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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소식 ::

의학분야 융합연구 계속 증가
의·치대-공대·생명시스템대 협력 / 심장혈관병원-공대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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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병원 교수진과 공과대학 교수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융합연구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다.



최근 연세대에서 의학과 다른 학문 간의 융합연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학년도 의과대학과 다른 대학과의 융합연구는 2건이었고, 2016학년도에는 9건으로 증가했다.
2015학년도에 시작된 연구는 의대 유대현 교수(성형외과학)가 공대 김은경 교수와 줄기세포­에 대해, 박국인 교수(소아과학)는 공대 장재형 교수와 유전자-세포치료기술에 대한 과제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2016학년도에는 의대 손혜영 교수(의생명과학부)가 공대 함승주 교수와 유도만능줄기세포 대해 융합연구를 진행 중이다. 치대 정의원 교수(치주과학)는 생명시스템대학 정형일 교수와 마취필름에 대해, 의대 이필휴 교수(신경과학)는 생명시스템대학 정광철 교수와 파킨슨질환에 대해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의대 남기택 교수(의생명과학부)도 생명시스템대학 이한웅 교수와 모델마우스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심장혈관병원-공대
심장혈관병원은 15일 3층 강당에서 연세대 공과대학과 융합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의대 박희남 교수(내과학)와 공대 이준상 부학장은 약 6개월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와 교류를 통해 준비해왔다.
최동훈 심장혈관병원장과 홍대식 공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회성 모임이 아니라 지속적인 만남과 논의를 통해 융합연구의 장이 시작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도흠 의료원장도 “융합연구야말로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상향식(Bottom Up) 방법으로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마음껏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융합연구 심포지엄은 총 4개의 부분으로 나눠 △동맥경화 조기 진단을 위한 in-vivo 분자 기능 영상법 개발 △환자 생체 지표 관련 웨어러블 장치의 원격 모니터링 △CRT 반응 예측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링 △혈관봉합 기구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연구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원석 공대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사람들의 움직임을 CCTV와 3D 카메라 센서로 기록해 분석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라고 하자, 최동훈 심장혈관병원장은 “이원석 교수의 연구는 환자의 동의를 받고 설치해 환자 낙상 사고 원인을 알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원형 기계공학과 교수의 ‘마이크로 니들(미세 침)’을 이용해 심부전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치료해보자는 논의도 이어졌다.
최동훈 심장혈관병원장은 “아직은 시작단계여서 보는 시각과 방향차이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됐으며, 바로 협업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라고 말했다.  

개방형 연구 자료 증가
한편, 의과학연구처와 의료원 산학협력단이 원내외에서 의료원의 연구역량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연세대와의 융합연구 활성화, 외부 연구자들과의 연구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구축한 ‘연세의료원 연구 네트워크(Y-HRN)’의 연구자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작년 3월 초 Y-HRN 구축 당시에는 3만 5,677건의 논문자원이 올해(2월 24일 기준)에는 38,627건으로 증가했다. 특허는 1,481건에서 1,706건으로, 19,360건의 연구과제는 22,397건으로 증가했다.
Y-HRN은 논문 외에 여러 연구 관련 데이터에 대한 통합 검색이 가능하고, 연구자와의 네트워킹 기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박민수 의과학연구처장은 “Y-HRN을 통해 연세대 내 다른 대학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융합연구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03/16 16:23 2017/03/16 16:23
개방형 연구 네트워크 구축
국내 첫 시도,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한 의료산업화 가속 기대



외부 연구자도 쉽게 접근
네트워킹 기능 강화


의과학연구처와 의료원 산학협력단이 원내외에서 의료원의 모든 연구역량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 연구 네트워크(Y-HRN, Yonsei-Health Research Network)'를 국내 처음으로 구축했다.
의료원 연구자 및 연구업적을 Y-HRN을 통해 공개해 의대, 치대, 간호대, 보건대학원, 본교 연구자들과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연세대 내부 공동연구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외부 연구자들과의 연구 네트워크 구성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외 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 연구소 등 바이오산업 기관에 의료원의 연구역량을 알려 의료산업화를 가속화하는 산학협력의 접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존에 외국의 유수 대학 및 병원에서는 연구성과 분석 솔루션인 'Scival'을 연구 네트워크로 운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논문 데이터를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다.
반면 Y-HRN은 논문 외에 여러 연구 관련 데이터에 대한 통합 검색이 가능하고, 연구자와의 네트워킹 기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Y-HRN에는 의료원의 연구 자원이 통합돼 있다. 현재(3월 11일 기준) 1,201명의 연구자, 35,677건의 논문, 1,481건의 특허, 19,360건의 연구과제, 7,518건의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가 모여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실과 최첨단 연구장비를 가지고 있는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48여종의 최신 연구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임상의학연구센터,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연구 전용 공간을 가지고 있는 임상시험센터 등 의료원의 연구 인프라 현황을 통합 소개하고 있다.
또한 Y-HRN은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통합검색은 물론 어떤 연구자들이 있는지와 논문, 연구과제, 특허, 임상시험, 연구 인프라별 검색이 가능하다.
검색된 특정 연구자의 상세정보에는 연구자의 전문분야, 학술경력, 주요 연구 관심분야는 물론 그동안 진행됐던 연구자의 논문, 특허, 연구과제, 임상시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의료원 홈페이지에서 연구자의 논문은 제목만 확인이 가능했으나, Y-HRN에서는 해당 논문의 초록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연구자의 임상시험과 연구과제도 검색이 가능하다.
Y-HRN은 연구자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Y-HRN은 누구나 홈페이지(https://yhrn.yonsei.ac.kr) 접속을 통해 의료원이 보유한 연구자 및 연구업적을 교내외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만약 외부의 연구자가 Y-HRN을 통해 검색한 후 공동/융합 연구를 원하는 의료원 연구자가 있다면 홈페이지 내 네트워킹 요청을 통해 연구자와 메시지, 링크(Lync)를 통한 화상/음성회의, 채팅 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송시영 의과학연구처장은 "Y-HRN을 통해 교내 및 국내외 산업·학교·연구소·병원의 공동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융합연구 생태계 조성과 의료산업화 성과 창출은 물론 글로벌 공동연구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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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10:03 2016/03/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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