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을 위장까지 옮기는데 한 모금의 물로는 역부족이다. 한 잔(240ml)을 마셔야 위장이 참 좋아한다.

물이 모자라면 약이 위장까지 가지 못하고 식도에 달라붙어 속이 아프거나 식도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니 약 먹으면 속이 쓰리다고 하지 말고 물 한 컵을 잘 들이키자.

미지근한 생수 한 컵이 최고!
물이 없다고 그냥 옆에 주스나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을 절대 금물

주스의 산성, 우유의 단백질이나 칼슘은 약이 흡수되는 것을 늦추거나 방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몽주스는 간 대사에 영향을 주어 약효를 변화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정 약이 써서 못 먹겠다면 설탕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글 : 세브란스 약무국 정선미 약사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07/04 15:51 2018/07/04 15:51

채소로 차린 건강 식탁


날씨가 추워 생채소를 멀리하게 되는 겨울철이다. 한국인은 평소 채소를 많이 먹는 편이지만 영양 불균형이 심하다. 김치와 장아찌 채소를 많이 먹어 나트륨 섭취가 많고  칼슘·철분 및 일부 비타민은 섭취가 모자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균형 잡힌 영양 식사를 위해 채소의 ‘양’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 ‘종류’를 다양화하는 게 더 중요하다. 영양 파괴를 줄이는 조리법으로 요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편식하기 쉬운 겨울철, 영양 채소를 건강하게 선택·조리하는 법을 알아봤다.  
 

채소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노화를 막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 그런데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국민 전반적으로 영양 섭취가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칼슘 섭취량이 권장량의 62%에 불과했고 비타민A도 권장량의 61% 수준에 머물렀다. 많이 먹는 채소가 ‘김치’에 쏠리는 것도 문제였다. 김치는 한국인의 하루 섭취량 1위(93.1g) 채소로 다른 채소에 비해 소비량이 월등히 많았다. 이 때문에 나트륨 섭취량도 권장량의 두 배에 가까웠다.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려면 ‘샐러드 요리’가 제격이다. 특히 각종 채소를 나물 요리 등으로 일일이 조리할 시간이 없는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농촌진흥청 한귀정 박사는 “샐러드는 여러 채소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어 편리한 요리법”이라며 “채소마다 주요 영양소가 달라 두 가지 이상 채소를 조합하면 다양한 식단을 짤 수 있다”고 말했다.
 

아삭한 양상추와 삶은 단호박, 단맛의 콜라비와 살짝 데친 브로콜리, 구운 파프리카와 상큼한 적양파 등을 활용하면 맛과 영양을 모두 살릴 수 있다. 여기에 단백질 한 가지를 첨가하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황환식 교수는 “특히 65세 이상 노인은 근력 유지를 위해 채소와 함께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며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 같은 단백질을 곁들여 먹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고를 때 채소 궁합 따지면 영양↑
샐러드 접시에 담을 채소를 고를 땐 ‘채소 궁합’을 먼저 따져본다. 오이와 당근처럼 서로의 영양 흡수를 방해하는 상극의 조합은 피해야 한다. 당근 껍질에 있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오이의 비타민C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궁합이 잘 맞는 ‘짝꿍 채소’들도 있다. 약간의 기름기가 있는 채소가 다른 채소의 영양 흡수를 돕는 경우다.


국제 영양학회지의 한 연구에 따르면 생 양상추·당근·시금치를 아보카도와 함께 섭취했을 때 카로티노이드의 체내 흡수량이 4~13배 증가했다. 카로티노이드는 암과 심장 질환 예방을 돕는 비타민A의 전구체로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이 이 물질의 흡수를 돕는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양파의 피토케미컬과 사과의 카테킨은 혈소판 응집을 방해해 심장마비를 예방한다. 브로콜리와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항암 효과가 있다.
 

씻을 때 물에 5분만 담가도 세척 효과
채소를 먹기 전 잘 씻는 것도 중요하다. 대장균 등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서다. 최근 미국에서 오염된 로메인 상추를 먹은 뒤 식중독으로 두 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식중독은 대부분 유통 과정에서 채소가 오염돼 생긴다. 생채소를 먹을 때는 꼼꼼히 세척하는 게 중요하다.


