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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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 35명 중 1명,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 치료 후 생존하고 잇다. 또 암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34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암 환자는 정말 우리 가까이에 있다. 암을 경험하는 대부분의 이들이 항암치료의 가파른 고지를 넘는다. 이제는 기본 상식으로 알아두어야 할 항암치료.


항암치료, 누구냐 너는?
'항암치료 후유증''항암치료 부작용', 인터넷에서 '항암치료'를 검색하면 곧바로 뜨는 연관 검색어다. 그러나 항암치료의 득실을 치밀하게 따져보았을 때 얻는 것이 잃는 것보다 월등히 많다고 예상된다면 항암치료는 반드시 필요하다.



"선생님, 항암치료를 꼭 해야 하나요?

항암치료는 오히려 체력을 떨어뜨려서 몸 컨디션이 굉장히 나빠진다고 만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고통스러운 항암치료 대신 공기 좋은 산속에서 자연 치료를 하고 싶어요." 외래 진료를 하다 보면 꼭 듣는 말이다. 사실 부작용 없이 효과만 있는 치료는 이 세상에 없다. 항암치료도 다른 치료와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동반 된다. 게다가 항암치료를 시작하는 시점에 이미 암 때문에 불편한 증상을 느끼고 있는 환자가 항암치료에 따르는 고통과 부작용을 걱정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암을 치료하는 의사는 항암치료의 득실을 치밀하게 따져본 후 치료를 통해 얻는 것이 잃는 것보다 월등히 많다고 예상될 때 항암치료를 권한다. 실제로 전이 암으로 진단받고도 항암치료로 건강을 많이 되찾아서 가족과의 여행은 물론 직장생활까지 병행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런 환자들을 매일 만나고 진료하는 종양내과 의사로서,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항암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를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항암치료에 대한 오해를 불식 시키기위해, 항암치료에 대해 확실히 알아보자.



암 종류와 병기 따라 다르게 접근하는 항암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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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보조 항암치료
새로운 항암제가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암 완치에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다. 근치적 암 수술의 원칙은 몸 안에 암세포를 남겨 두지 않고 모조리 제거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술을 할 때는 암덩어리를 포함해 암세포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부분까지 함께 제거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암세포가 남아 있을 경우 이것은 재발관 전이를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재발 빈도가 높다고 알려진 고위험 환자는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미세한 암세포들을 완전히 박멸하기 위해 수술 후 추가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으며, 이를 '보조 항암치료'라고 한다. 보조 항암치료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등에서 효과가 입증되었다.


선행 항암치료
선행 항암치료는 수술 전에 먼저 시행하는 항암치료를 말한다. 즉 항암치료를 통해 암 크기를 줄인 뒤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일부 유방암의 경우 선행 항암치료를 통해 암 덩어리를 줄인 뒤 유방 보존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염증성 유방암처럼 수술이 불가능한 암은 선행 항암치료로 암 덩어리가 작아지면 수술이 가능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선행 항암치료는 치료 효과 증진과 더불어 미용적, 기능적인 이유로 시행된다. 직장암의 경우, 선행 항암/방사선치료를 통해 암이 줄어들면 항문을 살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평생 장루를 달아야하는 불편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선행 항암치료의 효과가 모든 암에서 입증된 것은 아니며, 유방암과 두경부암, 골육종 등 몇 가지 종양에 국한 되어 있다.


고식적(완화) 항암치료
완치가 아닌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고식적 혹은 완화 항암치료는 보통 다른 장기에 전이가 있는 4기 암 환자들이 주로 받는다. 완치까지 기대하기 힘든 환자들의 경우, 항암치료를 통해 암을 줄이거나 혹은 커지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암으로 인한 고통과 항암치료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삶의 질을 유지하며 최대한 오래 잘 사는 것이 치료 목표다.


근치적 항암치료
근치적 항암치료란 암을 완전히 뿌리 뽑고 완치를 이루기위해 시행하는 항암치료다. 림프종, 백혈병, 생식세포종양 등은 전이가 되었어도 항암제에 대한 반응이 좋아 적극적인 항암치료를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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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입되고 있는 표적항암제, 종양면역항암제 등을 통해 전이가 된 암 환자도 장기 생존이 가능한 경우가 늘고 있다.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대부분 조절이 가능하며, 약제 감량이나 변경 등으로도 대처할 수 있다.


