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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암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토모테라피, 중입자치료 등 최신 방사선치료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수술, 항암약물치료와 함께 암의 핵심 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한 방사선치료에 대해 확실히 알아두자.


방사선으로 암세포의 DNA 저격
방사선은 에너지 준위가 높아 불안정한 상태의 분자, 원자 또는 원자핵이 안정한 상태로 변환되면서 발산하는 에너지의 흐름을 말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X선은 1895년 처음 발견된 이후, 의료 분야에서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어왔다.

방사선치료는 방사선으로 암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다. 인접한 정상세포들도 방사선의 영향을 받지만, 정상세포들은 암세포보다 회복 능력이 더 좋기 때문에 치료 후 대부분 회복된다.


적정량의 방사선, 종양 없애고 정상 조직의 회복 돕는다
방사선원(방사선 발생 장치)의 위치에 따라 크게 외부(원격) 방사선치료와 내부(근접) 치료로 구분하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사선치료는 보통 외부 방사선 치료를 의미한다. 외부 방사선치료의 방법과 장비는 아주 다양하며,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각각의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워 치료를 진행한다. 이때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의 종양에 충분한 선량이 들어가되 주변에 있는 정상 장기에는 최대한 부작용이 적게 발생하도록 치료 계획을 세운다.

내부 방사선치료는 표적이 되는 종양 내부 혹은 근처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근접 시켜 매우 높은 방사선량을 주는 치료 방법이다. 현재는 부인암 환자에서 질내로 필요한 시간만큼 기구를 삽입했다가 제거하는 강내근접치료가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전립선암 환자에서 반감기가 짧은 방사성 침(seed)을 종양 부위에 영구히 심어두는 이식 근접치료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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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방사선치료는 몸 밖에서 방사선 발생 장치를 이용해 방사선, 즉 X선이나 전자선 또는 입자선(양성자, 중입자)을 조사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치료시 방사선이 체내로 들어가 종양을 파괴하며, 통상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치료하고 주말에는 휴식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종양을 없애는 방사선량을 매일 적정량으로 나누어 치료 하면서 정상 조직은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요즘에는 고선량의 방사선을 이용해 1-4회 정도로 비교적 짧게 치료를 마치는 경우도 있다.


기능 보존과 완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암의 종류와 병기, 환자 상태 등에 따라 항암치료나 수술을 함께 진행한다. 그 예로 초기 성대암은 방사선치료를 단독으로 치료하며, 자궁경부암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모두 시행한다. 직장암의 경우, 수술 전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한 후 수술을 시행해 완치를 꾀할 수 있다. 또 과거에는 초기 유방암에서 유방 전 절제술을 시행했지만, 요즘은 환자의 삶의 질을 보존하기 위해 유방 보존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병용함으로써 유방 보존과 완치라는 두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다.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에서 종양으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감을 경감 및 해소하기 위해 방사선치료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어 척추 뼈로 암이 전이되어 통증이 있거나 사지의 감각 이상, 근력 감소 등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 한 경우에는 방사선치료를 시행해 통증을 완화시키면서 하지마비 등의 심각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뇌 전이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증상 완화는 물론 암의 추가 진행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다.


계획대로 마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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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사선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면담을 시행하고 치료 계획과 부작용에 대해 설명한다. 방사선치료가 결정되면 치료 계획용 CT를 진행하는데, 이는 진단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CT와는 다르다. 방사선치료는 매번 같은 자세로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치료 부위에 따라 필요한 자세 고정 기구를 만든 후 CT촬영을 한다.


치료 계획용 CT를 촬영한 후에는 컴퓨터 치료 계획을 진행한다. 우선 시행한 치료 계획용 CT에 이전의 진단용 영상 등을 참고해 정확한 종양 위치와 주변의 정상 장기를 표시한다. 치료 부위에는 방사선이 정확하고 충분하게, 주변 정상 장기에는 최소한으로 조사될 수 있도록 선량계측사, 의학물리학자와 함께 치료 계획을 설계한다.


