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질환들에서도 나타나는 흔한 증상들
빈혈, 출혈, 발열, 종괴…무시하지 말고 진단부터!


각종 혈액세포에서 비롯된 암이어서 종류도 다양한 혈액암은 증상 또한 다양하다. 하지만
다른 질병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이라 증상만으로 혈액암을 예단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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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발열, 잦은 출혈 있다면


백혈병 증상은 정상 골수 기능이 떨어져 적혈구, 혈소판, 백혈구 등의 수가 줄면서 나타난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빈혈이며 어지럽고 숨이 차거나 두통, 잦은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다. 혈소판 수가 줄었을 때 야기될 수있는 증상은 쉽게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코피나 잇몸 출혈이 자주 발생하며, 피가 났을 때 잘 멈추지 않고 멍이 쉽게 든다. 출혈 반점도 생길 수 있다. 백혈구 수의 감소로 감염되기 쉬우며 발열 등 다양한 감염 증상이 발생한다. 이밖에도 체중 감소, 간이나 비장이 커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어느날, 덩어리가 만져진다?


악성림프종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의 림프절이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것이다. 보통 천천히 자라며, 약간 단단하고, 잘 움직이지만 통증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커지는 속도가 빨라 통증이 다소 있기도 하며, 침범 부위에 따라 다양한 덩어리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이유 없이 열이 나거나 밤에 식은땀을 흘리며,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도 있다.


이유 없는 골절이 생기거나 콩팥 나빠지는 다발골수종


다발골수종 환자는 골절이나 골다공증 등 뼈에 문제가 발생한다. 또 일부 환자들은 혈액 내 칼슘 농도가 매우 크게 증가해 메스꺼움, 구토, 변비, 무력감, 다뇨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의식장애나 혼수상태로 응급실을 찾기도 한다. 빈혈도 흔하며, 출혈에 의한 증상도 나타난다. 항체를 만드는 세포의 질환이므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도 잘된다. 신장 장애가 동반되는 경우도 전체 환자의 1/4을 차지하는데, 이것은 환자의 예후에 상당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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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11:19 2015/08/03 11:19

대장, 직장암에서의 간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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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 간으로 전이된 경우 간에서 암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대장에 있던 암세포가 간으로 옮겨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발성 간암하고는 다릅니다.

대장암, 직장암이 간으로 전이가 되었을 때 직장암 4기로 진단하게 됩니다. 이것은 분명히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므로써 암은 치료 될 수 있습니다.


간으로 전이가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직장암 진단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또는 직장암 치료가 모든 끝난 뒤 정기적인 검진에서 간으로 전이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부분 환자분은 증상을 느낄 수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 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중감소
* 혈변
* 피로감


그렇다면 어떠한 검사들로 간 전이를 확진할 수 있나요?


첫번째로는 의료진을 만나서 문진을 통해 진단을 하게 됩니다. 이 문진을 통해 주치의는 간전이를 의심하게 되고 이후에 여러가지 검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 피검사: 혈색소, 백혈수, 혈소판, 헤모글로빈, 간기능 검사, 종양표지자

* CT: 이 검사는 종양의 확진을 도와주며 종양의 크기 위치를 확인하며 또한 주변 혈관들과의 근접성 또는 간 문맥의 상태를 확인하여 환자의 간의 전체적인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 MRI: 기본적으로는 CT에서 확인되는 부분들을 조금더 정밀하게 알 수 있습니다.


[CT와 MRI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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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하면 편리성과 경제성의 문제입니다. 빠른 진단을 위해서는 간단한 CT를 진행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MRI의 경우 CT보다 조금 더 자세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있지만 검사 소요 시간이 길고 가격이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일반적으로는 CT를 1차적 진단검사로 사용을 한뒤 필요시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MRI를 진행하게 됩니다.

