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 높아 가족 중 유방암 사례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심리적 상실감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방지 위해 의료진의 노력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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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증가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해마다 2만명의 여성이 새롭게 진단을 받고 있다. 특히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국내 여성 25명 중 1명 꼴로 유방암이 발병하고 있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유방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논란은 있으나 고위험군 여성뿐 아니라 일반 여성들은 정기적 자기신체검사와 유방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연세 암병원에 따르면 보통 60대부터 발병이 증가하는 서구와 달리 국내는 40대 젊은 유방암환자가 가장 많다. 따라서 평소 자가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유방암의 치료는 수술을 비롯해 항암화학치료, 호르몬치료, 표적치료와 방사선치료가 기본치료에 해당하며 이런 치료는 각각의 장점과 부작용이 있다. 특히 항암화학치료는 대부분 여성이 탈모를 동반하는 등의 부작용을 두려워해 시행하기를 꺼리지만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치료에 적용한다. 그러나 일괄 적용하지는 않으며 일정 크기 또는 림프절 전이 여부를 관찰해 적용한다. 


특히 암세포의 특성에 따라 맞춤치료를 제공하게 되는데 연세암병원에서는 유방암맞춤치료의 기본 검사모델인 온코타입Dx (OncotypeDx)의 개발자인 백순명 교수(종양내과)의 진료를 통해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를 찾아내어 환자가 가질 수 있는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백 교수는 유방암 표적치료제인 허셉틴의 개발에도 관여해 수많은 유방암환자의 치료에 공헌하는 등의 업적을 인정 받아 올해 국내 최고의 학술상인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3월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 유방암센터를 찾은 강영희(가명·47)씨의 경우 양쪽 유방 모두 암이 발견됐다. 특히 왼쪽 유방에는 6cm가 넘은 암덩어리에 임파선 전이도 의심되는 진단으로 양쪽 유방을 다 절제해야 하는 기로에 놓였다. 


실의에 빠진 환자를 위해 유방암센터 의료진은 강씨의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암을 제거하는 단계별 치료를 결정했다. 우선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종양내과)는 4 차례의 맞춤형 항암치료를 시행해 왼쪽 암크기를 2cm이하로 줄였다. 


“유방은 여성의 자존감이자 모성을 나타내는 상징”인 만큼 치료과정의 통증보다 환자의 심리적 상실감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방지를 의료진은 더 고려해야 한다고 조영업 암센터장은 강조한다. 그래서 최근의 치료 경향은 커진 암덩어리를 약물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최대한 줄이고, 이후 작아진 암을 절제한 후 남은 유방 조직을 활용해 본래의 유방 형태로 재건하는 ‘종양성형수술’이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나아가 최근 수술흉터 마저 밖으로 보이지 않는 로봇수술법으로 발전되고 있다.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유방외과 박형석,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팀)는 지난 해 11월 환자의 겨드랑이에 6cm 정도 절개하고 그 안으로 로봇수술 팔을 넣어 유방 속 암과 암세포가 퍼진 주변 림프절을 떼어내는 동시에 보형물을 넣어 유방을 재건하는 수술을 국내 첫 성공했다. 유방암 로봇수술은 초기 유방암환자 중 암의 위치나 넓은 유방석회화로 전 절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유용한 수술법으로 암치료 및 미용적 면에서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난치성인 유방암을 완치질환으로 바꾸기 위해선 개별 의료진만의 힘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유방암도 여느 암과 같이 암세포 유형에 따라 치료방법과 사용 항암약물이 달라져야 하며, 단계별 치료순서 또한 각 환자 특성에 맞추어 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진들을 주축으로 ‘성형외과, 병리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교수진들이 추가로 참여하는 “베스트 팀(Best Team)진료”를 원칙으로 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과의 의료진도 베스트 팀 진료에 함께 참여한다. 매주 세 차례 여러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베스트 팀 진료는 병에 대한 각 진료과별 교수진의 상세한 검사 설명과 함께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유방암 예방수칙
△비만 = 필요이상의 체내 지방축적은 유방암 발병을 높이므로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음주 = 매일 2~5잔 습관성 음주는 유방암 발병을 10배 이상의 높인다는 조사가 있다. 1주일에 2잔 이상의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족력 = 직계 또는 방계 가족 중 유방암이 발병한 경우에는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 하며, 필요에 따라 유전자 검사를 받는다.

