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독감예방접종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겨울 인플루엔자(독감)가 크게 유행할 조짐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8∼24일(47주 차) 전국 표본감시 의원을 방문한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가 13.2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래 47주 차 독감 의심환자가 이보다 많았던 것은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2009년(27.5명)뿐이다. 정부는 지난달 16일 이미 독감 유행주의보를 내렸다. 이번에 유행하는 바이러스형은 전부 ‘3가 백신’으로 예방되기 때문에 ‘4가 백신’을 새로 맞을 필요는 없다.


독감에 걸리면 젊고 건강한 사람은 사흘 정도 열이 나다가 낫지만 영유아나 노인, 임신부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김창수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2014년 사망 원인 통계를 분석해보니 독감에 걸리지 않았다면 죽음에 이르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초과 사망자’가 인구 10만 명당 77.1명으로 나타났다. 당시 인구에 대입하면 3만9126명으로 통계청이 공식 발표한 독감 사망자(124명)보다 훨씬 많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게 최선이고, 만약 독감에 걸리면 학교나 경로당 등 사람들이 모인 장소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독감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갈때는 마스크를 쓰며 외출 후 손씻기를 잘 해줘야한다.


출처 : 동아일보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8/12/13 11:17 2018/12/13 11:17

영양주사 한 방으로 원기 회복?
 NO~~!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사의 처방 없이 영양주사를 맞는 것은 불법이며 매우 위험하다. 특히 장기간 사용 시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영양주사는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의 3대 영양소, 그리고 비타민, 전해질, 미량원소 등을 정맥으로 공급하는 정맥영양주사를 말한다. 밥맛은 없고 억지로 몇 숟가락 먹어봐도 불편해진 속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주사를 맞는 것이 수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정맥영양주사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며 식사대용 또한 될 수 없다. 획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과대광고에 현혹되어 거액을 주고 불법으로 영양주사를 맞는 경우 매우 위험하다.


정맥영양주사에는 고려해야 할 여럭 가지 주의사항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진료 후 처방을 받아야 한다. 수술같은 사유로 공복을 유지해야 하거나 질병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는 환자는 정맥을 통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지만, 식사가 가능한 일반인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또한 장기간 사용 시 정맥염이 발생 하거나 주사를 통한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간기능 이상, 고혈당증, 고지혈 증과 같은 대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부전, 간부전, 당뇨가 있거나 장기간 금식한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글 : 정선미 약사(약무국)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6/07/13 12:40 2016/07/13 12:40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男청소년도 예방접종 필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남성의 두경부암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정부에서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만 실시하는 무료예방접종을 남성청소년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는 국제암연구기구의 메타분석 연구결과 두경부암의 한 종류인 구인두암의 35.6%에서 HPV가 발견됐으며 이 중 87%가 16형 HPV였다. 이 메타분석 연구에서는 구인두암에서 HPV 양성의 빈도가 북아메리카 47%, 아시아 46%, 유럽 28% 등이었다. 또 최근 미국에서 시행한 다기관 연구에서는 65~70%의 구인두암이 HPV 양성으로 보고됐다.


고윤우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총무이사(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는 "HPV 양성두경부암의 발생 추세에 대한 연구가 아시아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면서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구인두암 환자를 대상으로 HPV검사를 하면 바이러스가 검출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피부와 성기 사마귀의 원인으로 알려진 것으로 현재 190여종이 있으며 이 중 HPV 16(54%) 과 HPV 18(13%) 유형이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있다. 남성의 HPV감염은 성관계를 통해 일어난다.


성경험이 있는 성인남녀의 절반 정도에서 일생에 한번 이상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부분 증상이 없고 감염되더라도 90%정도는 1~2년 내에 자연 소실된다. 하지만 지속적 감염이 있는 여성의 경우 정상 여성보다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자궁경부 이형증이 발생할 확률이 100배 이상 증가한다. 감염이 시작된 후부터 암으로 진행하기까지 10~20년이 걸린다.


HPV는 자궁경부암 외에도 많은 질병의 원인 인자로 밝혀져있다. 질암(40%), 외음부암(60 ~ 90%), 항문암 (90%), 음경암(45%), 생식기 사마귀(90%) 등의 생식기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여성의 HPV 감염률은 34%이며 이 중 18~29세가 49.9%로 높다. 젊은 여성층에서 발생하는 암 중 자궁 경부암은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에 이어 4번째로 빈도가 높다.