컴퓨터 치료 계획 설계가 끝나면 방사선 치료를 시작한다. 치료받을 때는 계획용 CT를 촬영할 때와 똑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정확한 치료를 위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방사선치료를 시작한 후에는 되도록 중단 없이 계획된 일정대로 치료를 끝마치는 것이 좋으며, 컨디션이 많이 저하되었을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해 일정을 논의하도록 한다.


방사선치료 중 생겼던 불편한 증상들은 치료 종료 후 서서히 완회되어 대부분 한 달 이내에 사라진다. 방사선치료가 끝났어도 암세포가 죽는데는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보통 치료 종료 1-2개월 후에 영상검사 등을 시행해 효과 판정을 시작한다.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며, 치료 효과 및 만성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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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16:38 2018/10/16 16:38

"먹으라고 다그치지 말고 지금은 기다려주세요"

세브란스병원 16병동, 지난 5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제공되는 좀 특별한 병동이다. 보호자 없이 오로지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고, 이들을 지원하는 입원전담 의가 따로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16병동 환자들은 언제든 입원전담의 허수진 교수(종양내과)를 만나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고 상담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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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진 교수는 하루 2번 회진한다. 꼼꼼하게 환자들을 챙기다 보면 회진은 1시간 반을 훌쩍 넘기기 일쑤. 허 교수는 오늘도 40여명의 전문 간호인력과 함께 암을 이겨내는 환자들에게 가장 미더운 지원군이다.


16병동엔 주로 어떤 분들이 계신가요?
암 치료 전 과정에 걸쳐 모든 환자들이 계신다고 볼 수 있어요. 어떤 분은 진단 받기위해, 또 어떤 분은 검사 받기 위해, 물론 항암치료를 받으시는 분들도 있고, 통증 때문에 계신 분들도 있고요.


암 환자들은 주로 무엇 때문에 힘든가요?
의외로 먹지 못하는 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합니다. 장이 막히거나 장운동이 안되어서 못 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른 이들은 다 먹는데,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으니 많이 힘들죠. 그래도 해드릴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항암치료 중인 환자들은 먹는게 어렵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
항암치료과정 중에 구토가 생기기도 하고 배가 아프기도 하지요. 이때 잘 먹어야 병을 이긴다고 옆에서 채근을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환자도 치료 받느라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거든요. 그럴때는 한동안 기다려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니까요.


그렇게 환자 편에서 이해를 해주면 정말 환자들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저희 16병동의 경우, 암 환자들을 보는 것으로 특화되어 있는데, 그래서 환자들이 치료 받는게 많이 편하다고 좋아 하십니다. 대부분 암 환자들이라 서로의 어려운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요. 종양내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는 점 또한 안심이 된다고 하십니다.


아무래도 암 환자를 많이 만나시니까 특별히 당부의 말씀을 해주신다면요?
자신의 병에 대해 정확히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릇된 정보들이 너무 많아서 거기에 현혹되기 쉽거든요. 의료진을 믿고 치료에 따라 주실때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어떤 약이든 복용할 때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 주셔야 합니다.


글 허수진 교수(종양내과)
출처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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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1:54 2017/12/18 11:54
2017년 부인암 건강강좌
일시 : 2017. 12. 08 (금) 14:00 ~16:30
장소 :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
문의 : 02-2228-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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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15:47 2017/11/07 15:47

손 교수님의 긍정적인 격려 믿고 천천히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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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 줄 알았다. 가슴께가 부어오르는 것이 신경이 쓰였으나, 다니던 병원에선 괜찮을 거라고 했으니까 의사의 말을 믿었지만 점점 통증은 극심해졌다. 결과는 치명적이었다.