한귀정 박사는 “채소는 흐르는 물보다 같은 양의 물에 담갔을 때 오염물을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다”며 “표면에 주름이 많은 상추·브로콜리 같은 채소는 미생물과 흙이 떨어져 나가도록 5분 정도 수돗물에 담갔다 씻어내라”고 조언했다. 수돗물에는 염소가 들어 있어 약간의 살균 효과가 있다.


채소는 구입한 뒤 일주일 내에 먹어야 영양 손실이 적다. 비타민 B·C는 햇빛에 민감해 재배하는 순간부터 영양소가 파괴되기 시작한다. 재료를 냉장고에서 자주 꺼냈다가 넣는 것도 좋지 않다. 온도 변화가 잦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들이 더 빠르게 번식한다.
 

조리할 때 채소찜 영양 보존 효과 높아
채소의 영양을 온전히 섭취하려면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질긴 채소도 많은데다 부피가 큰 생채소만으로 샐러드를 구성하면 많이 먹지 못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김형미 팀장은 “영양 면에서는 생채소가 우수하지만 이가 약한 환자나 노인 식단에서는 데치거나 볶은 채소를 권한다”며 “열을 가해 부드러워진 채소는 소화하기 쉽고 체내 흡수가 잘 된다”고 말했다. 채소를 데칠 때는 많은 양의 물을 팔팔 끓인 뒤 30초 정도 재빨리 넣었다 빼야 무르지 않고 재료의 질감을 살릴 수 있다.
 

영양소를 보호하려면 찜통에 찌는 방법을 추천한다. 양배추나 단호박·브로콜리를 쪄 먹으면 끓이거나 데칠 때에 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파괴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건강한 채소 식탁 차리는 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중앙일보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01/29 12:17 2018/01/29 12:17

닭안심 마늘 샐러드 - 폐건강 지켜드려요

폐 건강과 영양상태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폐 질환이 발생하면 에너지 소모가 커지고 기침, 호흡곤란, 식욕부진 등으로 인한 섭취율 감소로 이어져 영양상태가 더욱 악화된다. 반면 영양상태가 나빠지면 이로 인해 호흡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을 악화시켜 결국 폐의 구조적 구성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무엇보다도 평상시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균형식을 기본으로 건강 체중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송미 신촌세브란스 영양팀장은 “식사 시 적당량의 밥과 함께 동물성(살코기, 계란)과 식물성 단백질(두부, 콩) 식품을 골고루 곁들이고 여기에 샐러드나 나물 반찬을 함께 먹고 유제품과 과일을 간식으로 먹는 습관을 지녔다면 균형식을 섭취한다 할 수 있다”며 “최근 비타민 D가 부족할수록 폐쇄성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알려지면서 평소 칼슘 섭취와 함께 비타민 D의 섭취가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다양한 섭취로 항산화 비타민인 A, C, E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으며 꾸준한 식이섬유소 역시 섭취가 강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닭안심 마늘샐러드 (4인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표고버섯 7개(240g), 양송이버섯 7개(120g), 마늘 8쪽(40g), 양파 3/4개(135g), 홍피망 2/5개(40g). 파프리카(노랑) 2/5개(80g), 닭안심 140g, 발사믹식초 2/3 컵, 소금 1/4 작은술, 식용유 1과 1/3큰술


소스재료
올리브유 1작은술, 꿀 1과 1/3작은술, 정제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표고, 양송이버섯, 양파, 홍피망,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2cmⅹ2cm 크기로 자른다.
② 버섯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채로 건져서 찌꺼기를 제거한다).
③ 마늘은 약한 불에 튀기듯이 구워 완전히 익힌다.
④ 닭안심을 한입 크기로 자른 다음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⑤ 발사믹식초 2/3컵에 버섯, 마늘을 넣어 냉장고에서 30분 동안 재운다.
⑥ 양파, 피망은 팬에 살짝 볶는다.
⑦ ④의 내용물을 건져내고 발사믹식초를 1/3양으로 졸인다
⑧ ⑥에 샐러드 소스 재료를 넣고 소스를 만든다.
⑨ 믹싱볼에 재료와 소스를 넣어 버무려 완성한다.


