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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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암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비만이 어떻게 암의 위험을 어떻게 증가시키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초과 체지방은 대장암, 폐경 이후의 유방암, 자궁 내막암, 식도암, 신장암 및 췌장암을 비롯한 여러 암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비만이 어떻게 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내장 지방, 주로 중요한 기관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에 의해 유발되는 염증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내장 지방은 신체의 특정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인슐린과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을 우리 몸이 관리하는 과정도 포함됩니다." 라고 Adriana Coletta 박사(Ph.D. RD, 암예방 박사후 펠로우)가 말했습니다. 또한 "결국엔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세포가 언제, 어떻게 분열하고 죽는가에 영향을 줌으로써 암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만은 어떻게 염증을 일으키는가?
내장 지방 세포들은 굉장히 크고 우리 몸에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과다지방에는 산소가 많이 들어 있지 않고 저산소 환경은 염증을 유발합니다.

염증은 사실 부상과 질병에 대한 신체의 자연스런 반응입니다. 예를 들어 깊은 상처를 받으면 상처 주위의 부위가 빨갛게 되고 만질 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상처 주위의 염증은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치유 과정을 돕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내장 지방에 의한 만성 염증은 몸에 좋지 않고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암은 세포가 제어 할 수 없을 정도로 분열하여 주변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질병을 유발할 때 발생합니다. 더 많은 세포가 분열할수록 악성화가 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염증과 인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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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타 박사는 염증과 인슐린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사이의 연관성이 매우 복잡하다고 합니다. 비만이 유발한 염증은 우리 몸이 인슐린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 것을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이 인슐린에 올바르게 반응하지 않으면 오히려 인슐린이 더 많이 생성됩니다.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인슐린이 증가하면 생성되는 세포 수가 증가하여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콜레타 박사는 "증가된 양의 인슐린은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이 어떻게 조절되는지에 영향을 미칩니다"고 합니다. "인슐린이 많아질수록 에스트로겐이 증가해서 암 위험이 높아집니다."


더 많은 에스트로겐이 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기본적으로 에스트로젠이 증가하면 세포 생성이 증가하여 암의 성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라고 콜레타 박사가 말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여성에서는 난소가 에스트로겐의 주요 공급원입니다. 남성의 경우 생체효소가 테스토스테론을 에스트로겐으로 전환시킵니다. 그러나 남성과 여성 상관없이 지방 세포 또한 에스트로겐을 생성 할 수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들에게서 에스트로겐 과다가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여성에서의 과다 에스트로겐은 폐경 후 유방암, 자궁 내막 암 및 난소 암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암과 비만 :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암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콜레타 박사는 말합니다. 비만 예방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꾸준히 운동하세요. 매주 150분의 조금 힘든 운동 또는 75분의 힘든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십시오.
2)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세요. 한 끼 식사의 2/3은 비전분(non-starchy) 야채, 과일, 전곡 또는 콩과식물 (콩 및 완두콩)로, 1/3 이하를 동물성 단백질로 채우십시오.
3) 술을 드신다면 여자은 하루에 한 잔, 남자는 하루에 두 잔만 드세요.
4)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피곤하면 더 많이 먹게 되고 건강하지 못한 선택들을 하게 됩니다.


비만 또는 과체중 상태가 되면 신체 기능의 유지가 잘 안 된다고 콜레타 박사는 말합니다. 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 유지가 필수입니다.


참고자료 : MD Anderson cancer center
출처:
https://www.mdanderson.org/publications/focused-on-health/June2017/how-does-obesity-cause-cancer.html 

2017/07/11 12:24 2017/07/11 12:24

2. 비만과 암의 관계


최근 이루어진 다양한 역학 연구에서 비만한 사람들은 암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왜 비만한 사람들에게 암 발병률이 높은걸까? 이에 대해 명확히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다음과 같은 가설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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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포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늘려 여성호르몬과 연관이있는 암인 유방 · 자궁내막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 비만인에게서 높은 수치로 나타나는 인슐린, 인슐린 성장인자, 그 외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호르몬(렙틴 등)이 종양세포의 생장을 촉진한다.

- 비반인들에게서 염증을 나타내는 수치가 높게 나오며, 이러한 만성적인 염증 상태가  암 위험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1개의 연구를 종합하여 분석한 메타분석에서 BMI가 5kg/m 증가할 때마다 남성에서 식도암 1.5배, 갑상샘암 1.3배, 대장암과 신장암이 1.2배 증가했으며, 여성에서는 자궁내막암과 담낭암이 1.6배, 식도암이 1.5배, 신장암이 1.3배 증가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물만 마셔도 살찐다'는 거짓말
'다이어트!' 온갖 매체에 최근 수십 년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이며, 이에 대한 의견과 정보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온갖 정보가 난무하고, 이에 대한 경제적 수요도 엄청나다.

사실 비만에서 탈출하는, 아니 쉽게 말해서 '살을 빼는'방법을 일률적으로 제시하기는 어렵다. 살찐 몸은 인생 전반에 걸쳐 형성된 생활습관의 결정체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는데 당연히 그런 사람은 없다. 많이 먹지 않는데 살이 찐다는 사람을 유심히 살펴보면 아무렇지 않게 집에서 기름진 고열량의 음식을 섭취하고, 수시로 간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1) 출처가 불분명한 내용을 믿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하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는 의사뿐 아니라 영양사, 훈련 코치 등 여러 직군의 사람이 있다. 얻어들은 지식에 의존하여 진행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다. 달콤한 말만 골라 듣기 때문이다. 상처받을 각오를 하고 자신의 생활습관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을 최소 한 번은 받아라.


