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의료 건강보험 적용 안내


2015년 7월 15일부터 말기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스피스 완화의료 건강보험 적용

말기암환자가 완화의료 전문기관에 입원하여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때 2015년 7월 15일 진료부터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됩니다.


말기암통증 및 증상관리를 위한 치료, 말기암환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 정서적 지지, 임종관리 뿐만 아니라
 
일정요건을 갖춘 요양보호사가 제공하는 간병 서비스(신청기관)와 선택진료비, 의원의 1인실, 병원급 이상의 2인실까지 건강보험 적용하여 환자 부담을 낮췄습니다.
(비급여는 병원급 이상 1인실 상급병실차액, 유도목적의 초음파 검사만 허용함.)



간병서비스 건강보험 적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화의료 전문 간병 :
완화의료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간호사의 지도 및 감독 하에 이루어지는 완화의료 보조 활동(위생, 식사, 이동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 보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환자와 가족의 부담 경감 :
사적 간병인 이용으로 간병비 부담이 컸으나 1일 4000원으로 완화의료 전문 간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완화의료전문기관 선택 :
간병서비스 제공은 기관의 선택사항이므로 완화의료 전문기관 이용 전에 간병서비스 제공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는 사적 간병인 이용이 안되나 아족과 함께 있을 수 있음)


향후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간병서비스가 확대되어 보편화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입니다.
말기암환자입니다.


말기암환자란 ?

항암치료를 했는데도 암이 줄어들지 않고 악화되거나 몸이 쇠약해져서 항암치료를 견딜 수 없으며 점차 증상이 악화되어 수개월 내에 임종할 것으로 예측되는 암환자를 말합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루어진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통증 등 환자를 힘들게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도와 말기암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료서비스 입니다.


- 통증 및 기타 신체적 증상 완화
- 환자 및 가족의 심리/사회/영적 문제 상담
- 환자와 가족교육 (환자를 돌보는 방법, 증상 조절 등)
- 환자와 희망하는 치료에 대한 사전 계획
-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의 돌봄 봉사
- 사별가족 돌봄 서비스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절차

완화의료전문기관 선택 :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안내를 받습니다.
환자의 상태와 주요 거주지 등 환자 외 가족의 희망이나 필요 사항을 고려하여 적절한 완화의료전문 기관을 선택합니다.


지금까지 치료 받았던 기록 :
의사소견서 또는 진료의뢰서
의무기록사본 - 최근 검사 자료「혈액검사결과, CT나 MRI 등현재 처방받고 있는 약에 대한 의사오더지 등
필름(CD)복사 - 최근 검사한 영상검사인 CT나 MRI 등


완화의료전문기관 방문 :
완화의료 담당의사의 진료를 받고, 완화의료의 선택과 이용에 관한 인내를 받습니다.
완화의료 이용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완화의료 전문기관에 입원 등으로 완화의료를 이용합니다.


환자와 가족의 궁금증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환자에게 말기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좋을까요?

환자에게 말기라는 사실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모든 암환자들은 자신의 상태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고 싶어 합니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치료가 없는 건가요?


항암치료는 하지 않더라도. 환자를 힘들게 하는 통증, 구토, 호흡곤란, 복수 등 증상에 대한 치료는 더욱 적극적으로 필요합니다.


통증이 많이 심할까요? 언제 통증이 생기나요?


말기 상태가 되었다고 반드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환지들이 암이나 암치료로 인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암성 통증은 적극적인 통증 치료로 대부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더 할 게 없다는데 어떻게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항암치료는 받지 않더라도 통증 등 힘든 증상은 잘 조절 받으면서 지내셔야 합니다.
또한 앞으로의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일. 꼭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 의미 있게 보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완화의료전문기관은 임종할 때 가서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다?
아닙니다.


적극적인 통증 조절 등 증상치료와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영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는 아무것도 해 주지 않는다?
아닙니다.

환자를 힘들게 하는 통증, 구토, 호흡곤란, 복수 등의 증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심리적, 사회적 지지와 임종 돌봄, 사별가족 돌봄도 제공합니다.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없다?
아닙니다.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으며 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완화의료전문기관은 비씨다?