손인규
기자/ikson@heraldcorp.com
이송미 영양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7/11/21 10:32 2017/11/21 10:32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유’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우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우유 섭취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는 점이다. 특히, 누구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사들은 과학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우유 섭취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로 지난 7월 31일, 서울 연세암병원에서는 ‘의사’의 입장에서 ‘왜 우유를 먹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특별한 포럼이 개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천의대 길병원 정형외과 최은석 교수,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광준 교수, 연세리앤피부과 이세원 원장 등 각 분야별 전문의들이 참석해 각각 ‘청소년의 건강 성장과 뼈 건강을 위한 우유 섭취’, ‘우유에 관한 오해와 진실’, ‘촉촉한 피부와 건강한 모발을 위한 우유의 효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형외과 의사가 권하는 우유의 효능 ‘칼슘이 키를 결정한다’
키 성장에는 호르몬, 염색체, 유전적 요인 등의 신체조건과 환경적 요인은 물론 영양공급이나 생활습관, 수면 등 후천적 요인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2012년 EU 집행위원회 법규에 의하면, 뼈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는 유기질(단백질)과 무기질(칼슘, 인), 비타민D와 K,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이 있는데 이 중 칼슘은 우유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흡수율 또한 약 40%로 다른 식품에 비해 높다. 영양결핍을 해소하고 뼈 성장에 필요한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서 ‘우유’는 필수 식품인 동시에 가장 효과적인 식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우유의 진실’
우유에 대한 오해는 생각보다 만연하다. 우유를 마시면 살이 찐다는 오해, 우유가 당뇨병의 원인이자 콜레스테롤의 주범이라는 오해가 대표적이다. 우유가 암 발병률을 낮춰줄 수 있으며 갱년기 여성에게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통해 우리는 우유를 보다 정확히 알 필요가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피부과 의사가 설명하는 ‘우유의 매력’
우유는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공급해주면서 적절한 유막을 형성하는 작용을 한다. AHA(Alpha hydroxy acids)라는 우유의 천연보습인자는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묵은 각질을 자연스럽게 탈락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유 속의 펩타이드는 피부 탄력의 증가를 돕고, 주름의 깊이가 얕아지도록 만들어 주며 항산화제인 비타민E 역시 산화물질을 제거해 신체 전반의 노화를 조절한다.


한편, 웹진 <스쿨밀크> 가을호에서는 의사들이 우유를 권하는 이유는 물론 각 학교의 영양(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 만나볼 수 있다. 웹진 <스쿨밀크>는 아이러브밀크 홈페이지 및 낙농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7/10/31 14:12 2017/10/31 14:12

암 경험한 폐경 여성, 골다공증 조심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모(53)씨는 5년 전 48살 때 위암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수술 2년 뒤 폐경이 왔다.


몸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암 수술 후유증에 폐경이 겹쳐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얼마 전 집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파 병원에서 검사했더니 척추 뼈가 내려앉았다. 척추 압박골절이었다. 심한 골다공증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는 척추 압박골절이 왜 그에게 나타났을까?


골다공증은 폐경 이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50대 이후 여성 10명 중 3~4명이 골다공증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폐경 여성들이 걱정하는 질병 1위가 골다공증, 2위가 암이다.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 수치가 뚝 떨어지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그런데 폐경을 지난 지 3년밖에 지나지 않은 박씨 뼈가 왜 80대처럼 됐을까? 위암 때문이다.


위암 치료를 위해 위 절제수술을 받은 뒤에는 칼슘 흡수율이 뚝 떨어진다. 음식을 잘 챙겨 먹어도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으니 뼈가 급속도로 약해진다. 이 상태에서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 수치까지 줄면, 골다공증이 훨씬 더 심해진다. 50대 뼈가 불과 3년 만에 80대 뼈가 된 이유다. 박씨는 다행히 약물치료로 호전됐지만, 비슷한 환자를 종종 본다.


여성에게 흔한 갑상선암과 유방암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다. 갑상선암 수술 뒤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는데, 수술 뒤 몇 년 동안 재발을 막기 위해 갑상선호르몬을 약간 높은 용량으로 투약한다. 이처럼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높은데다 여성호르몬 부족하면 골소실이 빨라진다.

유방암 수술 뒤, 항여성호르몬 치료를 받기도 한다. 유방암 재발을 막기 위해 여성호르몬 수치를 거의 ‘0’ 수준으로 낮게 유지한다. 여성호르몬은 뼈 속에 칼슘이 잘 보존되도록 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유방암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 조금 남아 있는 여성호르몬마저도 ‘0’으로 낮추면 골다공증 위험이 급속도로 높아진다.


