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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혈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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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세포가 암세포로 변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병이 진행하는 속도에 따라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뉘고 발생한 세포종류에 따라 골수성과 림프구성으로 나뉘어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1) 급성골수성백혈병, Acute myeloid leukemia (AML)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성인의 급성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급성 백혈병의 65%를 차지합니다. 여러 조직이 침범될 수 있고, 정상적인 골수기능의 저하로 심각한 면역기능 저하 및 출혈경향(bleeding tendency; 지혈 메커니즘에 장애가 발생하여 전신적으로 출혈하기 쉬운 상태를 말하며, 이 경우 사소한 손상에 의해서도 출혈이 발생하게 됨)이 나타나며, 치료받지 않는 경우 수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2) 급성림프구성백혈병,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골수 내에서 미성숙림프구의 과다증식으로 생기는 혈액암으로 연간 발생빈도는 인구 10만명당 3~5명으로 최근 증가 추세이며 성인 급성백혈병의 30%를 차지합니다. 성인 보다 주로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소아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만으로도 약 80%에서 완치율을 보이는 반면, 성인의 경우 장기 무병생존율이 20~50%로 매우 저조합니다.


(3) 만성성골수성백혈병 , Chronic myeloid leukemia (CML)

만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증식성질환 중 하나로 골수구 계통의 혈액 세포가 과다 증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악성 혈액질환입니다. 국내 성인 백혈병 중 10~15%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골수의 줄기세포는 백혈구와 적혈구 그리고 혈소판을 생성하고 이 세포들은 노화되면 소멸되고 다시 새로운 세포들로 대체됩니다. 그런데 CML 환자의 골수는 백혈구를 과다 생성하게 되며, 이렇게 증식된 혈구들은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면서 점점 쌓이게 되고, 건강한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은 상대적으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4) 만성림프구백혈병, Chronic lymphoblastic leukemia (CLL)

만성림프구백혈병은 혈액 속에서 비교적 성숙한 림프구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병으로 림프구의 종류에 따라 B세포와 T세포로 구분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B세포의 증식으로 나타납니다. 주로 60세 이상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는 흔하지 않습니다.

2. 백혈병의 진단


(1) 증상

정상 골수기능 저하에 따른 증상 - 어지러움, 숨찬 증세, 두통, 잦은 피로감 등 빈혈, 코피, 잦은잇몸 출혈,
혈소판 감소에 따른 증상 - 피가 잘 멈추지 않으며, 쉽게 멍이 들고, 출혈 반점
백혈구감소증에 의한 감염 증상 - 발열을 동반한 폐렴, 각종 장기의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진단방법

1)일반 혈액검사

말초혈액에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치 및 백혈병 세포의 유무 및 백혈병 세포가 차지하는 정도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2)말초혈액에 대한 현미경검사(PB Smear)
말초 정맥에서 채취한 혈액 또는 손끝 모세혈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각 혈액 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과 수의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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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골수검사(Bone Marrow aspiration & biopsy)
혈액 검사상 이상이 있는 경우 백혈병을 확진 하기 위해 골수 검사를 시행합니다. 골수 검사는 도말 검사와 조직 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채취한 골수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백혈병 세포의 존재 및 백혈병세포가 차지하고 있는 정도를 확인하고, 골수성인지 림프구성인지 구분하며 그 외에도 면역 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유전학적 검사를 함께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이러한 검사결과는 정확한 진단 및 예후를 판단하고, 향후 치료방향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4) 뇌척수액검사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급성골수성백혈병에 비해 중추신경계 전이가 흔하므로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백혈병 세포의 침범 유무를 확인합니다. 급성골수백혈병의 경우에는 뇌 침범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시행합니다.


5) 기타검사
복부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3. 병기


(1)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병기로 나누어지지 않고 치료 예후 변수에 따라 고위험군, 중간위험군, 저위험군 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2)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따로 병기를 나누지 않고 치료 예후 변수에 따라 고위험군, 표준 위험군 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3)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 백혈구 및 혈소판의 증가, 빈혈, 비장 비대

가속기
– 발열, Night sweeting, 체중감소, 비장 비대, 뼈의 통증, 혈액 검사상 암세포의 증가와 혈소판 감소


급성기
- 발열, Night sweeting, 체중감소, 비장 비대, 뼈의 통증, 혈액 검사상 암세포의 증가와 혈소판 감소, 피부결절, 녹색종(chloroma)


(4) 만성림프구백혈병에는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라이(Rai) 병기분류와 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는 비넷(Binet) 병기분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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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4:20 2015/06/26 14:20
간염 바이러스 적극 차단하고 과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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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간염 예방 백신 접종하기

국내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간암 원인인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장 확실하게 막는 방법은 바로 예방 백신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영유아기에 수직감염되면 만성 간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매우 높아서, 1995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신생아 의무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성인이 되면 접종받더라도 5-10%는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항체가 잘 생길 수 있는 어린 나이에 예방 접종을 받고, 성인이 되어 백신을 접종했다면 항체생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다. 안타깝게도 C형 간염 바이러스 예방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둘. 간염 바이러스 감염 경로 차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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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노출되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은 예방 백신 접종과 함께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일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아직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혈액이나 침, 정액 같은 체액 속에 있는 간염 바이러스는 손상된 점막을 타고 우리 몸에 들어온다.
 
