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130년 출판기념회
연세대는 심포지엄 열어 근대의학 기원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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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원목실은 세브란스 본관 10주년을 맞아 '연세의료원 선교 130년 : 과거, 현재, 미래'를 출간하며 지난달 21일 세브란스병원 본관 예배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책은 원목실이 지난 5월 제중원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연세의료원 선교의 과거, 현재, 미래' 학술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엮은 것이다. 심포지엄에는 최재건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와 임희국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 의대 신규환, 여인석 교수(의사학과)가 의료원의 선교활동을 시대별로 소개했다. 또 정종훈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과 안신기 의료선교센터 소장이 의료원 선교활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이성희 연세대 이사(연동교회 담임목사)의 '예수님의 사역과 세브란스의 사역'을 주제로 한 설교에 이어 정남식 의료원장과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성악가 김영민의 축가 후 민경배 연세대 명예교수는 서평을 통해 "제중원은 한국 초기 의학뿐만 아니라 선교학적으로도 큰 공헌이라고 할 수 있다"며 "제중원의 의미를 잘 정리하고, 구체적인 선교 비전을 제시하며 출판하게 된 것에 대해 역사를 연구하는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연세대 학술정보원 7층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근대의학의 기원과 연세'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정갑영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술대회를 통해 제중원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연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1부에서는 제중원 건립시기 알렌과 언더우드의 역할과 개신교 의료 활동과 제중원·세브란스에 대해 조명했다.
2부에서 제중원의 의학교육과 서양의학의 토착화, 언더우드와 에비슨의 교육활동이 발표됐다.
이어 3부에서는 제중원의 의학 교재류 번역에 대한 국어사적 의미와 세브란스 출신의 독립운동, 연희와 세브란스 학생들의 교육, 사회운동이 다양한 시각에서 검증됐다.
4부에서는 제중원 한옥건축의 형식과 변용, 한국 건축사에서 건축가 고든과 세브란스기념병원의 의미에 대한 해석이 다뤄졌다. 또, 제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공간변화와 성격을 통해 제중원에서 이어진 세브란스병원의 공간적 계승이 발표됐다.



2015/11/12 15:09 2015/11/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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