그나마 폐경 이전에는 여성호르몬이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골다공증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암 치료로 인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 여성이 폐경까지 되면 골다공증 위험은 현저히 높아진다. 이를 모르고 방치했다가 골절 등에 시달리는 여성을 보면 안타깝기 짝이 없다.


암 경험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80~90세까지 살 수 있다. 하지만 암은 치료했으나, 심한 골다공증에 걸리면 삶의 질은 뚝 떨어진다. 암 경험자는 정기 검진과 함께 금연, 금주와 적절한 영양 섭취 등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다 알고 있다. 그런데 골다공증 위험이 유난히 높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한국인은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부족한데 암 환자는 더 부족하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연어, 달걀노른자, 치즈, 정어리, 표고버섯 등)과 칼슘 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많이 부족한 사람은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하고, 칼슘이나 비타민D 보조제 사용도 권고한다. 운동도 필수다. 햇볕을 적절히 받으면서 하루 15분쯤 걷고, 규칙적인 근력운동을 시행하면 도움이 된다.


한국일보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6/12/06 15:38 2016/12/06 15:38

비타민D,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는 필수적인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이다. 비타민은 신체 대사와 생리적 작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한국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은 ‘햇빛 비타민’으로 잘 알려진 비타민D다. 우리나라는 비타민D를 만드는 자외선B가 매우 적은 위도에 위치하고 1년 중 여름이 길지 않은 데다 공해와 높은 빌딩, 자외선차단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햇볕을 충분히 쬐기가 어렵다.


비타민D의 주요 기능은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시키는 데 기여하며, 혈중 칼슘과 인의 수준을 정상 범위로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때문에 비타민D의 섭취가 부족해지면 혈액 내 칼슘과 인의 농도가 낮아져 골격의 석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황세나 교수팀은 2008~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1만730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에 따른 뼈와 골격계, 동반질환과의 연관성을 연구한 바 있다.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비타민D 농도가 20ng/ml 이하인 사람들(비타민D 부족)의 골밀도 수치가 20ng/ml 이상인 사람들보다 낮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처럼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D는 연어, 청어, 달걀노른자, 표고버섯 등에 천연비타민D 형태로 많이 함유돼 있다. 그러나 식품만으로는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하는 데 한계가 있어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해주는 것이 더 낫다.


100% 천연원료 비타민D 영양제 뉴트리코어는 “비타민D 제품을 고를 땐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지, 부형제로 많이 쓰이는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진 않았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자연 원료에서 천연비타민D 성분을 추출해 만드는 천연원료 비타민D 영양제는 생체이용률이 높고 부작용이 없어 추천할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타민D 영양제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점심이나 저녁을 먹고 난 뒤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D가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지방이나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New1 노수민 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6/10/17 14:40 2016/10/17 14:40

소중한 내 뼈를 위해 우유와 두부는 매일 먹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골다공증은 여러 병인에 의한 골절 증후군으로, 치료는 각 사람마다 다르게 이루어진다. 개인의 영양 상태 또한 제가각이어서 어떤 음식이 "좋다"고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건강한 뼈를 위해 적절한 칼슘 섭취가 필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유전적으로 결정된 골밀도에 이르지 못하거나, 획득한 골밀도를 유지하지 못한다. 수렵, 채취 시대에 인류의 조상들은 야채, 뿌리, 견과류 등에서 충분한 칼슘을 섭취했지만, 현대인들은 곡류를 주식으로 하면서 칼슘이 부족하게 되었다.


뼈를 생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일정량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칼슘이 다량 함유된 식품은 우유, 치즈, 요구르트, 요거트 같은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갓, 고춧잎, 무청 등이다. 야채에 들어 있는 칼슘은 체내에서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또한 지나친 염분 섭취는 칼슘 배설을 촉진하므로 젓갈류, 장아찌, 소금에 절인 식품 등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칼슘 권장량은 정상 성인 700mg, 골다공증인 경우 1000-1500mg.

우유
우유는 우수한 칼슘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유당과 우유 카제인에서 단백 분해된 포스포펩타이드는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다.
또한 칼슘과 인의 상호 의존은 뼈의 성장에 중요하다.

