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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소식 ::

난치성 암 치료 특허 기술이전
의료원, 리퓨어생명과학(주)·리퓨어러스(주)에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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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이 난치성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또 한 발을 뗐다. 지난달 27일 의료원은 의료원 산학협력단·서울아산병원·(주)에이티젠·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한 특허 기술에 대해 리퓨어생명과학(주)·리퓨어러스(주)와 기술이전 체결식을 진행했다.
기술이전 대상 기술은 의대 윤호근 교수(생화학·분자생물학), 의대 정재호 교수(외과학), 울산대 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최경철 교수가 공동 발명하고, 바이오기업 (주)에이티젠이 개발한 항체를 활용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이번 기술이전에 따라 예상되는 최종 지급액은 200억 원이다. 기술이전 책임은 윤호근 교수와 정재호 교수가 맡는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많이 발생하지 않는 위암. 그만큼 선진국에서 치료제 개발이 비교적 활발히 이뤄지지 않은 분야이기도 하다. 연구팀의 고민과 시도는 여기서 출발했다. 국내에서 고통받는 수많은 위암 환자들, 특히 난치성 위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해법이 필요했다. 연구에 박차를 가한 결과 ‘EPB41L5 mediates TGF-β-induced metastasis of gastric cancer’ 연구를 통해 ‘EPB41L5’ 유전자의 활성화가 전이성 암 진행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을 규명하고, EPB41L5의 항체를 이용하는 전이성 암 치료법을 제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 결과 암의 성장과 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형질전환성장인자(TGF-β)에 의해 EPB41L5 발현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PB41L5는 상피세포에서 간엽줄기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인 상피-중배엽 전이(Epithelial to Mesenchymal Transition·EMT)를 통해 위암 세포의 이동성과 침윤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EPB41L5의 기능을 억제시키는 항체를 투여하면 암 전이를 저해할 수 있음을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이번 기술 이전 대상은 연구 결과에 따른 암 전이 저해 물질과 관련 기술이다.
리퓨어생명과학·리퓨어러스는 이번 체결식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암 전이 및 위암·뇌암 등의 항암치료제 개발과 암 진단 키트 등 개발에 나선다.
이는 의료원이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진행해 온 연구와 기술이전의 일환이다. 지난 2018년에는 연간 기술료 수입이 21억 3,000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술이전 체결식에는 윤도흠 의료원장, 박은철 의과학연구처장, 윤호근 교수, 정재호 교수와 최경철 교수, 에이티젠 박상우 대표이사, 이혜자 전략기획부장, 김용상 리퓨어생명과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호근·정재호 교수는 “기술이전을 통해 연구 성과가 의료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결과물로서 환자분들의 치료와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용상 대표는 “이전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암 전이 및 위암, 뇌암 등 항암 치료제를 개발해 기술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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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11:03 2019/08/26 11:03

정재호 교수, 보원학술상 수상
국제 학술지 LancetOncology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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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이 지난 3일 심장혈관병원 강당에서 제32회 보원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보원학술상에는 의대 정재호 교수(외과학)가 수상자로 선정돼 연단에 올랐다.
정재호 교수는 연구 ‘Predictive test for chemotherapy response in resectable gastric cancer: a multi-cohort, retrospective analysis’를 통해 세계 최초로 위암환자의 수술 후 예후와 항암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기반 진단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 성과는 ‘Lancet Oncology (IF 36.421)’에 게재된 바 있다.
시상식 후에는 정재호 교수가 수상 논문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원학술상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해외 우수학술지에 전년도에 게재된 연구 논문(원저)의 교신 또는 제1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대 교원들의 연구 의욕 진작과 의대 발전을 위해 기금을 낸 윤덕진 명예교수의 호를 따 지난 1988년부터 시상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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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08:57 2019/08/12 08:57

정재호 교수, 제52회 유한의학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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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재호 교수(외과학)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유한양행이 공동 제정한 제52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의사신문 창간 59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정재호 교수는 ‘Predictive test for chemotherapy response in resectable gastric cancer: a multi-cohort, retrospective analysis’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위암환자의 수술 후 예후와 항암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기반 진단법을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아 시상대에 올랐다.
정재호 교수는 “함께 연구를 위해 애쓴 연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의사의 존재 이유이자 연구에 영감을 주신 환자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 아래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시의사회와 공동으로 1967년 제정한 상으로 국내 의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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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15:50 2019/08/01 15:50

