시에 진료하는 중앙집중식 장비시스템을 설치해 5일간 960명을 진료했다.
베트남의 경우 치과대학이 없어 의과대학에서 부수적으로 교육을 하기 때문에 진료를 받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구강위생상태가 좋지 못해 심한 치아우식증을 겪고 있었다. 봉사팀은 증상개선에 초점을 맞춰 치료했다.
이번 봉사의 경우 디지털 방사선 촬영기와 와이파이(wifi)를 설치해 예진실에서 촬영한 아이의 치아사진을 진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해 과잉치를 가진 아이의 발치도 바로 이뤄졌다.
강남 1% 나눔기금 의료선교팀과 에셀팀에 이어 치과대학 해우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주관광대학 치위생과와 연합해 제주시 애월읍을 찾았다. 치과대학 구치회도 17일부터 22일까지 치과대학 졸업생들과 연합해 충남 부여군을 방문했다.
캄보디아와 충청도서
세브란스 정신 계승
이들 팀 이외에도 4개팀이 국내외 봉사활동을 준비하며 세브란스 정신을 실천하는데 나선다.
치과대학 LUKE회와 소금회, 에클레시아는 충남과 충북 등에서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한다. 우사모(WELL international)는 캄보디아 쯔럭르싸이에서 병원을 찾기 힘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선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4/07/23 11:29 2014/07/23 11: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료원 - LG U+ 2억 6,000만원
윤일정 회장, 의과대학 장학기부금 1억원
김진영 동창-신경외과학교실 3,000만원
민유태, 박성재 변호사-암병원에 각각 3,000만원
김태형 후원자-암병원에 2,000만원
이인재 동창-제중학사와 암병원에 2,000만원
정명수 동문-보대원에 1,000만원
한지숙 명예교수-의대에 1,000만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대원 원장에 노재훈 교수
황충주 교수-미 교정전문의협회
정태섭 교수-소버린 예술재단 작가에 선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퇴임교수 인터뷰-연세암병원에서 새로운 시작을
"의대 김기황 교수(영상의학)"
2001년 세브란스병원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김기황 교수는 영동세브란스병원(현 강남세브란스)에서 개원멤버로 교육연구부장과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며 병원발전에 일조를 했다.

“교류하고 함께하는 세브란스”

간호는 내적 성장이 가능한 직업

이충국 에비슨선교특임교수

 
선한 사마리아인 SOS 프로젝트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회와 개인 독지가 1억여원 후원

의료원이 3월부터 교회 및 개인독지가와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응급환자를 지원한다. 의료원은 13일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서울·인천·경기 소재 11개 교회 및 개인독지가와 ‘선한 )' ...

강남, 30년사 및 리모델링 봉헌식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3일 병원 3층 대강당에서 30년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기념회에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과 전굉필·설준희 연세대 이사, 이철 의료원장,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등을 비롯해 김영명, 김병길, 박희완 전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명예교수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변경된 HI, 응용디자인 적용
연세암병원 개원 특별기획 2-연세암병원, 기본부터 튼튼하게 갖춘다
의전매뉴얼 발간
연구중심병원 워크숍 열려
치대병원 전공의 OT
카자흐스탄 국립대 총장단 방문
신협 이사장에 이민걸 교수 연임
기관지내시경 3만례·폐기능 검사 25만례 달성
강남세브란스-관리자 워크숍 개최
‘임상순 전공의 추모기념사업’ 개최
강남 호흡재활센터 - 생보재단과 업무협약
소아청소년과, 소아 쇼크 환자 살린다
신임·승진 교원 오리엔테이션
보대원 학위수여식
LAA 서울 심포지엄 열려
한국의 호킹 27명, 입학·졸업 축하
태국·몽골 치대 병원 방문
사우디 최초 외과 연수생 사미 알 아사리
[안내]모바일 진료카드 시행안내
 


암병원 밝혀 줄 ‘빛의 기둥’


 


“우리는 신규간호사입니다.”