글 범승훈 교수(종양내과 교수)
출처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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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10:46 2017/11/30 10:46

일광 화상엔 냉찜질하고, 물집은 터뜨리지 말아야


'살인 더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해를 거듭할수록 여름철 폭염이 기세를 더하고 있다. 장마가 끝난 후 더위가 빠르게 찾아오면서 5~6월 한낮에도 30℃를 넘는 무더위가 나타나는 등 이제 폭염은 여름철에만 국한되지 않을 전망이다.


여름철 무더위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열 손상 질환은 열사병·열탈진·일사병·열실신·열경련·열부종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4세 미만 어린이, 75세 이상의 노인, 만성 질환자와 같은 노약자는 체온조절 기능이 약하고 쉽게 탈수에 빠질 수 있으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되면 체온조절 중추의 기능이 마비돼 중심체온이 40℃ 이상으로 올라가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대화 소통이 안 되는 의식변화를 비롯해 고열, 땀을 안 흘리는 증상이 열사병의 3대 징후이며, 이로 인한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발작 및 혼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주변에 열사병을 보이는 환자가 있다면 서늘한 그늘로 옮기고, 옷은 다 벗기며 냉각요법을 시작해야 한다. 신속하게 찬물 혹은 얼음물에 몸을 담가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열사병은 응급에 속하는 질환이므로 즉시 의료기관으로 후송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 열탈진과 일사병의 경우 고온 환경에서 적절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작업을 할 경우 탈수와 피부 혈관 확장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기력저하·어지럼증·두통·오심·구토·근육 경련 등을 호소하는 데, 대개 땀을 심하게 흘리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 환자가 발생하면 옷을 벗기고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키며, 안정을 취하게 하고 물을 마시게 한다.


열실신은 더운 환경에서는 말초혈관 확장이 일어나면서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혈액량이 감소해 혈액순환에 장애가 발생함으로써 일상적인 활동이 힘들게 된다. 열신신의 증상으로는 피부가 차고 습하며 맥박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데 안정을 취하고 수액 등을 보충하면 대처가 가능하다.


김병성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열사병이 의심되는 누군가를 만났다면 그늘이나 서늘한 곳으로 환자를 옮기고 즉시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며 "구급대원이 오기 전 물에 적신 얇은 천을 몸에 덮거나 찬물 스프레이를 환자에게 뿌린 뒤 선풍기나 신문지 등으로 부채를 만들어 직접 바람을 쐐주는 게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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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너무 더워요'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폭염이 지속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 2017.7.14
 

폭염에는 일광 화상도 주의해야 한다. 햇볕이 강해지는 여름에는 살을 빨갛게 익혀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이같은 경우는 자외선으로 인한 증상이다. 햇빛이 심하게 닿은 피부는 빨갛게 되고 부종이나 막이 얇은 물집이 생기게 된다. 열이 나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심할 경우에는 두통과 함께 발열과 같은 전신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피부 발적 및 통증은 보통 일광 노출 후 2∼6시간 후에 시작되어 24시간 후면 최고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태양광선이 가장 강한 시간인 여름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밖에 나가는 것을 가능한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만약 야외활동을 할 경우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주어야 하며 SPF(자외선 차단 지수)가 15 이상이고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태양광선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사용해야 한다.


정성필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일광 화상을 입은 경우라면 냉찜질을 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물집은 터트리면 상처를 통해 세균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k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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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10:53 2017/08/02 10:53

