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과 화해하기
의대 석정호 교수(강남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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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석정호 교수(강남 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내 마음과 화해하기’라는 책을 출간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얼마나 잘 알고, 보살피고 있을까? 우리의 내면은 결코 고요하지 않다.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시시각각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마음의 움직임을 헤아리고, 마음 속 깊은 곳의 진심을 들여다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자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능력이 생긴다. 또한 스스로 상처 입히거나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지 않을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운영 중인 ‘마음 헤아리기 치료’ 방식을 도입, 인생의 자유와 행복을 되찾는 4단계의 심리 처방을 제시한다.
첫째, 내 마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둘째, 상처를 발견하며, 셋째, 나의 아픔을 어루만져줌으로써, 넷째, 이제 그만 괜찮아질 수 있는 것이다. 마음 속 실타래를 풀어 긍정적인 자아상을 키워나가는 단계별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다.
자기 자신의 마음과 화해하면 타인과도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인생이 편안해질 뿐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진심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석정호 교수는 “세상 그 무엇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바로 나 자신의 마음임을 알려주고,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주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석 교수는 “나의 아픔을 인식하고, 스스로 위로하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데서부터 진정한 치유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240쪽/예문/12,000원]




2016/11/22 11:19 2016/11/22 11:19
세브란스에 핀 감사의 고백
원목실 '더 아파하시는 하나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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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원목실에서는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던 환우와 보호자의 수기를 모아'더 아파하시는 하나님'을 출간했다.
투병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스물 일곱명의 신앙 고백이 담겼다. 뇌종양으로 1년여의 치료를 마친 조예찬 학생, 세균성 뇌수막염 진단 받았으나 회복 중인 아들 요한의 엄마 이은혜씨 등 다양한 사연이 담겨 있다.
책은 3부로 구성됐다. 1부 '하나님의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부 '더 큰 고통 속에서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 그리고 3부 '천사를 아무에게나 보내지 않는다'를 통해 신앙의 성숙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정종훈 원목실장은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내 준 분들께게 감사드린다"면서 "이 책이 하루하루 힘겨운 투병생활과 간병으로 지쳐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그마한 희망과 격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를 기념해 원목실은 9일 세브란스병원 본관 예배실에서 출판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질병과 장애속에서 고난의 의미를 발견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노성훈 암병원장은 "종교를 초월해 모든 이들의 영혼을 치유하고, 의료원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서적이다"라고 말했다.



2016/03/18 17:32 2016/03/18 17:32
제중원 130주년 기념 단행본 출간
세브란스로 이어지는 제중원 설립의의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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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시아 역사 속의 의사들
(연세대 의학사연구소 엮음)

의학사연구소가 5년여 동안 한국, 중국, 일본 등 각국의 의학사 권위자와 함께 발표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동아시아의 의사직의 전통은 근대서양과 같이 전문직업적 의료시술의 전통 속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효라는 유교적 전통과 비직업적 의료시술에 바탕한 것이었다. 이 책은 '주례'의 의사로부터 동아시아 근현대의 의사와 한의사에 이르기까지 의사를 둘러싼 제도, 면허, 인물, 사회적 지위 등 동아시아 의사들의 존재상을 밝혔다. 동아시아 역사 속의 의사상을 다룬 전문서적으로는 세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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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아시아 역사 속의 선교병원
(연세대 의학사연구소 엮음)

제중원 126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국제심포지엄 내용을 근간으로 구성한 것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삼국에서 선교의학과 선교병원이 어떻게 도입·발전됐으며, 제국주의와 (반)식민지를 경험하면서 선교병원이 국가권력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관립병원과는 어떠한 차별성을 가졌는지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고찰했다. 국제세션에서는 한국의 제중원, 해주요양원, 중국의 시병원, 일본의 성누가의원 등에 관한 논의가 실렸고, 국내세션에서는 미국 북장로회의 제중원, 캐나다장로회의 용정 제창병원, 호주장로교회의 배돈병원, 미국 감리교의 원주 서미감병원, 재림교회의 위생병원, 그리고 연세의료원의 의료선교 사역 등 동아시아의 과거와 현재 속 선교병원의 활동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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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중원 뿌리논쟁
(여인석·신규환 지음)

서울대병원이 제중원을 자신들의 뿌리라고 주장을 시작하게 된 배경, 경과과정, 논점 등을 정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련 사료와 미해결과제 등을 제시했다. 책은 제중원 창립 70주년을 축하하는 서울의대의 축하광고와 사실을 왜곡하는 엉터리 사료의 진실, 서울대병원이 모태로 추숭하는 대한의원의 본질 등을 드러낸다. 저자들은 서울대병원이 제중원을 차지하기 위한 논리찾기에 매몰되지 말고 자신들이 주장하는 국가중앙병원이라는 것이 근거가 있는 것인지, 식민지의료기관인 광제원과 대한의원을 계속해서 기념할 것인지, 조선총독부의원과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의 계승문제 등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부터 대답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서 제중원 뿌리논쟁의 본질을 바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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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중원·세브란스 이야기
(신규환·박윤재 지음)

의대 신규환, 박윤재 교수가 월간 '세브란스병원'에 4년 동안 연재한 원고를 정리한 것이다. 제1부는 갑신정변 이후 제중원의 탄생부터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 성립을 전후한 시기까지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다뤘으며, 제2부는 세브란스병원의학교 제1회 졸업생부터 1970~1980년대까지 활약했던 인물 중에서 한국의료계를 주도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다뤘다. 책을 통해 격랑의 한국근현대사 속에서 세브란스병원이 제중원 창립에서 세브란스병원으로 발전하기까지 어떠한 굴곡을 거쳤는지, 제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사람들은 어떤 활동을 했는지 다양한 경험들을 확인할 수 있다.




2015/05/07 16:24 2015/05/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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