작년 12월, 이재순 환자는 재발 진단을 받았다. 치료가 끝난지 2년만이었다. 수소문을해서 살길을 찾았다. 세브란스병원 유방암 명의 손주혁 교수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충남 아산에서 목요일마다 올라와서 주사를 맞아요. 손주혁 교수님이 신약치료를 해보자고 하셨고, 덕분에 통증이 많이 줄었어요. 무엇보다 손 교수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임상시험 코디네이터 선생님도 잘 챙겨주시고요." 우선은 통증을 조절하는게 급선무였다. 간간이 입원을해서 통증을 다스리고 최악의 불청객 폐렴과도 맞서야 했지만, 이재순환자는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내놓고 대응책을 찾는 세브란스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만족스럽다고 했다.


통증도 암 크기도 줄고
이재순 씨는 삼중음성유방암이라는 예후가 좋지 않은 유방암을 앓고 있다. 그녀의 주치의 손주혁 교수는 이재순 환자가 현재 항암제와 표적치료제를 쓰는 신약치료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환자를 힘들게 했던 통증이 많이 줄고 지내기 편해졌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지요. 전체적인 종양크기도 좀 줄었습니다.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경우 암이 뼈에 전이되면 통증이 극심한데, 이재순 환자는 신약치료의 효과가 잘 나타난 사례입니다. 신약치료가 환자들에게 주는 도움은 당장 완치를 바라보기보다 치료를 통해 좀 더 질적으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죠.


" 매주 한 번씩 서울에 올라와 항암주사를 맞는 것이 결코 녹록한 일은 아니다. 암 환자가 되었다고해서 엄마와 아내의 역할이 면제되지도 않는다. "남편이 고생이예요.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데, 늘 미안하고 고맙지요.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아직 모르지만, 친절하게 긍정적인 말로 격려해주시는 손주혁 교수님 믿고 가야지요. 제게 맞는 치료법으로는 지금 이것이 최선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믿고 따라 갈 겁니다."


또 한 번의 기회, 신약치료
손주혁 교수는 기존 치료법으로는 뽀족한 수가 없는 암 환자들에게 신약치료는 마지막 희망과도 같다고 말한다. 통증이 줄어들고 암이 조절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표준치료에다 임상시험에 나온 신약치료를 추가하면서 '치료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 "세브란스의 임상 시험은 국제적인 수준입니다.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신약임상시험이 세브란스에서도 똑같이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환자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기회죠. 그래서 미국 암학회는 암 환자가 해야 할 첫 번째 지침으로 임상시험 참여를 권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재순 환자가 신약치료를 통해 오늘보다 더 편안한 회복의 길에 얼른 들어서서, 오는 여름과 가을에는 웃을 일이 좀 더 많아지기를 기원해본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http://blog.iseverance.com/sev/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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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12:17 2017/07/04 12:17

마약성 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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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에는 서방형 진통제와 속효성 진통제가 있다. 지속되는 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서방형 진통제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사용하고, 속효성 진통제는 돌발 통증이 나타났을 때 사용한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아세트 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은 대표적인 비마약성 진통제다. 그래서 두통이나 치통, 생리통 같은 가벼운 통증을 다스리는 데 사용하기 적합하다. 비마약성 진통제로 조절할 수 없는 중등도 및 중등 통증은 마약성 진통제로 치료한다.


마약성 진통제에는 서방형 진통제와 속효성 진통제가 있다. 지속되는 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서방형 진통제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사용하고, 속효성 진통제는 돌발 통증이 나타났을 때 사용한다.


마약성 진통제, 서방형 vs 속효성
서방형 진통제는 경구약과 패치제가 있다. 경구약은 오랜 시간 체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특수한 제형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임의로 씹거나 갈아서 먹지 않는다. 패치제는 통증 부위가 아닌 가슴 상부 또는 팔 위쪽의 건조한 피부에 단단히 붙이고, 교체할 때는 이전과 다른 위치에 붙여 피부 자극을 줄이도록 한다. 높은 온도에서는 약의 흡수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전기담요, 사우나 같은 외부 열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속효성 진통제의 종류에는 먹는 경구약, 뺨과 잇몸 사이에 약을 넣은 뒤 서서히 녹여 복용하는 경구약, 코 안에 뿌리는 비강 분무제 등이 있다. 1회 사용 후 적절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재사용할 수 있으나, 한 번 발생한 돌발 통증에 대해서는 2회를 초과해 사용하지 않는다. 또 다른 돌발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적어도 4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하며, 돌발 통증이 하루 네 번 이상 발생한다면 의료진과 상의해 서방형 진통제를 사용한다.


