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세요! 꾸준히 치료 받으면 길이 열립니다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이 백혈병을 앓는 경우 대개는 비극으로 끝나곤 한다. 그러나 현식은 좀 다르다. 실제 백혈병은 신약 개발 속도도 빠르고 치료법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일부 고형암보다 완치율이 높은 편이다. 백혈병에 대한 진실을 알기위해 베스트닥터 정준원 교수(혈액내과)에게 특강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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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다발골수종, 악성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조혈모세포이식과 신약 임상시험에 관심이 많다. 긴 투병의 길을 걷고 있는 환자들이 오늘보다 더 건강한 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는 하나님이 의사를 치유의 도구로 사용하신다고 믿기에 환자를 바라보는 그의 눈길은 남다르다.


Q. 백혈병과 혈액암을 같은 질환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A. 혈액암이란 혈액을 구성하는 혈액세포에 생긴 암을 총칭하는 말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아주 다양하지만 크게는 백혈병, 악성림프종, 다발골수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백혈병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기관인 골수에서 생성되는 백혈구가 어떤 이유에 의해 변화를 일으켜 백혈구 암세포가 무한히 증식하게 되고, 그 결과 정상적인 혈액 생성이 저해되어 인체의 면역력을 극도로 약화시키는 대표적인 악성 혈액암입니다. 진행 속도에 따라 만성, 급성으로 나뉘고, 세포 종류에 따라 골수성과 림프모구성으로 나뉩니다. 백혈병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갈래가 다르고, 증상과 예후도 천차만별인 셈입니다.


Q. 진단을 받으면 환자들은 "왜 이 병에 걸렸을까?"부터 생각합니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어떤 암이든 결과적으로는 어떤 사건에 의해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생긴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 사건이 일어나는 직접적인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사건이 잘 일어나게 하는 위험인자들은 밝혀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혈병은 유기용매나 방사능처럼 유전자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유해 환경, 과거 항암치료 이력등이 잘 알려진 위험인자 들입니다. 혈액세포의 경우 보통 하루에 5,000억 개 이상 새로 만들어지고 그만큼 또 없어지는 과정이 되풀이되기 때문에 유전적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높고, 또 이렇듯 세포 분열이 다른 장기에 비해 훨씬 활발하다는 특성 때문에 백혈병은 소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병하고 있습니다.


Q. 왠지 소아암 하면 백혈병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로도 소아에서 발병률이 높은가요?
A. 아마 소아암 중 가장 발병률이 높은 게 백혈병이라 그렇게들 오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소아에게 흔한 백혈병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성인에서는 매년 10만명당 1-2명꼴이어서 흔한 편은 아닙니다. 성인 백혈병의 80%이상을 차지하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나이 구별 없이 전 연령대에서 발병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병률 또한 높아집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포분열 경험과 유전자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이 누적되기 때문에 다른 고형암과 유사하게 고령일수록 발병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 백혈병은 임상연구를 통한 신약 개발과 조혈모세포이식술의 발전으로 더 나은 암 극복의 길이 계속 열리고 있습니다. 한두 차례의 항암치료로 완치되지 않는다고 해서 치료를 포기하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지속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건강을 회복하는 지름길입니다."


Q.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진단이 어렵지는 않은지 궁금합니다.
A. 백혈병세포가 과도하게 증식되면서 정상 혈액세포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상 백혈구 수가 감소하면 열이 계속나거나 감기가 잘 낫지 않는 등 감염 관련 증상이 나타나고, 적혈구 수가 감소하면 어지러움, 두통 등 빈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소판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코피나 잦은 잇몸 출혈 등 지혈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여성은 생리가 멈추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로, 권태감, 체중 감소, 그리고 림프절이 붓는다든지 간이나 비장이 커지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은 대부분 다른 혈액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백혈병을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성 백혈병은 증상도 더 경미한 편이고요. 그래도 다행히 간단한 진찰과 혈액검사만으로도 백혈병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고, 혈액 및 골수정밀검사를 통해 백혈병세포를 관찰함으로써 확진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은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급성 백혈병의 경우 치료받지 않으면 수개월 이내에 사망에 이를 만큼 병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아주 중요합니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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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11:27 2017/04/05 11:27