전이성 위암 발병의 핵심 인자 발견
의대 윤호근·정재호 교수 및 울산의대 공동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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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윤호근(생화학,분자생물학), 정재호(외과학) 교수, 울산대 의대 최경철 교수 공동 연구팀이 위암 전이를 일으키는 원인인 ‘EPB41L5’ 유전자의 기능을 규명하고, EPB41L5의 항체를 이용하는 위암 치료법을 제시했다.
전이성 위암은 5년 생존율이 30% 미만으로, 예후가 좋지 않다. 현재 암 조직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이 적용되고 있다. 항암효과를 높여 국제적으로 표준화될 수 있는 위암 치료법을 찾기 위해 위암의 분자적 원인과 치료 표적을 발굴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공동 연구팀은 EPB41L5 유전자가 위암 환자의 낮은 생존율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밝혀냈다. EPB41L5를 비활성화시키는 항체를 투여하면 위암 전이와 생존율 감소를 저해할 수 있다.
연구 결과, 암의 성장·전이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형질전환성장인자(TGF-β)에 의해 EPB41L5가 증가했다. EPB41L5는 상피세포에서 간엽줄기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인 ‘상피-중배엽 전이(EMT)’를 통해 위암 세포의 이동성과 침윤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정재호 교수는 “위암 전이 표적인자를 발굴하고 핵심 기능을 규명한 연구로서, 앞으로 새로운 위암 치료법 개발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선도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최근 국제학술지 ‘임상 암 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IF 10.199)’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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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08:52 2019/07/29 08:52

2018 세브란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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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입자 암 치료기 도입 계약 체결, 2022년 첫 치료
의료원은 지난 3월 일본 도시바와 중입자 암 치료기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약 3,0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중입자 치료기는 심장혈관병원 뒤편 주차장에 건립될 미래관에 위치하며 오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중입자 치료를 시작한다. 중입자 치료기는 세계 최초로 두 개의 회전 갠트리 치료실과 한 개의 고정식 치료실로 조성된다.


2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착공
의료원과 신화진그룹은 지난 7월 초 중국 칭다오시 라오산구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착공식을 거행했다.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중국 칭다오시가 친환경 신(新)도시구역으로 조성한 약 350만㎡(105만여 평) 규모의 라오산만국제생태건강시티 내에 지상 19층 지하 3층 1,0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신화진그룹은 전액 현금 투자를, 의료원은 병원 건립 자문 및 세브란스 상표사용권 제공 등을 통해 칭다오세브란스병원으로부터 수취하는 현금을 투자하게 된다. 세브란스병원의 우수한 진료시스템과 환자 중심 운영계획을 기반으로 한 건축설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은 국내 종합병원 규모의 최초 해외 진출 사례로서 한중 보건의료 협력의 장(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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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료저혜택 국가 의대생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에비슨 10×10’ 시작
의료원은 전 세계 의료저혜택 국가에 대한 의료 인적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에비슨 10×10’을 시작했다. ‘프로젝트 에비슨 10×10’은 케냐와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네팔, 캄보디아, 몽골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 중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수준과 부족한 인프라로 의료분야 육성이 필요한 나라를 대상으로 한다. 의료원은 총 20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1년에 10명씩 총 10년 동안 100명의 우수 의료 인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4 연구력 강화
의대 정재호, 노성훈 교수팀(외과학)이 진행성 위암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해 수술 후 항암제의 치료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Lancet Oncology에 게재했다. 의대 김형범 교수팀(약리학)은 유전자 교정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유전자가위의 효과성을 예측하는 인공 지능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Nature Biotechnology에 게재했다. 의대 강석구 교수팀(신경외과학)은 대표적인 난치암인 교모세포종의 발암 시작 부위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Nature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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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의과대학 절대평가제 교육 혁신 이끌어
학생 절대평가 제도로 교육받아 첫 의사 국가시험을 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타 의과대학 상대평가 교육방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 결과 연세대 의대 학생들 합격자 평균은 301.18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약 15점 이상 높았다. 의과대학은 11월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의학교육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6 세계최초 로봇수술 2만례
세브란스병원이 전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로봇수술 2만례 고지에 올랐다. 2만례 로봇수술을 분석해보면, 비뇨기암과 갑상선암 수술 실적이 두드졌다. 학술적 연구도 활발하게 이행해,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350여 편 이상의 로봇수술 관련 논문을 발표해 로봇 술기의 국제 표준을 세우는데 공헌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국제 로봇수술 Live’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로봇 관련 의료진이 참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간 이식 공여자에 대한 간 절제술과 유방 전체 절제술에 따른 동시 재건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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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세브란스병원, 공감 프로젝트 2.0 선포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5월 ‘공감 프로젝트 2.0’ 선포식을 열고 의료진과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공감 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공감 프로젝트 2.0은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의료 활동으로 의료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더 향상해 나가자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공감, 또 하나의 치료’이다. 공감 프로젝트 2.0은 궁극적으로 직원 간에도 서로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자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8 세브란스병원 8년 연속 NCSI 1위
세브란스병원이 8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를 차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외래검사예약 통합창구를 운영해 검사예약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해 환자의 동선을 단순화했고, 환자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올해 5월에는 국내 최초로 환자 편의를 위한 ‘My 세브란스’ 앱에 실손보험청구 서비스를 도입해 소액 외래진료비는 앱으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처음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들이 어려워하는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자 주요 지점에 시인성이 높은 사이니지를 부착했다.