부작용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음 사용하거나 사용량을 늘리면 어지러움, 졸림, 구역, 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증상은 며칠 후 사라진다. 하지만 변비 부작용은 지속되기 때문에 완화제를 같이 복용하기도 한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의료진과 상의하도록 한다.


글 : 정선미 약사(약무국)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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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10:37 2017/02/20 10:37

 "통증! 참지 말고 말해요! (Speak Up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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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은 환자들이 통증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통증 치료가 암치료뿐만 아니라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게 한다. 배, 가슴, 허리, 옆구리 등 통증의 위치를 지적하고, 무지근한지 저린지 찌릿찌릿한지 쥐어짜는 것 같은지 쑤신지 뻐근한지 등 통증의 양태를 말하게 한다.


또한 통증 정도와 진통제 복용 후 효과를 점수로 말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8만큼 아파요, 진통제를 먹었더니 통증이 7점에서 3점으로 줄었어요 같은 식이다.


통증은 참지 말고 잘 말할수록 환자도 편하고 치료 효과도 높아진다. 암환자의 통증과 증상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다. 그래서 적극적인 통증 치료는 암환자의 삶의 질과 관련이 깊다. 이제 연세암병원에서는 아픈 만큼 말하자. 잘 말할수록 통증은 줄어들고 투병 생활은 편해진다.


통증 PASS팀은 암성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통증! 참지 말고 말해요!(Speak up pain!)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암성 통증 관리를 위한 의료인의 역할"과 "통증 조절에 대한 환자의 권리장전"을 선포했다. 통증 없는 진료문화 개선을 목표로 삼은 것이다.


연세암병원 의료진은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해 교육을 받고 통증 관리 모니터링을 하면서 환자의 통증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통증 없는 병원'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아파도 참는 것이 미덕으로 받아들여지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 탓에 환자들은 통증을 표현하고 해결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나온 것이 "통증 조절에 대한 환자의 권리장전"이다. 여기에는 통증 조절에 대한 환자의 권리와 의무가 적시되어 있다. 조금은 낯선, 통증 조절에 대한 환자의 권리와 의무를 살펴보자


권리
1. 통증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아프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2. 통증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조절받을 권리가 있다.
3. 통증의 강도에 따라 비마약성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진통 보조제를 적절하게 처방받을 권리가 있다.
4. 진통제와 관련된 정보 제공 및 부작용에 대한 조절을 받을 권리가 있다.
5. 통증 조절을 위한 비약물적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


의무
1. 통증이 발생할 경우 참지 마고 의료진에게 통증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2. 진통제를 처방에 따라 정확히 복용할 의무가 있다. 의사와 상의없이 용량을 변경하거나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다.
3. 진통제와 관련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
4. 진통제 및 통증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행할 의무가 있다.

이렇게 연세암병원은 통증 관리의 장애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해나가면서, 의료진의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적극적인 통증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암환자와 가족이 꼭 알아야 할 진통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진통제는 아플때만 복용하는 것이다? NO!
기본적인 만성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서방형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갑작스런 돌발 통증 조절을 위해서는 속효성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마약성 진통제를 계속 먹으면 중독되거나 내성이 생겨 나중에는 쓸 약이 없다? NO!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하게 복용한다면, 마약성 진통제에 중독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마약성 진통제는 통증의 강도에 따라 용량을 늘릴 수 있으므로 임의대로 나중을 위해 약을 아낄 필요는 없다.