항암 치료 시 올바른 식사 가이드

암 환자에게 먹는 것은 치료의 일부이므로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항암 치료 시 부작용에 따른 식사 방법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심
오심의 경우 치료 즉시 느끼는 환자가 있는 반면, 치료 후 2~3일 뒤에야 느끼는 환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심을 막는 약제가 많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오심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주치의에게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심이 있을 때는 토스트나 크래커, 요구르트, 셔베트, 크림스프, 찐 감자, 쌀 또는 국수 음식, 사탕, 과자, 케이크와 같이 단 음식, 짜거나 매운 음식, 향이 짙은 음식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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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적은 양으로 시도합니다. 배고픔은 오심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배가 고프기 전에 식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심으로 특정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면 빨리 포기하고 다른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자극적인 냄새가 나거나 습하고 너무 따뜻한 방에서 식사하는 것은 피합니다. 또한 뜨거운 음식은 오심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상온에서 먹거나 차게 해서 먹도록 합니다. 요리 직후에 바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 식품을 혼합한 요리보다는 식품 그 자체의 향과 고유한 맛을 살려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음료는 천천히 지속적으로 조금씩 마시고, 빨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심이 심할 경우에는 억지로 음식을 먹거나 먹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억지로 음식을 먹으면 좋지 않은 기억이 생겨서 장기적으로 그 음식을 기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하면 소화를 느리게 할 수 있으므로 식후에는 앉아 있는 상태에서 약 한 시간 정도 쉬도록 합니다.


아침에 오심이 나타나서 식사가 어렵다면 취짐 전에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먹고 자면 도움이 됩니다.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기 전에 머리맡에 토스트나 크래커, 누룽지, 쌀 튀밥 등 마른 음식을 준비하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약물 치료나 방사선 치료 시 오심이 생긴다면 치료 2~3시간 전부터 금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심이 심해질 경우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이를 잘 기록하여 두었다가 오심이 나타나는 시간에는 음식을 피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음식을 먹을 수 없을 때는 걱정만 하지 말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해서 가능한 한 빨리 다시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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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는 오심 뒤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치료, 음식 냄새, 장 속의 가스, 과민한 장의 움직임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병원과 같은 특정한 환경이나 냄새에 영향을 받아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심을 잘 조절하면 구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오심과 마찬가지로 치료 직후에 구토를 하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치료 하루 이틀 뒤에 구토를 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개인의 신체적 차이이지 치료나 암의 진행 정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토가 심하거나 2~3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주치의에게 진토제(구토를 막는 약)투여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구토를 하게 되면 증세가 없어질 때까지 어떠한 음식물도 먹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가 조절되기 시작하면 적은 양의 물이나 고기 국물, 혹은 미음을 10분마다 먹도록 합니다. 이것에 적응이 되면 20분마다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고, 그래도 괜찮으면 30분마다 큰 숟가락으로 두 번씩 먹습니다.


맑은 액체 음식을 먹는 것이 가능해지면 연한 유동식을 조금씩 자주 먹다가 천천히 양을 늘려 정상적인 분량만큼 먹도록 합니다. 그리고 열량과 단백질 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우유나 두유 등에 영양보충식품을 섞어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가이드> 연세암센터, 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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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11:49 2016/08/08 11:49

연세암병원 백순명 교수 연구결과
향후 새 표적치료제 기폭제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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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장암 환자의 항암약물 사용 시 유전체 차이에 따른 항암제를 선택해야 높은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백순명 교수(연세의생명연구원장)는 미국 국립대장암임상연구회(NSABP) 소속 다기관 연구팀과 함께 1768명의 대장암 환자를 10년 이상 추적 조사한 결과, 일부 환자에게서만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 약물이 대장암 재발률을 낮추는 임상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백순명 교수는 “60세 이전의 3기 대장암 환자들은 플루오로유라실(Fluorouracil)과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 두 항암약물의 복합제제를 표준 치료약물로 사용하고 있으나 옥살리플라틴의 약물 부작용이 많아 환자와 의사의 고민이 매우 컸다”고 설명하고, “옥살리플라틴은 손발과 안면에 시리고 아프게 하는 말초신경 독성과 함께 구토, 오심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연구팀은 지난 2005년부터 대장암 3기 환자 중 옥살리플라틴 항암제에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는 환자 군이 따로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유전자 발현 패턴인 ‘분자아형’에 따른 분류법을 손상된 유전체 데이터에 적용하는 방법을 새로 개발해 분류에 따른 재발률 조사에 성공했다. 연구 결과 두 종류의 항암약물 치료제에 따른 3기 대장암 10년 재발률이 각 분자아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 교수는 “향후 이번 연구토대로 대장암환자에 있어서 유전체 분석을 통한 각 분자아형별 분류테스트가 수립되면 많은 환자가 자신에게 맞는 항암약물을 선택, 투여 받으므로써 치료효과는 높이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새로운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중요한 기준을 제시했다는데 이번 연구의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백순명 교수의 이번 연구는 지난 6월 5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암(癌)학회에서 구두 발표됨과 동시에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학술지(JAMA Oncology) 인터넷 판에 게재됐다.