* PET scan: 전신적인 검사를 통해 온몸에 퍼져있는 암의 진단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PET scan의 경우 화학적 반응을 통해 얻은 영상으로 암의 크기가 미세할 경우 나타나지 않고 검사소요시간이 3시간 이상 길고 고가의 검사이기 때문에 전신적인 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이 끝나면 어떤 치료를 받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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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으로 전이된 대장암의 경우 여러가지의 치료를 병합하여 받게 됩니다.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외과적 수술이나 간문맥 색전술 등을 들을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직장암과 간전이가 같이 발견 되었을 경우의 일반적인 치료 방침입니다. (이것은 환자분의 컨디션, 병의 상태등 여러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든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신 환자분들에게 암이 전이 되었다는 소식은 다시 한번 처음 진단에서의 공포감과 좌절감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힘들고 길었던 항암치료와 수술 방사선치료를 다시 해야한다는 망막함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에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오셨 듯이 환자분 스스로 가족분들이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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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11:48 2015/07/08 11:48

1. 백혈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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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세포가 암세포로 변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병이 진행하는 속도에 따라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뉘고 발생한 세포종류에 따라 골수성과 림프구성으로 나뉘어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1) 급성골수성백혈병, Acute myeloid leukemia (AML)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성인의 급성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급성 백혈병의 65%를 차지합니다. 여러 조직이 침범될 수 있고, 정상적인 골수기능의 저하로 심각한 면역기능 저하 및 출혈경향(bleeding tendency; 지혈 메커니즘에 장애가 발생하여 전신적으로 출혈하기 쉬운 상태를 말하며, 이 경우 사소한 손상에 의해서도 출혈이 발생하게 됨)이 나타나며, 치료받지 않는 경우 수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2) 급성림프구성백혈병,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골수 내에서 미성숙림프구의 과다증식으로 생기는 혈액암으로 연간 발생빈도는 인구 10만명당 3~5명으로 최근 증가 추세이며 성인 급성백혈병의 30%를 차지합니다. 성인 보다 주로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소아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만으로도 약 80%에서 완치율을 보이는 반면, 성인의 경우 장기 무병생존율이 20~50%로 매우 저조합니다.


(3) 만성성골수성백혈병 , Chronic myeloid leukemia (CML)

만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증식성질환 중 하나로 골수구 계통의 혈액 세포가 과다 증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악성 혈액질환입니다. 국내 성인 백혈병 중 10~15%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골수의 줄기세포는 백혈구와 적혈구 그리고 혈소판을 생성하고 이 세포들은 노화되면 소멸되고 다시 새로운 세포들로 대체됩니다. 그런데 CML 환자의 골수는 백혈구를 과다 생성하게 되며, 이렇게 증식된 혈구들은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면서 점점 쌓이게 되고, 건강한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은 상대적으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4) 만성림프구백혈병, Chronic lymphoblastic leukemia (CLL)

만성림프구백혈병은 혈액 속에서 비교적 성숙한 림프구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병으로 림프구의 종류에 따라 B세포와 T세포로 구분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B세포의 증식으로 나타납니다. 주로 60세 이상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는 흔하지 않습니다.

2. 백혈병의 진단


(1) 증상

정상 골수기능 저하에 따른 증상 - 어지러움, 숨찬 증세, 두통, 잦은 피로감 등 빈혈, 코피, 잦은잇몸 출혈,
혈소판 감소에 따른 증상 - 피가 잘 멈추지 않으며, 쉽게 멍이 들고, 출혈 반점
백혈구감소증에 의한 감염 증상 - 발열을 동반한 폐렴, 각종 장기의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진단방법

1)일반 혈액검사

말초혈액에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치 및 백혈병 세포의 유무 및 백혈병 세포가 차지하는 정도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2)말초혈액에 대한 현미경검사(PB Smear)
말초 정맥에서 채취한 혈액 또는 손끝 모세혈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각 혈액 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과 수의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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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골수검사(Bone Marrow aspiration & biopsy)
혈액 검사상 이상이 있는 경우 백혈병을 확진 하기 위해 골수 검사를 시행합니다. 골수 검사는 도말 검사와 조직 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채취한 골수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백혈병 세포의 존재 및 백혈병세포가 차지하고 있는 정도를 확인하고, 골수성인지 림프구성인지 구분하며 그 외에도 면역 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유전학적 검사를 함께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이러한 검사결과는 정확한 진단 및 예후를 판단하고, 향후 치료방향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4) 뇌척수액검사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급성골수성백혈병에 비해 중추신경계 전이가 흔하므로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백혈병 세포의 침범 유무를 확인합니다. 급성골수백혈병의 경우에는 뇌 침범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시행합니다.