9 고병간·송영록·정종명 동창, 독립운동가 추서
고병간(25년졸), 송영록(27년졸) 의대동창, 정종명 간호대동창(20년졸)이 광복절 제73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로 새롭게 추서됐다. 고병간 동창은 3·1 운동에 참가해 평양형무소에서 1년 6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송영록 동창은 개성지역 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체포돼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일제하의 대표적인 여성운동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였던 정종명 동창은 1919년 세브란스 간호부양성소 재학시절 3·1 운동과 관련된 서류를 보관하다가 체포됐다.


10 함께 하는 나눔 지속
작년 한 해 6,200여 명 후원자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모인 기부금 중 일부는 2,200여 명의 환자들이 치유의 기회를 얻어 희망을 되찾는 데 사용됐다.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체리티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세브란스병원 10개국 21명, 강남세브란스병원 3개국 3명으로 총 24명의 외국 환자를 돌봤다. 한편, 1988년에 시작된 치과대학 ‘박병석 장학금’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혜택을 받은 학생은 34명. 금액은 1억 4,000만 원이 넘었다. 의료원에서는 지난 11월 환자들의 치유와 사회공헌을 위해 ‘세브란스 두발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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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16:50 2019/02/07 16:50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창설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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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은 지난달 24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 홀에서 국내외 의생명시스템과학 전문가와 연구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창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실 창설 1주년을 맞아 열린 심포지엄은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의생명시스템 과학 △Public Healthcare를 위한 의생명시스템 과학 △정밀의학을 위한 의생명시스템 과학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연세대 의대, 고려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아주대, 성균관대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와 의생명시스템 과학에 관한 최신 지견을 전했다.
한편,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은 통계학, 생명정보학을 기반으로 컴퓨터공학 기초,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교육을 통한 의생명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잡고 있다.
정재호 주임교수는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세계적인 의생명 데이터사이언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선도적인 의생명정보 지식융합 연구 거점으로 미래 시스템의학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8 15:17 2018/10/18 15:17