이준호 기자  jh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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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1:18 2016/06/15 11:18

호르몬요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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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내분비계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기관들에서 생산되는 화학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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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학물질은 혈액의 흐름을 따라 전신을 이동하며 머리에서 발끝까지 여러 기관들의 기능을 조절합니다. 호르몬은 신체 내에서 거의 모든 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책임을 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호르몬으로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갑상선 호르몬, 코티솔 그리고 에피네프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과 일부 유방암 등 어떤 종류의 암들은 호르몬에 의해 성장이 자극되는 것이 확인되었고 암세포의 성장이 전적으로 호르몬에 의지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 이들 호르몬의 효과를 차단하면 암의 성장을 멈출 수도 있는데 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방법들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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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이 작용하는 것을 차단하는 방법:

세포 표면에는 수용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곳에 특정한 호르몬이 결합함으로써 세포 내에서 어떤 활동이 일어나도록 자극합니다. 이 수용체를 다른 화합물로 막아 차단해버리면 호르몬이 이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호르몬이 세포 표면에서 정상적으로 주차하는 곳이 미리 다른 물질에 의해 점유되었기 때문에 세포에 달라붙지 못해 결국 세포를 활성화시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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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가 호르몬을 생산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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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생산을 차단하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호르몬이 생산되는 신체기관을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고환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면 테스토스테론이 생산되지 않습니다.

세포 표면에서 호르몬 수용체를 제거하거나 모양을 바꾸는 방법:

이것은 호르몬이 세포의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도록 하여 세포를 활성화시키지 못하게 하므로 결국 호르몬이 제 기능을 못하게 만듭니다.

호르몬 요법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유방암과 전립선암에서는 호르몬 요법의 역할이 수많은 임상 연구를 통해서 잘 정립되어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암에 대해서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것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현재 계속 연구 중에 있습니다.

어떻게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나요?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경구제: 경구로 약을 투여합니다

-주사제: 피하주사나 근육 주사로 주입할 수 있습니다.

-수술치료: 예를 들면 남성의 고환을 제거하여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항암화학요법보다 호르몬 요법이 덜 강력하다고 생각하지만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경우는 항암화학요법과 비슷하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호르몬 요법은 전신적인 치료로 간주되는데, 신체 일부의 작은 부분만을 치료하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달리 호르몬은 전신을 돌아다니며 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되는 호르몬 요법의 종류

대부분의 전립선암의 성장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고환과 부신에서 생산되는 남성호르몬입니다. 그래서 고환을 수술로 제거하거나 약물치료를 통해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을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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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 엑제제는 테스토스테론 수용체에 작용하여 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의 작용이 없으면 암세포는 성장이 느려지거나 아예 멈추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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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 억제제 종류

-비칼루타미드(카소덱스)

-닐루타미드(닐란드론)

-플루타미드(유렉신)

남성호르몬 억제제의 부작용


모든 사람들은 약물에 서로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각 환자들에게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남성호르몬 억제제의 흔한 부작용으로는 안면 홍조, 유방통, 오심, 성욕의 감퇴 그리고 발기 부전이 있습니다.


출처 : 한국임상암학회 환자가이드북 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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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11:08 2015/06/16 11:08
췌장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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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약 15cm의 가늘고 긴 모양으로 위장의 뒤에 위치하며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고, 비장과 인접해 있습니다.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 3부분으로 나뉘는데 십이지장과 가까이 위치해 있는 부분이 머리, 중간이 몸통, 가장 가느다란 부분이 꼬리입니다.

췌장은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췌액을 분비하는 외분비와 호르몬을 혈관 내로 분비하는 내분비의 2가지 기능을 합니다. 외분비는 주로 주췌관을 통해 소화와 관련된 췌장액을 분비합니다. 내분비는 랑게르한스섬이라고도 불리며 혈액을 통해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합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을 말합니다.

췌장암은 얼마나 많이 발생하나요?

췌장암은 전체 암발생의 8(2011년도, 대한민국)를 차지하였습니다.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70대가 가장 많고, 60, 50대 순입니다.