아닙니다.

간병비를 포함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암환자는 중증 질환으로 본인부담 5%가 적용됩니다. 또한 병원급 이상 1인실 상급병실 차액, 유도 목적의 초음파 검사만 비급여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10/05 14:50 2015/10/05 14:50

연세암병원, 증상관리·의사소통 핸드북 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혜진)가 연세암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최근 <암환자 완화의료 핸드북>을 출간했다.

암환자들은 투병 과정에서 통증을 비롯한 여러 증상으로 고통 받고,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에서 상처를 받는 경우도 있다. 암환자 증상관리와 의사소통은 이런 이유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영역이나 의료진들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현실이다.

완화의료 핸드북은 암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소개하고 있다.

제작에는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 종양내과, 약무국이 참여했고, 미국 Summa 병원 완화의료 & 호스피스 서비스의 Steven Radwany 박사가 지원했다.

책은 완화의료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운영 프로그램 등 완화의료센터에 대한 소개, 통증평가, 완화의료 증상/활동 도구 등 완화의료의 필요성 등을 정리했다.

또 환자나 보호자에게 나쁜 소식 전하기, 예후나 말기 진정에 대한 의사소통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의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진통제 사용과 관련된 상세한 가이드라인과 암환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우울, 불안과 복수/부종, 변비, 장폐색 등 증상 관리에 대한 프로토콜도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했다.

특히 생존 예측 지표나 임종 돌봄에 대해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부록으로 전국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에 대한 정보를 넣었다.

최혜진 센터장은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신체적·사회적·정신적·영적 지지를 포함한 전인적 돌봄과 환자와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의 팀원들이 협력하고 있다"며 "최근에 암 치료와 병행하는 완화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완화의료 핸드북이 암환자 진료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협신문 이정환 기자 |
leejh91@doctorsnews.co.kr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5/09/04 10:25 2015/09/04 10:25

암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그림 전시회 열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세암병원은 10일부터 16일까지 병원 5층 본관 연결통로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들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연세암병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병원 완화의료센터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환아들 모임인 ‘해오름회’의 작품을 소개하는 게 목표다.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는 2012년 9월부터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미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해오름회’는 2013년 12월 첫 전시회를 열었고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모습 그대로’를 주제로 환아들이 생각하는 있는 모습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최혜진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장은 “미술교육에 참여해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상에 보내는 아이들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2015/01/08 14:58 2015/01/08 14:58


[인터뷰] “죽음, 두려운 것이 아닌 아름답게 준비하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창걸 대한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쿠키 건강] 우리가 살아가면서 듣는 나쁜 소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삶이 다하는 ‘죽음’에 대한 소식만큼 가슴 아픈 일은 없다. 완화의료는 삶의 끝자락에서 환자 인생의 마무리를 함께 준비하며 죽음을 받아 들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죽는다는 것은 두려움이 아닙니다. 누구든 태어난 이상 죽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죽음을 겁내고 거부하고 외면하기보다 스스로 받아 들이고 아름답게 준비하는 것이 남은 사람들과 나 자신을 위해 필요한 일입니다.”

이창걸 대한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사진·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완화의료는 의료비를 절감하는 것에 목적을 둔 것이 아니라 내가 죽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마지막을 준비한 상태에서 평화롭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완화의료 인식 부족 여전, 수용과 준비의 단계 필요

완화의료는 항암치료도, 수술도, 치료를 위해 복용할 수 있는 약도 없는 상태에서 몸에 느껴지는 통증을 치료하며 죽음을 준비하고 ‘품위 있는 죽음’을 기다리는 일이다. 죽음이라는 나쁜 소식을 환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이들을 인간적으로 돌보면서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완화의료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완화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존재한다. 늙고 쇠약한 부모를 산에다 버렸다는 설화 속 ‘고려장’처럼 부모를 끝까지 돌보지 않았다며 책망하고 손가락질 받는 일이 더 많다. 하지만 완화의료가 내 가족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이 이사장은 “의학적인 치료를 한다해도 나아질 것이 없는 환자들에게는 고통에 힘겨워하는 것보다 완화의료를 하는 것이 가족과 본인에게 더 좋은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 한해 가족과 본인의 이해가 선행된 다음에 완화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인식부족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사회적으로 죽음에 대한 교육을 하지 않고 있다. 독일이나 영국은 죽음에 대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죽음교육’이 있다. 집에서 기르던 애완견이 죽었을 때, 가족이 죽었을 때 등 여러 상황에 대비해 죽음의 의미를 교육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이해시킨다.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호스피스 의사들도 마찬가지다. 환자의 감정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예후를 정확히 말해 환자가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삶에 대한 희망을 주기보다 현재 상태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쁜 소식 전하기’는 의사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소식을 전해야만 환자 본인이 단계적으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다. 환자는 처음에 충격을 받아 분노하고 우울해하지만 곧 이를 수용하고 준비하는 단계를 거친다.