난치성 위암에서 표적 항암물질 후보 발견
의대 김현석·정재호 교수팀, Gastroenterology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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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김현석 교수(의생명과학부)와 정재호 교수(외과학) 연구팀은 위암 중 악성 예후로 인해 난치성 위암으로 불리는 상피중간엽전이(EMT) 분자아형 위암에서 표적 항암물질을 발견했다.
EMT는 상피세포성 암이 중간엽세포 특성이 있는 종양세포로 변형되는 것으로, 치료제 내성이나 암세포의 전이를 유도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시아 암 연구그룹에 따르면 모든 위암의 코호트 데이터에서 재발, 전이와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EMT 분자아형에 속하는 환자들은 전체 위암 환자의 15%~43%에 이르며, 이들의 5년 생존율은 30% 미만으로 가장 예후가 나쁜 환자군에 속했다.
김현석 교수 연구팀은 자체 구축한 바이오마커-항암제 동시 개발 플랫폼을 이용해 1,500여 개의 임상약물 및 항암약물 스크리닝을 통해 EMT 분자아형 위암에 선택적 치료 효과가 있는 물질을 탐색했다.
그 결과 NamPT 기능을 억제하는 FK866이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기전을 통해 NAPRT 효소의 발현이 억제된 EMT 분자아형 위암에서 선택적으로 항암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정재호 교수 연구팀이 자체적으로 확보한 환자유래 위암 이식 동물모델을 활용해 생체 내에서 FK866이 EMT 분자아형 위암의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검증했다.
또, 942명의 세브란스병원 위암 환자의 종양을 대상으로 면역화학염색 분석을 통해 EMT 현상에서 암 전이를 억제하는 E-cadherin 단백질의 소실이 NAPRT 단백질 결핍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추가로 연구팀은 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NAPRT의 발현억제가 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췌장암의 EMT 분자아형에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것을 밝혀 이번 연구를 통해 발굴한 NamPT 저해제를 여러 난치성 암종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는 Gastroenterology (IF 18.392)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2018/07/09 11:45 2018/07/09 11:45

김재우 교수팀,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C) 선정
만성난치질환 시스템의학 연구센터, 7년간 약 97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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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김재우 교수(생화학·분자생물학, 사진)팀이 이끄는 ‘만성난치질환 시스템의학 연구센터(Chronic Intractable Disease Systems Medicine Research Center)’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C)에 선정돼 올해 6월부터 7년간 총 97억 5,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만성난치질환 시스템의학 연구센터는 시스템의학적 통합 중개연구를 통해 질환 관련 유전체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치료 표적의 기능을 검증해 제어 기술을 개발함을 연구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구 추진 과정에서 통합적 교육·연구 시스템을 완성해 미래의 우수한 MD-PhD 기초의과학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연구센터는 총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세부 과제를 이끌어 나간다. 제1그룹은 만성난치질환 시스템 핵심 분자 네트워크 및 기능분석을 수행하며, 김재우 교수를 비롯해 김철훈(약리학), 정호성(해부학) 교수가 과제를 이끈다. 제2그룹은 다중바이오데이터 기반 만성난치질환 시스템 분석 연구를 수행하며, 지헌영(약리학), 손명현(소아과학), 이인석(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가 함께한다. 제3그룹은 질환 치료 표적에 대한 제어물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윤호근(생화학·분자생물학), 김형범(약리학), 정재호(외과학) 교수가 함께 연구과제를 이끌어 나간다.
센터장인 김재우 교수는 “환자 중심의 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질병의 숨겨진 메커니즘을 밝히는 것이 센터가 지향하는 시스템의학적 질병 연구의 모델”이라며 “미래 질병 연구가 지향해야 할 통합적 체계적 연구 시스템을 만들어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암, 대사질환, 만성 호흡기질환을 중심으로 질병의 병인을 규명하고 그에 맞는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이학분야, 공학분야, 기초의과학분야, 융합분야로 나누어지며, 기초의과학분야는 의, 치, 한의, 약학 분야 대학 연구그룹이 지원할 수 있다.



