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시술 새 진정요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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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으로 점막하 조기위암을 절제할 때 환자를 효과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는 새 진정요법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 국제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소화기내과 이상길(사진), 마취통증의학과 유영철 교수 연구팀이 내시경 시술 시 필요한 진정요법에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약물 프로포폴(propofol)에 약간의 미다졸람(midazolam)제제를 추가하면 진정효과가 배가된다는 사실을 확인, 국제 학술지에 보고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조기위암 또는 위선종으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받은 환자 72명을 36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프로포폴과 함께 소량의 미다졸람을 추가한 후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시행한 실험군과 프로포폴 진정요법만 시행한 대조군과 비교하기 위해서다. 실험군에 속한 환자들에겐 내시경점막박리술 시술 전 프로포폴과 함께 체중 1㎏당 0.02㎎의 미다졸람을 추가로 투여했다. 반면 대조군은 프로포폴만 투여한 후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시행했다.


연구팀은 이후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마칠 때 마다 환자들이 느끼는 만족도와 통증을 느낀 정도, 시술 중 각성여부, 추후 같은 시술을 반복할 시 같은 방식의 진정요법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조사했다. 아울러, 시술을 담당한 의사에게도 진정요법 방식 별 시술 만족도도 함께 조사했다.


그 결과, 진정요법 방식에 따른 시술자의 만족도, 환자의 만족도와 시술 후 받게 된 통증강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시술을 받는 동안 시술 내용이나 과정을 기억하는지 여부에 대해선 대부분의 환자들이 진정요법 방식과 무관하게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프로포폴만 투여받은 대조군에서는 일부(4명) 환자가 ‘대부분 기억한다’고 답해 실험군 환자의 답변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차후에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받을 경우 자신이 받은 진정요법을 동일하게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대조군의 경우 그렇다는 응답자가 69.4%에 머문 반면, 실험군은 무려 97.2%가 ‘그렇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연구결과는 내시경 칠 관련 국제 학술지 ‘서지컬 엔도스코피(Surgical Endoscopy)’ 최근호에 게재됐다.


출처 - 국민일보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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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11:05 2017/09/07 11:05

[세브란스와 함께 하는 건강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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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은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진단에 주로 쓰였다. 최근 의ㆍ과학 발전으로 내시경은 다양한 소화기질환에서 외과 수술을 대신해 간단히 치료하는 길을 열고 있다.


Q 위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나.
“내시경으로 위암 치료는 완치 목적 치료와 증상 완화 치료 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완치 목적의 내시경 치료는 대표적으롷 조기 위암의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들 수 있다.


내시경으로 병변을 확인하면서 암 부위를 도려내는 시술이다. 조기 위암 가운데 림프절을 포함한 다른 부위 전이가 없으면 시행한다. 완전히 절제하면 수술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적용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입원 기간이 짧아 치료비도 적게 들고, 특히 치료 후 위를 고스란히 보존하므로 삶의 질이 매우 높다. 대장내시경 중 많이 시행되는 용종절제술도 대장암 예방 치료로 매우 효과적이다. 일부 조기 대장암에서도 내시경절제술로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위장관이 암에 의해 막혀 음식을 못 먹으면 전에는 수술로 소장을 위에 연결했지만, 지금은 내시경으로 스텐트 도관을 넣어 먹을 수 있게 해준다. 이밖에 위암에서 출혈이 많으면 내시경으로 전기응고나 클립결찰, 지혈제 주입 등을 통해 지혈할 수 있다.”


Q 조기 위암이면 모두 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나.
“조기 위암 가운데 주변 전이가 없고 침윤 정도가 깊지 않으면 적용 가능하다. 따라서, 내시경초음파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통해 내시경적 절제로 치료할 수 있는지 판단하게 된다. 내시경으로 자른 조기 위암은 자른 조직을 자세히 분석해 완전 절제 여부를 판단한다. 내시경적으로 완전히 잘라낸 조기 위암은 완치ㆍ재발률에서 수술에 버금간다.”