△여성호르몬제 사용 = 피임이나 여타 질환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그 사용기간과 용량에 있어 담당의사와 상의한다. 

△흡연 = 유방암 발병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은 모든 암의 발병을 높이므로 금연은 필수다. 

△자가 검진 = 매월 월경 후 4~5일 후 유방 자가검진 및 35세 이후, 1~2년 주기의 유방전문의와의 정기검진을 받는다.



이순용 기자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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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5:26 2017/08/22 15:26

구강암 경보로 보이는 3가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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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암이 그렇지만 구강암은 특히 치명적이다.
음식 씹는 것에서부터 말하는 것까지, 기본적인 일상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능에 타격을 입히고 외관상으로도 결함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안에도 암이 생긴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라, 구강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구강암을 의심 할 수 있을까
?

흡연과 좋지 않은 구강 상태가 지속되면 구강암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만성 치주염은 구강암
으로 발전될 수 있다. 구강암 의심 증상 체크와 더불어 금연, 구강건강관리에 힘쓰면 구강암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1 잇몸, 혀, 뺨에 생긴 상처가 2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다.

구강 조직에 난 상처는 2주 정도 지나면 자연 치유된다. 구강 조직의 재생력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 안에 난 상처나 염증이 2주가 지나도록 낫지 않는다면 구강암을 의심해볼 것!


2 잇몸, 혀, 뺨에 단단한 조직이 만져진다.

구강 조직의 또 다른 특징은 아주 부드럽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언가 단단한 것이 만져지면서 통증이 동반된다면 구강암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3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발치 후 상처가 회복되지 않는다.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는 증상은 만성 치주염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구강암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또 발치를 하고 난 뒤 일반적으로 치유 및 회복에 걸리는 기간을 넘기며 낫지 않는 상처가 있을 때도 구강암을 의심하고,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조직검사를 받도록 한다.



글 : 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차인호 교수
출처 : 세브란스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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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4 10:34 2015/07/14 10:34

종양 절제가 우선,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로 재발 막는다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세계 최초로 대장암 로봇수술을 시도했으며, 직장암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여느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도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며,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는 수술을 돕거나 재발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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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치료는 병기에 따라 다르며, 병기는 수술 후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대장암 병기는 종양의 침윤이나 주변 림프절 전이 정도, 전이 유무에 따라 0기부터 4기까지 나누어진다.

1기와 2기 초에는 수술로 치료가 끝나기 때문에 그만큼 완치에 대한 기대가 높다.

2-3기는 수술 후 회복기를 거쳐 항암약물치료를 받아야 하고,
4기는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루어진 상태이므로, 환자 상태에 따라 항암치료를 먼저 하고 수술을 하거나, 수술 후에 약물치료를 하기도 한다.

직장암 치료에는 방사선치료가 포함되며, 2-3기는 방사선치료로 암의 크기를 줄이고 나서 수술한다.

수술, 가장 근본적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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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은 대장암 치료에서 1차적인 고려 대상이다. 환자의 상태나 종양 크기, 위치에 따라 수술 범위나 방법이 달라진다. 절제 대상에 따라 폴립 절제와 대장 절제로 구분되고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로 진행된다. 수술 방법은 환자 상태, 삶의 질, 경제적인 문제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아시아 최초로 직장암 로봇수술을, 그리고 세계 최초로 대장암 로봇수술을 시도했으며 세계 최초 직장암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직장암의 경우, 직장이 워낙 좁은공간에 있어 로봇수술을 하면 절제가 용이하고 배뇨 기능과 성 기능 보존에 도움이 된다.