췌장암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병기는 암의 크기(T), 림프절의 전이 정도(N), 다른 장기로의 전이(M)에 따라 3가지로 표시합니다.
1: 암이 췌장에만 국한되어 있고 전이가 없는 경우
2: 암이 주변 장기로 퍼져있지만 주요 동맥 혈관의 침범이 없는 경우
3: 암이 주요 동맥 혈관을 침범하여 국소적으로 진행됐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4: , 복막, 간 등 먼 장기로까지 전이된 경우

췌장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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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암 발생의 정확한 발생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암 발생에 관여하리라고 추정됩니다. 유전적으로는 K-ras 라는 유전자 이상이 췌장암의 대부분에서 발견되어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 당뇨병, 만성 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나이, 흡연, 음주, 고칼로리식이, 화학물질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여러 췌장질환에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복부통증, 황달, 체중감소, 소화장애, 당뇨병, 배변습관 변화, 오심, 구토, 쇠약함, 식욕부진 등이 나타납니다.

췌장암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췌장암 진단을 위해 종양표지자(CA19-9) 및 각종 혈액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CT 또는 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EUS), PET-CT 등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됩니다. 완치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실제 췌장암 환자의 10~20% 내외에서 수술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합니다.

췌장암의 수술 후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췌장암 수술은 매우 난이도가 높아 수술 후 회복기간이 다른 수술에 비해 긴 편입니다. 대체로 개복수술을 하며 수술 후 완전한 회복은 수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 외과, 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 종양학과의 진료가 병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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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16:30 2015/06/02 16:30

방사선 치료와 부작용

방사선 치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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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란 고 에너지의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를 말합니다. 여기서 방사선이란 에너지가 공간을 통해 전파되는 현상 또는 전파를 매개하는 물질을 가리키며, 엑스선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방사선치료는 외과적 수술,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암 치료의 3대 치료법 중 하나로 외부 방사선치료 시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1일 수 분에서 20~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방사선을 조사하면 우리 몸을 투과하면서 전리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는 세포의 증식과 생존에 필수적인 물질인 핵산이나 세포막 등에 화학적인 변성을 초래하여 종양 세포를 죽이게 됩니다.

정상 세포와 암세포는 방사선에 대한 반응에 차이가 있는데 정상 세포는 방사선 치료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손상으로부터 회복하는 반면 암세포는 회복 정도가 불충분한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방사선을 여러 번에 걸쳐 분할 조사하면 정상 세포의 손상은 줄이면서 암세포는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 일정은 병의 종류 및 진행 정도 환자의 전신 상태 등에 따라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주 5회 치료를 5~8주에 걸쳐서 받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


방사선 치료는 고 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 입니다.

하지만 암세포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정상 조직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 때문에 치료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은 그 발생 시기에 따라 급성 부작용과 만성 부작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부작용은 치료 중 및 치료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부작용을 말하며 그 이후에 발생하는 부작용을 만성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1. 피부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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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따라 방사선에 대한 민감도 역시 차이가 있어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우나 보통 방사선치료가 시작된 지 2~3주가 지나면 치료 부위 피부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는 방사선이 피부를 통과하여 치료 영역까지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햇볕에 그을린 것처럼 처음에는 붉은 홍조를 띠다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검게 변색되기도 하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두경부 종양이나 유방암과 같이 종양의 위치가 피부와 가까운 경우나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서 증상이 심하며 살이 짓무르거나 벗겨지기도 합니다. 치료 중에는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피부 손상이 심하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중 혹은 치료 종료 후에 피부보호 크림을 처방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가 종료된 후 피부의 변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서서히 회복이 되지만 치료가 끝난 후 한 달간은 치료 부위를 뜨거운 물로 씻거나 손으로 문지르는 등의 자극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2.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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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를 모발이 있는 부위에 받게 되면 해당 부위에서는 탈모가 일어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시작 후 2~3주에 발생하며 치료 종료 후에는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모발이 다시 자라나는 시기는 개인차이가 있으며 치료 이전의 모발 보다는 가늘거나 숱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방사선이 일정량 이상 조사된 경우에는 영구 탈모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발이 없는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고 탈모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항암제를 병행하여 투여 받는 경우 항암제로 인하여 탈모가 일어날 수는 있습니다.