비타민 D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버섯, 계란, 생선(연어, 참치, 정어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식품만으로는 필요량을 충족시키기
어렵다. 비타민 D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므로 하루 20분 이상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으로도 비타민 D 부족을 예방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칼슘 섭취 권장량에 따른 식품량
하루에 2종류 또는 1종류를 2번 이상 섭취해야 할 식품
우유 1컵, 야쿠르트 2개, 요거트 1개, 치즈 1장, 두부 1/5모

하루에 1종류 이상 섭취해야 할 식품
잔멸치 2큰술, 뱅어포 1장, 순두부 1컵, 동태(고등어,꽁치 각 1토막), 달래, 비름, 물미역(데친) 1/3컵, 고춧잎, 무청, 깻임(익힌)1/4컵,
케일1/2컵, 금 귤 7개, 아이스크림 1/2컵

칼슘 보충을 위해 하루에 1종류 정도 섭취해야 할 식품
중새우 4마리, 꽃게 1/2마리, 굴.조갯살 1/3컵, 청어.장어.정어리 (각 1토막), 근대.무.쑥갓.냉이.더덕.고구마순(데친)1/3컵, 아욱.우엉(익힌)1/4컵, 두유 1컵, 호두 3개, 아몬드 15알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글 영양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6/01/25 11:45 2016/01/25 11:45
뼈 건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이가 들수록 뼈는 소실됩니다.
뼈 손상이 회복속도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뼈는 더 가늘어지고 뼈에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뼈에 구멍이 생기는 것을 골다공증이라고 하죠. 골다공증은 뼈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가장 흔한 질병입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뼈가 쉽게 부러지거나 이로인해 장애를 입기 쉽습니다.

골다공증 환자의 80%정도는 폐경이후 여성입니다. 폐경이 되어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가 감소하면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어 골다공증이 더 잘 발생합니다. 폐경 외에도 영양불량, 칼슘과 비타민D결핍, 질병으로 인해 장기간 침상생활을 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로 인해 뼈가 상할수도 있습니다.


암과 관련된 골다공증이나 골절의 위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칼슘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는 일부 항암제
- 65세이상 여자환자가 골반 방사선치료를 받을 경우
- 원발암의 뼈 전이
- 전립선암 환자가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경우
- 스테로이드 투약


다음은 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조기발견 : 골밀도 검사를 합니다. 항암치료 후 골밀도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골다공증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칼슘 :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칼슘섭취는 더욱 중요합니다. 치즈, 요거트, 브로커리, 우유 등을 섭취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비타민D
: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피부를 통해 생성되며 음식으로 섭취할수도 있습니다. 연어, 등푸른생선, 동물의 간, 달걀노른자, 버섯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가 첨가된 우유를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 골손실을 막아주고 골생성을 촉진시키는 약물입니다. 복용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운동 : 체중부하운동은 골생성 세포를 자극해줍니다. 걷기, 댄스, 계단오르기, 줄넘기 등이 좋은 운동입니다.

- 적정 체중 유지 : 균형있는 식단은 뼈 건강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저체중일 경우 뼈가 약해지기 쉽습니다.

- 낙상 주의 : 나이가 들어 뼈가 약해지면 살짝 부딪히거나 넘어져도 뼈가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낙상을 주의합니다.


참고 : MD anderson cancer cent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5/11/23 11:25 2015/11/23 11:25

항호르몬제와 골다공증


저는 55세로 유방암 수술하고 아리미덱스를 복용하는데,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고 보충제로 칼슘제까지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리미덱스, 페마라와 같은 항호르몬제를 복용하면, 골다공증이 잘 생긴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요? 혹 관리법이 있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폐경 이후의 항암 호르몬 치료로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타목시펜에 비해 유방암의 재발 억제에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근골격계 부작용이나 골다공증은 좀 더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이 계통의 약물들이 좀더 효과적으로 체내 에스트로겐농도를 낮추어 에스트로겐의 뼈 보호 작용 (에스트로겐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함)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뼈의 양은 35세까지는 계속 증가하여 최고량을 이루는데 이것을 최대 골량(peak bone mass)이라 하고,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하게 됩니다. 최대 골량은 유전적 영향, 체형, 성호르몬, 식이 습관, 생활 습관, 약물 등이 영향을 끼치는데, 특히 여성에서는 폐경 후 급격히 감소합니다.

