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최혜진 교수

항암제는 암세포를 죽이는 약이고, 우리 몸으로 주사나 먹는 약으로 투여를 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 약이 들어가면 흡수가 되고, 대사가 되고 배출이 되고요, 주사로 투여된다는 것은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전신적인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작용이 나타나는 원인은 전신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정상적인 세포도 영향을 받아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작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나게 되는데, 하나는 골수 부작용입니다. 뼈 안에 골수가 있고, 골수 안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세포가 있고요. 골수에 대한 부작용이 가장 많은데, 백혈구가 떨어지고, 적혈구가 떨어져 빈혈이 생기고, 혈소판이 떨어져 출혈이 되기 쉽습니다. 두 번째는 골수가 아닌 부작용인데요.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입안이 헐든지, 설사를 하든지, 간, 콩팥 등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첫 번째 골수 부작용을 설명해 드리면,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주사 항암제를 하게 되면 약 투여 후 1주일에서 2주일 사이에 제일 많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손도 깨끗이 씻고, 가글도 열심히 하고, 열나는 것에 주의하라고 말씀 드립니다. 백혈구 떨어지는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백혈구가 떨어졌을 때 면역, 감염등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열이 날 경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항암제의 부작용은 누구나 나타날 수 있지만 제일 주의하셔야 하는 것은 백혈구가 떨어질 경우 열이 난다는 지, 몸이 너무 까라 앉아 아무 것도 못 드시는 경우 등은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 백혈구 떨어지는 경우 잘 드시라고 하는데, 우리 몸에 골수에서 세포들이 생성을 하는데 잘 드셔야지 잘 만들어집니다. 몸에서 세포가 잘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충분히 잘 드셔야 합니다. 백혈구 떨어지는 시기에는 날 것 즉 회 등은 드셔야 하지 않구요, 환자분에 따라 과일 등은 피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잘 씻어서 드시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비 골수성 부작용인데요. 머리카락, 손톱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요. 항암제에 따라 머리가 빠지는 약이 있고, 빠지지 않는 약이 있습니다. 빠지는 경우 미리 가발을 맞추시라고 이야기를 해드리고요, 항암제가 끝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랍니다. 입안이 헐고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입안이 헐었을 경우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라고 말씀드리구요, 특히 백혈구가 떨어지는 시기에 입안이 많이 헐고, 설사도 하는데 이런 시기에는 병원에 꼭 오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구토 나 식욕이 떨어지는 것은 항암제에 따라 다르고요, 약 마다 5단계로 나누는데 많이 토하는 약일 경우 약을 드리고 있고요, 하루 종일 토하고 아무것도 못 드시는 경우 꼭 병원에 오셔서 그 시기를 잘 넘기셔야하구요, 그 기간만 잘 넘기시면 좋아지게 됩니다. 항암제에 대한 부작용에 두려움은 많이 안 가지시면되구요, 대부분 병원에 오시면 조절이 됩니다. 피부 부작용이 있는데, 표적 치료제가 많이 생기면서 먹는 항암제를 많이 드시게 되는데, 먼저 교육을 해드리고요, 먹는약 시작할 때 피부 부작용이 생긴다고 설명 드립니다. 부작용이 심할 경우 피부과 선생님과 상의해서 진료를 하게 됩니다. 피부 부작용이 심할 경우 약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일 수 있는데 자의로 약을 줄여서 드시면 안됩니다. 꼭 병원에 오셔서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를 하셔야합니다.


질문: 항암제를 시작하고 나서 딸꾹질을 계속하는 되는데 왜 그런가요?
답변 : 항암제를 받게 되면 멈추는 약을 드리는데, 조금 졸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 약을 드시면 좋아지십니다.

질문 : 항암 치료를 끝냈는데 부작용이 계속 있나요
답변 : 항암제는 크게 수술 후에 재발 방지를 위해 하고, 항암제를 끝내고 한달 정도 후에는 부작용이 회복이 됩니다. 일부 항암제 부작용은 만성으로 가는데 손발 저림 증상은 1-2년 지속되게 됩니다. 항암제를 끊어도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요. 하지만 구토 같은 부작용은 항암 치료가 끝나면 바로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일상 생활을 하시면 됩니다.

질문 : 항암 치료가 6번으로 끝나는데, 매번 약만 맞고 다른 것은 없었거든요.
답변 : 항암제의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정하고, 부작용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한데, 항암제의 효과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하는 경우, 재발하느냐를 체크하고, 병이 있는 경우 병의 크기가 얼마나 줄여졌는지를 확인하여 효과를 판정합니다. 2-3달에 한번씩 CT 를 찍어 확인을 합니다.