5) 기타검사
복부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3. 병기


(1)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병기로 나누어지지 않고 치료 예후 변수에 따라 고위험군, 중간위험군, 저위험군 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2)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따로 병기를 나누지 않고 치료 예후 변수에 따라 고위험군, 표준 위험군 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3)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 백혈구 및 혈소판의 증가, 빈혈, 비장 비대

가속기
– 발열, Night sweeting, 체중감소, 비장 비대, 뼈의 통증, 혈액 검사상 암세포의 증가와 혈소판 감소


급성기
- 발열, Night sweeting, 체중감소, 비장 비대, 뼈의 통증, 혈액 검사상 암세포의 증가와 혈소판 감소, 피부결절, 녹색종(chloroma)


(4) 만성림프구백혈병에는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라이(Rai) 병기분류와 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는 비넷(Binet) 병기분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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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4:20 2015/06/26 14:20

골·연부조직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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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조직입니다. 연부조직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뼈 외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말하며, 근육과 힘줄, 인대, 혈관, 지방조직 등이 포함됩니다. ·연부조직암이란 이렇게 우리 몸을 지탱하는 구조물에서 생긴 암을 말합니다.


·연부조직암은 얼마나 많이 발생하나요
?

·연부조직암은 드문 질환으로, 2011년에 우리나라에 발생한 암중 악성 골종양은 0.2%, 악성 연부조직암은 0.4%를 차지했습니다. 남녀의 성비는 1.2:1로 남자에게서 조금 더 자주 발생했습니다. 악성 골종양은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악성 연부조직암은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연부조직암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

·연부조직암의 병기(암의 진행정도)를 판단하는 데에는 조직학적 악성도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조직학적 악성도는 조직검사로 떼어낸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평가하며, 저등급, 중등급, 고등급으로 나뉩니다. 병기를 결정할 때에는 종양의 크기와 조직학적 악성도, 그리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여부를 평가해 1기부터 4기까지 구분합니다.


·연부조직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

·연부조직암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환경적으로 발암물질에 많이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연부조직암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면역 체계의 이상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양성 종양이 악성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유전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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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반양 기저세포암 증후군 (PTC 유전자 돌연변이
)
Gardner 증후군 (APC 유전자 돌연변이
)
Li-Fraumeni 증후군 (P53 유전자 돌연변이
)
결절성 경화증 (TSC1 또는 TSC2 유전자 돌연변이
)
von Recklinghausen (신경섬유종증 1; NF1 유전자 돌연변이
)
Werner 증후군 (WRN 유전자 돌연변이
)
유전성 망막아세포종 (골육종의 경우
)

환경적 원인
이전의 방사선 치료
간의 혈관육종 : 소로트라스트, 염화비닐,
비소

·연부조직암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

골과 연부조직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구조물이기 때문에 골·연부조직암은 우리 몸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부위에 따라 다른데, 발병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발병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혹이 만져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악성 골종양의 경우 종양에 의한 골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배 안이나 골반 안에서 생기는 연부조직암의 경우, 종양이 크게 진행할 때까지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연부조직암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

일단 골·연부조직암으로 의심되는 경우 단순 X선 사진, 초음파 검사, CT촬영, MRI 검사등을 통해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하게 되며 최종적으로는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

·연부조직암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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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조직암의 치료는 병기에 따라 다릅니다. 1기의 경우 대부분 수술을 통한 종양의 완전 절제만으로 완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기와 3기는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더라도 재발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으로 항암화학치료와 방사선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수술로 인해 기능적 결함과 미용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항암화학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먼저 시행해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수술부위를 되도록 작게 하기도 합니다.
 