Q 소화기내시경 기술이나 영역이 넓어졌다는데.
“캡슐 형태 내시경을 알약처럼 먹으면 일반 위, 대장내시경으로는 접근하기 힘든 소장부위도 평가할 수 있고, 병변의 점막구조와 혈관 등 미세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확대/협대역 내시경, 세포도 살펴볼 수 있는 공초점내시경도 개발됐다. 또한, 악성 종양에 광(光)과민제를 축적해 내시경으로 레이저를 쬐는 광역동치료법도 시행되고 있다.”


한국일보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도움말: 김지현 강남세브란스암병원 위식도암센터 소화기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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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10:31 2017/04/18 10:31

위암 부르는 헬리코박터 제거하면 효과 좋은데 …

국내선 “항생제 내성 우려” 신중
위암 증세 없어도 진행 조짐 보이면
치료 받을 수 있게 대상 넓혀야


50대 중반의 김모씨는 연초 국가암검진을 받고 자신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 감염자임을 알게 됐다. 검진에서 그는 두 가지 질환을 발견했다. 만성 위염의 일종인 위축성 위염, 그리고 ‘장상피화생’이었다. 장상피화생은 위벽 세포가 장(腸)벽처럼 바뀌면서 위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질환이다. 조직검사를 받아 보니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으로 추정됐다. 2년 전 검사에선 감염 사실이 나오지 않았다.

김씨는 인터넷에서 ‘헬리코박터균’을 검색하다 깜짝 놀랐다. 이 균에 감염되면 위암에 걸릴 수 있다는 내용을 보고서였다. 병원을 찾아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치료를 받고 싶다”고 했다. 병원 측은 “현행 규정상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만으로는 제균치료를 해주기 곤란하다”며 거절했다.


김씨 사례처럼 국내에선 감염자라도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다. 법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어서 환자가 강하게 요청하면 병원에서 치료해 줄 순 있다. 하지만 환자가 이후에 문제를 제기하면 병원 측이 치료비를 전액 보상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국내에선 위·십이지장 궤양, 위 MALT 림프종(위에 생기는 ‘경계성 종양’의 하나)에 걸린 환자,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를 한 환자만 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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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 환자의 위. 오른쪽 아래 붉은 부분이 암이다(왼쪽). 암 때문에 왼쪽이 푹 파인 3기 환자 위(오른쪽). [사진 세브란스병원]


위·십이지장 궤양, MALT림프종 …
일부 질환에만 제균치료 인정
일본은 2013년부터 건보 전면 적용


헬리코박터균, 위암으로 발전할 위험
헬리코박터균에 환자들이 예민한 것은 위암으로 번질 가능성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도 1994년 헬리코박터균을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위암은 한때 미국에서 남성암 1위였다. 40년대 중반 이후 꾸준히 감소해 현재는 7대 남성암 중 발생률이 제일 낮다.


미국에서 위암이 급감한 이유가 규명되진 않았다. 일부 전문가는 냉장고 보급을 꼽았다. 채소·과일을 소금에 절이지 않고 보관할 수 있게 돼 미국 성인의 소금 섭취량이 줄어 위암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경제 발전으로 위생·영양상태가 개선된 점도 거론된다. 미국 추세대로 동북아시아에서도 위암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세계 위암의 약 60%가 한국·중국·일본에서 발생한다.


위암, 18년째 한국 남성 암 발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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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한국 남성을 가장 위협하는 암이다. 99년 이래 남성암 1위를 지키고 있다. 일본에서도 위암이 남성암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물론 양국에서 위암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있었고 성과도 적지 않다.


우선 조기 발견율이 높아졌다. 한국은 2000년대 들어 40대 이상 성인의 5대 암 조기 검진에 위암을 포함시켰다. 그 결과 위암을 조기(1기)에 발견해 치료한 환자 비율이 2013년 74.5%나 됐다. 일본은 일찍이 60년대 초반 조기 검진 사업을 시작했다. 위암 1기에 발견해 치료한 환자 비율이 72.5%(2012년)로 한국과 비슷하다.


치료술이 발전해 환자 생존기간도 길어졌다. 위암 진단 후 5년간 생존율이 한국은 74.4%, 일본은 64.6%에 이른다. 미국 31.1%에 비해 월등히 높다.