재발 막고 수술 돕는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는 수술 후 대장암의 재발을 거나 수술 전에 종양의 크기를 줄여 보다 완전한 종양의 절제가 가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수술이 아주 잘 되었어도, 그 주변에 매우 미세한 암세포들이 남아 나중에 재발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주로 2-3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암약물치료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완치율을 향상시키고, 재발률을 30-40%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절제술 후 6개월 동안 시행 하는데, 그보다 더 길게 항암약물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재발률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만 수술 후에도 종양의 일부가 남아 있거나 수술이 불가능할 때에는 치료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또 다양한 표적치료제들이 개발되어 대장암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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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치료는 직장암의 주요 치료 방법 중 하나다. 직장암은 좁은 골반 안에서 절제가 진행되고 인접한 주변 장기에서 나타나는 국소 재발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
에, 항암약물치료보다 국소 재발 방지에 효과적인 방사선치료가 좋은 치료 성적을 보여준다.
수술로 절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병변의 크기가 크거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동반되어 있을 때, 수술 전 항암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동시에 병행하는 항암약물방사선치료를 받게 되면 병변의 크기를 줄여 수술을 진행할 수 있고 항문을 보존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출처 : 세브란스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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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10:15 2015/07/10 10:15

호흡·발성 기능 최대한 살린다
베스트 클리닉
연세암병원 두경부암센터


지난 22일 연세암병원 5층 다학제(多學際) 진료실. 두경부암센터 소속인 두경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의 의료진 13명이 모였다. 두경부암 4기 진단을 받은 이모(50)씨가 진료실로 들어왔다. 수술을 담당하는 두경부외과 김세헌 교수는 이씨의 영상자료를 모니터에 띄워놓고 "하인두쪽에 생긴 암이 후두까지 침범해 이를 모두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수술을 먼저 하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코로 숨을 쉬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씨는 수술을 하더라도 발성(發聲)이나 호흡 기능은 꼭 살리고 싶어 했다.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는 "우선 방사선 치료로 종양을 최대한 줄인 뒤 수술을 해서 후두와 하인두를 살려보자"고 말했다.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후두암, 하인두암에는 표적치료제가 잘 들으니까 약물치료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씨는 방사선·약물 치료를 6주 정도 한 뒤 중간 평가를 받기로 했다. 김 교수는 "크기가 줄면 수술로 암만 깨끗하게 도려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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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기능 보존이 관건

두경부암은 입·코·목·혀 등에 생기는 암이다. 두경부(頭頸部)는 '해부학의 꽃'이라고 할 만큼 여러 장기들이 촘촘히 붙어있고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 어렵고, 수술을 해도 말하고 먹고 숨쉬는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연세암병원 김세헌 두경부암센터장(두경부외과)은 "두경부암은 수술이 정교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체 부위·기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수술할 수 있도록 방사선·항암치료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암 수술 후에는 성형수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8개 진료과의 전문의가 모여 두경부암 환자의 치료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한 뒤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보다 생존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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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에는 뇌로 가는 모든 신경과 혈관이 모여 있다. 수술 중 작은 실수라도 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연세암병원은 2008년 국내 처음으로 두경부암 수술에 로봇을 도입했다. 김세현 교수는 "편도와 혀뿌리에 생기는 구인두암은 손이 닿지 않아 수술을 못하거나, 턱뼈를 가르는 등 대수술이 불가피했다"며 "하지만 로봇을 이용하게 되면서 입을 통해 수술 기구를 넣어 외상 없이 정확한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혀뿌리와 편도는 물론, 목 부위의 후두와 하인두의 암까지도 로봇으로 수술하고 있다. 후두암·하인두암 로봇 수술은 김 교수가 세계 최초로 시도했으며, 그의 수술 기법을 배우기 위해 세계 15개국에서 120명이 넘는 두경부외과 의사들이 연세암병원을 찾았다.