[신간안내]윌리엄 오슬러 경 - 생애와 의학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4/03/04 10:41 2014/03/04 10:41
TAG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충국 에비슨선교특임교수
“현지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몽골 의료전문가 양성에 보람”

연세의료원의 몽골 의료선교에 대한 소식을 존경하는 연세의료원의 교직원 여러분과 의료선교를 후원하시는 후원자 여러분에게 ‘의료원 소식’을 통하여 전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린다.

의료원은 에비슨 내한(1893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2년부터 해외의료선교사역을 기획하게 된다. 당시 우리 교직원은 종교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러한 의료원의 기획에 화답하여, 1992년 11월 교직원 답사팀을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자비량으로 몽골을 방문하였다.
곧 이어 1993년부터 시작한 몽골국립 의과학대학교 (Health Sciences University in Mongolia, HSUM) 지원을 통한 학원선교와, 매년 파견하는 의료봉사 선교 팀을 통한 지역사회 선교, 그리고 1994년 설립된 연세친선병원을 통한 병원선교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을 한동안 종교위원회가 주관하다가 2001년부터는 의료선교센터에서 주관하게 하고 있다. 한편 1993년부터는 의료원 교직원이 중심이 되어 의료원의 동문과 범 연세인으로 구성된 연세 의료선교 후원회가 창립되어 지금까지 의료원의 몽골의료선교를 후원하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연세의 몽골의료선교 사역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오다가, 2011년 2월, 40년 동안의 연세에서의 배움과 훈련을 마치게 되는 정년은퇴를 앞두고, 들리는 여러 음성 중 몽골에서의 소리가 강하게 내 마음을 두드렸고 정년 은퇴 한 학기를 앞두고 그 음성에 순종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세대학교는 ‘에비슨선교특임교수’라는 새로운 교수제도를 만들었고, 부족한 필자를 그 첫 임명자(의대 임경일 교수와 함께)로 선정하여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였다.

결과적으로 나에게는 나의 지식과 경험을 그들과 나누는 수준을 뛰어넘어 ‘기쁜 소식’을 나누어야하는 책무가 주어진 것이다. 이 어려운 책무가 나의 가슴을 억누르고 있었지만 다행히 몽골에서의 생활이 시작되면서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필자를, 1927년 선교지에서 순교하신 나의 증조부 때부터, 아니 영원 전부터, 훈련시켜오고 계셨음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고백하건데 아직도 필자는 ‘오늘 나에게, 몽골사람을 향하신 아버지의 그 긍휼하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이 나에게 넘쳐흐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순간순간 묵상하며 지내고 있을 뿐이다.

