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들어온 이야기, 현실로 일궈 내겠습니다”
권미경 신임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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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발품 팔며 열심히 귀 기울여 온 이야기들, 현실로 일궈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권미경 21대 신임 노동조합 위원장의 포부다. 당선의 기쁨은 잠시, 공약을 기반으로 그간 조합원들을 위해 하고 팠던 일들을 계획하느라 쉴 틈이 없는 요즘이다.
소중하지 않은 공약이 없지만 우선 중점을 두는 것은 ‘야간 근무 연간누적제로 수면오프 추가 적용’이다. 건강한 의료진이 환자에게도 적극 애정을 쏟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약속이다.
보수교육 공가 교육비 전면 지원, 강남·용인 지역별 자치활동 강화 등 이 밖에도 실행에 옮길 약속들이 끊임없이 머리를 맴돌고 있다.
공약 실현을 위해 이미 부서별 ‘간담회’ 추진에 착수했다. 조합원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어떤 점을 개선하길 바라는지 직접 듣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각 부서원과 소규모로 모여 하루에 3~4번까지 간담회를 열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함께 일할 집행부를 구성하는 것도 앞으로 위원장으로서 노조를 이끌어 가고자 깊게 고민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권미경 위원장은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바라는 점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합원들에 대한 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서로 간의 신뢰를 들고 싶어요. 마지막으로는 연대에 기초한, 노동자에 대한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중한 책임에 스스로 고민하는 부분도 적지 않다. 조합에서 노동조합대의원, 여성부장,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6년간 전임자로 활동해 왔지만, 위원장의 자리에서 생각해야 할 요소들은 이전과 또 다름을 느끼고 있다.
이렇듯 책임의 무게가 만만치 않은 자리지만 힘을 주는 조합원들 덕분에 출근길도, 늦은 퇴근길도 즐겁기만 하다. 권미경 위원장은 표를 던져 준 조합원들은 물론 힘든 선거 운동을 함께해 준 동료에게 감사를 표했다.
“근무가 힘들었을 텐데도 새벽 1~2시까지 남아 손을 보태 준 분에게 정말 감사했어요. 기대에 부응하는 위원장이 돼서 보답하려 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2017/03/17 13:59 2017/03/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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