따라서 체액이 공유될 가능성이 있는 면도기, 칫솔, 주사바늘은 다른 사람과 절대 함께 쓰지 않는다.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통해서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나 밥을 함께 먹거나 이불을 함께 쓰는 것 같은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셋. 습관적인 음주, 과음과 결별하기

여러 간질환 중 특히 알코올성 간질환은 술이 주범이다.

과음하는 습관이 계속되면 순식간에 간경변을 거쳐 간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
보통은 자신에게 적당한 음주량이 있으므로 그것을 넘는 음주로 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간염이나 간경변을 앓고 있다면 음주를 더욱 제한해야 하고, 음주 후 최소 3일 동안은 금주하면서 이미 손상 정도가 심한 간에 휴식시간을 주어야 간을 보호할 수 있다.


넷. 만성 간질환 환자는 치료와 관리에 올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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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또는 간경변 같은 간질환을 갖고 있다면 암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치료와 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적절하고 좋은 치료제들이 많기 때문에, 전문 진료와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제를 사용하면 간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아울러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과로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도 좋다. 특별히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약이나 민간요법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을 도리어 혹사시키거나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만성 간질환은 증상 개선을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칫 치료나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간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고, 필요하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한다.


출처 : 세브란스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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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14:43 2015/06/08 14:43

[암과의 동행-인터뷰]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정준원 교수
 
“고도의 전문성 갖춘 최고 혈액암센터 추구”
암세포에 틈 허용하면 내성 생겨 약효 사라져… 백혈병은 정시 약복용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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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들은 약제를 이겨내는 내성기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틈을 주면 약효를 잃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대로 제시간에 약을 드셔서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브란스병원 정준원 혈액내과 교수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다른 혈액암과 다르게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병”이라며 “환자가 약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치료를 소홀히 하면 언제든 만성기에서 급성기로 넘어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성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이하 CML)은 9번과 22번 염색체 이상(필라델피아 염색체의 출현)으로 인해 골수에서 조혈모세포가 병든 혈액세포를 만드는 혈액암이다. 과거 ‘백혈병’ 하면 불치병으로 여겼지만, 지난 10년간 다양한 표적항암제가 개발돼 치료를 받으면 완치까지 가능해졌다.

정 교수는 “2001년도 이전만 해도 CML은 항암치료를 하거나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해 치료 하는 방법 외엔 없었지만, 지금은 표적항암제가 개발돼 생존율이 90% 정도로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표적항암제 투여는 백혈병 치료에 있어 핵심이다. 최근 획기적인 표적항암제들의 잇따른 개발로 생존율이 높아지자 환자들은 매일 항암제를 복용하면서 암과 동반자가 돼 살아가는 문제를 놓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점에 와 있다. 치료제로는 글리벡, 타시그나, 스프라이셀, 슈펙트 등이 대표적이다. 1세대 치료제에 이어 2세대인 타시그나, 스프라이셀 등의 표적항암제들이 등장하자, 환자들은 다양한 치료제 선택이 가능해졌다.
 
이제는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정 교수는 “최근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염두에 두는 것은 다양한 항암제 중 어떠한 약제가 개인에게 제일 좋은 약제인지를 결정하는 것과 치료 도중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치료전략을 바꿔야 하는지, 부작용을 어떻게 최소화해야 하는지 등이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평생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원칙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는 몇 년 이상 장기간 복용하면 자칫 약제 투여에 소홀하기 쉽다. 정 교수는 “일정한 시간에 맞춰 약제를 복용하게 하는 이유는 그렇게 복용해야지만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최소 혈중 농도가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당뇨나 고혈압처럼 꾸준히 관리하는 만성질환과 비슷한 상황이어서 암 자체 관리와 함께 이상반응(Adverse Effect)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는 “평균 수명이 약 6년 정도밖에 안 되던 시절에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완치되게 할까 하는 점이 중요했지만, 이제 과거와 비교해 월등히 생존율이 올라간 상태이기 때문에 질병과 무관하게 환자분들을 괴롭히게 되는 부작용, 합병증에 대한 관리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며 “치료 성적이 좋은 약제일수록 치료 성적만큼이나 치료에 수반되는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한 관심에 더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 2세대 약제에 실패한 환자들을 위한 3세대 항암제나, 보완되는 치료제의 등장 가능성도 있다. 정 교수는 “3세대 치료제는 타이로신키나제 억제제일 수도 있고, 면역체계와 연관된 약제가 될 수도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신약을 이용한 임상연구가 주요 병원들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준원 교수는 현재 연세의료원 연세암병원의 혈액암센터장이기도 하다. 연세암병원 혈액암센터는 1981년 국내 최초로 골수이식에 성공했고 국내 최고의 이식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혈액암센터는 현재까지 약 1000례 이상의 이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2006년도에 증설된 최첨단 조혈모세포이식 병동과 함께 국내 최초로 원스톱 개념을 도입해,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팀원들에 의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앞서 실시하고 있는 최고의 혈액암센터다.

정 교수는 “암예방센터에서는 암이 발생하기 전 단계에 있는 고위험 환자들에게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꾸준한 예방적 차원의 교육을 한다. 암이 발병하기 전 단계에서 관리를 통해 암이 발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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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09:44 2015/05/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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