3. 오심 및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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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골반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속이 메쓰껍거나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상복부 치료를 받거나 항암제와 병행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그 증상이 심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예방적으로 항구토제를 처방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치료가 종료되면 사라지나 오심 및 구토로 인해 영양 섭취 등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하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설사


복부 및 골반부 등 내장이 포함된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장 운동이 증가하고 장점막염이 생겨서 설사 및 복부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치료가 종료되면서 호전되지만 오래 지속되면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제품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제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점막염/식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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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나 흉부에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 구강 내의 점막염이나 식도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구강 내와 식도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헐면서 따갑거나 쓰리며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치료 시작 후 2~3주가 지나면서 발생되며 치료가 종료된 후 2~4주가 경과하면서 호전되고 차차 소실됩니다.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되며 진통제로 증상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구강 점막염의 경우 가글 제제를 처방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경구 섭취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비위관 혹은 정맥을 통한 영양 공급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오심 및 구토와 마찬가지로 점막염 및 식도염은 영양섭취를 제한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하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구강 건조증

침샘에 인접한 두경부 종양에 대한 방사선 치료 시 종양에 인접한 침샘이 일정량 이상의 방사선을 받은 경우 발생하는 증상 입니다. 구강건조증은 그 자체로도 음식물의 섭취를 곤란하게 하거나 말을 하기도 힘들게 하는 등의 문제를 유발할 뿐 아니라 충치를 유발할 수도 있어 많은 환자들 혹은 의료진들이 두경부 종양에 대한 방사선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나 토모테라피를 이용하여 종양에는 충분한 양의 방사선을 조사하면서도 인접한 침샘에 도달하는 방사선량은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어서 구강 건조증의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7. 생식기능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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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전 여성에 골반 부위에 방사선 치료 시 난소에 일정량 이상의 방사선을 받게 되면 홍조, 무월경, 성욕 감소, 골다공증 등과 같은 폐경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전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난소를 방사선 치료 범위 밖으로 옮기는 것이 기능 보존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난소기능 보존이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의가 필요합니다.


남성의 경우 고환 부위에 일정량 이상의 방사선이 조사되면 생식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 이후에 임신을 원하는 경우에는 치료 전에 정자를 채취하여 정자 은행에 보관하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 적령기의 남성이나 여성은 주치의와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며 반드시 치료 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 합니다.


Counseling

암 치료 시 방사선치료를 시행 할 것인가는 방사선치료에 의한 이득과 부작용 정도를 판단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이 결정은 환자와 보호자가 결정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주치의와 상의 하시고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의소견을 들으셔야 합니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로 방사선치료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결정입니다.



출처 : 국가 정보 토탈 홈페이지
연세암병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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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14:52 2014/12/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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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약물치료가 궁금합니다.

항암제 치료를 꼭 해야 하나요?

항암제는 수술 후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는 것을 최대한으로 예방할 수 있고, 암이 진행 된 경우에도 암의 성장을 줄이거나 억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의료진은 조직검사결과와 다양한 진단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꼭 환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만 권하므로 질병의 예후를 위해 항암제 투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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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제란 무엇인가요? 또 암환자라면 누구에게나 쓸 수 있나요?

표적치료제는 암세포가 자라는데 필요한 특정 요소를 억제해 암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막기 위해 개발된 약물입니다.


일반적인 항암제는 주로 약제에 따른 성질을 이용하여 세포 자체를 공격하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까지도 영향을 주어 면역억제, 구내염, 설사, 탈모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자생물학의 발달과 더불어 개발된 표적치료제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에 일반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표적치료제들은 모든 환자들에게 동일하게 쓸 수 있는 약은 아니며 현재까지는 일부환자의 경우, 즉 특정암, 그 안에서도 특정 표적부위가 있는 환자들에게만 효과가 있으므로 사용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암제 투여 후, 오심, 구토가 심하지 않아도 처방해준 항구토제를 꼭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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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항암제 뿐 아니라 보조 치료 약물의 발달로 항암제에 의한 오심, 구토 증상은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오심, 구토 증상은 발생 후에 대처하는 것 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항구토제로 인한 부작용이 없다면, 처방된 약은 모두 드시는 것이 환자분에게 유익합니다.