현재 연세암병원의 두경부암 치료 성적은 미국보다 높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구인두암 5년 생존율은 60%, 하인두암은 32%인데 반해, 연세암병원 통계를 보면 구인두암의 5년 생존율은 82%, 하인두암은 62%이다.


 
◇정상조직 손상 줄이는 방사선·약물 치료


두경부암은 방사선을 쬐면 암 크기가 줄어드는 효과가 좋다.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는 "과거에는 방사선 치료 후 침샘 세포가 파괴돼 침이 잘 안나오거나, 인두 점막이 딱딱하게 굳어서 음식을 삼키가 어려운 후유증이 있었다"며 "방사선 치료 장비가 발전하면서 정상 조직 손상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연세암병원은 2014년 최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로보틱 아이엠알티·Robotic IMRT)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 다양한 각도에서 암조직에만 초점을 맞춘 방사선 치료를 하고 있다. 두경부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표적치료제도 적극 도입해 생존율을 올리고 있다.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표적치료제는 전이됐거나 재발한 두경부암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두경부암이란


뇌 아래, 가슴 위쪽에 생긴 암을 통칭한다. 후두암이 가장 많고, 구강암, 인두암 순으로 많다. 매년 10만명 당 20~30명 꼴로 환자가 발생하며 원인은 담배, 술이다. 최근에는 구강성교로 인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두경부암은 목에 이물감을 느끼거나, 목소리가 변하거나, 입 안 궤양이 잘 낫지 않거나, 통증 없이 목 한 쪽에 혹이 만져진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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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 09:11 2015/06/30 09:11

구강암과 구인두암(oropharangeal cancer)의 방사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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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에너지Xray나 미립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암세포의 성장을 느리게 합니다. 방사선치료는 구강 및 구인두암 치료에 유용합니다.


- 방사선치료는 초기 구강암 및 구인두암의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 암세포의 크기가 큰 환자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거나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하거나 표적치료를 이용합니다.

​- 수술 후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미세암을 제거하기 위해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거나 항암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 수술전에는 암세포의 크기를 줄이거나 수술범위를 줄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진행된 구강암 및 구인두암 환자에서 통증, 출혈, 부종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외부방사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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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며 신체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방사선종양학과 의사는 방사선조사 부위를 정밀하게 정하고 방사선조사량도 설정하게 됩니다.


치료가 시작되기 전 방사선치료팀은 정확한 방사선을 위해 측정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방사선치료는 Xray촬영하는것과 비슷하지만 방사선이 더욱 강력합니다. 치료자체로 통증이 유발되지는 않습니다. 한번 치료에 5분~10분정도가 소요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동안 치료하며 보통 6주~7주정도 치료를 받습니다.


암이 재발되거나 줄이거나 근처부위에서 국소 재발 하는 것을 막고 생존률을 향상시키기위해 하루에 조사할 방사선을 하루 두 번으로 분할해서 치료하거나 1회 조사량을 하루 2번 조사하여 전체 치료기간을 반으로 줄이는 방법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방사선의 부작용이 심해질 수 있어서 환자의 질병 상태에 따라 치료시행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최근의 방사선치료는 3D-CRT(3차원적 적합 방사선치료), IMRT(세기조절방사선치료)등 최신기술을 이용하여 보다 정밀하게 치료하여 치료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입니다.

출처 : 미국암협회 (American cancer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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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5:31 2015/06/10 15:31

폐암을 의심해야 할 특이 증상이 있나요?