항암화학치료와 방사선치료의 시행여부와 시기는 종양의 위치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해당과의 의사들이 함께 진료하는 다학제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폐나 간과 같은 다른 장기로 종양이 전이된 4기의 경우에는 항암화학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게 되며, 종양의 치료경과나 증상에 따라 추가적으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는 항암제는 대부분 비슷하나 일부 육종은 조직학적 아형에 따라 다른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위장관 기질종양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과 같은 아형은 글리벡’(이매티닙; Imatinib) 등의 표적 치료제로 치료하며, 최근에는 보트리엔트 (파조파닙, pazopanib) 도 표적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 부위에 따라 수술적 절제나 방사선 치료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

·연부조직암 치료 후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

·연부조직암은 수술시 운동에 필요한 뼈나 근육, 인대가 같이 절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절운동의 제한과 근력의 약화로 인해 처음에는 일상생활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있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근력의 악화가 더욱 심화되거나 관절의 움직임이 더욱더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치의의 지도에 따라 환자에 맞는 적합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골·연부조직암을 치료하는 음식이나 영양소는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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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1:30 2015/06/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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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14:56 2015/06/15 14:56
췌장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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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약 15cm의 가늘고 긴 모양으로 위장의 뒤에 위치하며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고, 비장과 인접해 있습니다.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 3부분으로 나뉘는데 십이지장과 가까이 위치해 있는 부분이 머리, 중간이 몸통, 가장 가느다란 부분이 꼬리입니다.

췌장은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췌액을 분비하는 외분비와 호르몬을 혈관 내로 분비하는 내분비의 2가지 기능을 합니다. 외분비는 주로 주췌관을 통해 소화와 관련된 췌장액을 분비합니다. 내분비는 랑게르한스섬이라고도 불리며 혈액을 통해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합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을 말합니다.

췌장암은 얼마나 많이 발생하나요?

췌장암은 전체 암발생의 8(2011년도, 대한민국)를 차지하였습니다.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70대가 가장 많고, 60, 50대 순입니다.

췌장암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병기는 암의 크기(T), 림프절의 전이 정도(N), 다른 장기로의 전이(M)에 따라 3가지로 표시합니다.
1: 암이 췌장에만 국한되어 있고 전이가 없는 경우
2: 암이 주변 장기로 퍼져있지만 주요 동맥 혈관의 침범이 없는 경우
3: 암이 주요 동맥 혈관을 침범하여 국소적으로 진행됐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4: , 복막, 간 등 먼 장기로까지 전이된 경우

췌장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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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암 발생의 정확한 발생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암 발생에 관여하리라고 추정됩니다. 유전적으로는 K-ras 라는 유전자 이상이 췌장암의 대부분에서 발견되어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 당뇨병, 만성 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나이, 흡연, 음주, 고칼로리식이, 화학물질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여러 췌장질환에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복부통증, 황달, 체중감소, 소화장애, 당뇨병, 배변습관 변화, 오심, 구토, 쇠약함, 식욕부진 등이 나타납니다.

췌장암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췌장암 진단을 위해 종양표지자(CA19-9) 및 각종 혈액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CT 또는 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EUS), PET-CT 등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됩니다. 완치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실제 췌장암 환자의 10~20% 내외에서 수술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합니다.

췌장암의 수술 후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췌장암 수술은 매우 난이도가 높아 수술 후 회복기간이 다른 수술에 비해 긴 편입니다. 대체로 개복수술을 하며 수술 후 완전한 회복은 수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 외과, 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 종양학과의 진료가 병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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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16:30 2015/06/02 16:30

갑상선암센터,협력 진료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환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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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갑상선암 로봇수술법 개발한
갑상선암 명의 정웅윤 교수가 말하는
갑상선암센터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치료만 정확하게 된다면 다른 어떤 암보다도 예후가 좋습니다. 또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더욱 간단하고, 치료 후 경과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도 매우 탁월합니다. 그러므로 갑상선암을 진단받으면 고민하지 말고 갑상선암 전문의와 상의해 최상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는 갑상선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식적인 경부 절개 수술법 외에 내시경 수술 및 로봇수술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환자들의 수술 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임상과의 협력 진료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 후 환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효과적인 환자 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에 대한 기본 상식 착한 암이라고 방심 말기!