하지만 이는 위암을 조기 발견하는 데 집중한 결과다. 아무리 조기 발견해도 암은 암이다. 조기 발견은 차선책일 뿐이고 발병 자체를 줄이는 게 최선이다. 이 점에서 헬리코박터균을 일찍 발견해 제거해야 한다.


헬리코박터균은 MALT 림프종,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의 주원인이다. MALT 림프종으로 진단되면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부터 한다. 제균이 되면 림프종은 60~80% 치료된다. 이것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한다. 나머지 두 질환은 진단을 받아도 제균치료를 잘 안 해준다. 헬리코박터균의 독성 단백질(Cag-A)은 위 점막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고 자가 치유 과정을 반복한다. 그러다 위암으로 진행된다. 사람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는 시기는 보통 10세 이전. 이 같은 염증반응은 20~50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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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조기 발견보다 발병 억제가 최선
근본적으로 위암 발병을 줄이려면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를 확대해야 한다. 헬리코박터균 단독으로 위암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선 논란이 있다. 하지만 감염자의 위암 발병 위험이 비감염자의 3~5배로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한국·일본·중국 3국은 40~50대 성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이 60% 안팎으로 매우 높다.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해 위암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많이 나와 있다. 지난해 대만 연구팀이 4만806명을 분석해 보니 제균치료가 위암 발생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 발생률이 높은 지역일수록 이 같은 경향이 뚜렷했다.


앞서 일본 규슈대도 2012년 비슷한 연구를 내놓았다.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환자 268명의 위암 발생률을 비교해 봤다. 제균치료를 받은 그룹(177명)은 위암 발생률이 8.5%였다. 반면 제균치료를 받지 않은 그룹(91명)에선 발병률이 이보다 높아 14.3%나 됐다. 일본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증상이나 관련 질환이 없는 모든 국민에게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물론 국내엔 제균치료 확대에 대한 신중한 의견도 있다. 보건 당국이 제균치료를 일부 질환에 한해 허용하는 데도 나름 이유는 있다. 제균치료는 항생제를 쓴다. 항생제를 많이 쓰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제균치료에 성공했다고 절대 다시 감염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한국 성인은 3~4%가 재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해 국내에서 제균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낮추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대한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학회가 대학병원 15곳과 공동 연구를 하고 있다. 제균치료율을 현재의 70% 수준에서 더욱 높이면서도 항생제 내성률을 낮추는 방법을 찾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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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나오기까진 최소 4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제균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질병은 조기 발견보다는 예방이 최선이다. 아직 증상은 없더라도 위암 진행 가능성이 크다면 헬리코박터균 감염자가 제균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조속히 확대해야 한다.


◆ 이상길 교수
연세대 의대 졸업,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진정내시경 TFT 위원, 대한소화기암학회 위·식도암 항암 TFT 위원장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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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10:39 2017/02/15 10:39

“조기위암 발견 비율 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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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 발생률 가운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위암의 정기검진 효과가 나이가 적을수록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상길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2008∼2014년 위암 진단을 받은 40세 이하 환자 564명을 대상으로 위내시경 검진에 따른 조기진단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위암 환자 중 최근 2년 이내에 검진을 받은 환자의 조기위암 비율은 67.6%, 검진을 받은 지 2년이 지난 환자의 조기위암 비율은 65.7%로 비슷했다. 조기위암은 암세포의 성장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시술이나 수술로 95% 완치가 가능하다. 


또 검진 시기가 최근 2년 이내인 환자의 위암 크기는 23.8㎜로 검진을 받은 지 2년이 지난 환자의 위암 크기인 30.5㎜보다 작았다. 사실상 40세 이하에서 정기검진은 조기위암을 발견하는 데 효과가 없다는 의미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적으로 40세 이상부터 2년마다 위암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이상길 교수는 “위암 발병은 50대부터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그보다 10년 앞서 40대부터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는 반지세포암, 미분화암은 성장속도가 매우 빨라 여기에 맞춰 검진 주기를 단축하는 것은 검진 비용, 암 발견 비율 등을 고려했을 때 효과적이지 않다”며 “이번 연구는 각종 검사가 패키지로 이뤄지는 국내 건강검진 현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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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14:40 2016/08/19 14:40

