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중년 남성이라면 한 번쯤 전립선 질환을 걱정해봤을텐데요. 한국인이 주의해야 할 암, 오늘은 전립선암에 대해 <건강솔루션> 김수진 기자가 전합니다.

내용주제 : <전립선암>

출연병원 :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출연자 :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

연락처 : 159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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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10:23 2014/02/04 10:23

[앵커]
요즘은 암 수술을 의사 손이 아니라 로봇 손이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절개를 최소화해서 회복이 빠르고 섬세한 작업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국내 의료진의 로봇 수술 기술은 미국 의사들이 와서 배워갈 정도로 뛰어납니다.

유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가락 굵기의 구멍으로 의료진의 손과 눈을 대신할 수술 로봇 팔이 들어갑니다. 의사는 칼 대신 조종간을 잡고 시야가 10배까지 확대되는 모니터를 보며 위암을 잘라냅니다.

최영득 / 세브란스 로봇내시경수술센터장
"최소 절개로 출혈이 적고 시야가 넓게 확보돼 미세 수술에 장점…"

수술로봇의 팔은 사람 관절처럼 부드러워 복강경보다 섬세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2005년 국내에 첫 도입된 뒤 10여 년만에 60배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미국보다 15년 늦었지만, 세브란스 병원이 세계 최초로 로봇 수술 1만건을 달성했습니다. 위암·직장암 로봇수술법도 국내의료진이 처음 개발할 정도로 기술이 뛰어납니다.

국내 로봇 수술 교육센터엔 6년 동안 28개 국 의료진 2천여명이 다녀갔습니다.

카츠타카 오바마 / 일본 외과 전문의
"한국 의사들은 로봇으로 하는 위 절제술 같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데 매우 적극적이어서 인상 깊습니다."

한국의 로봇수술은 신 의료기술을 선점해 수술 노하우를 수출하는 새 시장을 개척했단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TV조선 유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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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14:59 2014/01/03 14:59
로봇 도입 8년 4개월만에 성과 … 갑상선암 37.9%, 전립선암 27.6%, 위암 7.6% 비중

최영득 로봇센터장, 정남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손승완 인튜이티브서지컬 한국지사 부사장, 신효철 이사가 26일 로봇수술 1만례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헬스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단일 의료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다빈치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05년 국내 최초로 다빈치로봇을 도입한지 8년 4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다빈치로봇수술기 생산회사인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의 손승완 한국지사 부사장은 이날 병원을 방문해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 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현재 다빈치Si를 포함한 수술용 로봇 4대와 트레이닝용 로봇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외과·비뇨기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심장외과·흉부외과·신경외과 등 7개 임상과에서 40여명의 의사들이 갑상선암·위암·대장암·간암·담도암·방광암·전립선암·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난소암·두경부암·식도암·폐암 등 주요 암수술에 로봇을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 승모판역류증 등 심장질환이나 척추신경종을 포함한 여러 종양 제거수술에도 로봇이 활용된다.

전체 1만례의 로봇수술 중 갑상선암을 포함한 내분비질환 수술은 비교적 늦은 2007년부터 시작됐지만 현재 전체의 약 38%인 3793건을 기록했다. 전립선암을 포함한 비뇨기과수술은 33%(3311건)로 뒤를 이었다. 빈도 수는 갑상선암수술 3766건, 전립선암 2764건, 위암 755건 순으로 많았다.

손승완 부사장은 “세브란스병원은 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단기간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술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정남식 병원장은 “로봇수술 1만례 달성은 ‘The First & the Best’를 지향하는 세브란스병원에게 큰 영광”이라며 “내년 초 새 암병원 개원과 함께 다빈치 로봇을 1대를 더 추가하며 암치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세브란스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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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09:03 2014/01/03 09:03
[SBS '생활경제']남성 질환 양날의 검 ‘전립선 비대증과 성기능부전 다시보기
2013/12/19 16:09 2013/12/19 16:09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전남대학교.

바로 이곳에 오늘의 주인공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펼쳐지는 풍경은 평범한 대학 연구실.

그런데 한쪽에는 이렇게 수술도구도 보이고, 하얀 가운을 입은 모습이 혹시 의사선생님?

직경 1mm, 길이 10mm의 초소형 로봇이 혈관속을 이동하면서 직접 막힌 혈관을 뚫어준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런데 환자가 있어야 할 자리를 차지한건 다름아닌 돼지.

의료 과학기술의 혁신을 가져온 의료용 로봇.

