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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5:45 2015/12/29 15:45
자궁 내막암(Endometrial cancer)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정의

자궁 경부가 아닌 자궁의 체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폐경 이후에 주로 발생합니다. 자궁 내막암은 자궁 안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과잉 증식하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암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수준의 향상, 평균 수명의 연장, 식생활의 변화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발생 연령은 대부분 50대에서 발생하나 20-30대에서도 볼 수 있으며 흔한 증상으로는 90% 이상에서 비정상 자궁 출혈을 보입니다.



병태 생리와 위험 요인

자궁내막암은 부인암 중 여성 호르몬(에스트로젠)과 가장 관계 깊은 암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을 여성답게 하며 임신과 출산에 필요하지만 안전 장치인 황체 호르몬의 보호 작용 없이 에스트로겐만이 작용할 경우 자궁내막은 과도한 증식을 하게 됩니다. 비만, 당뇨, 미산부, 만성 무배란성 월경, 폐경이 늦은 여성, 유방암 치료제로 타목시펜을 사용하는 경우, 폐경 후 프로제스틴을 함유하지 않는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시,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은 자궁내막암의 위험인자로 볼 수 있습니다.



주증상

가장 흔하게는 폐경기 이후의 자궁 출혈이 나타나며, 하복부 통증, 질 분비물 증가, 월경 과다 등의 비특이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자궁내막암의 진단은 질초음파, MRI 등 영상적 검사로 간접적으로 할 수 있고, 확진은 다른 부위의 암과 마찬가지로 조직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자궁내막 조직검사나 자궁경을 이용하여 병변을 진단하고 조직생검을 시행할 수 있으며 자궁내막증식증은 비정상적으로 자궁내막이 증식되어 비정상 자궁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그대로 방치하면 자궁내막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자궁내막암의 현미경 사진>


치료 경과 및 예후

수술적 치료 방법을 기본으로 하며, 2차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됩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에는 항암제와 호르몬 치료 방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 관리

자궁내막증식증이 의심되는 경우(질출혈과 함께 질초음파상 자궁내막이 두꺼워져 있을 때), 내막암을 배제하기 위한 소파술(자궁경검사 및 자궁내막검사)을 시행하여 자궁내막의 증식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에서 발생하므로 일반적인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로는 암세표가 잘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 있는 경우 질초음파 등의 영상적 검사와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것이 좋으며, 자궁내막암의 위험군인 경우 반드시 자궁내막암에 대한 선택적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자궁내막암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한 경우 치료 성적이 비교적 양호하기 때문입니다.
 

* 사진출처 : Berek & Novak's Gynecology




2012/03/13 14:24 2012/03/13 14:24
5월 즈음 폐경이 온 후인데 출혈이 있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근처 산부인과를 찾아 단순한 염증이라 하여
염증 약을 먹고 증상이 약해져 걱정없이 있엇다. 그런데 9월 또 다시 출혈이 있어 같은 병원을 찾았고 또 염증약을 먹었다. 이곳에서 암검사도 했지만 암은 아니라고 햐여 안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 출혈이 있어 다른 더 큰 병원을 찾았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 자궁 내막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암은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드라마에서나 보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는 믿긴지 않았고 그저 꿈 간았고 꿈이기를 바랐다. 그렇게 망연자실하고 3일을 가족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 끙끙 앓다가 큰 딸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 알고 보니 산부닝과 개인 병원에서는 자궁경부암 검사만 실시하고 자궁 내막암 검사는 안했다고 한다. 병원에서 암이 아니라고 하니 그것만 철석같이 믿고 거의 6개월을 보냈으니 암이 많이 진행됬을 것 같은 불안함이 컸고, 가족들과 나는 제대로 진단하지 못한 병원에 대한 원망감이 들었다.

딸은 인터넷 검색과 여러 정보수집으로 부인암 분야에서 유명하시다는 연세 세브란스 병원의 김영태 선생님을 예약했다. 믿음가는 얼굴로 친절하고 자상하게 설명해주는 선생님을 만나 상담하고 나니 "이제 살겠구나" 하고 안심됬다. 진작 여기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왔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수술은 다빈치 로보수술을 했다. 처음엔 가격 면에서도 부담이 크고, 비록 선생님이 조종하시지만 로봇이 한다는 것이 불안해 고민이 많이 됬지만 수술의 정확도와 결과가 가장 좋다고 하셔서 로봇 수술을 하게 됬다.