이 이사장은 “충격과 분노, 우울, 수용, 준비의 단계를 거치고 나면 환자가 비로소 죽음에 대한 준비를 마친다. 그때부터 인간적인 돌봄이 시작되고, 환자 뿐만이 아니라 환자 가족과 주변 사람도 함께 돌봐야 완화의료”라고 설명했다.



◇국내 완화의료 제도 미흡, 적절한 시스템 찾아야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부족 탓인지 국내에는 완화의료 지원이나 정책이 부족하다. 완화의료는 더 이상의 연명치료를 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 치료가 주를 이룬다. 국내에서는 1987년 본격적으로 호스피스 치료가 도입됐으며, 병원이 아닌 종교단체나 지방의 사설의료기관을 통해 먼저 시작됐다.

완화의료는 병동에서 생활하는 병동형 호스피스와 가정에서 케어하는 가정형, 요양시설에서 환자를 돌보는 시설형 등이 있다. 이창걸 이사장이 있는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이 세 가지 시스템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병원 입원 기간은 환자 상태에 따라 2주 정도 입원하는 것을 적정 기간으로 본다.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과 가정, 시설을 오가면서 순환형 완화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완화의료 환자는 항암 치료나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통증과 호흡 치료, 경우에 따라 재활 치료만을 하기 때문에 병원에 장기 입원할 필요는 없다. 최근에는 제도적으로 완화의료 인력과 그에 따른 적정수가를 찾기 위해 시범사업을 실시해 제도 적용을 위한 논의를 앞두고 있다.



◇죽음, 충격과 공포 아닌 ‘살아있음의 행복한 마감’

대부분의 사람은 죽는다고 하면 죽음과 공포부터 느낀다. 그러나 이창걸 이사장은 살아있는 삶을 행복하게 마감하는 것이 죽음이라고 강조했다. 누구나 죽지만 그 죽음을 준비하고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받고 화해하는 과정을 마치고 살아있음을 마감할 준비를 하는 것이 진정한 죽음이라는 것이다.

완화의료는 환자 뿐만 아니라 죽음 이후 세상에 남게 되는 환자의 가족까지 함께 돌봐야 한다. 환자도 환자이지만 가족도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가족 간의 화해와 아픔을 돌보고 사별 가족까지 케어할 수 있어야 진정한 완화의료가 되는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완화의료의 보험화 여부도 정책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암 환자의 치료 생존률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문턱에 선 환자들이 있다. 이들에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살아있음을 내 의지대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가족과 의사의 역할이자 몫이다.

끝으로 이 이사장은 “죽음을 받아 들이고 가족과의 관계를 풀고 화해하는 과정을 자기 의지대로 하는 것이 바로 완화의료”라며 “병상에서 아무런 준비나 계획도 없이 죽음을 맞이해서 가족 간의 유산 다툼, 원망을 풀지 못한 채 죽어서는 안 된다. ‘따뜻한 죽음’, ‘살아있음을 잘 마감하는 것’, 이것이 완화의료이고 죽음을 준비하기 위한 인식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2012/11/09 11:31 2012/11/09 11:31

카테고리

연세암병원 (1712)
연세암병원 소개 (948)
건강자료- 질병 (232)
건강자료-치료 (41)
환자수기,글,작품 등 (1)
질환 및 치료,기타정보 (346)
영양 (113)
운동 (23)

공지사항

달력

«   2018/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