수술실로 들어온 로봇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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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14:15 2013/12/05 14:15

인삼의 핵심 성분 '사포닌'뿌리보다 2~3배 이상 함유
성기능 개선·동맥경화 늦춰줘 중장년층 피로·우울감도 해소

인삼의 열매인 진생베리<오른쪽 사진>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 요즘 각광받고 있다. 진생베리는 4년생 이상의 인삼에서 7월 하순 1주일 정도만 열리는 새빨간 열매로, 인삼의 핵심 성분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이 인삼 뿌리보다 2~3배 이상 들어있다. 인삼 농가는 보통 사포닌을 인삼 뿌리에 모으기 위해 줄기를 미리 따서 진생베리가 열리지 못하게 하지만, 요즘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공급하기 위해 진생베리를 계약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성기능 개선·혈관 건강 도움 줘

진생베리의 다양한 건강 효과는 의학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최근 국내에선 혈관확장을 통한 성기능 개선, 혈관손상 억제 등 다양한 혈관 건강 효과를 증명한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정우식 교수 연구팀이 발기부전 환자 11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만 진생베리를 섭취시키는 연구를 했다. 연구 결과, 진생베리를 섭취한 그룹은 발기기능 설문조사 점수가 5점 이상 개선됐다. 강원대 의대 김영명(생화학) 교수팀이 4개월간 실험용 쥐에게 고지방식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위적으로 높이면서 한 그룹의 쥐에게만 진생베리를 함께 먹도록 했더니, 이들은 진생베리를 먹이지 않은 그룹의 쥐보다 동맥경화가 덜 진행돼 있었다.

김영명 교수는 "진세노사이드가 혈관 내 염증을 억제한 덕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동맥경화로 덜 진행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진생베리에는 혈관 건강에 이로운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Re가 인삼뿌리보다 30배 이상 많다.

◇중장년 항노화 성분 함유

진생베리는 중장년층의 우울감·만성피로 등을 다스리고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남궁기 교수팀은 피로·우울을 호소하는 40대 이상 여성들에게 진생베리를 45일간 먹게 한 뒤, 심리 상태에 따라 뇌의 부위별 기능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는 fMRI(기능성자기공명영상) 촬영 및 설문을 통해 증상을 관찰했다. 그 결과, 피로·우울 증상이 있으면 기능이 억제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는 등 증상이 상당히 완화됐다.

진생베리가 노화를 억제하는 이유도 밝혀지고 있다. 미국 알버트아인슈타인의대와 아모레퍼시픽 공동 연구팀은 지난 3월 진생베리에서 항노화 물질인 시링가레시놀을 찾아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푸드연구팀 박찬웅 책임연구원은 "시링가레시놀은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활성산소를 몸 안에서 제거하고 항노화 유전자를 조절해서 노화를 늦춰 준다"며 "피부노화 방지, 주름 억제 등 진생베리의 피부 항노화 효능에도 이 성분이 관여한다"고 말했다.

◇성분 표준화된 가공식품 골라야

진생베리는 그대로 먹는 식용 열매이지만 따면 바로 시들기 시작해서 24시간 안에 물러지고 상한다. 그래서 건강기능식품 등의 가공한 제품으로 먹는 게 일반적이다.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앰플형 농축액인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 등이 있다.

박찬웅 연구원은 "진생베리는 예민함 때문에 제품화 초기 단계부터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며 "진세노사이드Re, 시링가레시놀 등 진생베리 핵심 성분의 함량을 사전에 표준화해놓고 이를 일정하게 맞추는 제조능력을 갖춘 업체의 제품을 골라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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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15:00 2013/09/23 15:00

최근 세브란스병원은 로봇내시경수술센터 확장 개원과 함께 로봇수술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社(Intuitive Surgical)와 MOU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다빈치 수술시스템을 처음 출시하고, 로봇복강경 수술 시스템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 같이 환자의 환부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은 뒤, 복강경 수술 기구 대신 3차원 확대 영상의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 팔을 삽입, 의사가 콘솔에서 원격조정 하는 수술을 말한다. 10배 이상 확대된 입체영상을 보며 사람이 불가능한 동작도 로봇을 조정해 로봇의 손으로 수술이 가능하다.