해상도 높아지고 시야 넓어지고 비좁은 부위도 통증 없이 검사
조기 위암, 절반이 내시경 시술… 로봇 내시경 등장… 정확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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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는 뱃속 장기(臟器)의 암이나 염증, 출혈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내시경이 진화하고 있다. 내시경은 1950년 위를 직접 찍어 현상해서 보는 위 카메라가 등장한 이후에 유리섬유를 이용해 의사가 직접 뱃속을 볼 수 있게 됐고, 비디오 내시경이 도입되면서 여러 사람이 함께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발전했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는 "최근에는 장기의 분자적·화학적 성질까지도 알 수 있도록 내시경이 발전했다"며 "치료 영역에서는 로봇 내시경이 등장해 치료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1000배 확대… 점막 미세한 변화 감별

내시경은 아주 초기의 암도 식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암 병기도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해상도가 높아졌다. 1000배까지 확대에서 볼 수 있는 최첨단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은 점막과 점막하층의 세포를 관찰함으로써 암 진단율을 높이고 있다. 조주영 교수팀이 2013년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의 경우 전암(前癌) 단계인 위선종과 위암에 대한 진단 정확도가 94%에 달한다.

특수한 빛의 파장을 이용해 점막 표면을 부각시켜 병변을 발견하는 내시경 기술(NBI 등)도 등장했다. 이 내시경은 마치 점막에 색소를 뿌린 것처럼 영상을 재구성해 모세혈관까지 잘 보이도록 만들었다. 렌즈가 3개가 달린 대장내시경도 나왔다. 렌즈가 한 개인 기존 내시경과 비교해 시야각이 170도에서 330도로 커져 미세한 병변까지 놓치지 않게 됐다.


환자 고통을 줄인 내시경도 등장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궁경과 방광경이다. 자궁경은 지금까지 구부러지지 않고 두꺼운 경성 자궁경으로 검사를 했다. 비좁은 자궁 경부를 뚫고 들어가기 어려워 검사 시 환자의 고통이 심했다. 최근 부드럽게 구부러지며 직경이 기존 5.5㎜에서 3.1㎜로 줄어든 연성 자궁경이 나왔다. 방광암 등을 발견하는 방광경도 각진 모서리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든 것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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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은 암의 병기까지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해상도가 높아지고 있다. 로봇 내시경도 등장해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로봇 내시경 개발, 2~3년 내 상용화"

내시경은 질병의 조기발견 뿐만 아니라 진단 즉시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 연성 내시경이 개발, 의사가 밖에서 조이스틱으로 로봇을 조종하면 내시경을 이용해 진단은 물론 종양 등을 정확히 잘라내는 치료가 가능하다. 조주영 교수는 "아직은 연구 단계로 시행되고 있지만 2~3년 내 상용화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내시경에 초음파가 붙어 있는 초음파 내시경 역시 안보이는 장기의 진단은 물론 치료까지 할 수 있다. 초음파 내시경은 렌즈 앞쪽에 초소형 초음파 검사 기기와 특수 바늘이 부착된 장비로 장기 표면을 보는 '내시경'과 장기 내부를 관찰하는 '초음파'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췌장·담낭과 같이 복부 깊숙한 곳에 있는 장기를 살피는 것은 물론, 바늘과 스텐트(관)를 집어 넣어 췌장 낭종의 고름을 제거하는 시술에도 활용하고 있다.


◇조기 위암 절반 이상이 내시경 시술

의사들의 내시경 시술 기법도 발전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상길 교수는 "최근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연하장애 환자의 경우 식도의 근육을 잘라내는 시술을 내시경을 이용해 하고 있다"며 "과거 가슴을 열고 했던 수술에 비해 환자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내시경으로 위를 뚫은 뒤 맹장이나 담낭을 떼는 시술도 하고 있다.