희귀암 재발 환자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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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을 매일같이 보는 의료진으로서 힘든 때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매우 어려운 순간이 있다. 힘든 항암치료를 종료하고 추적 관찰 중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온 환자와 가족들에게 ‘재발’ 소식을 알려야 할 때이다. 항암치료를 마치고 한시름 내려놓았을 텐데, 병이 재발해 다시 힘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해야 하는 상황은 아무리 매일 암을 진료하는 의사라 해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최근에도 희귀한 혈액암을 앓는 환자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하는 순간이 있었다.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외투세포림프종’이라는 병이다. 이런 희귀한 암을 앓는 환자의 경우 본인의 병을 받아들이는 데만도 힘든 시간을 보낸다. 또 희귀암은 정립된 치료방법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재발 시 항암치료를 하더라도 치료 효과를 낙관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외투세포림프종은 국내 환자 수가 300여명으로 드문 암이다. 60대 이상에서 환자들이 많고 림프종의 다른 아형에 비해 치료 성적이 좋지 않다. 환자들의 나이가 많다 보니 고용량의 항암치료를 반복적으로 지속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어렵사리 1차 항암치료를 잘 견딘다 하더라도 재발이 잦다. 그동안 기존 항암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한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들은 처음에 사용했던 항암제 이외의 조합으로 또다시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독성이 많은 항암제 여러 가지를 복합해 사용하다 보니 환자들이 치료 과정 중 동반되는 부작용으로 힘들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더욱이 재발했을 때 겪어야 하는 좌절감만으로도 힘든 환자들에게 더 좋은 치료방법을 제안할 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다.
 
다행히 최근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위해 기존 항암치료처럼 입원해 주사치료를 받지 않고 집에서 알약을 먹으면서도 기존의 항암치료만큼이나 효과적이고 부작용은 적은 경구용 약제가 개발됐다. 국내에서도 이미 허가를 받았다. 외투세포림프종이 재발했거나 기존 치료방법이 효과적이지 않았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먹는 약이므로 입원해서 항암치료를 받는 기존의 주사제제와 비교해 치료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 부담이 크게 줄었을 뿐만 아니라 항암치료로 인한 구토, 탈모, 감염 등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 빈도도 매우 낮아졌다. 게다가 알약 한 가지로 빠르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보인다.
 
드라마나 영화 속 난치병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혈액암인 백혈병은 사람들에게 익숙하다. 하지만 혈액암 중 발생 빈도가 높은 림프종에 대해서는 오히려 잘 모르고 있다. 그래서 외투세포림프종과 같은 희귀한 림프종 아형은 일반인들에게 더욱 낯설다. 이런 희귀질환은 신약이 개발되기도 어렵고, 실제 힘들게 임상연구를 마치고 효과가 검증되더라도 보험급여를 보장받아 사용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허다하다.
 
기존의 항암치료에 불응하거나 항암치료를 받고도 재발한 환자들만이라도 경제적 부담으로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리적인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마련되길 바란다.
 
김진석 |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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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14:56 2015/11/10 14:56
호지킨림프종의 최적 치료법과 치료성적

호지킨림프종은 림프절(lymph node)에 생기는 어떤 질환의 염증에 의한 이차적 변화가 아니고 림프절의 일차적인 질환임을 1832년에 최초로 밝힌 ‘토마스 호지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명명된 림프종의 일종이며, 현재에도 림프종을 크게 호지킨림프종(Hodgkin`s lymphoma)과 비호지킨림프종(Non- Hodgkin`s lymphoma)로 대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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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킨림프종은

젊은 나이(15-45세)에 호발하며
서양에서는 전체 림프종의 35~50%를 차지하고 있으나
한국인의 경우는 8%의 빈도로 상대적으로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

항암화학제에 반응률이 높아 완전 관해율 80-90%,
5년 무병생존율 70-80%,
5년 전체생존율 80-90%에 달해 혈액암 중 가장 예후가 좋은 질환이다.

본 질환은 림프절 비대, 미열, 발한 등을 일으켜 비호지킨림프종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나 비호지킨림프종과는 달리 병의 발생부위가 림프계를 따라 처음 발생한 부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치료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현재 호지킨림프종은 현재의 치료법으로 병의 침범범위가 적은 초기에는 80~90%에서 완치가 가능하며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도 50% 이상에서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완치율이 비호지킨림프종보다 상대적으로 높음을 의미할 뿐이고, 아직도 다수의 환자에서 재발과 불응성 병변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고자 신약개발 등 다수의 연구들이 진행과고 있다.