이 때문에 자궁경부암 예방에서도 이 유형에 대해 백신을 쓴다. 가다실은 HPV 16형,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 이외에도 HPV 6형, 11형에 의한 생식기사마귀를 예방하는 4가 백신이다. 서바릭스는 HPV 16형과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2가 백신이다.


구강내 HPV 감염은 남성의 두경부암 발생에 중요한 원인이다. 이는 성관계시 바이러스가 전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HPV-16가 검출된 사람은 두경부암 발병 위험이 최대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6/06/30 11:26 2016/06/30 11:26

어른도 예방접종이 꼭 필요합니다


암을 예방하는 백신, 추가 접종이 필요한 질환을 모르고 있다면 건강 면에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또 만성 질환을 가진 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예방접종과 피해야 할 예방접종이 있다. 이들을 위한 똑똑하고 친절한 가이드, 성인예방접종클리닉을 잘 이용해보자.


암예방 백신, 추가 접종이 필요한 질환을 체크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방접종은 여러 감염성 질환에 대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다. 특히 저비용으로 질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유익하다. 대개 예방접종은 아이들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성인 예방접종은 소아 예방접종과 비교했을 때 그 중요성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우선, 최근 평균 수명이 높아져 만성 질환자와 암환자가 증가하면서 성인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고령자와 만성 질환자는 면역 기능 저하로 인해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궁경부암을 발생시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처럼 과거에는 예방이 불가능했던 질환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이 발명되었고, 소아 때 받은 예방접종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가 감소해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하는 질환이 있는 점 역시 성인 예방접종이 필요한 이유다.
 
아울러 홍역이나 수두같이 성인 감염이 영유아 감염보다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는 일부 바이러스 질환, 그리고 최근 해외여행 시 노출 위험이 증가한 풍토병에 대해서도 사전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사람마다 나이, 기저질환, 개인적인 특수한 상황 등에 따라 필요한 예방접종이 모두 다르다. 성인예방접종클리닉에서는 연령별로 권고되는 성인 기본접종에 대해 안내하고, 추가 접종이나 재접종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되는 이들의 백신 스케줄을 관리한다.


꼭 필요한 백신 안내와 관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누가, 어떤 백신을 접종받아야 할까? 예방접종은 백신 종류에 따라 모든 성인에게 권고되는 것이 있고, 특정 연령층이나 특정 질환 또는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권고되는 것이 있다. 또 면역이 저하된 경우에 접종하면 위험이 따르거나, 특정 지역 여행을 계획한 경우에만 권고되는 백신도 있다.

성인예방접종클리닉에서는 연령별로 권고되는 성인 기본접종에 대해 안내하고, 추가 접종이나 재접종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되는 이들의 백신 스케줄을 관리하고 있다.

만성 질환자에게는 질환별로 필요한 혹은 피해야 하는 예방접종을 안내한다. 만성 심폐질환, 당뇨병, 신질환 및 간질환부터 고형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 장기이식이나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경우, 비장절제술을 받은 경우, HIV 감염 환자 등이 여기에 속한다.

또 임산부나 군입대자, 실험실 근무자 및 기숙사 입소, 의료직 등 특수한 상황과 관련된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해외여행 또는 방문 시 나라별로 필요한 예방 접종 정보를 제공하며 접종 스케줄을 관리한다.


글 안진영 교수(감염내과)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5/10/12 11:09 2015/10/12 11:09

예방백신 맞고 개인 위생 철저하면 위험성 제로!


홍콩독감은 올 여름 홍콩에서 유행한 계절독감이다. 예년보다 유행이 증가한 상태에서 국내 메르스(MERS) 공포가 겹쳐 ‘홍콩독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이슈가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홍콩 여행, 가도 괜찮을까?

홍콩독감이 메르스나 사스처럼 매우 위험한 신종 감염병은 아니다. 그러나 계절독감에 의한 입원 및 사망자가 매년 적지 않으므로, 홍콩독감뿐 아니라 계절독감을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예방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Q 홍콩독감은 얼마나 위험한가?

A 신종 감염병처럼 인식되며 크게 이슈화가 된 것에 비해 위험한 질환은 아니다.

이미 지난 겨울에 우리나라에서 한 차례 유행한 적이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형의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메르스나 사스(SARS)와 달리 항바이러스제와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치료와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7월 중순에 이미 유행이 시작된 지 6주가 지났고, 최대 발생 시점으로부터도 3주가 경과해 유행 위험은 매우 낮다. 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1-4일로 매우 짧고, 전염력도 증상 발생 후 5-10일까지만 있기 때문이다.


