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관리자 중심으로 효과적 성과 창출
미들업다운(Middle-up Down) 방식의 성과리뷰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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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은 지난 1년간 시행한 성과리뷰제를 점검하고, 각 기관·부서의 핵심지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기관과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성과리뷰제는 기존 MBO 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더욱 강화해 작년 6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경영 관리제도다.
MBO 제도에서는 관리자의 지시 없이 직원이 스스로 결정하며, 관리자는 필요한 정보를 주어 직원 상호 간에 조정이 이뤄진다. 조직의 거대화에 따른 직원의 무기력화를 방지하고 근로의욕을 향상하는 방법이다.
반면, 성과리뷰제의 특징은 중간관리자의 역할이다. 중간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최고경영진과 구성원 사이를 흐르는 정보와 지식을 주도적으로 연결·관리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식 창출을 가능하게 하는 미들업다운(Middle-up Down) 방식의 관리제도다.
팀장, 파트장급 관리자에서 부서 운영, 발전에 관한 아이디어가 나와 부서원과 공유하고 논의·코칭의 과정을 거쳐 좋은 지표와 목표가 설정되면 이를 위·아래로 전달해 최종적으로 의료원의 발전을 꾀하는 것이다.
기존에 경영진이 경영전략, 경영목표 등을 수립한 뒤 강력한 리더십으로 하위직에 전달해 실행하는 하향식(Top Down) 방식이나, 하위직의 의견이 순차적으로 상위직으로 올라오는 상향식(Bottom-Up) 방식과는 다르다.

선순환 정착 위한 프로세스 마련
의료원은 성과리뷰제의 선순환적인 정착을 위해 여러 단계의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우선 각 기관과 부서에서 의료원의 가치와 발전 방향에 맞춰 목표와 핵심지표를 설정하고, 성과리뷰위원회에서 검토 및 조정·승인한다. 최종 결정된 지표와 목표에 따라 중간관리자와 부서원은 목표 달성과 전략적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구체적이고 특정한 과제를 찾아 실행한다.
이후 중간점검과 업무성과 향상을 위한 코칭과 지원을 받는다. 1년 후에는 각 기관과 부서의 성과에 대해 피드백, 리뷰하고 우수부서에 대해 보상한다.
의료원은 성과리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17년 2월부터 신촌, 강남, 용인지역에서 설명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 작년 6월부터 본격 시행해 올해 1월 중간성과를 리뷰했고, 지난 5월 최종등급 사정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부서와 기관의 목표 일치
지난 1년간 성과리뷰제를 도입해 운영한 부서는 총 218개 부서로 간호(85개), 진료지원(24개), 병원지원(26개), 행정(20개), 강남간호(30개), 강남지원(33개) 부서에서 운영됐다.
교육기관에서는 연구, 교육에 대한 관리지표, 전략 지표를 만들었고, 진료기관에서는 기관단위의 전략지표와 관리지표, 부서단위 지표로 구성됐다.
부서별 평가는 기관단위, 부서 핵심지표, 기관발전을 위한 부서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서 핵심지표와 기관발전 활동에 대해 같은 가중치를 두어 기관의 목표와 부서의 목표가 일치하게 했다.

S등급 11개 부서
경영개선팀과 성과리뷰위원회 평가를 통해 총 218개 부서 중 5%에 해당하는 11개 부서가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 A등급(우수)은 15%에 해당하는 33개 부서가 선정됐다.
우수 부서에 대해서는 기존 MBO 제도에서는 없었던 금전적, 비금전적 보상이 이뤄진다. 최우수부서는 인원 기준으로 부서별 운영비가 추가로 지급되며, 부서 내 인원 10%에 대해 교육연수도 지원된다. 우수부서도 부서별 추가 운영비를 받는다.
의료원은 우수 사례 발표의 자리를 마련해 구성원을 참여시키고 동기를 부여하며, 부서 간 벤치마킹 및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고자 지난달 28일 은명대강당에서 성과리뷰제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사진>
앞으로 의료원은 성과리뷰제 운영이 기관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의료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바탕을 다지고자 연간 보고서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운영부서장을 대상으로 코칭을 강화하고, 부서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참여도를 늘리고 동기부여를 위해 코칭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지표 및 목표설정의 적정성도 높이고, 성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자 전산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2018/07/09 10:17 2018/07/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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