조기 위암은 배를 열지 않고 절반 이상이 내시경으로 도려내는 시술로 대체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내시경으로 조기 위암을 절제하는 내시경 점막하층 박리술(ESD) 건수가 2011년 2572건에서 2015년 1만6069건으로 6배 이상 늘었다. 대장암의 경우엔 2012년 1815건에서 2015년 3154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상길 교수는 "내시경 해상도가 높아지고 나이프, 지혈 겸자 등 처치 기구가 발전하면서 내시경 시술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내시경은 수술 흉터가 전혀 안 남는 데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회복도 빠르다"고 말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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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09:55 2016/03/28 09:55

형우진 연세암병원 위암센터장…“위암 수술은 복강경·로봇 등 최소 절개 방법이 환자에게 유리”


위암은 대장암과 더불어 국내 암 발생률 1위를 다툴 정도로 흔하다. 미국·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거의 사라진 위암의 국내 발생률은 남성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55.3명으로 일본(45.7명)보다 높다.


한국의 위암 치료 수준은 세계 최고다. 치료 후 완치될 가능성(5년 생존율)은 73%로 외국(20%대)보다 월등하다. 위암 치료는 크게 수술과 내시경 치료로 나눈다. 세브란스병원에서만 연간 위암 수술 건수는 1200건이고, 내시경 치료는 700건이다. 앞으로 내시경 치료가 수술만큼 늘어날 전망이다. 치료 효과 면에서 수술과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환자 입장에서는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위도 잘라내지 않는 내시경 치료가 유리하다. 복강경과 로봇 수술 전문가인 형우진 연세암병원 위암센터장으로부터 최신 위암 진료에 대해 들어봤다.


모든 환자가 위 내시경으로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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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인 경우로 한정된다. 조기 위암 중에서도 암세포가 림프절(전신에 분포하는 면역기관의 일종)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또 암 크기가 2㎝ 이하이고, 위궤양이 없고, 위점막을 깊게 침범하지 않은 경우 등의 조건이 뒤따른다. 위에 국한된 암에 한해서만 내시경으로 잘라내는 것이 위 내시경 치료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조금 더 진행된 암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나올 전망이다.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로 조기에 암을 발견하는 게 관건이라는 말인데, 얼마나 자주 검사해야 하는가.

일반인은 내시경 검사 주기를 2년에 한 번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보통 40세부터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면, 70세까지 약 15차례다. 이 검사 주기를 4년으로 늘리면 7차례로 줄어든다. 경제적 부담, 환자의 고통을 덜 수 있다. 사실 평생 위암이 생기지 않을 사람인데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은 어떻게 보면 불합리하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위암이 잘 생기지 않는 사람을 걸러내면 환자의 고통도 없애고 내시경 검사 주기도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위 내시경 진단의 정확성은 어느 정도인가.

진단은 영상으로 보는 것(위 조영술)과 내시경으로 진단하는 것이 있는데, 정확성 면에서 내시경이 월등하다. 특히 국내 내시경 검사 비용은 외국보다 싸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가 위암 진단의 기본이다. 그런데도 위암 진단은 100% 정확하지 않다. 하필 암이 위궤양이 있는 부분에 있으면 마치 위암이 심각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항암 치료도 하고 수술을 하는데, 알고 보니 조기 암인 경우가 있다. 항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환자였던 것이다. 이는 현대 의학의 한계다. 더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의학계의 이슈다.


내시경 발전이 환자에게 어떤 편의를 줄 수 있나.

실제로 내시경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현재 내시경 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면 그 부위 조직을 떼어낸 후 현미경으로 조직검사를 해서 확진한다. 그 기간이 2~3일 걸린다. 최근에는 초소형 현미경을 장착한 위 내시경이 나와서 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조직을 떼지 않고도 바로 세포를 볼 수 있다.

아직은 조직검사만큼 정확한 수준은 아니지만 곧 조직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예를 들면 위 혈관에 특수한 빛을 쪼여 암을 진단하는 위 내시경(NBI)이 있는데, 앞으로 세포와 혈관을 동시에 보는 내시경이 보급되면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 같다. 일반 위 내시경의 지름이 9㎜ 정도인데 요즘은 4.9㎜ 정도로 가는 내시경도 있어서 입이 아니라 코로 삽입하는 등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방법이 지금도 시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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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치료 대상자가 아닌 나머지 사람은 수술을 받아야 할 텐데,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또는 로봇 수술) 중 어느 것이 환자에게 유리한가.