Q 어떻게 감염되며, 어떤 증상을 보이는가?


A 감염 경로나 증상 모두 일반적인 계절독감과 다르지 않다.

감염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분비물에 직접접촉했을 때, 혹은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자신의 얼굴(특히 눈, 코, 입)을 만졌을 때 일어난다. 1-4일의 잠복기를 마치고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37.5도 이상의 발열과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 기침, 인후통, 코막힘, 근육통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구토나 설사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Q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A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8월 중순부터 올해 국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으며, 이 백신은 홍콩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 백신 접종 외에도 생활에서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자주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킨다.

인플루엔자 증상(발열, 기침, 재채기, 콧물 등)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예절을 지켜 다른 이에게 감염되는 것을 막는 자세도 필요하다. 또 단순한 감기로 여기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Q 홍콩을 여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가?

A 현재 감염에 대한 우려로 홍콩 여행에 대해 국가적으로 취소나 연기를 권고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므로 여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고, 여행 시에도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꼼꼼하게 지키는 편이 좋다. 여행 후 입국 시 37.5도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감염 여부 확인 및 역학조사에 협조한다.


홍콩독감이 메르스나 사스처럼 매우 위험한 신종 감염병은 아니다. 그러나 계절독감에 의한 입원 및 사망자가 매년 적지 않으므로,
홍콩독감뿐 아니라 계절독감을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예방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about 홍콩독감
증 상 : 37.5도 이상의 발열, 호흡기 증상, 두통 및 근육통, 구토나 설사.
특 징 : 작년에 국내에서 유행한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크게 위험하지 않음.
B A D : 개인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 예방백신 접종을 받지 않는 것.
GOOD : 손 자주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예방백신 접종.


계절독감 예방접종, 어떻게 할까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0월 1일부터 보건소와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50세 이상의 성인 남녀, 만성질환자, 임신부, 6개월 미만의 영아와 생후 6-59개월 어린이 또는 이들과 함께 거주하는 이들은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에 포함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글 구남수 교수(감염내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5/09/14 11:41 2015/09/14 11:41

간암이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영양소 가공 및 저장, 유해물질과 약물해독, 각종 호르몬의분해와 대사, 담즙생성, 면역과 살균등에 관여 합니다. 간암은 간에 생길 수 있는 악성 종양으로는 간세포에서 생기는 간세포암과 간의 담관세포에서 기인한 담관암이 있습니다.
간암은 간세포암이며 간세포에서 원발성으로 발생한 암을 뜻합니다.


간암은 얼마나 많이 발생하나요?


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의 5위(2011, 대한민국)를 차지합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남성의 암중에는 4위, 여성의 암중에는 6위를 차지합니다. 연령대 별로는 50대가 가장 많고, 60대, 70대 순이었습니다.


간암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간암의 병기(암의 진행 정도)는 암의 크기와 개수, 주변의 혈관이나 림프절 혹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는지의 여부에 따라 1기(초기), 2기(중기), 3기(진행된 병기), 4기(말기)로 구분됩니다.

1기(초기)
암이 한 개이고 그 크기가 2cm 이하인 경우를 말합니다.
아직 종양의 크기가 작고 주변 혈관이나 림프절을 침범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술을 하면 완치될 수 있는 단계입니다.

2기(중기)

2cm 이하의 암이 여러 개인 경우, 하나의 암 크기가 2cm 이하이지만 혈관을 침범한 경우,
암 덩어리가 한 개이지만 크기가 2cm이상인 경우입니다.

3기(진행된병기)

2cm 이상의 암이 여러 개인 경우, 2cm 이상의 암이 한 개이지만 혈관을 침범한 경우,
2cm 이하의 암이 여러 개이면서 혈관을 침범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4기(말기)

2cm 이상의 암 덩어리가 여러 개이면서 혈관을 침범한 경우입니다.


간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간암의 중요한 원인은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간 환자들의 74.2%가 B형 간염바이러스(HBV) 표면항원 양성, 8.6%가 C형 간염바이러스(HCV) 항체 양성, 6.9%가 장기간 과음 병력자이며 나머지 10.3%가 기타 원인입니다.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는 1-7%에서 간암이 발생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암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간암의 임상증상은 초기에는 거의 없고 서서히 나타나므로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따라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병기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암의 증상은 오른쪽 윗배 통증, 덩어리 만져짐, 팽만감,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암이 많이 진행된 후에야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증상이 없거나 모호한 증상만 있는 상태에서 건강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간경변증 환자에게 간암이 발생하면 황달이나 복수가 갑자기 심해지기도 합니다.