우선 호지킨림프종의 표준 치료를 살펴보기로 하자.
치료방침은 병기, 진단 당시 연령, B 증상 유무 및 림프절 침범 정도에 따라 결정한다.

(1) 초기병기:

한 부위에 국한되어 있고 수술로 제거된 경우 방사선치료 (3500~4500 cGy)만 하면 완치율이 40~80%이고 이후 재발된 경우일지라도 항암제 투여를 재시도하면 최종적으로 완치율은 90%를 넘는다. 그러나 방사선치료로 인한 장기적인 후유증이 우려거나 방사선치료로 림프종 병변을 모두 치료할 수 없는 우려가 높을 경우에는 처음부터 항암치료와 축소된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거나 아예 항암치료만 시행하는 경우도 많다.

(2) 진행된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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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투여가 기본 치료이면 방사선치료를 추가하기도 한다.
완치율은 60~70% 정도이며 최근 완치율을 더 향상시키기 위하여 더 강력한 항암제를 투여하는 시도가 되고 있다.

현재 우선적으로 주로 선택되는 표준복합화학요법은 ABVD (doxorubicin, bleomycin, vinblastine, dacarbazine), Stanford V(doxorubicin, vinblastine, mechlorethamine, vincristine, bleomycin, etoposide, and prednisone) 그리고 BEACOPP (bleomycin, etoposide, doxorubicin, cyclophosphamide, vincristine, procarbazine, and prednisone) 등이다.

현재 지금까지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요법은 ABVD로, 이전에 사용되었던 MOPP (mecholorethamine, vincristine, procarbazine, and bleomycin)보다 효과 및 독성 측면에서의 우월성이 증명되었다.

진행된 호지킨림프종에서 표준복합화학요법 후 강화치료(intensification therapy)로의 '고용량 화학요법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는 치료는 아직 표준복합화학요법만 시행한 경우보다 우월성이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권유되지 않고 있다.

(3) 재발된 경우:

초기에 방사선치료만 시행하였다가 재발되었거나 혹은 항암제 및 방사선치료를 한 후 재발된 경우 모두에서 항암제 재투여시 반응이 좋은 편이다.


처음부터 관해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나 처음 치료 시작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재발한 경우는 예후가 불량한 경우이며 이런 경우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도하기도 한다.

대체적인 재발률을 살펴보면 1-2기의 예후가 좋은 환자들에서는 10-15%, 진행성 병기에서는 30-40%에 이르고 있다 현재 항암치료 후 재발한 환자에서의 표준 치료는 구제화학요법 이후 반응을 얻고 고용량화학요법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의 시행으로, 이는 구제화학요법만 시행하는 것보다 완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구제화학요법에 반응이 없거나 미약한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음)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은 이식편대림프종 효과(graft versus lymphoma effect)로 완치 확률을 높일 수 있으나 치료 자체의 독성 등의 합병증 발생이 많기 때문에 신중히 고려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최근 치료제들이 다수 개발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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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TOR와 AKT 억제제:
AKT 인산화와 mTOR는 호지킨림프종 세포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억제시키는 경구 에버롤리무스(RAD001)의 임상시험이 진행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2)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 억제제:
히스톤 탈아세틸화 억제제가 호지킨림프종 환자에게 치료 효과가 있음이 밝혀진 이후, 이와 관련된 파노비노스탯과 히스톤 탈아세틸화 억제제인 MGCD0103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3) CD30 항체:
호지킨림프종의 호지킨 리드-스턴버그(Hodgkin’ Reed-Sternberg, HRS) 세포에는 CD30 항원이 특징적으로 발현하기 때문에 CD30에 대한 단클론항체는 좋은 표적항암치료제가 될 수 있다. 현재 SGN-30으로 불리는 키메라 단클론항체가 임상시험 중에 있고, 더 나아가 여기에 단메틸화(monomethyl) auristatin E를 붙여서 만든 SGN-35 단클론항체가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4) NFκB 억제제
NFκB는 HRS 세포에 지속적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는 프로테아좀 억제제인 볼테조밉이 개발되어 임상시험이 시도되었으나, 그 효과에 대한 보고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이상 호지킨림프종의 최적치료로 도입되는 표준요법과 개발되고 있는 신약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았다.

