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강석구 교수
범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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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강석구 교수(신경외과학)가 범석학술장학재단의 범석상을 받았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지난달 8일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강석구 교수에게 범석 논문상과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강석구 교수는 인간 교모세포종의 발생이 암이 존재하는 곳이 아닌 정상신경줄기 세포가 존재하는 뇌실하영역임을 증명했으며, 연구 결과를 Nature(IF 41.577)에 게재한 바 있다.
범석상 심사위원회는 “이 연구는 암에 대한 치료적 접근을 암 조직이 아닌 암 발생 부위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 치료 패러다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연구로 평가된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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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4:30 2019/07/19 14:30

2018 세브란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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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입자 암 치료기 도입 계약 체결, 2022년 첫 치료
의료원은 지난 3월 일본 도시바와 중입자 암 치료기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약 3,0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중입자 치료기는 심장혈관병원 뒤편 주차장에 건립될 미래관에 위치하며 오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중입자 치료를 시작한다. 중입자 치료기는 세계 최초로 두 개의 회전 갠트리 치료실과 한 개의 고정식 치료실로 조성된다.


2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착공
의료원과 신화진그룹은 지난 7월 초 중국 칭다오시 라오산구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착공식을 거행했다.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중국 칭다오시가 친환경 신(新)도시구역으로 조성한 약 350만㎡(105만여 평) 규모의 라오산만국제생태건강시티 내에 지상 19층 지하 3층 1,0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신화진그룹은 전액 현금 투자를, 의료원은 병원 건립 자문 및 세브란스 상표사용권 제공 등을 통해 칭다오세브란스병원으로부터 수취하는 현금을 투자하게 된다. 세브란스병원의 우수한 진료시스템과 환자 중심 운영계획을 기반으로 한 건축설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은 국내 종합병원 규모의 최초 해외 진출 사례로서 한중 보건의료 협력의 장(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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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료저혜택 국가 의대생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에비슨 10×10’ 시작
의료원은 전 세계 의료저혜택 국가에 대한 의료 인적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에비슨 10×10’을 시작했다. ‘프로젝트 에비슨 10×10’은 케냐와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네팔, 캄보디아, 몽골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 중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수준과 부족한 인프라로 의료분야 육성이 필요한 나라를 대상으로 한다. 의료원은 총 20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1년에 10명씩 총 10년 동안 100명의 우수 의료 인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4 연구력 강화
의대 정재호, 노성훈 교수팀(외과학)이 진행성 위암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해 수술 후 항암제의 치료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Lancet Oncology에 게재했다. 의대 김형범 교수팀(약리학)은 유전자 교정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유전자가위의 효과성을 예측하는 인공 지능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Nature Biotechnology에 게재했다. 의대 강석구 교수팀(신경외과학)은 대표적인 난치암인 교모세포종의 발암 시작 부위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Nature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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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의과대학 절대평가제 교육 혁신 이끌어
학생 절대평가 제도로 교육받아 첫 의사 국가시험을 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타 의과대학 상대평가 교육방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 결과 연세대 의대 학생들 합격자 평균은 301.18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약 15점 이상 높았다. 의과대학은 11월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의학교육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6 세계최초 로봇수술 2만례
세브란스병원이 전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로봇수술 2만례 고지에 올랐다. 2만례 로봇수술을 분석해보면, 비뇨기암과 갑상선암 수술 실적이 두드졌다. 학술적 연구도 활발하게 이행해,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350여 편 이상의 로봇수술 관련 논문을 발표해 로봇 술기의 국제 표준을 세우는데 공헌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국제 로봇수술 Live’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로봇 관련 의료진이 참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간 이식 공여자에 대한 간 절제술과 유방 전체 절제술에 따른 동시 재건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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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세브란스병원, 공감 프로젝트 2.0 선포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5월 ‘공감 프로젝트 2.0’ 선포식을 열고 의료진과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공감 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공감 프로젝트 2.0은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의료 활동으로 의료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더 향상해 나가자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공감, 또 하나의 치료’이다. 공감 프로젝트 2.0은 궁극적으로 직원 간에도 서로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자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8 세브란스병원 8년 연속 NCSI 1위
세브란스병원이 8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를 차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외래검사예약 통합창구를 운영해 검사예약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해 환자의 동선을 단순화했고, 환자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올해 5월에는 국내 최초로 환자 편의를 위한 ‘My 세브란스’ 앱에 실손보험청구 서비스를 도입해 소액 외래진료비는 앱으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처음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들이 어려워하는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자 주요 지점에 시인성이 높은 사이니지를 부착했다.


9 고병간·송영록·정종명 동창, 독립운동가 추서
고병간(25년졸), 송영록(27년졸) 의대동창, 정종명 간호대동창(20년졸)이 광복절 제73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로 새롭게 추서됐다. 고병간 동창은 3·1 운동에 참가해 평양형무소에서 1년 6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송영록 동창은 개성지역 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체포돼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일제하의 대표적인 여성운동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였던 정종명 동창은 1919년 세브란스 간호부양성소 재학시절 3·1 운동과 관련된 서류를 보관하다가 체포됐다.


