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독감 유행철…"개인위생·예방접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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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감시체계를 보강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를 막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이경화 교수의 도움을 받아 인플루엔자와 예방접종에 대한 질문 8가지를 정리했다.

1. 인플루엔자란?
흔히 계절형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Influenza)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발열 질환이다. 항원 유형에 따라 크게 A, B, C로 분류 되는데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주의해야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10월부터 4월까지 유행한다.

2. 인플루엔자 증상은 어떠한가?
인플루엔자는 1~5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증상은 평균적으로 5~9일 정도 지속된다.인플루엔자의 특징은 심한 발열(38~40℃)이다.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을 시작으로 마른 기침, 인후통, 콧물, 코막힘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3. 인플루엔자는 왜 위험한가?
대부분 경증으로 자연 치유 되지만 유,소아나 노년층, 면역저하자의 경우 심각한 바이러스성 폐렴, 기저질환 악화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하고 일부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4. 바이러스는 어떻게 옮겨지는가?
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로 전파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위험이 높다. 성인의 경우 증상 시작 후 5일, 소아는 10일 이후 까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

5.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시작된다면 인플루엔자를 의심해야한다.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면 빠르게 확진할 수 있다. 감염이 확인되면 해열진통제 복용 등으로 증상을 조절해야한다. 증상이 발현된 후 48시간 이내라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수 있으니 빨리 병의원을 찾는 것이 좋다. 타인에게 전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6. 인플루엔자 백신은 누가 맞아야하는가?
보통 백신은 6개월 이상의 소아부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에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65세 이상 노인, 만성 호흡기질환자, 만성 심혈관 질환자, 당뇨병, 만성 신부전, 면역저하자, HIV보균자, 항암치료환자 등)와 고위험군 환자에게 인플루엔자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는 사람(의료진, 교사 등)에게 우선적으로 접종을 권한다.

7. 적절한 예방접종 시기는?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매년 10~12월로 잡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을 올해 개정해 독감 예방접종 권장시기를 매년 10~12월로 권고했다.) 독감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방어항체가 형성되며 면역효과는 6개월간 지속된다. 이듬해 봄까지도 독감이 유행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예방접종을 받으면 봄까지 효과를 볼 수 있다.

8. 예방접종 시 주의해야할 점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간혹 발열이나 근육통이 발생한다. 이는 면역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전신 이상반응이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수일 내에 호전된다. 그러나 이전 투여 시 과민반응, 경련 혹은 신경계 장애를 나타냈었거나 급성 감염 혹은 발열 환자는 접종하면 안 된다.


출처 : 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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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11:28 2017/11/06 11:28

예방백신 맞고 개인 위생 철저하면 위험성 제로!


홍콩독감은 올 여름 홍콩에서 유행한 계절독감이다. 예년보다 유행이 증가한 상태에서 국내 메르스(MERS) 공포가 겹쳐 ‘홍콩독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이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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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홍콩 여행, 가도 괜찮을까?

홍콩독감이 메르스나 사스처럼 매우 위험한 신종 감염병은 아니다. 그러나 계절독감에 의한 입원 및 사망자가 매년 적지 않으므로, 홍콩독감뿐 아니라 계절독감을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예방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Q 홍콩독감은 얼마나 위험한가?

A 신종 감염병처럼 인식되며 크게 이슈화가 된 것에 비해 위험한 질환은 아니다.

이미 지난 겨울에 우리나라에서 한 차례 유행한 적이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형의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메르스나 사스(SARS)와 달리 항바이러스제와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치료와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7월 중순에 이미 유행이 시작된 지 6주가 지났고, 최대 발생 시점으로부터도 3주가 경과해 유행 위험은 매우 낮다. 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1-4일로 매우 짧고, 전염력도 증상 발생 후 5-10일까지만 있기 때문이다.


Q 어떻게 감염되며, 어떤 증상을 보이는가?


A 감염 경로나 증상 모두 일반적인 계절독감과 다르지 않다.

감염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분비물에 직접접촉했을 때, 혹은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자신의 얼굴(특히 눈, 코, 입)을 만졌을 때 일어난다. 1-4일의 잠복기를 마치고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37.5도 이상의 발열과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 기침, 인후통, 코막힘, 근육통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구토나 설사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Q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A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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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부터 올해 국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으며, 이 백신은 홍콩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 백신 접종 외에도 생활에서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자주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킨다.

인플루엔자 증상(발열, 기침, 재채기, 콧물 등)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예절을 지켜 다른 이에게 감염되는 것을 막는 자세도 필요하다. 또 단순한 감기로 여기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Q 홍콩을 여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가?

A 현재 감염에 대한 우려로 홍콩 여행에 대해 국가적으로 취소나 연기를 권고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므로 여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고, 여행 시에도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꼼꼼하게 지키는 편이 좋다. 여행 후 입국 시 37.5도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감염 여부 확인 및 역학조사에 협조한다.


홍콩독감이 메르스나 사스처럼 매우 위험한 신종 감염병은 아니다. 그러나 계절독감에 의한 입원 및 사망자가 매년 적지 않으므로,
홍콩독감뿐 아니라 계절독감을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예방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about 홍콩독감
증 상 : 37.5도 이상의 발열, 호흡기 증상, 두통 및 근육통, 구토나 설사.
특 징 : 작년에 국내에서 유행한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크게 위험하지 않음.
B A D : 개인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 예방백신 접종을 받지 않는 것.
GOOD : 손 자주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예방백신 접종.


계절독감 예방접종, 어떻게 할까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0월 1일부터 보건소와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50세 이상의 성인 남녀, 만성질환자, 임신부, 6개월 미만의 영아와 생후 6-59개월 어린이 또는 이들과 함께 거주하는 이들은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에 포함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글 구남수 교수(감염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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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1:41 2015/09/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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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14:56 2015/06/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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