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 높아 가족 중 유방암 사례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심리적 상실감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방지 위해 의료진의 노력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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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증가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해마다 2만명의 여성이 새롭게 진단을 받고 있다. 특히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국내 여성 25명 중 1명 꼴로 유방암이 발병하고 있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유방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논란은 있으나 고위험군 여성뿐 아니라 일반 여성들은 정기적 자기신체검사와 유방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연세 암병원에 따르면 보통 60대부터 발병이 증가하는 서구와 달리 국내는 40대 젊은 유방암환자가 가장 많다. 따라서 평소 자가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유방암의 치료는 수술을 비롯해 항암화학치료, 호르몬치료, 표적치료와 방사선치료가 기본치료에 해당하며 이런 치료는 각각의 장점과 부작용이 있다. 특히 항암화학치료는 대부분 여성이 탈모를 동반하는 등의 부작용을 두려워해 시행하기를 꺼리지만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치료에 적용한다. 그러나 일괄 적용하지는 않으며 일정 크기 또는 림프절 전이 여부를 관찰해 적용한다. 


특히 암세포의 특성에 따라 맞춤치료를 제공하게 되는데 연세암병원에서는 유방암맞춤치료의 기본 검사모델인 온코타입Dx (OncotypeDx)의 개발자인 백순명 교수(종양내과)의 진료를 통해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를 찾아내어 환자가 가질 수 있는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백 교수는 유방암 표적치료제인 허셉틴의 개발에도 관여해 수많은 유방암환자의 치료에 공헌하는 등의 업적을 인정 받아 올해 국내 최고의 학술상인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3월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 유방암센터를 찾은 강영희(가명·47)씨의 경우 양쪽 유방 모두 암이 발견됐다. 특히 왼쪽 유방에는 6cm가 넘은 암덩어리에 임파선 전이도 의심되는 진단으로 양쪽 유방을 다 절제해야 하는 기로에 놓였다. 


실의에 빠진 환자를 위해 유방암센터 의료진은 강씨의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암을 제거하는 단계별 치료를 결정했다. 우선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종양내과)는 4 차례의 맞춤형 항암치료를 시행해 왼쪽 암크기를 2cm이하로 줄였다. 


“유방은 여성의 자존감이자 모성을 나타내는 상징”인 만큼 치료과정의 통증보다 환자의 심리적 상실감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방지를 의료진은 더 고려해야 한다고 조영업 암센터장은 강조한다. 그래서 최근의 치료 경향은 커진 암덩어리를 약물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최대한 줄이고, 이후 작아진 암을 절제한 후 남은 유방 조직을 활용해 본래의 유방 형태로 재건하는 ‘종양성형수술’이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나아가 최근 수술흉터 마저 밖으로 보이지 않는 로봇수술법으로 발전되고 있다.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유방외과 박형석,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팀)는 지난 해 11월 환자의 겨드랑이에 6cm 정도 절개하고 그 안으로 로봇수술 팔을 넣어 유방 속 암과 암세포가 퍼진 주변 림프절을 떼어내는 동시에 보형물을 넣어 유방을 재건하는 수술을 국내 첫 성공했다. 유방암 로봇수술은 초기 유방암환자 중 암의 위치나 넓은 유방석회화로 전 절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유용한 수술법으로 암치료 및 미용적 면에서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난치성인 유방암을 완치질환으로 바꾸기 위해선 개별 의료진만의 힘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유방암도 여느 암과 같이 암세포 유형에 따라 치료방법과 사용 항암약물이 달라져야 하며, 단계별 치료순서 또한 각 환자 특성에 맞추어 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진들을 주축으로 ‘성형외과, 병리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교수진들이 추가로 참여하는 “베스트 팀(Best Team)진료”를 원칙으로 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과의 의료진도 베스트 팀 진료에 함께 참여한다. 매주 세 차례 여러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베스트 팀 진료는 병에 대한 각 진료과별 교수진의 상세한 검사 설명과 함께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유방암 예방수칙
△비만 = 필요이상의 체내 지방축적은 유방암 발병을 높이므로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음주 = 매일 2~5잔 습관성 음주는 유방암 발병을 10배 이상의 높인다는 조사가 있다. 1주일에 2잔 이상의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족력 = 직계 또는 방계 가족 중 유방암이 발병한 경우에는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 하며, 필요에 따라 유전자 검사를 받는다.

△여성호르몬제 사용 = 피임이나 여타 질환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그 사용기간과 용량에 있어 담당의사와 상의한다. 

△흡연 = 유방암 발병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은 모든 암의 발병을 높이므로 금연은 필수다. 

△자가 검진 = 매월 월경 후 4~5일 후 유방 자가검진 및 35세 이후, 1~2년 주기의 유방전문의와의 정기검진을 받는다.



이순용 기자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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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5:26 2017/08/22 15:26

항암화학치료는 몇 번 하나요? 그리고 얼마 간격으로 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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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치료는 보통 3-4주마다 반복하는데,재발 혹은 전이암에 대한 항암화학치료는 기간을 미리 정하고 하지는 않으며 대개는 지속적인 항암화학치료가 필요합니다.


반면에 수술 전 또는 수술 후에 받는 보조 항암화학치료는 기간을 정해 놓는데, 대개 3~4회 정도를 받게 됩니다. 항암화학치료 2~3회마다 흉부 CT 등을 하여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는데, 치료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심하면 치료를 중단하고, 다른 항암제로 바꿉니다.


항암제의 투여 간격은 다양하여 매일 투여하는 항암제부터 3~4주에 한번 투여하는 항암제도 있습니다. 항암제의 투여 간격이 다른 이유는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독성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대개 2~4주의 항암화학치료를 한 주기로 부르며 한 주기의 항암제 스케줄을 반복 시행합니다
.

한 주기 내의 항암화학치료 스케줄도 다양하여 한 주기 중 하루에 여러 가지의 항암제를 다 맞고 다음 주기까지 항암제를 맞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일주일 간격으로 항암제 주사를 맞고 일주일은 주사를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환자의 경우에도 특정 항암제의 효과와 독성에 따라 투여 간격이나 투여 용량을 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적치료제 경우,대부분 먹는 항암제이며 치료 효과가 유지되는 한 지속해서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표적치료제는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전신 상태가 좋지 못한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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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6:16 2015/04/06 16:16

항암화학치료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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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치료란 약물을 이용한 암 치료입니다.
수술이나 방사선치료가 주로 몸의 국소 부위 암을 치료하는 데 비하여 항암화학치료는 전신 여러 곳의 암을 치료합니다.
 
폐암에서 비소세포암의 경우 수술이 가능한 경우 수술에 보조적인 역할로서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하며,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 비소세포암에서는 암을 호전시키기 위한 치료로 항암화학치료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소세포암의 경우는 병기와 관계없이 항암화학치료가 주된 치료입니다.


항암화학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항암제이며,많은 종류의 항암제가 다양한 방법으로 환자에게 투여됩니다. 한 번에 여러 항암제를 동시에 투여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투여 방법도 정맥 투여 외에 경구 투여 또는 피하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치료의 투여 시기, 항암제의 종류 등은 환자의 담당 주치의가 결정하며 주치의는 암의 종류, 환자의 전신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전이성 폐암에서의 항암화학치료는 생명을 연장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응이 좋은 일부 환자는 상당기간 동안 병이 안정되어 일상생활을 큰 문제없이 할 수도 있으며,그중 일부는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치료를 반복적으로 투여하면 암세포에 내성이 생겨 나중에는 잘 듣지 않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로 이럴 때는 다른 약제로 바꾸어 투여하게 됩니다.

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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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6:03 2015/04/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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