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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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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렬 회장, 암병원 발전기부금 1억원
이동건 회장, 암병원 발전위해 1억원
동창들의 교실 발전기부금 이어져
김종원 기전산업 회장 2000만원
김성순 명예교수, 제중학사 재건축기부금 1,000만원
김시욱 의대동창 의대 신축기부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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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창조경영대상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명예 고성군민
유대현 교수 복지부장관 표창
손주혁 교수, 보령학술상 최우수상
의대 강지인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GSK 젊은의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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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25주년 서호석 동창 (1989년 졸업)
"졸업 25주년 재상봉을 맞이하며"
함께 동고동락하던 학창시절을 뒤로 하고 어느덧 2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이제 우리 동기들이 뜻 깊은 졸업 25주년 재상봉행사를 맞아 다시 만난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의과대학 50주년 고윤웅 동창 (1964년 졸업)

치과대학 25주년 이종희 동창 (1989년 졸업)

간호대학 25주년 노은하 동창 (1989년 졸업)

간호대학 50주년 김조자 동창 (1964년 졸업)

여객선 사고 타산지석 삼아 세브란스가 환자안전 대한민국 표준되어야

CDP 2013, 성공적 교육제도로 정착하길…

 
암 정복을 향한 힘찬 새 걸음
연세암병원 봉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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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와 암 정복의 새 희망이 될 연세암병원이 지난달 30일 병원 3층 광장에서 성대하게 봉헌됐다. 이날 봉헌식에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로날드 A. 드피뇨 원장 등 세계 22개국 29명의 주요 ...

의대·CMB, 100주년 기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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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Medical Board(CMB) 창립 100주년 기념 축하연 및 세미나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홍재동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렸다. 록펠러재단이 1914년 설립한 CMB는 중국 및 아시아의 의학교육을 지원하며 현대의료기술 도입에 앞장서 왔다.


‘암’석학들 한국에서 암을 논하다
MBO·예산절감 우수기관 시상 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 MBO 최우수 기관
홍완기 교수, ‘김명선·차경섭 김인수 암연구상’ 첫 수상
강남·분당차병원 줄기세포 공동연구 MOU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용인, 자연보호 산행
보원학술상에 이광훈 교수
재난대응 의료안전망사업단, 여객선 침몰 현장 활동
세브란스병원 최우수임상과 ‘외과’
치대병원 평가인증준비단 발대식
의대, 일경장학금 5명에 지급
세브란스 협력병원 협약식 16개 기관과 협약 전국 282곳으로 확대
정신과학교실, 우수교수 및 우수학생 시상
강남세브란스 전체교수회의
치대병원 김효정 대표에 감사장
의료원 및 산하기관 부활절 예배
윤형주 홍보대사 48년 만에 명예졸업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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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9 15:33 2014/05/09 15:33

여객선 사고 타산지석 삼아
세브란스가 환자안전 대한민국 표준되어야

JCI의 경험과 노하우는 ‘재난 대응 의료안전망’의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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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세월호 사고’는 우리 사회에 많은 숙제를 남겼다. 한국 사회가 구축해온 안전 시스템이 무척 불완전하다는 사실이 이번 사고에서 드러났다.
그러나 지금처럼 내 탓이 아닌 남의 탓 그리고 정부만 탓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내 자신이 세월호 선장이나 선원은 아닌지 그리고 각자의 직장이 세월호 같은 안전불감증을 가진 일터가 아닌지 되돌아 보고 반성해야 한다.
세월호 사고는 세브란스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받은 JCI 인증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 지를 보여주었다.
세브란스는 환자의 치료와 안전에 최고의 인증 제도로 꼽히는 JCI를 지난 2007년 처음 받았다. 세브란스는 1,300여 개에 이르는 JCI 평가 항목 중에서 10여개 항목을 제외한 전 항목을 통과하였다.
JCI인증을 처음 준비할 때만 해도 병원 안팎에서 ‘꼭 그런 걸 받아야 하나’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첫 인증을 통과하고 모두 눈물을 흘리며 그 동안의 고생을 기쁨으로 나눈 것을 기억한다.
지금은 ‘그 때 JCI인증을 받지 않았으면 어떻게 할 뻔 했나’라고 안도가 되지만 염려도 있다. 방심과 타성 때문이다.
안전이란 일은 ‘지루하고’ ‘재미도 없다’. 안전에 대한 투자와 노력이 낭비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세브란스가 대한민국의 안전모델되야
우리는 세월호 사고에서 보듯이 안전은 해당 부서나 특정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JCI는 3년마다 기준을 개정하면서 환자 안전과 관련 항목이 확대되고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사례를 보자. 우리 재활병원은 국내병원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경사로를 7층부터 1층까지 구비하여 침대에 있는 환자도 대피가 가능하다. 그러나 자랑거리 경사로이지만 JCI의 인증에 불충족한 몇 개 안되는 항목이 되었다. 한쪽만 경사로가 있어서는 반대편 환자가 화재시 대피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재활병원의 리모델링 시에 3개의 비상계단을 각 다른 방향으로 추가하였다. 재활병원 리모델링 공사 기간에도 옥외 비상계단이 폐쇄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피난구조대를 각 층마다 설치하여 환자가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어린이병원의 경우에는 실종 및 유괴 대처 매뉴얼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항목이었다. 이를 위해 CCTV를 설치하는 한편, 모자 동실에 유괴방지 전자태그를 설치하여 유괴를 대비하였다.
신생아실은 비상사태 때 소수의 간호사가 많은 아기들을 대피시킬 수 없다. 아기를 가슴에 2명, 등에 2명 등 한꺼번에 4명을 넣어 이동할 수 있는 캥거루 주머니를 개발하여 현장 배치하였다. 한번에 아기 4명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면서도 손을 쓸 수도 있고 그리고 두 손에 아이를 안는다면 6명도 대피시킬 수 있는 것이다.
JCI인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안전을 습관화 생활화시켜 체질이 바뀌어 안전이 몸에 배어야 한다.
우리나라 공사 현장에서 대형 화재는 거의 용접할 때 발생한다. 우리도 경험했지만 병원에서 화재는 대량 재난 상황이다. 그래서 연세암병원 공사 때에는 매 용접 때마다 바로 옆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용접을 허용했다.
이같은 환자 안전 시스템과 문화는 세브란스가 주도하는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은 재난에 대비한 의료진 교육, 재난 대응 등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다. 또한 안전에 대한 철학과 정신을 교육하고, 사회에 널리 확산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재난 대응 의료안전망 사업은 세브란스가 그동안 JCI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바탕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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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주머니


“타성에 젖은 부분은 없는지 되돌아보자”
우리는 남들보다 앞서는 환자 안전 매뉴얼과 시스템을 갖고 있다. 하지만 좋은 매뉴얼만 있다고 재난이나 비상 상황에서 저절로 작동되지는 않는다. 평소 전 구성원들이 안전 의식을 갖고, 정해진 훈련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
JCI인증 당시에는 제대로 작동했던 안전 시스템이 그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흐트러진 부분은 없는지를 확인해보아야 할 때이다.
이렇게 구축한 세브란스의 안전 시스템은 한국 사회가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때 모델이 될 것이다.
세월호의 비극은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 대구지하철 참사처럼 잊혀질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안전에 대한 전문가 집단인 세브란스는 달라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못하더라도 세브란스만은 각자가 현장에서 지켜야할 최고의 안전 시스템을 잘 알기에 환자 안전을 체질로 만들어 오늘의 희생을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시켜야 한다.
그것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할 예의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생존자와 유가족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길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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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9 08:59 2014/05/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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