개복 수술은 복부를 많이 절개하므로 환자가 받는 고통이 크고 회복도 더디다. 그래서 적게 절개하는 방법으로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이 고안됐고 현재 많이 하고 있다. 복부에 작은 구멍 몇 개만 뚫고 가느다란 의료기기를 넣는다. 의사는 모니터를 보면서 복강경이나 로봇을 움직여 수술한다. 그 의료기기에는 수술 도구, 카메라, 조명 등이 달려 있다. 개복 수술이든 복강경 수술(또는 로봇 수술)이든 암 환자에게는 생존율이 최우선이다.

그래서 수술법을 비교하는 연구가 진행된 바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생존율에 차이가 없으므로 고통이 적고 회복이 빠른 복강경 수술(또는 로봇 수술)이 환자에게 유리하다(김형호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한상욱 아주대병원 교수는 지난해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3000명을 장기간 관찰하고 분석해보니 생존율·합병증·사망률에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렇다면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 중에는 어떤 것이 환자에게 좋은가.

수술 효과 면에서 그 두 가지에는 큰 차이가 없다. 환자가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로봇은 복강경에 비해 자유자재로 구부러지기 때문에 수술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비가 비싸다.


대장암처럼 위암도 암 전 단계에 미리 발견해 치료하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위암도 대장암처럼 암 전 단계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위점막의 이형성(異形成)이다. 이형성은 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 형태를 닮아가는 과정으로 거의 암에 근접한 상태를 말한다. 이형성으로 진단되면 병원에서 위암으로 보고 치료한다. 이형성보다 흔하지 않지만 위점막에 양성 종양(선종)이 있으면, 위암의 전 단계로 추정된다. 이 중 일부가 암으로 진행하므로 상태가 나쁜 선종은 위 내시경이나 수술로 제거한다. 한 해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하는 위 내시경 검사(단순 건강검진이 아닌 환자 의심 검사) 1200건 가운데 700건의 위암을 발견한다면, 그중 500건은 위암 전 단계다.


냉장고의 등장으로 위암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생각했지만 동양에서는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이유가 있나.

1930년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암은 위암이었다. 이후 냉장고가 보급되면서 위암 발병률은 급격히 낮아졌고, 현재 위암은 10대 암에도 들지 않을 정도로 드물다. 이는 신선한 음식이 위암을 줄인다는 근거가 됐다. 그런데 한국과 일본도 오랜 기간 냉장고를 사용해오고 있지만 위암 발생이 여전히 많다. 그래서 냉장고의 보급과 위암 발생 관계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위암 발병은 한 가지 원인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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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우진 연세암병원 위암센터장이 로봇으로 위암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 시사저널 임준선


환경적 원인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과거 한국인의 70%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지금은 현저히 줄었다. 찌개 등 음식을 같이 먹는 식습관으로 많이 감염됐지만 지금은 그런 식습관이 점차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균은 주로 위장 점막 세포를 자극하고 손상한다. 위암에 걸릴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그러나 위암 환자에서 반드시 이 균이 발견되는 것은 아니고, 또 이 균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위암에 걸리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연관성이 높은 만큼 내시경 검사에서 이 균이 나오면 약을 처방받아 치료해야 한다(이 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위암 유발 인자다).


위암 예방의 최우선은 무엇인가.

한식은 대체로 위암에 나쁘지 않다. 그러나 짠 음식을 피해야 한다. 소금 자체가 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위점막을 자극해 위암에 걸리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짠 음식은 위암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심장 질환에도 좋지 않다. 또 고기를 구워 먹는 식습관도 위암에는 좋지 않다. 그렇다고 또 고기를 너무 먹지 않는다면, 위암은 안 생길지 몰라도 다른 병에 걸릴 수 있다. 한마디로 음식을 골고루 먹고, 짠 음식을 멀리하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서양인은 고기를 자주 구워 먹는데도 위암이 거의 없는 이유가 있나.