2018/07/09 10:39 2018/07/09 10:39

의대 우수논문 업적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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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은 지난 10일 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각 분야 유명 국제 저널에 게재됐던 연구자들의 업적을 교내외에 알리기 위해 우수논문 업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의대 정재호 교수(외과학)는 Lancet Oncology(IF 33.9)에 게재했던 진행성 위암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해 수술 후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던 것에 대해 전했다.
김현석 교수(의생명과학부)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연구팀과 함께 대규모 화학유전체 분석플랫폼을 이용해 난치성 폐암의 개인맞춤 치료제 후보물질 171개를 발굴하는 데 성공했던 내용을 전했고, 이 연구는 CELL(IF 30.420)에 게재됐다.
이명식 교수(의생명과학부)는 자가포식 작용을 조절하는 새로운 자가포식 증진제를 발굴했고, 이 물질이 당뇨병 치료 효과가 있음을 Nature Communications(IF 12.124)에 게재했다.
의대 김어수 교수(정신과학)는 영국 공동 연구팀과 함께 Nature Neuroscience(IF 17.839)에 전두엽 치매 및 루게릭병의 인지행동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을 규명하고, 퇴행성 뇌질환 동물모델 인지행동 평가기술을 개발한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송시영 의대학장은 “우리 의과대학 연구자들이 연구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계속해서 결실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8/07/04 16:28 2018/07/04 16:28

유일한 의생명 포럼

의과대학과 BK21플러스 연세의과학사업단은 지난달 5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 홀에서 교수, 연구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일한 의생명 포럼’을 개최했다.
‘질환 치료용 신기술 개발을 위한 융합 연구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이명식·김현석(의생명과학부), 정재호(외과학), 김형범(약리학) 교수, 약학대학 남궁완 교수, 생명시스템대학 조현수 교수가 연자로 나와 최신 지견을 전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유일한 의생명 포럼은 기업의 사회적 환원과 책임을 강조하며 교육과 장학 사업을 지원한 유한재단의 고 유일한 박사의 뜻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학술교류의 장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2018/05/23 10:49 2018/05/23 10:49

계연학술상 박희남 교수
진료최우수 남기현·김혜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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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은 지난달 29일 의대 강당에서 전체교수회의와 교육, 연구, 진료 부문 우수업적 교수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연구논문 발표 등의 연구업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계연학술상은 박희남 교수(내과학)가 받았다.<사진> 정보영(내과학), 함원식(비뇨의학) 교수는 연구업적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김태훈, 조인정(내과학) 교수는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피인용상은 구자승(병리학), 안상훈(내과학), 백승혁(강남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연구비수주부문 우수상은 김형범 교수(약리학)가, 국제협력상은 조병철 교수(내과학)가 받았다.
올해 새롭게 제정된 산학협력 우수연구자상은 김동욱(생리학), 정재호(외과학) 교수가 받았다.
이어 교육 부문 중 강의부문에는 해부학교실 양헌무 교수(근육골격계통)가, 교과목 운영부문에는 정신과학교실 안석균 교수(정신과학)와 응급의학교실 정성필 교수(응급의학)가, 교수학습 및 선택과목 분야는 응급의학교실 정현수 교수(재해의학 등)가 받았다.
진료부문 최우수상은 남기현 교수(외과학)와 김혜련 교수(내과학)가 받았다. 우수상은 김호성(소아과학), 박정탁(내과학), 김동석(신경외과학), 조영업(외과학) 교수가 받았다. 이준수(소아과학), 이강영(외과학) 교수는 진료부문 공로상을 받았다.




2018/04/24 13:31 2018/04/24 13:31

불필요한 위암 항암치료 선별 기술 개발
정재호·노성훈 교수 연구팀, Lancet Oncology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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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재호·노성훈 교수팀(외과학)과 국내 다기관 공동연구팀은 진행성 위암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해 수술 후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IF 33.9)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다중 코호트 연구방법으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 2,858명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위암을 면역형과 줄기세포형, 상피형으로 분류했다.
연구팀은 분류에 따른 결과를 실제 임상현장에서 환자에게 적용하고자 (주)노보믹스와 공동으로 각각의 종양형과 항암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기반 진단기술을 개발해 클래식 임상시험 환자 629명을 대상으로 검증했다. 그 결과 검사가 이루어진 625명 중 79명(약 13%)이 면역형으로 분류됐으며, 줄기세포형과 상피형은 각각 265명(약 42%), 281명(약 45%)이었다.
면역형은 5년 생존율이 83.2%였다. 면역형 환자 중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약 80.8%, 수술만 받은 환자군은 약 85.8%로 차이가 나지 않았다.
노성훈, 정재호 교수는 “수술 후 예후가 좋고,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은 굳이 항암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라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진행성 위암 환자의 약 15~20%는 현행 표준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의 유전자 검사를 통한 항암제 적합성을 평가하는 의료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가 완료돼 임상에 적용할 수 있으며, 현재 신의료기술 평가가 진행 중이다.