‘갑상선 결절’ 중 95%는 위험하지 않은 단순 혹이나 양성 결절이다. 그러나 나머지 5%는 ‘갑상선암’이라불리는 악성 종양으로, 이는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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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균형 깨트리는
과로, 방사선, 호르몬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대사 과정과 각 기관의 기능들이 적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내분비 기관이다. 평소에는 세포 생성, 사멸이 서로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유지하는데, 여러 가지 요
인에 의해 이 균형이 깨져 세포가 과도하게 성장하거나 이를 억제하는 신호가 사라지면 종양이 형성된다. 이것이 바로 갑상선암이다.

갑상선 기능의 균형을 깨는 주요 원인으로는 외부 방사선 노출, 성장 조절 유전자의 돌연변이 같은 가족력, 여성 호르몬 과다, 과거의 유방암 병력 등을 꼽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밖에 자가 면역 질환으로 인해 갑상선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주목할 만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에 생긴 혹, 설마 암?

한 연구에 따르면, 인구의 절반 정도는 갑상선에 혹이 있다고 한다. 갑상선에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부르는데, 이 중 95%는 위험하지 않은 단순 혹 또는 양성 결절이다. 나머지 5%는 ‘갑상선암’이라 불리는 악성 종양이며, 이는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단순 혹이나 양성 결절일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양성 결절이 악성 종양으로 변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갑상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과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피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여기에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이 더해지면 더 든든한 대비가 가능하다. 아울러 병원을 찾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도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갑상선암은 착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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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착한 암’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른 암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릴 뿐만 아니라, 치료 반응이 좋고 재발률이나 전이율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의 95%는 갑상선암 중에서도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유두암을 앓고 있다. 하지만 모든 갑상선암이 ‘착한’ 것은 아니다.
 
전체 갑상선암의 30%는 재발률이 높고,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기도 한다. 따라서 갑상선암을 발견했다면 방심하지 말고, 바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갑상선암은 목과 목소리 변화로 감지

지속적인 피로와 무기력한 증상이 있을 때 갑상선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때는 갑상선 결절이나 갑상선암보다는 갑상선 기능저하를 먼저 의심해봐야 한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하지만 간혹 목에 혹이 만져지는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오는 이들도 있다. 혹이 잘 움직여지지 않고 단단한 경우, 혹이 생기면서 목소리가 변한 경우, 과거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거나 가족 중에 갑상선암을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암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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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피곤하면 갑상선에 생긴 혹 때문?

갑상선 결절과 관련해 많은 이들에게 잘못 알려진 사실 중 하나는 몸이 늘 피곤하거나 기운이 없는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피곤하고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며 갑상선암이나 갑상선 결절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갑상선 기능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갑상선 기능 장애에는 기능항진증과 기능저하증이 있으며, 피곤하고 무기력한 증상은 기능저하증이 있을 때 나타난다. 따라서 지속적인 피로와 무기력한 증상이 있을 때는 갑상선 결절이나 갑상선암보다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맞다.

다만, 피로를 느끼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하나의 가능성으로 염두에 두고 자세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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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10:45 2015/05/18 10:45

생존율 5%의 악질적인 췌담도암과 싸우는 명의,
췌담도외과 이우정 교수


의료기기와 손기술 넘어 마음의 솜씨로 난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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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란 소리만 들어도 사색이 되던 시절은 갔다. 이만 하면 암과 벌이는 싸움에서 차츰 승기를 잡아가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아직도 전투가 치열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대가 있다. 바로 췌담도암이다. 췌담도암 치료의 명장, 이우정 교수를 만나 췌담도암과 벌이는 전쟁의 최전방 사정과 그 싸움을 지휘하는 장수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본래 손재주가 좋은 집안이었다. 할머니는 바느질 솜씨 하나로 목회자였던 남편을 대신해 식구들을 먹여 살렸고, 부친은 의사이자 발명가인 동시에 바짓단부터 자동차까지 못 고치는 게 없는 기술자였다. 엔지니어의 피와 유전자를 물려받은 이우정 교수(췌담도외과)에게 나날
이 발전해가는 의료기기는 신비의 세계였다. 복강경에 매료되었고, 원시적인 보조로봇 이솝에 빠졌으며, 본격적인 수술로봇 다빈치에 덤벼들었다.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그쯤은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었다.