위암 발병은 인종 간에 차이가 있다.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위암에 취약한 것 같다. 동양인이 서양에 살아도 현지인들보다 위암에 잘 걸리는 것을 보면 유전적 기질과 관련이 있다. 이를 막을 방법은 없다. 위 내시경 검사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이다.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으면 다른 가족도 위암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나.

부모가 위암이면 자녀도 위암일 가능성이 있다. 아무래도 한 가족이 비슷한 식습관과 입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에 걸릴 가능성이 큰 만큼 내시경 검사를 1년에 한 번씩 받는 게 바람직하다.


외국인 의사들이 한국에 와서 위암 치료를 배울 정도로 한국이 위암 수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배경은 무엇인가.


(중앙암등록본부가 올해 공개할 주요 암 생존율 국제 비교 자료에 따르면, 위암 치료 후 완치율(5년 생존율)은 한국이 73.1%로 미국(29.3%), 일본(63.3%) 등 다른 나라보다 높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 의사들이 일본에서 위암 치료법을 배웠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역전됐다.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위암 환자가 많은 만큼 치료 경험이 많아 의술이 발전했다. 서양은 위암이 10대 암에도 들지 않을 정도로 사라지면서 의술이 축적되지 않았다. 위암 분야의 연구에서도 한국이 앞선다.

개복 수술보다 복강경 수술(또는 로봇 수술)이 환자에게 이롭다는 근거도 한국이 연구로 제시했다. 수준 높은 수술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이 제시한 치료법은 세계 위암 치료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았다. 예컨대 외국에서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할 때 우리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하면 생존율을 10%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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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노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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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11:25 2016/02/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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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치료의 필수 ! 내시경

내시경은 위암의 진단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조기위암은 수술하지 않고 내시경을 통한 절제로도 암이 완전히 제거될 수 있으며
암치료 중 암에 의한 폐색이나 출혈실에도 내시경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고의 내시경센터
소화기내과에서는 2007년 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조기위암 2450예, 위선종 2639예에 대해 내시경적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국내 단일기관 중 내시경 점막하 박리 절제술 시술의 최다 보유 기관입니다.


안전한 내시경
연세암병원 내시경센터에서는 수면내시경 검사 시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마취과 전문의가 협동하여 내시경을 시행합니다. 마취과 전문의가 안전한 진정을 시행하고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내시경시술에 집중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술이 가능합니다.


낮은 합병증
내시경적 절제술의 주요 합병증인 출혈 7%, 천공 4%로 보고되고 있으나 본원의 경우 5년 평균3.92%, 2.27%로 매우 안전한 낮은 합병증 발생률을 나타내, 타 기관에 비해 탁월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소화기내과 의료진


이용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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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분야 : 식도암, 위암, 내시경 치료술, 역류/소화관운동질환

연세암병원 위암센터 소화기내과 최고 경력자
<위식도 역류질환 완치 설명서> 집필
헬리코박터균이 가진 종양단백질 ‘CagA'가 위암을 촉진하는 과정을 밝혀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스‘ 게재






이상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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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분야 : 위,식도암, 내시경치료, 위식도 역류/소화불랑, 위암고위험군 및 조기위암

2009-2011 MD Anderson Cancer Cencer, University of Texas microRNA and ncRNA center 연수



 





신성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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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식도암, 위장관질환, 치료내시경







박준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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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식도암, 위장관질환, 치료내시경





정현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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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식도암, 위장관질환, 치료내시경











정다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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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식도암, 위장관질환, 치료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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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3 10:33 2015/05/13 10:33
위벽에 4개의 층이 있는데, 이중 점막 및 점막하 층에만 암이 침윤되어 있는 경우만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진단방법으로서는 위 X-선 촬영이나 내시경만할 뿐으로 조기위암은 어쨌든 위벽에 암의 침윤이 직접적으로 없는 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5년 생존율이 95%정도 되며, 림프절전이가 있는 경우는 87%정도가 됩니다. 그 침윤 깊이에 따라서 점막암은 1.2%, 점막하암은 5.6%정도의 재발이 있습니다. 크기가 2cm이하의 점막암은 림프절전이의 확률이 낮아 요즘은 축소수술이나 복강경수술 혹은 내시경적 절제를 시도 합니다.
2012/01/04 07:53 2012/01/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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