3. 마약성 진통제를 딱 한 번 먹고 속이 울렁거리면, 다시는 먹지 말아야 한다? NO!
마약성 진통제를 처음 복용하거나 용량을 늘리면 변비, 구역질, 구토, 졸림, 호흡 횟수가 느려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며칠 후 사라지며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의료진과 상의한다.


* 마약성 진통제는 약효 지속 시간에 따라 지속형(서방형)진통제와 속효성 진통제 두 종류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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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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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15:20 2016/08/19 15:20

통증 없는 암병원 만들기 프로젝트


이제 통증에 대한 인식은 달라져야 한다. 아픔을 참는 것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통증을 얼마나 잘 다루고 조절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픈 만큼 말해야 잘 낫는다는 새로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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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연세암병원 로비. 이십여 명의 세브란스인들이 사방에서 뛰어나와 노래와 춤으로 "아프다고 느껴질 때면 통증을 말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통증 없는 연세암병원'을 홍보하기 위한 플래시몹이었다. 지켜보던 환자와 보호자, 내원들은 저마다 핸드폰을 꺼내들고 연세암병원이 전하는 통증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연세암병원은 그동안 3가지를 높이고, 동시에 3가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앞의 3고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 정확한 설명, 새로운 환자 경험을 뜻하고, 뒤의 3저는 통증, 대기 시간, 불안감을 의미한다. 연세암병원 노성훈 원장은 암환자가 불편하게 느끼는 통증, 대기 시간, 불안감을 낮추는 데 모든 역량을 집둥해왔으며, 이를 위해 통증 PSAA팀을 만들어 통증 관리의 장애요인을 분석해 즉시 해결해왔다.


그리고 최혜진 완화의료센터장을 중심으로 완화의료센터, 마취통증의학과, 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연세암병원 입원간호팀과 외래간호팀, 적정진료관리팀과 약무국 등 18명의 팀원이 통증 관리에 대한 의사 교육, 간호사 교육, 환자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연세암병원은 왜 이렇게 통증을 낮추고 없애려는 데 집찰할까???


"연세암병원은 통증 관리의 장애 요인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개선했다. 의료진에게는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적극적인 통증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통증을 감소시켜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통증이 삶을 좌우한다?
통증은 암환자의 입맛을 떨어뜨리고, 쉼을 앗아가며, 숙면을 방해한다. 한마디로 전방위적인 공격이다. 아픈 환자는 점점 더 불안해하고 암에 대한 두려움은 더 크게 느껴진다. 그래서 통증은 환자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반대로 통증이 조절되면 치료 효과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허윤정 간호사는 "적극적인 통증 치료는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통증은 환자를 힘들게 합니다.


통증을 참을수록 피곤이 늘어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집니다. 식욕 감소, 불면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습니다. 그러면 암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죠. 하지만 통증이 조절되면 암치료를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식욕이 증가하고 활력이 생기죠. 잠도 잘 자니까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고요. 가족과 친구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지요. 통증을 잘 조절하면 긍정적인 효과들이 엄청 많아집니다.


연세암병원이 '통증 없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학제 팀원으로 통증 PASS팀을 구성해 통증 퇴치에 나선 이유다. 통증 조절여부에 따라 암치료 효과가 달라지고,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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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참지 말고 잘 말할수록 환자도 편하고 치료 효과도 높아진다. 암환자의 통증과 증상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다."


