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급증하는 척수종양의 증상·치료법 다뤄

척수는 뇌와 피부, 내장 사이에서 정보의 흐름을 이어주는 우리 몸의 신경 고속도로다. 척수는 뇌를 거치지 않고
외부의 자극에 직접 반응하기도 해 '제 2의 뇌'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척수종양이 매년 110%씩 증가하면서 중추신경계의 기둥, 척수를 위협하고 있다. EBS가 5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명의'는 척수종양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척수종양은 척추를 구성하는 뼈와 뼈 사이, 혹은 척추관 내 척수의 안팎에서 발생해 척수신경을 압박한다.
환자들이 처음 느끼는 것은 종양 발생 부위를 중심으로 한 뻐근함, 근육통과 흡사한 방사통이다. 그러나 통증의 세기가 심하지 않아 환자 70%가 가벼운 디스크라고 생각하고 종양을 키우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후에야 종양을
발견하는 실정이다. 척수종양의 일반적인 특징은 병소가 척추에 집중된다는 점이다.
다른 종양이 세포 변이를 일으키면서 타 조직으로 전이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전이성 악성 종양같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운동 기능과 감각 기능 등에서 마비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아직 발생 원인도 예방법도 밝혀지지 않은 척수종양이지만 '수면 중 통증'이라는 공통적인 증상이 있어 늦지 않게
병원을 찾을 수는 있다. 수면 중이나 잠에서 깰 때 팔,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면 척수종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제작진은 "척수종양이 흔한 병은 아니지만 연평균 110%씩 증가한다는 통계를 보면 아무도 척수종양의 위험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도움말은 척수종양 권위자인 조용은 연세대 의대(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와 어환
성균관대 의대(삼성서울병원)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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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10:41 2012/10/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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