수술 후 당일에는 통증이 있었지만 앉을 수 있었고, 다음 날은 배가 약간 당기는 느낌은 있었지만 일어나 걸을 수도 있었다. 로봇 수술이 회복이 빠르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회복이 빨라 놀라웠고 만족스러웠다. 수술하고 6일이 지난 지금은 잘 먹고, 잘 걷고, 잘 자고, 잘 웃을 수 있어서 기쁘다.

실력있는 김영태 선생님을 만나 좋은 시술로 좋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ㅇ숙


2010/12/28 09:15 2010/12/28 09:15
조직검사 결과 암이라는 소리를 듣고 놀라지 않을 사람은 없겠지만 나만은 아닐거라는 기대를 무너뜨릴 때 암이 캄캄하기보단 꿈 같았다."이것은 꿈이야.. 내일 깨면 건강한 나의 현실이 있을거야" 라고 스스로 달래면서도 어떤 나의 지인에게 자궁 내막 전문의사를 찾아 달라 부탁해서 온 곳이 연세대 병원... 어렵게 접수처리되어 만나 뵙게 된 김 영태 의사 선생님의 로봇수술 권유는 의아했다.

사람의 손처럼 개복을 하지 않고 수술을 정교하게 하고 마우리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의사 선생닌의 조종에 의한 것이지만 ... 감염도 적고 , 출혈도 적고 밖에서 어떤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배 속에서 모든 것이 이루워 진다는 신기하기만 한 수술방법인 것 같았다.

2~3 시간의 수술 후 예전 제왕절개처럼 아프지 않고 정말로 아픈 것이 아주 작았다. 1일째 오후에는 걸을 수 있었고 3일째네는 제법 병원 복도를 돌아다닐 정도로 무척 회복이 빨랐다. 이리저리 움직여 봐도 그리 많이 아프지 않았다. 개복 수술이였다면 감히 생각지도 못한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빠른 회복, 이 모든 것들을 감사드린다. 그 어떤 사람들리 내게 이 로봇수술을 하는 것을 권장한는 정도를 1에서 10 아리라면 9~10 정도로 자신있게 답하고 싶다. 작은 여유는 그에게도 선택권은 있으니까.....

아무튼 김 영태 의사 선생님께서 워낙 바쁘셔서 사사로운 시간으로 접할 수는 없으나 지면을 통해서나마 다시 새 삶을 받든 것 처럼 열심히 살 용기를 주셨기에 감사드린다. 아주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좋은 선생님과의 만남에 좋은 시술로 좋은 결과를 갖고 가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2010, 8월
김 ㅁ 련

2010/09/20 09:50 2010/09/20 09:50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
 
                      여성암 변화에 촉각을 곤두 세우다."
 

◆ 자궁경부암 착한행보, 자궁내막암의 반란

◆ 여성암 변화 추세 주목, 새로운 치료와 연구에 힘써야

◆ 세계 두 번째, 로봇으로 자궁암을 수술

◆ 암 관련 단백질 특성 연구, 암 정복 시기 앞당길 것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430645
2010/08/11 12:09 2010/08/11 12:09

검진 결과는 자궁내막암으로 판정이 났습니다.

다른 사람 얘기로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만 여겨왔던 바램은 거짓말같이 처참하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요즈음은 의술이 발달하여 암도 얼마든지 고칠 수 있고 나아진다고 하지만 주위에 항암받으며 머리가 빠지고 고통스러운 모습을 생각하니 아무 생각도 없이 담담하기 까지 했습니다. 지방에선 암하면 아산 삼성병원이 잘 고친다고 소문이 나 있으며 많이 그 쪽을 추천합니다. 가족들과 의논 끝에 세브란스 병원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딸아이와 제일 친한 친구가 세브란스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김영태 과장님께서 잘 고치신다고 추천을 했기 때문에...

병원을 잘 선택한다는 것은 환자에게 아주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소견서를 써주신 교수님께서 어느 병원으로 가느냐고 물었습니다. 서울 세브란스 병원으로 간다고 하니, 암은 아산 삼성이 잘 한다고 병원 선택을 잘 하셔서 선생님 처방대로 잘 하시면 나을 거라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부터 세브란스 오기 전까지 사실 흔들렸습니다. 이 선택이 잘한 것인지 진료 받던 첫 날 김영태 과장님을 뵙고 면담한 순간 옳은 선택을 했구나 비로소 마음이 놓였습니다.