2018/04/24 11:51 2018/04/24 11:51

정밀의료 공동 연구
 의료원-인터파크바이오융합연구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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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과 인터파크바이오융합연구소가 오가노이드 및 바이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 진단 스크리닝 분석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공동 연구사업단을 출범한다.
지난 7일 의료원장실 회의실에서는 윤도흠 의료원장, 송시영 의대학장, 박민수 의과학연구처장, 정재호 의대 연구부학장과 이기형 인터파크그룹 회장, 홍기종 인터파크바이오융합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사업단 출범에 대한 업무 협약체결식이 열렸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원 내에 공동연구사업단을 구성하고 ▲주요 암(위암, 대장암 등) 관련 오가노이드 대량 배양 기술 개발 및 최적화 ▲고속대량스크리닝(HTS) 기반 분석 기술을 적용한 환자 맞춤형 약물 진단법 공동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한다.





2018/03/15 10:30 2018/03/15 10:30

암 치료용 조성물 기술이전
의료원-바이오시노시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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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의 암 예방과 치료 목적의 조성물이 바이오벤처 기업 바이오시노시아에 기술이전 됐다.

의료원, 바이오시노시아,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1일 의대 1층 회의실에서 ‘암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전 체결식을 했다.

체결식에는 박민수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 기술이전 책임자인 의대 정재호 교수(외과학), 최우제 바이오시노시아 대표이사, 배금철 기술보증기금 서울기술융합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재호 교수는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조성물은 효과적으로 암 줄기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암 줄기세포를 효과적으로 치료해 암의 재발 또는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은 기술보증기금 서울기술융합센터의 중개를 통한 3자 계약으로 진행돼,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과 관련해 바이오시노시아와 재무적 협력을 진행한다.

2017/08/08 10:43 2017/08/08 10:43

다양한 협력 확대



호주 울롱공대학
의과대학과 호주 울롱공 대학이 지난 달 20일 한-호 3D 바이오프린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과대학과 울롱공 대학은 3D 바이오프린팅 관련 연구를 확대해 나가고 향후 국제 3D 바이오프린팅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두 대학은 앞으로 연구, 강의 등 학술적 목적을 위한 상호 방문, 학술 자료 및 지식 교류, 합작 교육 프로그램 진행, 국제회의 공동 참석, 교수와 연구진 교환 등 3D 바이오프린팅 연구·기술 진작을 위해 협력한다.
한편, 같은 날 의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한국과 호주 주요 기관의 3D 바이오프린팅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국내 3D 바이오프린팅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시영 의대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호주연방정부 출연연구기관인 ACES의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울롱공대학 고든 월리스 교수가 ‘3D 바이오프린팅 : 인체를 위한 신체 부위 프린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의대 성학준 교수(의생명과학부)는 ‘줄기세포 분화를 위한 3D 그래핀 폼과 패턴’에 대해 전했다.
이 밖에도 순천대, 한양대, 부산대, 한림대, 아산병원 등의 연구진들이 생물의학을 위한 3D 메탈프린팅, 3D 바이오프린팅 연구윤리를 강화하는 방법, 젤라틴을 이용한 혈관바이오프린팅 등 최근 연구 결과와 기술 현황에 대해 전했다. 호주에서도 울롱공 대학을 비롯해 대학, 연구 기관, 병원 등 관련 기관에서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중국 칭다오대학
의과대학과 중국 칭다오대학 의학부가 지난달 24일 칭다오대학병원에서 두 기관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시영 의대학장, 김찬윤 교무부학장, 정재호 연구부학장, 의대 현영민 교수(해부학) 등이, 중국 칭다오대학 의학부에서는 왕신생 원장과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양교간의 학생(학사와 석사) 및 교수진의 교류, 상호 학점 인정 등 학술,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의대 학장단은 협약식에 앞서 중국 칭다오의 황도구병원을 견학하고, 칭다오대학을 방문해 우영명 부총장 등과 면담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시남구병원도 견학했다.