대부분의 호지킨림프종에서는 ABVD가 여전히 효과 및 독성 면에서 좋은 표준 치료이며, Stanford V, BEACOPP 등의 요법도 고려될 수 있다. 항암약물치료 후 재발한 환자에서는 구제화학요법 이후 반응이 있는 경우 ‘고용량화학요법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함이 현재의 표준 치료이다.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한 일부 환자에서는 통상 용량의 항암치료을 시도할 수 있고 국소재발이면서 이전에 항암화학치료만 시행 받은 경우에는 2차 방사선 단독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은 이식편대항림프종 효과를 얻어 완치확률을 높일 수 있으나 지속적인 재발과 치료 관련 독성이 문제가 되므로 면밀한 검토 후 선택적으로 고려함이 바람직하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각 치료마다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개별적인 환자에 대해 IPS에 따른 위험도와 동반 질환, 연령, 피해야할 독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치료의 선택을 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최근 많은 신약 들이 개발되어 활발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면역조절 및 세포면역치료도 연구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호지틴 림프종의 치료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출처] 한국혈액암협회 2014년 희망지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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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15:04 2015/10/26 15:04

대장, 직장암에서의 간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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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 간으로 전이된 경우 간에서 암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대장에 있던 암세포가 간으로 옮겨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발성 간암하고는 다릅니다.

대장암, 직장암이 간으로 전이가 되었을 때 직장암 4기로 진단하게 됩니다. 이것은 분명히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므로써 암은 치료 될 수 있습니다.


간으로 전이가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직장암 진단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또는 직장암 치료가 모든 끝난 뒤 정기적인 검진에서 간으로 전이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부분 환자분은 증상을 느낄 수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 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중감소
* 혈변
* 피로감


그렇다면 어떠한 검사들로 간 전이를 확진할 수 있나요?


첫번째로는 의료진을 만나서 문진을 통해 진단을 하게 됩니다. 이 문진을 통해 주치의는 간전이를 의심하게 되고 이후에 여러가지 검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 피검사: 혈색소, 백혈수, 혈소판, 헤모글로빈, 간기능 검사, 종양표지자

* CT: 이 검사는 종양의 확진을 도와주며 종양의 크기 위치를 확인하며 또한 주변 혈관들과의 근접성 또는 간 문맥의 상태를 확인하여 환자의 간의 전체적인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 MRI: 기본적으로는 CT에서 확인되는 부분들을 조금더 정밀하게 알 수 있습니다.


[CT와 MRI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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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하면 편리성과 경제성의 문제입니다. 빠른 진단을 위해서는 간단한 CT를 진행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MRI의 경우 CT보다 조금 더 자세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있지만 검사 소요 시간이 길고 가격이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일반적으로는 CT를 1차적 진단검사로 사용을 한뒤 필요시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MRI를 진행하게 됩니다.

* PET scan: 전신적인 검사를 통해 온몸에 퍼져있는 암의 진단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PET scan의 경우 화학적 반응을 통해 얻은 영상으로 암의 크기가 미세할 경우 나타나지 않고 검사소요시간이 3시간 이상 길고 고가의 검사이기 때문에 전신적인 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이 끝나면 어떤 치료를 받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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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으로 전이된 대장암의 경우 여러가지의 치료를 병합하여 받게 됩니다.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외과적 수술이나 간문맥 색전술 등을 들을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직장암과 간전이가 같이 발견 되었을 경우의 일반적인 치료 방침입니다. (이것은 환자분의 컨디션, 병의 상태등 여러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든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신 환자분들에게 암이 전이 되었다는 소식은 다시 한번 처음 진단에서의 공포감과 좌절감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힘들고 길었던 항암치료와 수술 방사선치료를 다시 해야한다는 망막함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에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오셨 듯이 환자분 스스로 가족분들이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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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11:48 2015/07/08 11:48

