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수포 질환 치료 30여 년
의대 김수찬 교수(강남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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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교수는 명실상부 난치성 수포 질환의 국내 최고 명의다. 수포성 질환의 진단법도 명확하지 않았던 1993년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최초로 수포성 질환 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단법 정립 및 환자 진료에 매진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수포성 질환 클리닉은 설립 이래 지금까지 수포성질환자가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고의 클리닉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김 교수가 수포성 질환에 관심을 두고 도전한 것은 그의 도전 정신과 탐구 정신을 잘 보여 준다.
처음 피부과를 전문 분야로 선택한 이유도 피부 질환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점이 매력으로 느껴졌다고 말할 정도로 김수찬 교수는 모르는 분야를 탐구하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김 교수는 당시를 소회하며 “피부과를 선택할 때 영향을 주신 이성낙 교수님과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연수해 수포성질환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정복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수찬 교수는 2001년부터 2018년까지 18년간 피부과 과장으로 봉직하면서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의 발전을 이끌었다. 그가 과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피부과는 소위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주변의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또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중앙연구실장을 맡아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연구력을 향상시켰고, 이후 병원의 의생명연구센터를 개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2011년 세계 피부과학회 학술대회(WCD)의 사무총장을 맡아 성공적인 국내 개최를 이끌었다. 1889년에 처음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피부과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10대 학술대회 중 하나다.
아직도 김 교수를 찾는 많은 환자가 있기 때문에 퇴임 후에도 진료를 계속할 계획이라 한다.
김수찬 교수는 “정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은사님과 동료, 선후배 덕분이다. 훌륭한 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해준 의료원과 연세대학교에도 감사드린다”라며 “병원의 환경이 열악한 것은 사실이지만 교직원의 ‘주인의식’ 때문에 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든 교직원이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한다면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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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09:08 2019/03/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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