간암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혈액 검사를 통해 간기능 검사, 암표지자(AFP, AFP-L3, PIVKA-Ⅱ) 검사를 합니다.
복부초음파검사와 간조직 검사를 시행하며, 간섬유화스캔검사, CT 또는 MRI, 혈관 조영술, 양전자 방사 단층촬영(PET) 등을 시행하여 간암의 크기, 개수, 주위 조직 및 장기 침범여부, 간실질 섬유화 정도를 확인합니다.


간암의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기능이나 전신상태로 볼 때 간암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병변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경우에는 수술 혹은 간이식, 고주파열치료 혹은 에탄올주입술 등을 통해 완치를 목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간암이 보다 진행되어 이러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화학요법 등을 받게 됩니다.

최근에는 반복 치료를 하거나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실시하기도 하는데 이를 병합 치료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혈관을 통해 치료하는 간동맥 색전술은 한 번에 여러 곳의 암을 동시에 치료하는 장점이 있으나 혈관을 통해 약이 잘 전달되지 못하는 곳은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재발되기도 하며 치료가 불충분 할 때 암이 빨리 진행되는 불행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런 환자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추가하거나 표적 항암제를 투여해 재발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이려는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최근에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후에도 재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표적항암제를 추가로 투약하면서 치료효과가 좋은지를 알아보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간암이 진행될수록 한 가지 치료로 암을 제압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합치료를 실시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주입술의 병용치료가 좋은 예 입니다.


간암 치료 후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각종 달인 물, 엑기스류(한약재포함), 즙류 등은 자칫 독성 간염을 유발하여 간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암을 진단 받고 난 후에 비 의료인의 말에 현혹되어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에 매달리거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먹고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면 결국 후회하게 되는 것은 환자 본인입니다.


일부 좋은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수백 명 중 한 사람일 뿐이고 내가 그런 효과를 보게 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병원 밖에서 받고 싶은 치료나 음식물에 대해서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5/06/04 16:47 2015/06/04 16: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항암약물치료가 궁금합니다
.


홍삼
, 인삼, 상황버섯, 영지버섯, 민들레즙, 장어즙, 개소주, 한약 등과 같은 건강보조식품을 먹어도 되나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보조식품들은 약이 아닙니다
. 실제로 인체 내 항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오히려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으로 인해 항암제 치료 중 예측할 수 없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료 중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암제 치료 동안 무엇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체력을 유지하는 것은 암 치료의 가장 기본이므로 의식적으로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효식품이나 특효약은 없으며 꾸준히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소량씩 자주 식사 합니다. (4-5
끼 이상)
2.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을 다양한 음식을 통해 골고루 섭취 해야 합니다. 특히, 고단백식품을 많이 먹습니다. 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개고기 등 특별히 가릴 필요는 없습니다.), 생선, 달걀, , 우유, 치즈, , 두부 등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3.
수분 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4. 세균오염이 쉬운 음식은 피합니다. (, 초밥, 길거리 음식, 날 음식, 오래 된 음식)
5. 구강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구강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가글 을 자주하거나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즙처럼 갈거나 다지거나 부드럽게 찌거나 고아서 섭취하는 음식이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항암제 치료 동안에 독감예방주사를 맞아도 되나요
?


의사선생님과 상의 후 맞는 것이 좋습니다
. 항암제 치료 동안 독감예방주사는 환자분의 백혈구 수치에 따라 맞는 시기가 변동 될 수 있으며, 독감 예방주사가 기대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항암제 투여 동안 백혈구 수치가 많이 감소합니다.
혹시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백혈구 수치를 감소시키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혈구 감소는 항암제 투여로 발생하는 예측 가능한 부작용이며 감소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지 백혈구 수치가 너무 많이 감소하거나, 열 같은 감염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빨리 백혈구의 수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러한 경우 백혈구 재생을 위한 골수자극주사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백혈구를 다시 만들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꼭 필요하므로 꾸준한 식사를 통해 체내 영양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항암제 투여 후 온몸이 쑤시고 뼈마디의 통증이 있습니다
.
손바닥과 발바닥의 감각도 이상해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회복이 될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항암제 치료 동안에 발생하는 많은 증상들은 치료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치료가 끝나면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 중 탁솔 계열의 항암제를 투여 받은 분은 약 7-10일 가량 근육통과 관절통을 경험하게 되며 미리 처방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손바닥과 발바닥의 감각이상증을 경험하게 되는데
, 이는 신경염의 증상으로 항암제 치료가 끝나더라도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보온을 유지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항암제 주입이 매우 어렵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항암제를 주기적으로 장기간 주입해야 하는 경우
, 항암 주사를 위한 혈관을 찾기 어렵거나 반복된 항암 치료로 인해 혈관 괴사가 진행된 경우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케모포트(일종의 주사바늘)라는 기구를 큰 혈관에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안쪽으로 위치하게 되며 겉으로는 보이지 않고 일상생활 또한 모두 가능합니다. 항암제 주입 때마다 불편함을 경험하신다면,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4/12/08 15:07 2014/12/08 15:07