필자는 2011년 3월부터 몽골 국립의과학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에서 방문교수의 자격으로, 임상교수들과 대학원생, 레지던트들을 위한 임상활동과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2012년 9월부터는 치과대학 학장고문(Advisor)의 보직자로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현지에 거주하면서, 1992년부터 20년 동안 몽골을 거의 해마다 방문하면서도 알지 못했던 많은 사실들과 이해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비로소 조금씩 알게 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몽골의 교과과정을 통해 각각의 강좌분야와 그 강의내용과 그 시간수를 살펴볼 때, 이들의 교육목표는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Physician)나 치과의사(Dentist)나 간호사를 양성하고자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보건인력(public health personnel) 양성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이들의 교육목표가 이러해서 그런지, 치료하는 의사나 치과의사,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하여 임상교육과 훈련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속병원이 없고, 대신 중앙정부가 운영하는 일반 종합병원을 포함한 십 수개의 전문 병원에 학생들의 임상교육을 위탁하여 감당하게 하고 있다. 문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임상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가 아닌 병원의 의사로부터 임상교육을 받는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대학의 임상교수도, 중앙의 전문병원의 의사도 제도화된 교육기관에서 표준화된 임상교육과 훈련을 받을 기회를 가져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몽골의 사회와 경제적인 환경이 발전하면서 수준 높게 치료할 수 있는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를 요구하게 되었고, 대학이나 정부도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우선 대학의 교육목표의 수정과 그 목표달성의 수월성을 위해 교과과정개편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되며 동시에 임상교수의 임상수준의 향상을 위한 작업과 임상교육을 위한 부속병원 설립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연세의료원도 이런 관점을 고려하여 그 상황과 수요에 걸 맞는 전략과 적절한 수단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이런 사실들을 바탕으로 크게 두 가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ICF(Avison International Clinical Fellow) workshop ; 임상교수 현지연수
연세의료원은 지난 20년 동안 몽골의 교수들을 서울로 초청해 훈련시키는 임상교수 초청연수 program을 운영하여오고 있다. 이러한 초청연수 Program으로 100명이 넘는 몽골의 임상교수들이 훈련을 받았고 몽골의 의료사회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여왔다. 하지만 그들 중 현재 대학에 남아 있는 교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는 기존의 임상교수 초청연수 Program에 더하여 임상교수 현지연수 Program을 구상하게 되었으며 이것을 AICF w/s이라 이름 하였다. 그래서 이들 두 Program을 그 훈련내용에 맞추어 탄력 있게 활용함으로 보다 의미 있는 효과를 기대하였다.
현지연수 Program은 2011년 7월에 1차 AICF Workshop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 성과는 생각보다 긍정적이었다. 현지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초청연수에서는 쉽지 않았던 맞춤강의가 가능하였고, 현지 교수들이 강사진과 더불어 w/s을 준비 하는 과정을 통해 w/s의 주제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게 되는 긍정적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초청연수에서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였던 연수자의 진료 참여가 현지연수에서는 자연스레 이뤄질 수 있었고, 강사진의 현지 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임상교수 연수 Program의 다음 단계로 계획하는 평생교육 차원의 Program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경비의 절감효과를 가져왔고, 특히 연세와 HSUM 치과대학의 관계가 동반자적 관계로 개선되었다. 또 이러한 Program을 통해 몽골의 치과대학이 임상을 포함한 모든 치의학 학술활동의 중심이 되는 효과도 볼 수 있었다.

교과과정 개선 작업
HSUM 치과대학은 2011년 9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HSUM 교사에서 북쪽으로 3~4Km 떨어진 곳으로 교사를 이전하면서 부속병원을 개설하였다. 연 건평 2500㎡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이 건물은 600여명에 이르는 학생과 40명이 넘는 교수진, 적지 않은 직원들에게는 턱없이 작은 공간이지만 학생들의 임상교육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대학의 임상교육장인 부속병원을, 몽골 의학교육 70년 역사상 처음으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
20대가 넘는 치과 치료 의자를 포함한 각종 기자재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의료선교센터가 주도적으로 지원하였다. 당시 교수와 학생들이 비를 맞으며 힘을 모아 이사하는 광경을 떠올리면 1995년 12월 연세 치대가 이사 하던 때의 장면을 기억나게 하여 더욱 감회가 새롭고 지금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수들은 부속병원이 왜 필요한지, 이 공간을 이용하여 이뤄져야 할 임상교육의 내용을 어떻게 구성하고 실시해야할지, 그리고 이런 교육병원의 운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한 지식도 경험도 없는 실정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된 것은 임상교수들이 학교의 치료실에서 진료를 하지 않으려는 것이었다. 학장이 이 문제에 대하여 필자에게 자문을 구하였고 우리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함께 살펴보았다. 임상교수들이 표준화된 임상교육과 훈련을 받아본 적이 없기에 자신의 치료내용과 행위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서 동료나 학생 앞에서 진료하기를 내켜하지 않는 점, 그리고 교수들의 봉급수준이 절대적으로 낮은 현실 등으로 말미암아 거의 예외 없이 교수들 모두가 개인병원을 운영한다는 사실, 1년에 600시간이 넘는 임상이론 강의의 부담 등이 거론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원인요소들을 감안하여 임상교수들이 원활히 임상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우선 임상교수들에게 그들의 진료행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위에서 언급한 AICF w/s을 적극 활용할 것과, 교육목표의 수정과 그에 걸 맞는 교과과정을 고안해 나가는 작업을 우선적으로 시작할 것에 뜻을 같이하였다.