폐암 발병을 의심하게 할 만한 증상은 없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초기에서 말기로 갈수록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높습니다. 하지만 말기인 경우라 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폐암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3가지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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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폐암 덩어리에 의한 증상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며,가래, 객혈,숨참,가슴 부위 통증 등이 있습니다. 기침은 폐암분만 아니라 다양한 폐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임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침이 오래가고 점점 더 심해질 경우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가래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 흉부 CT 등 검사를 통하여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쉰 목소리와 같이 목소리 변화가 오래가면 한 번쯤은 폐암에 의한 성대마비 가능성을 영두에 두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위 증상은 폐암에서만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다양한 질환에서도 관찰되는 증상임으로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둘째. 폐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전이된 장기에 따라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로 전이되면 두통이 오거나 몸 일부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 변화가 나타날 수 있고,경련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뼈로 전이되면 그 부위에 통증이 오거나 심하면 골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간. 부신 등에 전이가 될 수 있는데, 둔한 통증 및 기운이 떨어지는 전신 쇠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 드물게 폐암 조직에서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하여 전신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만,
이는 전문의 수준에서 판단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결론적으로 폐암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증상은 없습니다.
그래서 폐암 발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강조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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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15:02 2015/03/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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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약물치료가 궁금합니다.

항암제 치료를 꼭 해야 하나요?

항암제는 수술 후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는 것을 최대한으로 예방할 수 있고, 암이 진행 된 경우에도 암의 성장을 줄이거나 억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의료진은 조직검사결과와 다양한 진단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꼭 환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만 권하므로 질병의 예후를 위해 항암제 투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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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제란 무엇인가요? 또 암환자라면 누구에게나 쓸 수 있나요?

표적치료제는 암세포가 자라는데 필요한 특정 요소를 억제해 암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막기 위해 개발된 약물입니다.


일반적인 항암제는 주로 약제에 따른 성질을 이용하여 세포 자체를 공격하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까지도 영향을 주어 면역억제, 구내염, 설사, 탈모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자생물학의 발달과 더불어 개발된 표적치료제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에 일반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표적치료제들은 모든 환자들에게 동일하게 쓸 수 있는 약은 아니며 현재까지는 일부환자의 경우, 즉 특정암, 그 안에서도 특정 표적부위가 있는 환자들에게만 효과가 있으므로 사용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암제 투여 후, 오심, 구토가 심하지 않아도 처방해준 항구토제를 꼭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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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항암제 뿐 아니라 보조 치료 약물의 발달로 항암제에 의한 오심, 구토 증상은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오심, 구토 증상은 발생 후에 대처하는 것 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항구토제로 인한 부작용이 없다면, 처방된 약은 모두 드시는 것이 환자분에게 유익합니다.



항암제 투여 후 탈모 예방 방법은 없을까요? 또 파마나 염색은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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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상은 모든 항암제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은 아니며, 탈모를 유발하는 항암제를 투여하였을 때 대개 2, 3주 이후에 발생합니다. 현재로서는 아직까지 탈모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항암제 치료 동안에는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건조하지 않게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파마나 염색과 같은 화학성분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영구 탈모는 드물며, 항암제치료가 끝난 2-3개월 후부터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머리가 자란 후에는 파마나 염색을 해도 괜찮습니다.


항암제 투여 후 월경이 중단되었습니다. 다시 회복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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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는 난소세포 손상을 일으켜 여성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므로 월경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중단된 월경은 항암제치료가 끝난 후 약 12개월 정도 지나면 대부분의 경우 회복됩니다.


그러나 45세 이상인 환자들의 80%이상은 회복이 안 되어 폐경이 될 가능성이 크며, 일부 연구에서 40세 이전 환자들 중에서도 10-30%가 회복이 되지 않아 조기폐경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항암제 투여 후 월경이 중단되어도 피임을 해야 하나요?


꼭 해야 합니다. 무월경이 있어도 폐경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임신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이 되면 항암치료 지속하는 것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피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암제 치료 동안에 부부관계를 일부러 피할 필요는 없으며 청결과 피임을 유지한다면 치료에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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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14:33 2014/1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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