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와 예방의 큰 흐름을 살펴볼 수 있었던 GAP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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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Academic Programs(GAP) Conference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세계적으로 명망높은 연구 기관이자 노벨생리의학상을 선정하는 위원회가 있는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Institute)에서 개최됐다.
GAP 콘퍼런스는 MD Anderson Cancer Center(이하 MDACC)의 34개 자매기관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매기관 간 연구, 진료, 교육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진작하고 있다. MDACC주관으로 매년 열리며 홀수 해에는 휴스턴에 있는 MDACC에서, 짝수 해에는 자매기관에서 주관해 개최한다.
2014년 당시 암세암병원 봉헌과 함께 서울에서도 GAP콘퍼런스가 열린 적이 있다. 당시 MDACC의 29개 자매병원을 비롯해 국내외 암전문가 1,000명이 넘게 참가한 국제적으로 큰 콘퍼런스를 우리 암병원의 주도로 잘 진행 된바 있다.
이번 GAP 콘퍼런스에는 노성훈 암병원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15명이 함께 참여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진행된 기관장 회의(Director’ smeeting)에는 노성훈, 정현철, 라선영 교수가 참석해 MDACC와 여러 자매기관간 교류 정책 개발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GAP 콘퍼런스의 주제는 ‘Global efforts fighting cancer’ 였다. 인간유두종바이러스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Hauzen 박사와 옥스퍼드의 유명 통계학자인 Peto박사의 강연, Hallmarks of Cancer의 Douglas Hanahan 박사 등 학계에서 명성 높은 학자들의 기조 강연들이 이어졌다.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보건통계학자 HansRosling을 기념하는 ‘globalhealth’ 에 대한 청중 참여 강연과 올리비아 뉴튼존의 ‘Physical’ 노래에 맞춰 참가자들이 ‘암환자를 위한 운동 요법’ 을 직접 따라 해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깊은 인상을 안겨주었다.
특히 환영 만찬은 1923년 건축된 스톡홀름 시청 블루홀과 1,800만 개의 유리와 금박 모자이크로 장식된 골든홀에서 개최되었다. 이곳은 매년 12월 10일 노벨상 수상자들이 만찬과 무도회를 하는 장소로 우리에게는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선사했다.
암에 대한 다양한 최신 연구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 세계의 연구자, 의료진들과
연구와 진료에 관한 많은 의견을 나누었고, 수준 높은 강의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최신지견을 습득할 기회가 되었다.
이번 GAP 콘퍼런스는 암 치료뿐만 아니라 암 예방에 관한 연구 발표와 강의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한, 환자 안전과 치료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의료진들의 고민 을여러 구연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논의할 수 있었다.
간호 프로그램(Nursing program)에서는 간호사의 역량강화, 실무연구, 리더십 개발에 도움이 되는 교육 세션들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우리 연세암병원은 한국의 유일한 MDACC 자매기관이다. 앞으로 GAP 콘퍼 런스를 통해 다양한 암 연구, 교육자료 개발, 근거기반 진료 실무, 추후 다국가 연구 협력 활동 등 MDACC및 각국의 여러 자매 기관과 의견을 교환하며 활발한 교류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다.





2018/07/11 09:58 2018/07/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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