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기업-정부가 협력해 재난 취약 지역 의료봉사
괴산·금산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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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단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폭염이 지속된 지난달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공동으로 재난 취약 지역을 찾아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위 속에서 재난 취약 계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사전에 막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의대 박성하 교수(내과학), 정현수 교수(응급의학), 이재길 교수(외과학), 김대동 교수(일반외과), 백송이 교수(영상의학)를 비롯해 간호사, 약사,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일정을 나누어 지난달 9일에는 충청북도 괴산, 16일에는 충청남도 금산을 찾았다.
진료팀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력 징후 측정과 초음파 검사, 건강 상태 확인 및 폭염 대비 건강관리 상담, 경구약과 외용약을 포함한 의약품 제공 및 복약지도를 시행했다. 허리 통증,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이 많았고, 피로감 및 만성질환에 대해 상담도 이뤄졌다.
뇌졸중 증세를 보이는 등 위급한 상황에 처한 주민은 응급실로 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뱀에 물려 입원 치료 중인 환자에 대해 추가 진료를 실시하고 관리 시 주의 사항을 설명하기도 했다. 폐렴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세브란스병원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은 재난에 대비해 상설 구호체계를 마련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세브란스병원-현대차 정몽구 재단-행정안전부가 협력해 2014년 발족했다. 사업단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피해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재난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재난대응 의료전문가를 양성하고 재난 피해자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의료 약자의 응급 상황에 재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병석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의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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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4:47 2019/09/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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