수혈은 골수 억제 환자들에게 모자란 피를 직접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수혈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암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투여 받으시는 수혈 제제는 농축적혈구와 혈소판제제입니다.

농축적혈구
헌혈한 사람으로부터 모아진 피에서 혈장과 혈소판을 제거하여 만든 제제이고,
보통 농축 적혈구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7이하일 때 2팩을 수혈하게 됩니다.

혈소판제제
성분헌혈을 통해 혈소판만 채혈하거나 일반적으로 헌혈받은 혈액에서
혈소판 성분을 분리해내서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혈소판 수치가 20,000 이하일 때 혈소판 6팩을 수혈 하게 되지만
적혈구나 혈소판 수혈의 기준은 환자마다, 주치의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수혈의 과정 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수혈 전 피검사를 시행하여 혈액형을 확인 합니다.

환자가 본인의 혈액형을 정확히 알고 있더라도 혈액형 검사는 자주 시행 하는데요
정확한 혈액형 검사와 더불어 항체검사도 함께 시행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2.
 수혈을 위해
혈관을 확보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통 수액을 맞을 때 보다 수혈시에는 굵은 혈관을 확보하게 되는데요


혈구들이 좁은 바늘을 통과하면서 파괴되는것을 막기 위해
굵은 바늘을 꽂는 것이니 환자분들께서 다소 통증이 있으시더라도 이점을 이해하셔야겠습니다 ^^


그리고 수혈시에는 일반 수액 투여시보다 혈관통 을 더 자주 호소하시는데요
혈관으로 점성이 높은 수액이나 영양제, 혈액제제를 투여할 때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혈관이 약할경우 통증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관통증이 심할경우에는 바늘이 혈관밖으로 나와있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을 위해 반드시 간호사에게 알려주세요 !

3. 수혈부작용 예방을 위해 항히스타민제 를 맞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혈 후 두드러기가 나거나 열감이 나타나는 반응을 수혈 전 항히스타민제 투여로
어느정도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혈 시 반복적으로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이럴 경우 항히스타민제 외에 추가적인 약물투여를 하기도 합니다.


4.
혈압과 체온을 측정합니다.

수혈시에는 부작용을 관찰하기위해 혈압과 체온을 자주 측정하게 됩니다.

5. 수혈을 받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면역이 저하된 암환자의 경우 이런 증상이 일반인보다 더 잘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암환자나 수혈의 부작용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환자의 경우
백혈구를 필터 를 이용하거나 방사선을 조사 하여 혈액 내에 림프구를 불활성화 시킨 혈액 제제를 수혈받게 되면 부작용이 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혈의 또 한가지 걱정.
수혈 후 감염된다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

혈액관리본부에서는 헌혈받은 모든 혈액에 대해 혈액형검사, B/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 매독항체검사, 간기능검사 등 여러 가지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안전한 혈액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이즈 검사는 시행하지 않고 있는데요,
기존의 에이즈 검사가 오류가 많고 잠복기상태에 있는 에이즈를 잘 구별해 낼 수 없었기 때문에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핵산증폭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검사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검사법으로도 질병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수혈의 부작용이 있지만,

모든 약물 복용이나 치료가 그렇듯이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약물을 투여하며, 의료진이 주의깊게 부작용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세브란스병원홈페이지, 미국암협회, 혈액관리본부


2014/12/08 11:40 2014/12/08 11:4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4/11/18 16:17 2014/11/18 16:17

카테고리

연세암병원 (1760)
연세암병원 소개 (974)
건강자료- 질병 (241)
건강자료-치료 (41)
환자수기,글,작품 등 (1)
질환 및 치료,기타정보 (354)
영양 (117)
운동 (23)

공지사항

달력

«   2019/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