질문 : 다른 애기는 없었고 좋다고 하셨는데요?
답변 : 계속 같은 약을 맞으셨다면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질문 : 완치랑 추적이라는 건 무엇인가요
답변 ; 완치라는 말은 암에서 5년이 지났을 때를 말하구요, 추적은 수술 후 몇 개월에 한번씩 추적 검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방암일 경우 10년, 그 외 다른 암은 병이 없이 5년이 지나면 완치라고 말합니다. 그 이후에 재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수술후 1-2년에 재발을 하고 5년이 지난 후 재발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5년이 지난 후에는 완치가 되었다고 하고 그전까지는 추적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질문 : 피부암으로 토모세라피를 하고 있는데 입안과 목 안이 헐어서 아픈데 심하게 될 경우 어떤가요.
답변 : 목 쪽으로 방사선을 받으면 식도염이 생기게 되는데 심하게 되는 경우 못 드실 정도 따갑고 아픈데 그럴 경우 진통제를 드시게 되고요. 많이 힘드실 경우 입원을 하시거나 배로 영양제를 주는 방법, 수액을 맞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진통제로 조절하시면 되구요.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계속 말씀 드리는데 단백질 포함해서 충분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질문 : 항암 치료하면서 금해야 하는 것이 있나요
답변 : 건강 식품은 권하지 안구요, 음식은 치료제가 될 수 없습니다. 음식은 잘 드시면 되고요,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있을 경우 날 음식은 피하셔야되구요. 건조한 음식도 피해야 하는데 공기중에 말린 것은 곰팡이균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말린 음식은 금하셔야하구요.

질문 : 항암 치료 하는 도중 건강 보조식품을 먹어도 되나요
답변 : 저희가 하는 치료는 근거가 있는 것을 하는 것이고, 그런 것들은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항암제 하는 동안 드시지 말라고 합니다.

질문 : 영양제는요?
답변 : 영양제도 사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항암제하는 동안 약을 같이 쓰지는 않구요, 잘 드시면 됩니다.

질문 : 피부 변화가 있는데 그럴 수 있나요
답변 : 피부 변화는 올 수 있고요, 표적 치료제가 아니더라도, 피부 발진이 일어날수 있는데 대부분 피부가 검해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크림 바르시도록 하구요, 모자도 큰 것을 쓰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수도 있는데 착색이 되어서 남아 있을경우도 있습니다.

질문 : 항암제를 하고 있는데 맞고 있는 도중 뼈나 간으로 전이가 되는 경우는 무엇인가요
답변 : 항암제가 잘 안듣거나 내성이 생겼을 경우 새로운 병변이 생기는 경우는 많습니다.

질문 : 변비가 심한데 어떻게해야하나요
답변 : 진통제를 먹는 경우, 항암제를 하면 못 먹고, 물도 안 먹고, 안 움직이면서 변비를 유발하게 됩니다. 항구토제 자체가 변비를 유발하기도 해서, 물도 많이 드시고, 잘 움직이시고, 그래도 안되면 변비 완화제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질문 : 부작용으로 설사도 하나요?
답변 : 설사를 많이 하는 항암제가 따로 있는데요. 그런 경우 미리 교육을 하구요, 지사제를 먹고도 설사를 계속하고 배가 아프고, 열이 난다면 병원으로 바로 오셔야 합니다. 지사제는 설사가 멈추면 안 드셔야하구요.

질문 : 항암제 맞으면서 권장해주실 운동 있나요
답변 : 과격한 운동은 피하시면 되고요. 걷은 운동 같은 거 족구요. 항암제를 맞으면 피곤하고 식욕이 떨어지는데 걷기 운동, 등산도 좋습니다.

질문 : 항암제 치료를 받으셔야하는데 크레아틴 수치가 높아서 계속 미루어지고 있는데 왜 그런가요. 시스플라틴이랑 젤로다를 쓰신다고 하셨어요.
답변 : 항암제는 전신치료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간기능, 콩팥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시스플라틴 이라는 약이 구토와 콩팥 기능을 손상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크레아틴 수치가 떨어지면 시작하실 것입니다. 콩팥 기능이 유지되어야 그 약을 쓸 수 있습니다.

질문 : 탁솔과 젬자를 맞고 있는데요. 11번 맞고 전이가 되었는데 그 약 효과가 어떤가요?
답변 : 병이 진행하는 것은 암세포의 특성인데요.. 약을 맞고 효과가 있었다가 암세포의 특성으로 내성이 생겨서 병이 나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약으로 바꾸게 되는데 선생님과 상의를 충분히 하시면 됩니다.

질문 : 세브란스 병원이랑 삼성, 아산 병원이랑 쓰는 약이 비슷한가요?
답변 : 표준 요법을 쓰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1/10/20 22:22 2011/10/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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