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박광균 교수(구강생물학)
좋은 학교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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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학교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생명과학단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과학재단과의 통합과정에서 자연과학단장과 공학단장을 겸임하고,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연세의 이름을 드높인 박광균 교수. 그는 학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대한암예방학회 회장과 한국약용작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치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박광균 교수는 학교의 지원이 있었기에 대외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학교에 소홀하지도 않았다. 원주의과대학 창립 초기 생화학교실 발전에 기여하고, 연세대 의과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교육과 연구에 매진했다. 이때 3년간 위스콘신대학교 맥아들 암연구소에서의 연수 기회를 준 학교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96년부터는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교수로 치의학 발전에 노력했다. 치과대학 학생부장과 교학부장, 구강과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박 교수는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도 남다른 업적을 쌓았다. 61편의 국내논문과 113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암 예방과 식물의 기능성에 관한 기전 연구가 주된 분야였다. 이런 연구결과들은 22건의 특허 등록과 3건의 외국 PCT 출원으로 이어졌다.
Mosby 영영한 치의학사전, 분자의학총설시리즈, 치과생화학, 식품기능연구법, 치과영양학, 구강생화학 등을 공동집필하거나 단독 집필했다. 이 중 치과생화학과 경조직 및 구강생화학-분자세포생물학은 우리나라 치의학 분야에서 구강생화학 책이 없던 때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이제 34년간 몸담았던 연세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며 그동안 좋은 학교에 있을 수 있어 누구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는 박 교수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수진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우수한 인력 육성과 영입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박 교수는 “인재들이 연세의 핵심 구성원이 되어 연구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재 영입에 힘쓰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차별이 없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퇴임 후 여유를 갖고 국내의 여러 산을 오를 계획이라는 박 교수는 연세의 이름으로 교육과 연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연세대학교가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06 08:57 2018/09/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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