로봇내시경수술센터장 최영득 교수는 “이번 MOU는, 지금까지 아시아의 로봇센터가 대부분 일본이나 대만, 중국 등에 포진해 있었지만 한국의 시설이 월등히 좋고, 임상결과도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라며 “이번 MOU는 국내 로봇내시경 의료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단일 의료기관으로는 국내 최대인 5대의 다빈치 로봇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특정과에 편중되지 않고 외과, 비뇨기과, 부인과, 심혈관외과 등 서로 협력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는 외국의 다른 병원들과도 차별화된 경쟁력이 되고 있으며, 우수성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외국인 환자들의 내방도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로봇내시경 센터는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연구기관인 로봇트레이닝센터와 수술을 직접 담당하는 임상파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트레이닝센터의 경우, 미국인이 상주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5년 5월 로봇 수술장비를 도입한 이래 수술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 10월이면 10,000례의 대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 교수는 “10,000례 달성은 국내 단일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 중심에 있는 최 교수는 현재까지 약 1,400례의 로봇 수술을 담당한 국내 대표적인 로봇수술 전문가다. 연세의대 비뇨기과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전립선암 등으로 비뇨기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그의 로봇수술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최 교수는 “예전에는 비뇨기과의 전립선암이 많지 않았지만, 근래에는 300%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0년 전만해도 전립선암이 신장암보다 적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역전 되었으며, 이는 미국같이 서구화된 습관으로 인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루에 150여명의 환자를 보고 있는 최 교수는 식습관의 개선 등 암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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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16:05 2013/06/18 16:05
세브란스병원 진단법 개발
블라인드 검증서 94% 정확도 보여
CT 촬영 등 복잡한 과정 불필요
유럽 CE 승인… 조만간 상용화

신장암도 이제 간단한 혈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

세브란스병원 병리과 조남훈,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팀은 “초음파 검사 등 의사의 육안을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했던
신장암을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혈액검사로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돼 곧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암학협회(AACR)는 최근 홈페이지(aacrnews.wordpress.com)에 게재된 조남훈 교수팀의 논문 ‘3개 바이오 마커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 측정법’이 악성 신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이상적인 스크리닝법 연구라고 소개했다.
미국암협회에서 국내 연구진의 논문을 별도의 뉴스로 다루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새 면역 측정법은 ‘NNMT’, ‘LCP1’, ‘NM23A’라는 신장암과 관련된 혈액 내 바이오마커 3개의 형광감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102명의 건강한 대조군, 그리고 양성종양과 신장암 환자 87명의 189개 혈장 샘플을 NNMT, LCP1, NM23A 3개
조합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분석으로 테스트했다. 건강한 사람의 NNMT 농도가 68pg/mL인데 비해 신장암 환자에서는 420pg/mL로 높게 나타나는 등 3개의 바이오마커 모두 (신장암 환자에게서)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그 결과 신장암 환자에게서 암을 발견할 확률이 90%일 때, 암이 없는 사람에게서 암이 없음을 밝혀낼 확률이 94.4%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추가로 73명의 건강한 대조군과 27명의 신장암 환자로부터 얻은 혈장을 이용한 블라인드 검증에서도 94%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보고했다.

현재 우리나라 신장암은 남녀를 합쳐 연 3435건으로 전체 암 발생(19만2561건)의 1.78%를 차지하고 있다.
진단 방법은 복부 초음파검사를 통해 주로 발견하며 초음파에서 신장 종양이 발견되면 CT 등을 통해 정확한 평가와 전이
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신장암(신세포암)을 진단하는 특이적인 혈액검사는 없었다.
조 교수팀의 신장암 바이오마커 진단법은 이미 유럽 CE 승인을 받았고, 미국 FDA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어 곧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김신성 기자 skim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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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15:27 2013/03/20 15:27

조남훈 연세의대 교수팀, 바이오마커 이용 신장암 식별
유럽 CE 승인·FDA 승인 앞둬…신장암 면역 측정법 상용화 눈앞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단이 어려웠던 신장암을 간단한 혈액검사를 이용해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세브란스병원 조남훈(병리과)·최영득(비뇨기과) 교수팀은 'Genomine'와 공동으로 신장암과 관련된 혈액 내 바이오마커(NNMT·LCP1·NM23A)의 형광감도를 측정하는 면역 측정법을 개발, 유럽 CE승인을 받은데 이어 미국FDA 최종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장암은 이렇다할 증상이 없고, 초음파 검사와 CT 등을 통해서만 진단할 수 있어 조기진단법이 확립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연구진은 102명의 건강한 대조군과 양성종양 및 신장암 환자 87명의 189개 혈장 샘플을NMT·LCP1·NM23A 3개 조합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건강한 사람은 NNMT 농도가 68pg/mL인데 비해 신장암 환자는 420pg/mL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머지 2개의 바이오마커에서도 신장암 환자에게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구진은 신장암 환자에서 암을 발견할 확률이 90%일 때, 암이 없는 사람에게서 암이 없음을 밝혀낼 확률이 94.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추가로 73명의 건강한 대조군과 27명의 신장암 환자로부터 얻은 혈장을 이용한 블라인드 검증에서도 94%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조·최 교수팀은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an official Journal of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지를 통해 '3개 바이오 마커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 측정법'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미국암학협회(AACR)는 이례적으로 공식홈페이지(
http://aacrnews.wordpress.com)의 뉴스코너를 통해 조·최 교수팀의 연구가 악성 신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이상적인 스크리닝법 연구라고 평가했다.