1. 백혈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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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세포가 암세포로 변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병이 진행하는 속도에 따라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뉘고 발생한 세포종류에 따라 골수성과 림프구성으로 나뉘어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1) 급성골수성백혈병, Acute myeloid leukemia (AML)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성인의 급성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급성 백혈병의 65%를 차지합니다. 여러 조직이 침범될 수 있고, 정상적인 골수기능의 저하로 심각한 면역기능 저하 및 출혈경향(bleeding tendency; 지혈 메커니즘에 장애가 발생하여 전신적으로 출혈하기 쉬운 상태를 말하며, 이 경우 사소한 손상에 의해서도 출혈이 발생하게 됨)이 나타나며, 치료받지 않는 경우 수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2) 급성림프구성백혈병,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골수 내에서 미성숙림프구의 과다증식으로 생기는 혈액암으로 연간 발생빈도는 인구 10만명당 3~5명으로 최근 증가 추세이며 성인 급성백혈병의 30%를 차지합니다. 성인 보다 주로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소아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만으로도 약 80%에서 완치율을 보이는 반면, 성인의 경우 장기 무병생존율이 20~50%로 매우 저조합니다.


(3) 만성성골수성백혈병 , Chronic myeloid leukemia (CML)

만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증식성질환 중 하나로 골수구 계통의 혈액 세포가 과다 증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악성 혈액질환입니다. 국내 성인 백혈병 중 10~15%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골수의 줄기세포는 백혈구와 적혈구 그리고 혈소판을 생성하고 이 세포들은 노화되면 소멸되고 다시 새로운 세포들로 대체됩니다. 그런데 CML 환자의 골수는 백혈구를 과다 생성하게 되며, 이렇게 증식된 혈구들은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면서 점점 쌓이게 되고, 건강한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은 상대적으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4) 만성림프구백혈병, Chronic lymphoblastic leukemia (CLL)

만성림프구백혈병은 혈액 속에서 비교적 성숙한 림프구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병으로 림프구의 종류에 따라 B세포와 T세포로 구분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B세포의 증식으로 나타납니다. 주로 60세 이상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는 흔하지 않습니다.

2. 백혈병의 진단


(1) 증상

정상 골수기능 저하에 따른 증상 - 어지러움, 숨찬 증세, 두통, 잦은 피로감 등 빈혈, 코피, 잦은잇몸 출혈,
혈소판 감소에 따른 증상 - 피가 잘 멈추지 않으며, 쉽게 멍이 들고, 출혈 반점
백혈구감소증에 의한 감염 증상 - 발열을 동반한 폐렴, 각종 장기의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진단방법

1)일반 혈액검사

말초혈액에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치 및 백혈병 세포의 유무 및 백혈병 세포가 차지하는 정도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2)말초혈액에 대한 현미경검사(PB Smear)
말초 정맥에서 채취한 혈액 또는 손끝 모세혈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각 혈액 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과 수의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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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골수검사(Bone Marrow aspiration & biopsy)
혈액 검사상 이상이 있는 경우 백혈병을 확진 하기 위해 골수 검사를 시행합니다. 골수 검사는 도말 검사와 조직 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채취한 골수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백혈병 세포의 존재 및 백혈병세포가 차지하고 있는 정도를 확인하고, 골수성인지 림프구성인지 구분하며 그 외에도 면역 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유전학적 검사를 함께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이러한 검사결과는 정확한 진단 및 예후를 판단하고, 향후 치료방향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4) 뇌척수액검사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급성골수성백혈병에 비해 중추신경계 전이가 흔하므로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백혈병 세포의 침범 유무를 확인합니다. 급성골수백혈병의 경우에는 뇌 침범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시행합니다.


5) 기타검사
복부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3. 병기


(1)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병기로 나누어지지 않고 치료 예후 변수에 따라 고위험군, 중간위험군, 저위험군 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2)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따로 병기를 나누지 않고 치료 예후 변수에 따라 고위험군, 표준 위험군 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3)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 백혈구 및 혈소판의 증가, 빈혈, 비장 비대

가속기
– 발열, Night sweeting, 체중감소, 비장 비대, 뼈의 통증, 혈액 검사상 암세포의 증가와 혈소판 감소


급성기
- 발열, Night sweeting, 체중감소, 비장 비대, 뼈의 통증, 혈액 검사상 암세포의 증가와 혈소판 감소, 피부결절, 녹색종(chloroma)


(4) 만성림프구백혈병에는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라이(Rai) 병기분류와 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는 비넷(Binet) 병기분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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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4:20 2015/06/26 14:20

수혈은 골수 억제 환자들에게 모자란 피를 직접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수혈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암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투여 받으시는 수혈 제제는 농축적혈구와 혈소판제제입니다.