과장님의 당당함 속에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과 자상함이 잠깐인 시간 중에도 충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장님께서 로봇 수술을 잠깐 언급하셨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로봇 수술이 있다는 것을 처음 들었습니다. 뉴스에 최첨단 시술에 대해 들었을 땐 나하고는 먼 얘기 상관없는 일이라 수술하면 당연하게 개복 수술을 생각했기 때문에 복강도 제대로 몰랐던 내가 얼마나 놀랍고 생소했겠습니까.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지방과 서울 의료진이 차이가 난다더니 역시 틀리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고 정말 옳은 선택을 했구나 또 한 번 마음 놓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입원실로 오신 여선생님께서 수술 결정을 돕기 위해 개복, 복강, 로봇 시술에 대해 설명해주시며 결정을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그 중에 제일 욕심가는 수술은 당연 로봇 수술이나 단점이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이 비싸다는 점 환자 입장에선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에 가족이 다 찬성하나 마지막으로 남자 선생님께 조언을 부탁했더니 선생님의 부모님이라면 로봇 수술을 권하겠다고 결정하는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로봇수술은 사람 손으로 하는게 아니라 최첨단 시술이라 환자에게 후유증이 가장 적은 수술입니다. 출혈도 많이 없고 회복이 빠르며 복강 수술 하신 분들은 어깨와 갈비뼈 있는데가 많이 아프다고 하시던데 전 느끼지 못했습니다.

로봇 수술은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수술 결정 힘드신 환자, 보호자 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바램이라면 보험 혜택이 되어 많은 분들이 이 로봇 수술을 만힝 받게 되었으면 합니다.

※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나시면 회진 해주시는 김영태 과장님, 유명하신 선생님은 얼굴 뵙기도 힘들다 하는데 너무나 환자들에게 애착을 가지시고 진료하는 모습을 뵐 때 존경스럽습니다. 과장님 같으신 의사가 우리나라에 많이 배출되신다면 힘든 환자, 보호자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께서 잘 하시니까 선생님, 간호사분들도 너무나 친절하며 치료를 잘 해주셔서 만족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세브란스 김영태 과장님을 많이 추천하겠습니다. 더불어 과장님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행운입니다.

과장님, 건강하시고 힘든 환자, 보호자에게 등불이 되어주십시오. 수술하시느라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O자 2010. 2. 1

 

2010/02/17 21:03 2010/02/17 21:03
평소 그야말로 잘먹고 잘싸고 잘돌아다니던 나였는데 몇달 전 부터 기분(?) 나쁜 피가 조금씩 속옷에 묻기 시작했다. 병원에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위독하신 친정엄마 때문에 미루고 있었늦데 방광염이 너무 심해 동네 산부인과에 갔더니 방광염과 함께 자궁에 폴립이 있어 내시경으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신다.

별거 아니겠지 하면소 방광염치료 후~
그래도, 애들이 큰 병원에 가보시는게 안났겠냐고 하기에 동네 병원의 소견서를 가지고 세브란스에 내원을 했다.
여러가지 검사를 하신 선생님께서 하루 입원을 해서 폴립제거 수술을 하고 경과가 좋으면 그날 퇴원을 해도 된다고 하셨다. 수술을 하고 병실로 올라왔는데 오늘 퇴원을 못한다고 하신다.

왜그러지?
얼마후 선생님 두분이 오셔서~ 
"자궁내막암입니다. 여러가지 검사 후 자궁절제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하신다.

멍~~~  아무 생각이 없다. 내가 암이라구?.......
이 생각 저 생각 생각이 많은데.....
병실로 올라오신 선생님께서 로봇 수술을 권하신다. 전에 TV 에서 얼핏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비용이 좀 비싸서 그렇지 수술예후나 개복 수술 후에 오는 흉터 등 삶의 질을 말씀하신다.
덜 아프다는데야~
그냥 개복수술은 회복하는데 평균 6.8일, 로봇 수술은 2.8일 정도란다.
로봇수술 6일째. 아직 배도 아프고 힘들다.
"선생님 로봇수술하면 2~3일 후에 날아다닐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아프죠?"
선생님이 웃으신다.
"로봇 수술이라도 뱃속을 다 잘라냈는데 안 아픈게 이상하죠. 개복수술보다는  훨씬 안아프시다는거죠."
내가 개복 수술을 해 봤어야 비교를 하지~~

2010. 62세 이상*
2010/01/13 23:40 2010/01/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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