골밀도 검사에서 정상인과 비교하여 -1.0 ~ -2.5 표준 편차 사이이면 골감소증이라 하고 -2.5 표준 편차 이상 감소된 경우 골다공증으로 정의하였는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나이가 많고 골밀도가 낮으면 경미한 충격에 의해 발생하지만 외부 충격 없이 저절로 골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주로 척추, 대퇴 경부(골반과 넙적다리가 만나는 지점), 손목에 잘 생기며 특히 대퇴 경부 골절은 통증, 신체 장애, 의료비 문제, 심지어는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골다공증은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골량을 증가시켜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것보다 골량을 유지시키고 골소실의 진행을 막아 더 이상의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수월하므로 골소실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폐경 후 유방암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통하여 뼈의 건강을 체크받아야 합니다. 또한 우유(저지방 우유), 치즈, 요구르트, 두유, 녹황색 채소 등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적절히 섭취하고,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적절히 햇빛에 노출되어 비타민 D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금연과 금주하며, 하루에 30분 이상, 한 주에 3회 이상의 걷기, 달리기, 에어로빅, 스트레칭 등 유산소 운동을 통해 뼈를 자극시켜 건강한 뼈를 만들고 유지시켜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별도로 칼슘과 비타민 D제를 복용하기도 하며, 정도가 심한 경우나 골절이 이미 있는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 계통의 약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넘어지는 것과 같은 외상으로부터 조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5/10/05 15:51 2015/10/05 15:51

비타민D가 암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비타민D는 많이 먹을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타민D를 과량 복용하게 되면 독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잉 공급된 비타민D는 체내 칼슘량도 불필요하게 증가시킵니다.

칼슘량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신장, 심장, 폐에 칼슘이 침전되어 석회증을 일으키거나 고칼슘혈증을 일으킵니다.


고칼슘혈증은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심각한 수준으로 뼈가 약해지거나 신경계 증상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루 섭취하는 비타민D의 양에 너무 예민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비타민D 과량 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는 하루 2400IU이상을 장기간 복용했을 경우 나타나므로 하루 200IU가 권고량인데 오늘 연어를 많이 먹어서 비타민D를 과량 섭취하지 않았을까? 라는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영양학회에서는 하루에 60mcg(2400IU), 1세미만 영아 25mcg(1000IU) 이상의 비타민D섭취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D를 과량 복용하지 않도록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 섭취가 암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 경우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있으나 이 또한 다른 연구에서 상반된 결과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비타민D와 암예방에 대한 많은 연구가 실시되었지만 아직 분명하게 비타민D가 암을 예방한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는 없습니다.

현재 대규모 연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2017년쯤 발표될 것으로 보이고 이 연구에서 비타민D와 암예방의 관계를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 먹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적으로 식사를 균형 있게 하는 사람은 비타민D를 보충제로 따로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앞서 나열한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 결핍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치료로 인해 식사량이 부족한 환자분들은 비타민D복용을 고려할 수 있으나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 후 처방받은 보충제를 복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D보충제를 과량 복용 할 경우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으니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고자 한다면 보충제의 영양성분표를 잘 참고하여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의 비타민D를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영양성분표 보는 법 ! 이 글에서 알려드립니다.
항암화학요법과 비타민
http://blog.naver.com/cancerinform/220366050878




참고자료

한국영양학회,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2010
Oncology Nurse Advisor _ Vitamin D and Cancer Prevention
http://www.oncologynurseadvisor.com/fact-sheets/vitamin-d-and-cancer-prevention-fact-sheet/article/342775/2/

Md anderson cancer center  _ Healthy Sources of Vitamin D
http://www.mdanderson.org/newsroom/news-releases/2011/vitamindsources.html

American cancer society  _ Can Vitamin D prevent cancer?
http://www.cancer.org/cancer/news/expertvoices/post/2015/06/16/can-vitamin-d-prevent-cancer.aspx

American cancer society _  Vitamin D And The Risk Of Cancer
http://www.cancer.org/aboutus/drlensblog/post/2007/06/08/vitamin-d-and-the-risk-of-cancer.aspx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5/10/01 15:14 2015/10/01 15:14

카테고리

연세암병원 (1765)
연세암병원 소개 (977)
건강자료- 질병 (243)
건강자료-치료 (41)
환자수기,글,작품 등 (1)
질환 및 치료,기타정보 (354)
영양 (117)
운동 (23)

공지사항

달력

«   2019/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