농축적혈구
헌혈한 사람으로부터 모아진 피에서 혈장과 혈소판을 제거하여 만든 제제이고,
보통 농축 적혈구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7이하일 때 2팩을 수혈하게 됩니다.

혈소판제제
성분헌혈을 통해 혈소판만 채혈하거나 일반적으로 헌혈받은 혈액에서
혈소판 성분을 분리해내서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혈소판 수치가 20,000 이하일 때 혈소판 6팩을 수혈 하게 되지만
적혈구나 혈소판 수혈의 기준은 환자마다, 주치의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수혈의 과정 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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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혈 전 피검사를 시행하여 혈액형을 확인 합니다.

환자가 본인의 혈액형을 정확히 알고 있더라도 혈액형 검사는 자주 시행 하는데요
정확한 혈액형 검사와 더불어 항체검사도 함께 시행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2.
 수혈을 위해
혈관을 확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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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액을 맞을 때 보다 수혈시에는 굵은 혈관을 확보하게 되는데요


혈구들이 좁은 바늘을 통과하면서 파괴되는것을 막기 위해
굵은 바늘을 꽂는 것이니 환자분들께서 다소 통증이 있으시더라도 이점을 이해하셔야겠습니다 ^^


그리고 수혈시에는 일반 수액 투여시보다 혈관통 을 더 자주 호소하시는데요
혈관으로 점성이 높은 수액이나 영양제, 혈액제제를 투여할 때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혈관이 약할경우 통증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관통증이 심할경우에는 바늘이 혈관밖으로 나와있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을 위해 반드시 간호사에게 알려주세요 !

3. 수혈부작용 예방을 위해 항히스타민제 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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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 후 두드러기가 나거나 열감이 나타나는 반응을 수혈 전 항히스타민제 투여로
어느정도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혈 시 반복적으로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이럴 경우 항히스타민제 외에 추가적인 약물투여를 하기도 합니다.


4.
혈압과 체온을 측정합니다.

수혈시에는 부작용을 관찰하기위해 혈압과 체온을 자주 측정하게 됩니다.

5. 수혈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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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이 저하된 암환자의 경우 이런 증상이 일반인보다 더 잘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암환자나 수혈의 부작용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환자의 경우
백혈구를 필터 를 이용하거나 방사선을 조사 하여 혈액 내에 림프구를 불활성화 시킨 혈액 제제를 수혈받게 되면 부작용이 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혈의 또 한가지 걱정.
수혈 후 감염된다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

혈액관리본부에서는 헌혈받은 모든 혈액에 대해 혈액형검사, B/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 매독항체검사, 간기능검사 등 여러 가지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안전한 혈액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이즈 검사는 시행하지 않고 있는데요,
기존의 에이즈 검사가 오류가 많고 잠복기상태에 있는 에이즈를 잘 구별해 낼 수 없었기 때문에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핵산증폭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검사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검사법으로도 질병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수혈의 부작용이 있지만,

모든 약물 복용이나 치료가 그렇듯이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약물을 투여하며, 의료진이 주의깊게 부작용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세브란스병원홈페이지, 미국암협회, 혈액관리본부


2014/12/08 11:40 2014/12/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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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은 혈액응고에 관여합니다.
혈관이 손상되었을 때 혈소판이 활성화되어 혈관에서 더 이상 혈액이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응집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항암치료로 인해 골수 기능이 저하되고, 혈소판 감소증이 생기면 멍이 잘 낫지 않거나, 작은 상처에도 출혈이 멈추지 않고, 위장관 출혈로 인한 검은 변이나 혈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뇌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혈소판 수치가 낮을 때 다음을 기억하세요.

▶와파린, 아스피린계 약물 복용 시 의료진과 상담하여야 합니다.
▶양치질은 매우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면도 시에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코를 풀 때도 세게 풀지 말고 코를 후벼서도 안 됩니다.
▶화상을 입지 않게 주의하고, 몸에 상처를 낼 가능성이 있는 신체활동을 피합니다.
▶항암 치료 중에는 발치를 하지 않습니다.
▶부딪혀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만약 작은 출혈이 생겼다면 10~15분간 지혈하고 출혈이 계속되면 병원에 방문합니다.


여기서 잠깐 ! 아스피린계 약물이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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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약물이 아스피린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과 심혈관 질환 환자의 혈전예방을 위해 사용됩니다.