10 함께 하는 나눔 지속
작년 한 해 6,200여 명 후원자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모인 기부금 중 일부는 2,200여 명의 환자들이 치유의 기회를 얻어 희망을 되찾는 데 사용됐다.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체리티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세브란스병원 10개국 21명, 강남세브란스병원 3개국 3명으로 총 24명의 외국 환자를 돌봤다. 한편, 1988년에 시작된 치과대학 ‘박병석 장학금’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혜택을 받은 학생은 34명. 금액은 1억 4,000만 원이 넘었다. 의료원에서는 지난 11월 환자들의 치유와 사회공헌을 위해 ‘세브란스 두발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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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16:50 2019/02/07 16:50

악성 뇌종양 ‘교모세포종’ 발암 기전 세계 최초 규명
의대 강석구 공동연구팀, Nature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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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대표적인 난치암인 교모세포종의 발암 시작 부위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의대 강석구 교수(신경외과학) 연구팀과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연구팀은 융합연구를 통해 인간 교모세포종이 암이 존재하지 않는 뇌실하영역(뇌실 밑부분)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Nature(IF 41.5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뇌에 발생하는 악성뇌종양 중 가장 흔한 뇌종양이다. 교모세포종은 뇌압 상승으로 인한 두통과 뇌신경마비, 언어장애, 성격변화, 정신기능이상 등 뇌조직의 파괴로 인한 기능이상과 뇌의 이상 자극에 따른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교모세포종은 수술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표준치료로 수술 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병행하지만, 예후가 좋지 않다. 표적항암제를 이용한 정밀암치료 접근법도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교모세포종에 관한 연구와 임상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암 조직 자체에 관해서만 연구돼 왔다. 하지만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30명을 대상으로 광범위절제 수술시 제거되는 종양조직, 정상조직, 뇌실주변조직 3가지를 조합해 분석했다.
분석결과 암세포가 없는 뇌실하영역에서 낮은 빈도로 종양유발 돌연변이 세포가 발견됐다. 실제 56.3%의 교모세포종 환자의 종양에서 관찰된 종양유발 돌연변이가 종양이 존재하지 않는 뇌실하영역에서 낮은 빈도로 관찰됐다.
특히, 뇌실하영역 중에서도 성상세포리본 영역에 돌연변이가 집중됐다.
첨단 유전자 분석기법인 단일세포 시퀀싱을 통해 뇌실하영역에서 발생한 종양유발 돌연변이 세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의 다른 부위로 이동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동물모델로 검증한 결과도 같았다. 유전자 편집 동물모델을 통해 뇌실하영역에 발생시킨 종양유발 돌연변이 세포(P53, PTEN, EGFR)가 뇌실하영역을 떠나 뇌의 다른 부위로 이동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교모세포종이 발생했다.
강석구 교수는 “인간 교모세포종이 암이 발생한 부위가 아닌 정상신경줄기세포가 존재하는 뇌실하영역에서 암 발생이 시작된다는 암 발생의 획기적인 발견”이라며 “암 조직에 쏠려있는 암 연구를 암의 기원이 되는 조직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암 치료의 비밀을 풀 수 있다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뇌실하영역의 종양유발 돌연변이가 교모세포종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막기 위한 치료약 개발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보건산업진흥원, 서경배 과학재단, 보건복지부 세계선도 과학자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2018/09/06 15:17 2018/09/06 15:17
암대사조절 항암제 특허 이전
의료원-국립암센터, 바이오 벤처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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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산학협력단과 국립암센터는 지난달 23일 바이오 벤처기업인 ㈜하임바이오와 ‘암대사조절항암제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
암대사조절항암제는 암세포 생존에 특이적인 대사경로를 차단해 종양을 사멸시키며, 정상 세포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종양 세포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고사시키는 치료법이다. 의대 정재호 교수팀(외과학)과 강석구 교수팀(신경외과학)은 국립암센터의 김수열 박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암대사조절항암제가 위암과 뇌종양에서 암 에너지대사의 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을 발견해 두 개의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
이에 앞에 김수열 박사팀은 정상과 전혀 다른 ‘암 에너지대사’의 특이적인 아킬레스건을 발견했다. 폐암세포가 알데히드탈수소 효소에 의한 에너지 생산에 의존하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억제하는 비폐놀성 화합물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만 에너지 결핍과 세포사멸이 유도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바이구아나이드를 병용할 경우 항암효과는 뛰어나게 증가하는 것을 발견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고 이를 특허로 등록했다.
이 세 가지 특허의 기술이전을 통해 의료원과 국립암센터는 하임바이오와 협력해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시작하고, 폐암, 뇌종양, 위암 외에 다양한 암 종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민수 산학협력단장은 “세브란스의 연구진은 의료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암 환자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정진할 것이며, 이번 사례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의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2 15:14 2016/11/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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