조남훈 교수는 "신장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은 다른 장기에 퍼지기 전까지 침묵 상태이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어렵고, 치료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3개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정확히 신장암을 발견할 수 있다면 신장암 환자수는 조기 진단에 의해 줄일 수 있다"며 "혈액 바이오마커 진단법은 침묵의 살인자인 신장암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국가암정보센터 2010년 암발생률 자료에 따르면 전체 암 발생 19만 2561건 가운데 신장암은 신장암은 3435건(1.78%)이 발생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6.9건. 특히 남성에서는 갑상선암·방광암·담도암에 이어 9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송성철 기자
ⓒ 의협신문(
http://www.doctorsnews.co.kr)


 [조선] “신장암, 이제 혈액으로 진단 가능”
 [경향] “혈액검사로 신장암 식별”
 [연합] "혈액검사로 신장암 조기진단 가능해진다"
 [파이낸셜] 신장암, 간단한 혈액검사로 진단 가능


2013/03/14 15:23 2013/03/14 15:23
세계최고 수준 수술로 유방암·전립선암 등 5년 생존율 90% 넘어

◆ 100세 건강 ◆
암 선고가 곧 죽음이던 시대는 지났다. 암환자 2명 중 1명은 10년 이상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가운데 예후가 좋은 갑상선암, 유방암, 전립선암은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다. 암에 걸려도 잘 살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특히 치료제와 예방백신 개발, 의료진의 수준 높은 실력에 힘입어 단순한 생존율 향상에서 더 나아가 암 완치시대를
눈앞에 둔 암들도 있다.

◆ 만성골수성백혈병, 고혈압처럼 관리
10만명 중 1~2명꼴로 발생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생기는 질환이다.
이는 병의 진행속도가 매우 빠른 데다 과거에는 골수 이식을 하지 못하면 치료법이 없어서 대표적인 불치병으로
꼽혔다. 하지만 2001년 표적항암제가 출시되면서 관리할 수 있는 질환으로 바뀌었다.
특히 최근에는 대표적인 표적항암치료제 글리백의 부작용인 내성문제를 해결한 2세대 표적항암제가 속속 나오고 있어 완치시대 선언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혈병 치료 권위자인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초기 진단 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관리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며 "최근에는 글리백을 끊어도 재발하지 않는 사례도 많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유방암ㆍ전립선암 치료, 한국이 세계 리더
국내 의료진의 뛰어난 실력이 완치를 앞당기는 암도 있다.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국내 의료진의 높은 수준에 힘입어
조기뿐만 아니라 전체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다. 물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은 100%에 가깝다.
유방암은 초음파를 이용한 림프절 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시도한 노동영 서울대병원 교수, 피부보존 유방 절제술을
국내 처음 소개한 안세현 서울아산병원 교수, 세계적인 유방보존술 권위자 백남선 이화의료원 교수 등을 비롯한 세계 명의들이 국내에 대거 포진해 있다.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은 아직 유방암 완치율이 80%대에 머물러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들 명의의 노력에 힘입어 90%를 넘겼다. 국내 유방암 치료법이 세계 치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립선암 역시 세계적인 흐름인 로봇수술을 선도하며 치료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고난이도 로봇수술의 대가인 최영득 세브란스병원 교수, 복부 대신 고환과 항문 사이를 절개해 암을 제거하는 근치적 회음부 전립선 적출술을 국내에 도입한 최한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핏줄과 신경을 피해가며 조직을 자르는 초정밀
전립선암 수술을 복강경수술로 실시해 로봇수술 이상의 치료성적을 내는 황태곤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으로 대표되는 의료진은 국내 전립선암 치료 성적을 견인하며 완치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 암 예방 백신 효용성 갈수록 커질 전망
예방백신 개발로 완치시대 선언을 눈앞에 둔 암도 있다. 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다.
가다실과 서바릭스 등이 대표적인 자궁경부암백신은 암의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모양을 닮은 가짜 바이러스를 만들어 항체를 만든다. 현재 자궁경부암 원인의 70~80%를 차지하는 HPV16형과 18형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나머지 20%인 10가지 HPV유형의 감염에도 교차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가다실은 자궁경부암 외에 질암, 외음부암과 남성의 음경암, 항문암 등에도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어 HPV바이러스로 인한 암 예방을 성공적으로 앞당기고 있다.
[매경헬스 =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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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15:35 2013/01/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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