필자는 어떠한 교육목표를 가져야 할지에 대하여 공론화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어떤 분야에 어떤 내용의 강의가 얼마만큼 필요하며 그 순서를 어떻게 하여야 할지, 즉 교육목표와 교과과정에 대하여 교수들이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의논 과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제안은 주임교수회의에서 받아들여졌고, 각 교실에서 추천된 젊은 교수들로 구성된 TFT팀이 학생들이 학부를 졸업할 때까지 임상술기를 어느 수준까지 구사할 수 있게 할 것인가를 각 교실단위로 결정하게 하고 그 내용을 근거하여 교과과정 개편작업을 지난 1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새롭게 고안된 교과내용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어떤 장애요소가 있는지, 그리고 그 장애요소를 극복하기 위하여서는 교수와 학생들에게 어떤 준비와 각오가 필요한지를 교수 스스로 인식하도록 하는 기회도 제공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겪으면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모든 어려움들은, 교수가 학생과 환자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품을 때에만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풀려진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우리 모두가 깨달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이 부족한 자를 당신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여 주셨음에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들을 기쁨 가운데 수행할 수 있었음은 연세의료원 교직원과 그 가족 여러분과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 또한 특별히 치과대학의 학장님과 병원장님을 비롯한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교직원 여러분을 통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격려와 능력에 전적으로 힘입었음을 깨닫고 다시 한 번 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또한 자신의 사회적인 역할을 감당하며 서울에 남겨둔 열 식구를 홀로 섬기는 아내, 밤과 낮이 없이 부족한 저와 몽골의 아버지의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주시는 부모님, 가족공동체를 넘어 신앙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하며 이 세상을 선하게 살아가고자 열심을 다하는 자녀들의 모습에 기쁨과 긍지를 맛보며 큰 고마움을 전한다.

끝으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시고 아버지의 때에 맞추어 넘치게 공급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4/03/03 10:30 2014/03/03 10:30

여름보다 뜨거운 봉사의 열기
몽골·캄보디아 및 국내 의료선교




▲ 몽골 의료봉사단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여름철을 맞아 국내 및 해외 의료봉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의료선교센터를 중심으로 한 의료원 봉사팀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몽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진 17명을 포함한 봉사팀 43명은 울란바타르와 다르항 지역에서 1,500여 명을 진료했다. 몽골의료봉사는 올해로 21년째 계속되고 있다.


치과대학 구치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지역 주민 1,000여 명을 진료하고 구강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치과대학 에셀팀은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팀 39명이 참가해 200여 명을 진료했다.


루까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진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2013/08/20 14:24 2013/08/20 14:24

여름철 의료봉사























2013/08/20 14:23 2013/08/20 14:23

아프리카 의료선교
세계로 뻗어가는 세브란스의 나눔





의료원은 지난달 케냐와 마다가스카르 지역에서 단기 의료선교 활동을 펼쳤다.

의대 박국인 교수(소아과학)를 단장으로 총 30명이 참가한 이번 선교활동은 학생 선교팀과 단기 선교팀을 나누어 진행했다.

2월 2일부터 10일까지 나이로비 남쪽 나망가 지역 및 나이로비에서 봉사한 단기 선교팀은 현지 주민 1,300여 명에 대해 진료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나이로비 의과대학에서 의학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 교회 및 학교를 방문해 2,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구충제와 구급상자 등을 전달했다.

2월 11일부터 25일까지는 마다가스카르 수아랄라 지역에서 약 1,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매독과 HIV/ADIS, B형 간염, 한센씨 병, 결핵 등 5가지 질병에 관한 유병률 조사 등 질병 역학 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박진용 선교사가 인솔하고 의대 학생 4명, 치대 학생 2명으로 구성된 학생 선교팀은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케냐 텐웍 선교병원에서 의료선교실습을 진행했다.
2013/03/26 17:50 2013/03/26 17:50

카테고리

전체 (10174)
연세의료원 소식 호수별 보기 (229)
연세의료원 Top News (236)
의료원 NEWS (5573)
포토 NEWS (169)
기부 및 기증 (1467)
동창소식 (142)
인물동정 (1364)
글마당 (456)
안내 (206)
특집기사 (27)
지난호 보기 (1)
갤러리 (6)
환자편지 (10)
인터뷰 (100)
신간소개 (66)
기고 (97)
기획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