코트디부아르 대학
의료원과 서아프리카에 있는 코트디부아르 펠릭스우푸에부아니대학교가 지난달 26일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두 기관의 상호 이해 증진과 협업관계 강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윤도흠 의료원장, 송시영 의대학장, 김승민 제중원보건개발원장, 윤영설 미래전략실장, 치대 이찬영 교수(보존과학), 아부 카라모코 펠릭스우푸에부아니대학교 총장과 아타 코피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체결을 통해 펠릭스우푸에부아니대학교 내 교수, 전문의, 수련의 교육과 연수 그리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2017/05/30 14:46 2017/05/30 14:46

캐나다 온타리오주 장관 방문
세브란스병원과 연구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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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자 모리디 캐나다 온타리오주 연구혁신과학부 장관이 지난 16일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하고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브란스병원과 토론토 대학 써니브룩 연구소(Sunnybrook institute)는 난치성 신경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 연구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모리디 장관이 방한 중 발표한 4개 공동연구 협력 프로젝트 중 하나다.

연구 협력 방안 논의에 앞서 모리디 장관 등 14명의 대표단은 송시영 의대학장, 하 윤 교수(신경외과학)와 함께 세브란스병원의 주요 시설을 돌아봤다. 암병원과 본관 연결 통로 히스토리 월에서 의료원의 역사에 대해 들은 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로 이동해 동물실험시설도 방문했다.<사진>

토론토 의대 교수 출신인 에비슨 박사 동상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역사기록화를 함께 관람하며 의료원과 캐나다의 오랜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정재호 연구부학장, 여인석 교수(의사학과), 현영민 교수(해부학)도 동석한 가운데 연구 협력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 후에는 박형우 동은의학박물관장의 안내로 박물관 투어도 진행됐다.


 



 
2017/04/27 13:44 2017/04/27 13:44
美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교와 협력 논의
세브란스 씨가 이사로 활동하고 러들로 교수가 졸업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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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교(CWRU)의 제이슨 그레이 전무이사와 존 레테리오 소아혈액종양학과 교수 등 대학 방문단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의과대학을 방문해 연구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첫날 세브란스병원, 암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를 둘러보았으며, 의료원장실을 방문해 윤도흠 의료원장, 송시영 의대학장 등과 함께 두 기관의 오래된 인연과 상호협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사진>
오후에는 의대 김형표(환경의생물학), 신재일(소아과학), 정재호(외과학), 한동진(심혈관연구소), 김상우(의생명과학부) 교수 등과 함께 두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협력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튿날에는 송시영 의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와 CWRU 간의 국제 협력 등에 관한 방안에 대하여 많은 협의를 가졌다.
CWRU는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대학교로, 세브란스 씨가 이 대학의 이사로 지냈었다. 또한 러들로 교수가 졸업한 의과대학이기도 하다. 이번 CWRU의 방문은 김문현 재미의대동창(60년졸)을 통해 이뤄졌다.

 


