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연구 지원 결실…의대 김종엽 학생(3학년), LancetPsychiatry제1저자 등재


의학과 3학년 김종엽 학생이 의대 졸업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 중인 손민지 인턴과 공동 제1저자로 세계적인 의학 저널 ‘Lancet Psychiatry(IF 18.329)’에 논문을 게재했다. 신재일 교수(소아과학)가 교신저자로서 연구를 지도했다.
게재 논문은 ‘자폐 스펙트럼 질환군의 환경적 위험 요인과 바이오마커: 근거의 포괄적 검토(Environmental risk factors and biomarkers for autism spectrum disorder: an umbrella review of the evidence)’다. 연구팀은 수많은 연구들이 자폐 스펙트럼 질환군의 잠재적 위험 요인과 바이오마커를 규명해 온 가운데, 해당 위험 요인들과 바이오마커가 갖는 실질적인 영향력과 유효성에 대해 밝히고자 연구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수많은 관찰 연구들을 대상으로 체계적 문헌고찰(systematic review)을 통한 포괄적 검토(umbrella review)를 진행했다. 연구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인 해외 연구진과의 협력도 이뤄졌다.
연구 결과 수많은 결과들이 연구의 편향 등으로 확신할 만한 연관성을 보여준다고 판단하기 어려웠고, 35세 이상, 대사증후군 등 산모의 신체적 조건과 임신 중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의 사용 등이 자폐 스펙트럼 질환군의 발병에 영향을 주는 유의미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SSRI의 사용은 산모의 정신 질환이 혼동 요소일 수 있으므로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논문 게재는 의대 학생들과 대학의 연구 역량 및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종엽 학생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연구 활동을 굉장히 잘 마련해주고 있고, 교수님들께서도 지속적으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등 학생들을 위한 좋은 연구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점에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재일 교수는 “절대평가 제도, 연구멘토링 등 의대에서 여러 제도적 노력을 기울이면서 학생들이 연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 교수들에 대한 연구 지도 책임도 강조되고 있어 이 또한 학생 연구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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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0:22 2019/09/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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