차라리 공학자가 되는 편이 나을 뻔 하셨습니다.

중학생 때 이미 양변기 뚜껑을 자동으로 들어 올리는 기계를 발명해 특허를 받았을 정도니 엔지니어의 꿈이 없었다고 할 순 없겠죠. 그럴까도 생각했었지만, 심하게 앓으면서 병을 고쳐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아버님의 뜻도 있고 해서 결국 이 길을 택했죠. 그래도 미련이 남아 의대에 다니면서도 방학 때는 전기전자학원에 다니며 가전제품 수리를 배웠어요. 집안의 라디오, 텔레비전은 숱하게 망가뜨렸죠.

새로운 의료기기가 나올 때마다 그 흐름을 놓치지 않으시는 것도 같은 맥락이겠군요.

접촉 불량이나 전기부품 불량으로 멈춰 선 의료기기를 간단히 손보는 정도는 할 줄 알아서 ‘기계 좀 아는’ 의사 소리를 들었죠. 그랬던 터라 복강경을 처음 보는 순간, 눈이 번쩍 뜨였어요. 의학과 공학이 합쳐진 결과물을 대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충수돌기염, 위 천공, 위암, 대장암, 췌장과 비장 질환 수술을 복강경으로 해냈습니다.
 
‘우리 병원 최초’라는 타이틀을 붙일 만한 케이스도 여럿 있었어요. 이솝이니 다빈치니 하는 로봇에 관심을 갖게 된건 저로서는 당연한 귀결이었죠. 지금도 수술로봇을 국산화하는 일에 자문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렵고 힘들게 하는 환자가 더 또렷이 각인되게 마련입니다. 합병증이 생겨서 몹시 고통스러워하던 환자, 힘들게 투병하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환자들이 많이 생각나죠.”


그렇게 첨단기기와 기술이 동원되는데도 췌담도암의 생존율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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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5년 생존율이 7퍼센트 미만이니까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2퍼센트 미만이라고 했던 과거에 비하면 더디긴 하지만 발전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속도가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조기 진단이 어렵다는 점에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췌장암은 내시경으로 찾을 수 없는 건 물론이고 CT를 찍어도 잘 나타나지 않는데다 증상마저 없어서 조기 진단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25년간 수술을 해왔지만 췌장선암으로 1기에서 수술한게 5명이 안 될 정도니까요.


워낙 치료가 어렵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인가요?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 중 수술이 가능한 사람은 20퍼센트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수술 뒤 5년 이상 생존하는 환자의 비율도 그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췌장암 진단을 받고 5년 이상 사는 분이 아주 적다는 뜻입니다. 합병증도 좀 많은 게 아닙니다. 췌장암 수술은 췌장, 담도, 십이지장 이렇게 3개를 연결하게 되는데 거기서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확률이 적지 않습니다. 췌장액이 주변 장기를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또 췌장을 다 떼어내면 평생 소화제를 먹고 인슐린을 맞아야 합니다. 그만큼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그래도 포기하긴 이릅니다. 의사를 믿고 최선을 다해봐야 합니다. 마음가짐이판세를 가르기도 하거든요.

그래도 독자들을 위해 이러저러하면 병원을 찾아보라는 식의 팁을 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예방이란 말도 가능할 텐데,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게 없습니다. 흡연, 음주, 가족력 정도를 의심하는 수준이죠. 그래도 없던 당뇨가 갑자기 생기거나 복통, 황달, 체중 감소가 있으면 한번쯤 의심해보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건강검진 덕분에 조기 발
견이 늘고 그만큼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복부 CT나 PET-CT를 통해 살펴보고 확인하는 거죠.

교수님께는 그 까다로운 수술을 견디고 살아남은 환자가 다 기적이겠습니다.

어떤 의사든 마찬가지겠지만, 환자는 다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어렵고 힘들게 하는 환자가 더 또렷이 각인되게 마련입니다. 합병증이 생겨서 몹시 고통스러워하던 환자, 힘들게 투병하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환자들이 많이 생각나죠. 그런 환자들을
돌볼 때는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가위 눌려서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희망을 말할 수 있도록 그런 케이스들을 먼저 소개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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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았던 남성 환자 한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1년 만에 간에, 그것도 네 군데씩이나 전이가 생겼어요. 그쯤 되면 수술 자체를 망설이게 되거든요.

