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하수체종양 치료·연구 이끌다
의대 김선호 교수(신경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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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교수는 1978년 의대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지금까지 신경외과학교실 교수, 내분비연구소장 등을 맡아 교육, 연구, 진료에서 후학 양성과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왔다.
김 교수는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 University of Texas에서 연수 후 귀국해 뇌종양과 뇌혈관 치료 분야를 발전시켰다.
특히 뇌하수체종양 분야에 집중해 국내 뇌하수체종양 수술과 임상연구 분야를 선구적으로 이끌었다. 2,600례 이상의 국내 최다 뇌하수체종양 수술을 시행했고, 특히 완치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줬다.
질환 특성상 기존에 정립되어 있지 않은 뇌하수체종양의 수술 치료법 및 수술 후 치료와 관련된 표준화된 평가법을 논문화해 실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고, 새로운 수술 술기 및 기구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최초로 뇌하수체종양센터를 2015년에 개소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나아가 내분비내과와의 협업으로 뇌하수체종양에 대한 치료와 관리가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뇌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두개저외과학회 특별이사, 대한두개저외과학회 회장 등을 맡아 의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김선호 교수는 전 세계의 뇌하수체종양 수술의 대가들의 모임인 ISPS(International Society of Pituitary Surgeons)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한국 뇌하수체종양 수술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내분비내과 진료 영역에서의 뇌하수체종양 수술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도왔고, 신경외과·내분비내과의 협력 진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뤄냈다.
김선호 교수는 “그동안 대과(大過) 없이 잘 지내고, 뇌하수체종양센터가 이만큼 발전한 것은 내가 잘해서 된 것보다는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해부병리, 이비인후과, 마취과, 간호팀 등 함께 한 사람들이 자기의 일처럼 해줬기에 가능했다. 모두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가르쳤던 후학들이 힘들어도 잘 따라줬고, 지금은 잘하니까 믿고 나간다”라며 홀가분한 마음과 함께 이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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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08:59 2019/03/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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