2016/12/01 10:57 2016/12/01 10:57
암에 대해 석학들과 논하다
연세-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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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병원은 14일 은명대강당에서 연세-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초 생물학부터 암 예방 및 치료까지’를 주제로 홍완기 박사(의대 67년졸, MD 앤더슨 암센터), 신동문 박사(의대 75년졸, 에모리 의대 종신교수)을 비롯해 MD 앤더슨 암센터 교수 조지 장, 티모시 톰슨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암병원에서는 백순명 교수(유방암센터장), 라선영(내과학), 정재호(외과학), 함원식(비뇨기과학) 교수 그리고 최강열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섰다. 심포지엄에서는 신약개발, 종양면역, 기초 중개 및 임상연구, 대장암, 비뇨기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세계적인 석학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홍완기 동창은 ‘암의 글로벌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사진>
한편, 13일에는 암병원과 MD 앤더슨 암센터가 외부자문위원회(External Advisory Board Meeting)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완기 박사를 비롯한 9명의 MD 앤더슨 암센터 교수가 참여해 암병원의 각 센터와 임상과, 개인맞춤치료, 임상연구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6/12/01 10:29 2016/12/01 10:29
암대사조절 항암제 특허 이전
의료원-국립암센터, 바이오 벤처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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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산학협력단과 국립암센터는 지난달 23일 바이오 벤처기업인 ㈜하임바이오와 ‘암대사조절항암제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
암대사조절항암제는 암세포 생존에 특이적인 대사경로를 차단해 종양을 사멸시키며, 정상 세포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종양 세포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고사시키는 치료법이다. 의대 정재호 교수팀(외과학)과 강석구 교수팀(신경외과학)은 국립암센터의 김수열 박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암대사조절항암제가 위암과 뇌종양에서 암 에너지대사의 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을 발견해 두 개의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
이에 앞에 김수열 박사팀은 정상과 전혀 다른 ‘암 에너지대사’의 특이적인 아킬레스건을 발견했다. 폐암세포가 알데히드탈수소 효소에 의한 에너지 생산에 의존하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억제하는 비폐놀성 화합물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만 에너지 결핍과 세포사멸이 유도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바이구아나이드를 병용할 경우 항암효과는 뛰어나게 증가하는 것을 발견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고 이를 특허로 등록했다.
이 세 가지 특허의 기술이전을 통해 의료원과 국립암센터는 하임바이오와 협력해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시작하고, 폐암, 뇌종양, 위암 외에 다양한 암 종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민수 산학협력단장은 “세브란스의 연구진은 의료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암 환자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정진할 것이며, 이번 사례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의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2 15:14 2016/11/22 15:14
ATGen과 200억원 기술이전 체결
세브란스 연구중심병원 첫 성과…위암 표적 치료용 항암 신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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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재호 교수, 정남식 의료원장, 박상우 ATGen 대표이사, 윤호근 교수 


의료원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9일 종합관 6층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위암의 표적 치료용 항암 신약기술은 단백질 및 항체제조와 공급에 특화된 생명공학업체인 에이티젠(ATGen)사에 200억원 규모로 이전하는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기술이전 체결을 통해 의대 윤호근 교수(생화학, 분자생물학)와 의대 정재호 교수(외과학) 팀은 위암에서 치료용 항체 신약개발에 대한 특허를 에이티젠과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에이티젠은 2002년 설립된 생명공학기업으로 유전자와 단백질 시약 등을 주로 개발해왔다. 회사의 주력제품인 엔케이 뷰 키트(NK Vue Kit)는 현재 국내 40개 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00여개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티젠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글로벌 항암 항체 신약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위암은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 등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암으로 전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발병해 90만명이 사망하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암이다. 하지만 위암의 진단 및 치료에 특이적 효과가 있는 표적 치료제는 거의 개발돼 있지 않다.
윤호근 교수와 정재호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위암의 표적 치료용 항암 약학 조성물 특허가 기술이전 됨에 따라 글로벌 항암 항체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 이를 이용한 치료용 신약이 개발되면 위암 환자뿐 아니라 치료 표적이 발현되는 다른 암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이전은 의료원이 수년전부터 추진해온 융합중개연구 기반위에 세브란스병원이 2013년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후 구축해 온 연구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수행을 통해 도출된 첫번째 성과다. 향후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세부 연구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송시영 의료원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에이티젠으로의 기술 이전은 2012년 11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개최한 제1회 세브란스 특허기술이전 박람회를 통해 축적된 의료 사업화 경험과 2013년 3월 산학협력단 분원 설립 이후 독자적으로 기술사업화를 추진해 온 노력들이 하나하나 결실의 열매를 맺기 시작한 결과"라며 "의료원은 자체 보유한 1000여개의 특허기술을 산업계와 공유를 통한 지속적 의료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원 산학협력단은 2015년부터 분기별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6일에 암질환 관련 8개의 특허에 대해 열린 기술설명회에 이어 다음달 24일에는 의료기기와 관련한 기술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5/06/11 16:27 2015/06/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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