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 뒤 5년 지났다고 방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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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김모(당시 45세) 씨는 오른쪽 유방에 작은 멍울이 잡힌다며 병원에 찾아왔다. 검사 결과 유방암 1기였다.


부분절제술로 암을 제거한 뒤 호르몬 치료를 했다. 그 뒤 정기적으로 초음파검사를 받았다. 2010년까지는 꾸준히 병원에 왔다. 하지만 이사한다는 말을 남기곤 병원에 오지 않았다. 다른 병원에라도 잘 다닐 것이라 생각했다.


2014년 김씨는 이번에는 왼쪽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며 찾아왔다. 검사 결과 2기 유방암이었다. 그나마 부분절제술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후로는 정기 검진을 빼먹지 않고 있다. 김씨는 운이 아주 나쁜 사례는 아니다. 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방심하다가 재발해 사망하는 경우를 종종 보기 때문이다.


국내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1.2%(유방암백서)로 선진국보다 높은 편이다. 4기(34%), 3기(75.8%)는 그리 높진 않지만, 2기(91.8%) 1기(96.6%), 0기(98.3%)는 5년 생존율이 무척 높다. 조기 발견이 많아졌고, 수술과 방사선 치료 발전과 표적치료제를 비롯한 새로운 항암제 도입으로 5년 생존율보다 10년 생존율을 완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렇다면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왜 암이 재발할까? 완치(完治)라는 말을 오해한 측면이 강하다. 많은 사람이 의학은 ‘yes'와 ’no‘의 구별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의학은 통계 학문이어서 0%나 100%는 없다. 최첨단 장비라도 암을 100% 찾아내지는 못한다. 암 완치판정도 마찬가지다. 5년 간 생존한 암 환자를 분석해보니 통계적으로 완치와 비슷하다는 것일 뿐, 암에 걸리지 않은 상태와 100% 같다는 뜻은 아니다.


완치를 완전한 치료(complete recovery)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암 치료는 이보다 관해(寬解ㆍremission)에 가깝다. 이는 완전한 병 회복이 아니지만 가정ㆍ사회생활로 복귀해 정상생활을 하는 상태다. 이 때문에 필자는 유방암 치료 뒤 5년이 돼도 가급적 ‘완치’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유방암 위험인자로는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임신ㆍ출산ㆍ수유 경험이 없는 것, 음주, 흡연, 호르몬 대체 요법, 유방암 가족력 등이 꼽힌다.


이보다 더 큰 위험인자가 유방암 경험이다. 외국 연구에 따르면 한쪽 유방에 암이 생겨 치료한 사람이 유방암에 다시 걸릴 위험이 매년 0.5~1%씩 늘며 평생 16%의 발병 가능성이 있다. 진료실에서 보면 암 치료 뒤 5년이 지나면 환자의 긴장감이 확실히 떨어진다. 유방암 강좌를 비롯해 암환우회 출석도 뜸해지고, 금주 금연 운동 검진 등 관리도 느슨해진다. 암 세포가 좋아하는 조건이 딱 만들어지는 것이다.


암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계속 걱정하며 살라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완치 판정이 예전 삶으로 돌아가라는 보증서는 결코 아니다. 유방암 경험자를 만날 때마다 “술만이라도 절대 마시지 말라”고 강조한다. 알코올은 체내 안드로겐을 에스트로겐으로 방향족화시켜 에스트로겐의 양이 증가돼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재발도 늘리기 때문이다.


한국일보 권대익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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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11:46 2016/11/16 11:46

유방암 환자의 갱년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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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후 갱년기증상이 심해서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다가
, 우연히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유방암 환자는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안 된다고 해서 심한 갱년기증상을 참고 있습니다. 열감 및 발한 등의 갱년기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성 호르몬제를 먹으면 안될까요?

일반적으로 여성호르몬제는 유방암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이 유방암의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대규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00년 초반에 이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최근 추가 보고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로게스테론을 제외한 에스트로겐 단독 약물의 경우에는 위험이 생각보다 크게 높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지만,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방암이 발병하지 않은 여성에서 여성호르몬제 사용과 유방암 발생의 빈도를 살펴본 것으로, 유방암이 이미 발병한 환자에게서 그 연관성을 살펴본 것이 아니므로 이를 적용하여 해석할 수는 없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방암, 특히 호르몬수용체양성 유방암의 경우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호르몬 요법을 시행하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의 완화를 위해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권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폐경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카페인과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건강한 생활패턴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며, 심한 경우 폐경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들도 고려할 수 있으나, 이 경우는 주치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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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11:14 2015/07/08 11:14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고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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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 후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고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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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항암제를 복용하고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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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 하다는 것 !
알고 계시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으시죠 ?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중증질환자 3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24.7%가 약을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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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먹는것을 잊어버려서(44%) "


"약 부작용이 심해서(21.2%)" 인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출처 : 국민일보, 약 복용시간 지켜 치료효과 높여요)

이 조사에서 처럼 약 먹는것을 잊어버려서 약 복용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는 환자분들이 많은데요

약 복용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체내 약물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못해서

약물의 치료효과를 제대로 얻지 못하거나 약물의 부작용이 심해지는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시간에 약을 복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약 복용시간을 잊었을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기준은 약 복용 간격 입니다.


예를들어 하루에 한번 복용하는 약은 약의 복용 주기가 24시간입니다.
이를 반으로 나누어, 12시간을 기준으로

12시간이 경과하지 않은 시점에서 약 복용을 잊은것이 생각난경우 생각난 시점에 바로 약을 복용합니다.


1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 약 복용을 잊은것이 생각난 경우 다음 약 복용 시각에 약을 복용합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죠 ?

예를들어 신지로이드를 하루한번, 아침7시에 복용하는 경우 기준시간은 오후 7시가 됩니다.

오후 7시가 지나지 않은 낮시간에 약 복용을 잊은것이 생각 날 경우(점심시간이나 오후 2시, 오후 5시와 같은 시점) 생각난 시점에 바로 약을 복용하세요.


그러나 오후 7시가 지나서 약 복용을 잊은것이 생각날 경우 (저녁 8시, 저녁10시 등) 오늘은 약을 복용하지 않고 원래대로 내일 아침 7시에 약을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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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퀴즈를 풀어볼까요 ?


하루한번, 아침식후 2시간인 오전 10시에
약을 복용했던 환자가
오후 3시에 복용을 잊은것을 기억해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정답은, 복용예정시각으로부터 12시간이 경과되지 않았으므로 생각난 오후3시에 바로 복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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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을 잊지 않기 위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


1. 요일이 적힌 약통을 활용합니다.

2. 약 복용 시간에 알람을 설정해 둡니다.

3. 매일 약을 복용하고 난 후 달력에 표시를 합니다
.


약 복용을 잊지 말고 정
확한 시간에 약 복용하기 !
꼭 지켜주세요 ^^

2014/12/03 11:19 2014/12/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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