수술을 하면서도 이게 과연 될까 싶었어요. 가장 큰 덩어리만 떼어내고 나머지는 고주파와 약물로 치료했어요. 다행히 지금껏 10년 넘게 잘 지내고 계세요. 담도암으로 계단 하나 오르는 데도 엉금엉금 기다시피 했는데 멀쩡해져서 12년 넘게 교장 선생님으로 봉직하며 왕성하게 일하시는 분도 있어요.
 
함께 등산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분이 저보다 훨씬 잘 올라가시더군요. 이런 분들을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어려워도 가벼이 희망을 놓지 말자는 뜻입니다.

그래도 저 같으면 췌담도암처럼 힘든 분야에서 일 해볼 엄두를 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젊었기에 시작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남 못하는 걸 하는 자부심과 쾌감 같은 게 있었어요. 수술도 쉬 덤비지 못하는 쪽을 해보고 싶었고요. 처음에는 그게 간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간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더군요. 그래서 췌장에 관심을 두게 됐어요. 정식 교수가 되면서 간담췌로 전공을 정했고, 미국 연수를 다녀오면서 그 가운데서도 췌장으로 범위를 좁혔죠. 힘들긴 했지만 참 좋은 선생님들이 계셔서 그나마 꿋꿋할 수 있었어요.

마음에 담아두신 은사가 계신가봅니다.

여러 분이 계시지만, 이경식 선생님께 참 많이 배웠습니다. 참 진중한 의사셨어요. 성실하고 정확하게 치료하는 걸 좋아하셨습니다. 군의관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서 전임의로 그분을 모시는 동안 온갖 수술을 다 배웠습니다. 당시는 전문 분야만 보는 게 아니라 주어지는 대로 다양한 수술을 다 감당하는 게 일반적이었거든요. 선생님께 배운 대로, 저도 후배들이 수련을 받는 동안만큼은 간담췌 수술을 다 보게 합니다. 수련 기간에 다양한 공부를 하고 틀이 잡힌
뒤에 미세한 전공 분야를 선택해도 무방하거든요.


세브란스병원웹진
에디터 최종훈 | 포토그래퍼 최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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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10:18 2015/05/14 10:18

전립선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조기 전립선암은 증상이 발생하기 전, PSA 검사나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그러나 전립선암이 좀 더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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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보려고 해도 잘 나오지 않는다.

-평소보다 자주 소변을 본다.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배뇨나 사정 시 통증을 느낀다.

-소변이나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온다.

-발기부전

-뼈의 통증


이 모든 증상들은 전립선암 이외의 원인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을 느낀다고 반드시 전립선암에 걸린 것은 아닙니다. 고령 남성의 배뇨장애 시 가장 흔한 원인은 양성전립선비대입니다. 그러나 만약 위의 증상 중 한가지라도 경험했다면 의사를 찾아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한국임상암학회 환자가이드북 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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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14:52 2015/05/04 14:52

항암화학치료 후 딸꾹질이 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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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자체로 인해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항암화학치료 중에 오심, 구토 억제 목적으로 투여하는 항구토제로도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특히 고령의 남성에서 훨씬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암화학치료 종료 후 수일 뒤에 딸꾹질이 멈춥니다. 딸꾹질로 인해 잠을 자기 힘든 경우에는 로라제팜과 같은 안정제가 도움 되며,베개를 높이거나 침대를 올려서 평상시보다 머리가 올라가도록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도록 하고, 식도역류증이나 위염 때 복용하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 메토클로프라마이드와 같은 항구토제, 근육경직을 완화시키는 약물,향정신성 약물이 효과적일 때도 있으나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약물을 처방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 전통적으로 집에서 하는 요법들로 숨을 참는 것, 설탕같이 단 것을 한 숟가락 한번에 먹는 것,물을 한 번에 꿀꺽 마시는 것,레몬같이 신 것을 물고 있는 것,물구나무 서기하는 것, 껌을 씹는 것 등을 시도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 다.


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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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15:35 2015/04/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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