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을 땐 미지근한 맹물 한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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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모금에 약을 털어 넣는다고 해서 절대 간지가 나는 건 아니다.
그러니 간지는 포기하고 건강에 먼저 신경을 쓰자.

약을 위장까지 옮기는 데 한 모금의 물로는 역부족이다.
한 잔(240ml)을 마셔야 위장이 참 좋아한다.

물이 모자라면 약이 위장까지 가지 못할뿐더러, 식도에 달라붙어 속이 아프거나 식도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니 약 먹으면 속 쓰리다고 투정하지 말고 물 한 컵을 잘 들이키자.


특히 미지근한 생수 한 컵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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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다고 그냥 옆에 있는 주스나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은 절대 금물.

주스의 산성, 우유의 단백질이나 칼슘은 약이 흡수되는 것을 늦추거나 방해하기 때문이다.


자몽주스는 간 대사에 영향을 주어 약효를 변화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정 약이 써서 못 먹겠다면 설탕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글 : 세브란스 약무국 정선미 약사
출처 : 세브란스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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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15:00 2015/04/14 15:00

자몽과 약은 상극이다?

미국에서는 5명 중 1명이 아침에 자몽주스를 마시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근 자몽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이 착한 과일인 자몽을 약과 같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자몽에 많이 들어 있는 푸라노쿠마린(furanocoumarin)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약의 대사에 가장 많이 관여하는 효소인 CYP3A4를 억제하기 때문에, 약과 함께 자몽주스를 마시면 약의 분해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부작용이 발생 할 위험도 높아진다.


또 자몽은 약을 먹은 직후뿐 아니라 상당 기간 동안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상호작용이 있는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다면 자몽 섭취는 반드시 피할 것을 권장한다. 주의해야 할 약제로는 콜레스테롤저하제, 혈압강하제, 면역억제제, 부정맥치료제 등이 있다.


음료수를 마실 때도 자몽이 들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포르투갈어인 ‘Zamboaʼ에서 파생된 자몽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영어 이름은 그레이프후르트(Grapefruit)다. 제품에 영어 이름으로 명시된 경우들이 있으므로, 이 이름도 기억해두고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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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선미 약사
출처 : 세브란스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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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14:49 2015/03/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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