통증, 똑바로 알고 제대로 대처하자
"암성 통증 관리를 위한 의료인의 역할"은 의료진이 암환자의 통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하도록 권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환자를 만날 때마다 통증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2. 통증과 관련된 환자의 호소를 신뢰한다.
3. 통증 관리의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한다.
4. 통증을 호소할 경우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통증을 조절 해준다.
5. 통증과 관련된 환자 상태와 투약 및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6. 통증 관리에 대한 최신 임상지식을 숙지하고 실제 환자에게 적용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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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10:49 2016/08/18 10:49

연세암병원, 22일부터 3일간 통증 퀴즈 등 환자 대상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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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병원장 노성훈)은  ‘통증 없는 암병원’을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세암병원 통증PASS팀은 22일 오후 2시 연세암병원 3층 로비에서 노성훈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증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통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통증PASS팀은 통증 점수로 표현하기, 통증 OX 퀴즈를 통해 암 환자들이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아픈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암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통증을 제대로 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의료진도 환자의 통증 정도와 양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또한 환자들은 진통제에 대한 편견이나 복용법을 잘 알지 못해 제대로 된 통증 치료가 어렵다.


더불어 종양전문약사가 참여해 진통제 복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캠페인은 연세암병원 3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2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3일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각각 두 시간씩 진행된다. 24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정돼 있다.


청년의사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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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16:14 2016/06/21 16:14

목, 어깨 통증 운동방법


1. 목 운동방법


목 등척성 운동 (앞)

- 손을 이마에 대고 손바닥을 부드럽게 누른다.
- 누르는 손에 서서히 힘을 주어 저항을 느껴본다.
- 5초간 유지하고 3~5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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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등척성 운동 (뒤)
- 한 손을 머리 뒤로 갖다 댄다.
- 손바닥으로 머리를 누르고, 머리는 굽혀지지 않도록 버틴다.
- 5초간 유지하고 3~5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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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등척성 운동 (옆)
- 손을 머리 옆에 놓고 손바닥으로 누른다.
- 5초간 유지하고 3~5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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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으로 반원 그리기
- 양쪽 귀가 같은쪽 어깨와 가까와지도록 좌우로 반원을 그리며 움직인다. 이때 통증을 참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실시한다.
- 목 부위 스트레칭의 준비운동으로 적합하며, 좌우 10회씩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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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돌리기 (손을 이용)
-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린다.
- 왼손을 들어 왼쪽 턱에 댄다.
- 오른쪽 어깨 쪽으로 턱을 밀어 10초간 유지한다.
-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하며, 번갈아 3회씩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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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돌리기 (스스로)
- 머리를 오른쪽으로 천천히 돌린다.
- 통증이 느껴질 때까지 부드럽게 돌린다.
-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 양쪽 각각 3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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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옆으로 기울이기
- 오른쪽 어깨 쪽으로 머리를 옆으로 기울인다.
- 통증을 느낄 때까지 부드럽게 옆으로 기울인다.
-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 각각 3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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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숙이기와 뒤로 젖히기
- 턱을 가슴에 닿을 정도로 고개를 숙인다.
- 천장이 보이도록 고개를 젖힌다. 단, 수술 직후에는 목을 너무 무리하게 젖히지 않는다.
- 각각의 자세에서 5초간 유지하고 3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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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올림근 스트레칭
- 의자에 앉아 오른손을 엉덩이 밑에 넣고 고정시킨다.
- 머리는 왼쪽으로 반쯤 돌리고 왼손으로는 머리 뒤쪽을 지긋이 누른다.
- 턱을 왼쪽 방향으로 향하게 한 후 머리를 가슴 쪽으로 밀어준다. 어깨근육이 최대한 늘어날 수 있게끔 잡아당겨 10초간 유지한다. 이때, 오른쪽 어깨는 따라 올라오지 않도록 아래로 늘어뜨린다.
-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며 각각 3회씩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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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승모근 스트레칭
- 오른손을 엉덩이 밑에 넣고 고정시킨다.
- 시선은 정면을 보고 왼손으로 오른쪽 머리를 지긋이 누른다.
- 왼쪽 귀와 같은쪽 어깨를 가깝게 해 10초간 유지한다. 이때 오른쪽 어깨는 따라 올라오지 않도록 아래로 늘어뜨린다.
-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며, 각각 3회씩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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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공 운동
- 벽에 기대 서서 테니스공처럼 약간 물렁한 공을 벽과 등 윗부분 사이에 끼운다.
- 몸통은 벽에 가까이 붙이고 등을 좌우로 돌리며 공으로 마사지 해본다.
- 돌리다가 통증이 느껴지거나 오히려 시원한 부위가 있으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돌려본다.
- 5~10분 정도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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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자세에서 어깨 앞쪽 스트레칭
- 양손을 손바닥이 보이도록 포개어 잡고 팔을 쭉 펴서 등 뒤에서 그대로 들어올린다.
- 만약 이 동작이 힘들 때는 수건을 이용해서 좀 더 쉬운 자세를 만들어 본다. 자세를 10초간 유지한다.
- 이 동작을 5회씩 하루 3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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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짚고 어깨 앞쪽 스트레칭
- 벽을 옆에 두고 서서 가까운 쪽 팔을 들어 어깨 높이의 벽을 짚는다.
- 벽을 짚은 손은 움직이지 않고 팔꿈치를 편 상태를 유지한다.
- 벽을 짚은 쪽 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어 무릎을 서서히 굽혀준다.
- 어깨 앞쪽과 가슴이 최대한 당기도록 자세를 취해 10초간 유지한다.
- 5회씩 하루 3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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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벽 밀기
- 90도로 각이 진 모서리 앞에 선다. 팔꿈치를 직각으로 만들어 어깨 높이만큼 올린 후 양 팔꿈치를 양쪽 벽에 닿게 한다. 이때 몸통은 척추를 쭉 펴서 바로 선 자세를 유지한다.
-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며 천천히 몸 전체를 앞으로 기울인다. 앞 가슴이 살짝 당겨지는 느낌이 올 때까지 실시한다.
- 5~10초간 유지한 뒤, 다시 준비자세로 돌아오면 1회가 끝난다.
- 5~10회 반복하며, 하루 2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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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벌리기 운동
- 한쪽 손으로 밴드의 한쪽 끝을 잡고 다른 끝은 같은쪽 발로 고정시킨다.
- 옆으로 팔을 올리면서 밴드를 팽팽하게 당겨준다. 이때 밴드를 잡은 손이 어깨보다 위로 올라가지 않게 한다.
- 같은 동작을 5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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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암특집(암 알아야 이긴다)
http://health.naver.com/cancerSpecial/detail.nhn?contentCode=CS_00157&upperCategoryCode=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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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6 11:17 2015/11/06 11:17

