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부종과 장시간비행



2년 전에 유방암 수술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운동도 하고 삶을 즐기고자 합니다. 약 10시간가량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고자 하는데, 장시간 비행이 림프부종을 발생 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도 될까요? 주의할 것이 혹시 있을까요?


림프부종은 림프계가 순환장애로 인해 조직에 과도한 부종과 단백질의 축적, 염증, 섬유화가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유방암의 치료 (액와 림프절 곽청술, 방사선 요법)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은 유방암 수술 후 며칠 후에 발생할 수도 있으며, 심지어 몇 년 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림프 부종은 림프절 완전 절제를 한 경우 20% 정도, 감시 림프절 절제만을 한 경우에도 5%정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림프부종의 예방을 위해 주의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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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림프의 순환과 배액을 방해하지 않기 위하여

① 수술한 측 팔을 조이는 옷, 장갑, 시계, 액세서리는 하지 않으며, 브래지어는 매우 넓고 편안한 것으로 구입하며, 너무 가늘고 꼭 끼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② 하루에 충분한 수분(물8잔 이상)을 섭취하여 림프순환과 배액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게 합니다.

③ 팔 운동은 무리하지 않고 시간간격을 두고 천천히 반복적으로 시행합니다. 가동범위 팔운동, 스트레칭 운동은 수술 후 또는 방사선치료 후 18개월은 지속적으로 해 주셔야 합니다.

④ 수술한 팔은 자주 심장보다 높게 하여 주먹을 폈다 쥐었다를 반복합니다 

⑤ 오랜 시간 동안 고정된 자세, 반복적인 움직임은 될 수 있는 대로 피하셔야 합니다. 


 

2) 림프액의 생성과 축척을 증가시키지 않기 위하여

① 수술한 측 팔로 무거운 물건을 오랫동안 들거나 무리하게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② 수술한 측 팔은 영양 주사 등을 투여 받지 않으며 가급적 채혈, 혈압 측정도 피합니다.

③ 사우나, 온천, 한증막, 뜨거운 통목욕 등은 가급적 오랜 시간 하지 않습니다.

④ 오랫동안 팔을 늘어뜨리고 있을 경우, 수술한 팔은 주머니에 넣거나 어깨 위로 움직여 주도록 합니다.


 

3) 수술한 측 팔에 염증 증상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① 외출 시 수술한 측 팔과 손은 자외선을 차단하여 화상을 입지 않게 합니다.

② 장갑 등을 착용하여 수술한 측 팔에 상처가 나거나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고 가급적 주사나 채혈도 피합니다. 

③ 주의 깊은 관찰로 벌레물림, 발적, 부종, 통증, 피멍, 골절 등을 확인하고 상처가 있다면 즉시 치료를 하여 염증증상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① 수술 상처 회복 후에는 간단한 일부터 점차 팔 사용을 늘려가면서 일을 시작합니다. 갑작스러운 팔의 사용량 증가는 무리를 줄 수 있어 팔에 부종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② 어깨나 팔의 통증이 느껴지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팔의 부종을 관찰합니다. 

③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④ 반복적인 부종, 지속되는 부종이 의심될 때는 병원을 꼭 방문합니다.


또한 장시간 비행기 탑승 시에는 비행기 기내의 압력차이나 운동 제한에 의해서
림프부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의 사항을 주의하면서 여행 전에 병원을 방문하여 압력 스타킹을 착용 받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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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16:23 2015/10/05 16:23

해외 의약품 구입 시 꼭 확인하고 검색하세요!

외국 위해(危害) 의약품 정보


해외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단연 쇼핑이다. 특히 국내에서 구할 수 없거나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물건 앞에서는 스스럼없이 지갑을 열게 된다. 그러나 해외여행자가 늘어나면서 이를 악용한 사기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의약품도 예외는 아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원한다면 ‘외국 위해(危害) 의약품 정보’를 미리 챙겨두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페이지에 외국 위해 의약품과 외국 위해 식품·화장품·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정보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품목별·지역별 검색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로 무허가 의약품, 가짜 약, 중금속 함유량 초과나 마약 성분 포함 같은 이유로 사용이 금지된 외국 위해 제품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정보과 페이스북에는 위해 의약품의 사진과 함께 위해 성분 및 사용 금지 이유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므로, 평소 자신의 페이스북에 페이지 추가를 해놓으면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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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글 정선미 약사(약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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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10:44 2015/08/18 10:44

폐암 환자도 해외여행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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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이 가능한 폐암 환자는 해외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치료 중인 환자는 항암제 관련 오심,구역 등이 생길 수 있고 이는 멀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해외여행이나 배를 타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공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 중에 산소 투여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라면 높은 고도에서도 추가적인 산소공급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평지에서 체내 산소포화도가 낮은 환자는 항공기 탑승 시 추가적인 산소공급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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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14:58 2015/03/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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