(2) '몸에 좋다'는 말을 경계하라
의학적으로 건강에 유익함이 증명된 음식이나 약은 드물다.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으면 다이어트를 위해서든 건강을 위해서든 복용하지 마라. 당분이 잔뜩 들어간 맛있는 간식을 '몸에 좋다'며 섭취하지 말 것.


특히 '원 푸드 다이어트'는 강력히 지양한다. 편향된 식습관은 예견하지 못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원 푸드 다이어트가 끝난 뒤 요요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90% 이상이다. 평생 오이만 먹을 각오가 아니라면 하지 말자.
 

(3) 생활습관 전체를 교정하라
홈쇼핑에서 운동기구를 샀다고, 집 앞 헬스장에 등록했다고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아직 생활습관의 10%도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만한 몸은 오랜 생활습관의 결과물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살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오래 안자 있거나 TV를 즐겨보는 습관은 비만을 유발한다. 가능하면 일상생활에서 조금씩이라도 움직여라. 간식은 먹지 않거나 먹더라도 지방과 당분이 적은 것을 선택하라.


(4)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라

헬스장에서 의미 있게 운동하는 사람은 10%도 되지 않는디. 운동은 여름철 몸매 과시용으로 한두 달 바짝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해야 한다. 따라서 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라.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엔도르핀 분비를 유발해 우울감 개선에도 아주 좋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의 삶의 질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수하다.



----- TIP  암환자를 위한 운동법-------------------------------------------------------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은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달리기나 구기종목 등 격렬한 운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 후 한 달 이내거나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등을 하는 중에 있는 사람들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가벼운 산책 이상의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치료 종료 후 1개월 이상 지난 뒤에는 자전거, 수영, 등산, 골프 등을 너무 격렬하지 않는 선에서 하고, 치료 종료 후 3개월 이상 지난 뒤에는 평소 본인이 즐기던 운동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암 전문의가 알려주는 항암 밥상의 힘> 임채홍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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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14:36 2017/01/16 14:36

비만은 암의 중요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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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당뇨병, 고혈압, 각종 심혈관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비만이 음주, 흡연과 함께 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습니다. 비만이 암 발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는 대사이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비만은 그 자체로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고인슐린혈증 같은 증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대사 이상, 인슐린 농도 증가 등은 돌연변이 세포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 정상세포가 돌연변이 세포 발생을 억제하지 못해 결국 돌연변이 세포가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지방조직 증가 자체도 암 발생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지방 조직은 단순히 지방을 저장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지방 세포를 만드는 물질과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 등 댜양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합니다. 대사이상을 일으켜 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간접적인 효과 외에도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아디포넥틴, 렙틴, 사이토 카인들이 암세포 발생과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쳐 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만은 암의 중요 위험요인입니다.


도움말 :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교수
헤럴드경제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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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14:57 2016/10/19 14:57

[암&건강] 만병의 근원 ‘비만’... 암과의 인과관계는?!


유례없는 저출산, 그리고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국민 건강’은 이 시대 최고의 국가 경쟁력이자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미래 성장 동력이 되었다. 최근 치료에 집중되었던 보건의료산업도 점차 예방과 진단 중심의 의료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 본 기사는 다양한 분야의 명의들과 함께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암엑스포&건강페스티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백세시대를 맞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지식과 정보의 공유’, 또 ‘건강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비만이 당뇨병, 고혈, 각종 심혈관질환 등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같은 비만이 음주, 흡연과 함께 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최근 암 발병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것이다.
 
비만이 암 발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는 대사이상을 꼽을 수 있다. 비만은 그 자체로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고인슐린혈증 등의 증상을 야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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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생한 대사 이상, 인슐린 농도 증가 등은 돌연변이 세포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것은 암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 정상세포가 돌연변이 세포 발생을 억제하지 못해 결국 돌연변이 세포가 암으로 발전할 수도 높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대사 질환자들에게서 암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고 말한다.


지방조직 증가 자체도 암 발생과 무관하지 않다. 지방 조직은 단순히 지방을 저장하는 것만이 아니다. 지방 세포를 만드는 물질과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 등 다양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이 중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대표적인 단백질 물질인 아디포넥틴(Adiponectin)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디포텍틴은 지방세포 양이 늘어날수록 반비례하게 줄어든다. 비만할수록 암세폭 억제기능이 약화된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비만세포가 많아지면 염증물질인 사이토카인의 분비도 증가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면역계 이상을 가져올 수 있어 암의 성장과 발생을 촉진하게 된다. 비만한 여성에게서 중요 여성암인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이 더 잘 발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연세암병원 가정의학과 동재준 전문의는 “대사이상을 일으켜 암의 발생을 증가 시키는 간접적인 효과 외에도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아디포넥틴, 렙틴, 사이토 카인들이 암세포 발생과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쳐 암의 발병률이 높일 수 있다"면서 "비만은 암의 중요 위험요인이다”고 강조했다.
비만과 암에 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제6회 암엑스포&건강페스티발’ 건강강좌에서 연세암병원 동재준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하는 ‘제6회 암엑스포&건강페스티발’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백세시대 건강실천 행복나눔’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암에 대한 지식은 물론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건강정보와 지식을 만나볼 수 있다. 건강강좌는 홈페이지(http://www.cancerexpo.org)에 마련된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별도의 참가신청을 해야 강의를 들을 수 있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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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16:58 2015/11/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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