연세암병원, 증상관리·의사소통 핸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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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혜진)가 연세암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최근 <암환자 완화의료 핸드북>을 출간했다.

암환자들은 투병 과정에서 통증을 비롯한 여러 증상으로 고통 받고,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에서 상처를 받는 경우도 있다. 암환자 증상관리와 의사소통은 이런 이유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영역이나 의료진들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현실이다.

완화의료 핸드북은 암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소개하고 있다.

제작에는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 종양내과, 약무국이 참여했고, 미국 Summa 병원 완화의료 & 호스피스 서비스의 Steven Radwany 박사가 지원했다.

책은 완화의료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운영 프로그램 등 완화의료센터에 대한 소개, 통증평가, 완화의료 증상/활동 도구 등 완화의료의 필요성 등을 정리했다.

또 환자나 보호자에게 나쁜 소식 전하기, 예후나 말기 진정에 대한 의사소통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의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진통제 사용과 관련된 상세한 가이드라인과 암환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우울, 불안과 복수/부종, 변비, 장폐색 등 증상 관리에 대한 프로토콜도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했다.

특히 생존 예측 지표나 임종 돌봄에 대해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부록으로 전국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에 대한 정보를 넣었다.

최혜진 센터장은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신체적·사회적·정신적·영적 지지를 포함한 전인적 돌봄과 환자와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의 팀원들이 협력하고 있다"며 "최근에 암 치료와 병행하는 완화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완화의료 핸드북이 암환자 진료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협신문 이정환 기자 |
leejh91@doctor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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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10:25 2015/09/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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