혈전 이란 쉽게 말해 피덩어리인데요
이런 혈전이 심장이나 뇌의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이 생깁니다.
혈전의 생성은 혈소판의 혈액응고작용과도 관련이 있는데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혈액응고작용을 방해하여 혈전의 생성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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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당연히
부작용으로 혈액응고작용이 원활하지 못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겠죠 ?

수술이나 시술, 치과치료 전 아스피린을 중단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때문입니다.
출혈이 멈추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럼 아스피린을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해열 진통제로는 타이레놀 을 복용합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출혈의 위험성이 적습니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심장내과 전문의와 약물복용을 상의하세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사용하고 있었던 경우
수술이나 시술을 앞두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약물을 임의로 중단하시면 안됩니다 !
반드시 약물 중단 혹은 변경을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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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의 주요 증상을 알아두세요 !

▶붉은 발진(두드러기처럼 일어나는 작은 점)이 팔과 다리에 생김
▶멍이 쉽게 들고 잘 낫지 않음
▶코피
▶잇몸출혈
▶구강 궤양
▶침에 피가 섞여 나옴
▶피 섞인 구토
▶혈변 :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옴, 하부위장관의 출혈일 경우 혈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묽은 검은변 : 상부 위장관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 피가 위장관을 타고 내려오면서
색이 검게 변합니다.
▶혈뇨
▶소변볼때의 통증
▶빈뇨 : 소변을 자주 봄
▶질 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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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수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혈소판 수혈을 합니다.

환자분들이 노란피 라고 많이들 부르시던데요 ^^
혈소판 성분만 분리해내어 만든 혈액제제입니다.

혈소판 수혈은 혈소판 수치가 20,000 이하일 때 시행하며
보통의 경우 혈소판 6unit을 수혈합니다.
그러나 수혈의 기준이나 수혈양은 주치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

혈소판 수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뭘 먹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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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수치를 올리기 위한 특효 음식은 없습니다.
다만 골수 기능 저하 회복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고단백 식사를 위해서는 살코기를 드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단백질 섭취량은 환자의 키와 몸무게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하루에 80~120g 정도의 고기를 드시는것이 좋고, 생선이나 달걀로 대체할수도 있습니다.

2014/12/08 11:23 2014/12/08 11:23

꼭 알아두어야 할 암환자의 증상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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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의 주된 부작용중 하나인 골수기능저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골수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골수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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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속에 위치하며 혈액을 구성하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만들어내는 기관입니다.

적혈구 ? 백혈구 ? 혈소판 ?
용어가 어렵다고 느껴지시나요 ?


적혈구
는 우리몸의 산소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백혈구
는 외부로부터 우리몸을 지켜주는 방호벽 역할을 합니다.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주죠.


혈소판
은 혈액응고에 관여합니다.
상처가 생기면 피가 조금 나다가 멈추어야 과다출혈을 막을 수 있는데, 혈소판이 피를 멈추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렇다면 항암치료를 이야기할 때 항상 “골수억제” 라는 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골수억제라는 말 이외에도 백혈구감소, 감염, 빈혈, 혈소판감소, 출혈, 수혈과 같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런것들이 모두 골수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골수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는 항암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항암제의 특성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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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도 종류별로 차이가 있지만
많은 항암제의 작용 원리가 세포분열 속도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암세포는 세포분열 속도가 정상세포보다 빠르기 때문에 항암제는 분열속도가 빠른 세포들을 찾아내어 공격을 합니다.


그러나 암세포뿐만 아니라 우리몸의 정상세포 중에서도 분열속도가 빠른 세포들이 있는데 이렇게 세포분열 속도가 빠르면 항암제의 공격대상이 될수있지요.


우리몸에서 분열속도가 빠른 세포는
모낭세포(그래서 탈모가 일어나죠),
구강점막세포(항암제로 인해 입 안이 헐게되는것도 구강점막세포가 공격을 받기 때문이고요),
골수속의 혈구세포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항암제를 맞으면 골수세포들이 영향을 받아서 골수기능저하가 일어나는것입니다.
항암치료로 인한 골수기능저하는 치료 후 2~3일에 시작되어 7~14일에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약물의 용량이 많고, 치료가 누적될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항암제는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골수기능저하를 일으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저하로 인한 문제들에 대해 각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4/11/27 16:17 2014/11/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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