항암제 투여 후 탈모 예방 방법은 없을까요? 또 파마나 염색은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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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상은 모든 항암제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은 아니며, 탈모를 유발하는 항암제를 투여하였을 때 대개 2, 3주 이후에 발생합니다. 현재로서는 아직까지 탈모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항암제 치료 동안에는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건조하지 않게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파마나 염색과 같은 화학성분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영구 탈모는 드물며, 항암제치료가 끝난 2-3개월 후부터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머리가 자란 후에는 파마나 염색을 해도 괜찮습니다.


항암제 투여 후 월경이 중단되었습니다. 다시 회복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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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는 난소세포 손상을 일으켜 여성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므로 월경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중단된 월경은 항암제치료가 끝난 후 약 12개월 정도 지나면 대부분의 경우 회복됩니다.


그러나 45세 이상인 환자들의 80%이상은 회복이 안 되어 폐경이 될 가능성이 크며, 일부 연구에서 40세 이전 환자들 중에서도 10-30%가 회복이 되지 않아 조기폐경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항암제 투여 후 월경이 중단되어도 피임을 해야 하나요?


꼭 해야 합니다. 무월경이 있어도 폐경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임신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이 되면 항암치료 지속하는 것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피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암제 치료 동안에 부부관계를 일부러 피할 필요는 없으며 청결과 피임을 유지한다면 치료에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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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14:33 2014/12/08 14:33

오심,구토 대처법과 환자에게 듣는 노하우


항암치료를 받고 계시는 많은 환자들이 다른 어떤 부작용보다 오심과 구토를 가장 걱정하고 또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물론 약의 종류와 같은 약이라도 환자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고 최근에는 약이 좋아져서 오심과 구토를 잘 조절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오심과 구토는 환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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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1. 아침에 속이 메스꺼울경우 자리에서 일어나기전에 이나 크래커 같은 건조한 음식 을 드세요.

2. 조금씩 여러번 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약간의 음식을 드세요.


3. 맑은 음료 를 차갑게 식혀 천천히 조금씩 드세요.

맑은 음료는 청량음료, 사과음료, 즙, 차 등과 같이 투명한 음료를 말합니다.
아이스캔디나 젤리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레몬 이나 민트 와 같이 상큼한 향이 나는 사탕을 먹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5. 향과 맛을 덜 자극적으로 하기 위해 음식을 차갑게 하거나 실온으로 식혀 먹는것도 좋습니다. 고지방음식, 튀긴음식, 맵거나 과도하게 단 음식은 피하세요.


6. 식후에는 적어도 한시간 이상 편히 쉬세요. 하지만 식후 2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는것이 좋으므로 의자에 앉아서 쉬도록 합니다.

7. 음악 을 듣거나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을 시청하고, 친지나 친구를 만나는 등 다른 일에 관심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나면 숨을 천천히, 편하게, 깊이 쉬어보세요.


9. 구토방지제를 처방받으세요. 구토방지제 는 메스꺼운 증상이 시작될때 드셔야 효과가 좋습니다. 메스꺼운 증상을 참고 있다가 심할때 복용하면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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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에게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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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자가 직접 음식을 준비하지 않도록 하세요. 음식조리하는 냄새를 맡으면 더 울렁거릴 수 있습니다.

2. 향이 강하거나 좋지 않은 음식을 뚜껑을 닫아두거나 치워주세요.


3. 철제 수저는 쓴 맛을 유발하므로 플라스틱 수저를 사용하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환자가 울렁거려하고 구토를 하고 식사를 잘 하지 못한다면 체중을 주기적으로 측정해서 탈수증상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5. 구토방지제를 준비해주세요.


6. 환자가 어지럼증, 쇠약, 의식저하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7. 환자에게 변비나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변비나 탈수는 오심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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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하다가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간경우. 폐렴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3시간 이상, 1시간에 3회 이상 구토하는 경우


3. 토사물에 피나 커피찌꺼기 같은 것이 보이는 경우


4. 하루에 음료나 얼음조각을 4컵 분량 이상 섭취를 못하는 경우나 2일 이상 먹지 못하는 경우

5. 약을 복용하기 힘들정도로 증상이 심한경우

6. 어지럼증, 쇠약, 의식저하가 있을 때


7. 1~2일 사이 1kg 이상 체중이 감소할때


8. 소변이 짙은 노란색으로 나오거나 평소보다 빈도가 줄었을때

그렇다면 연세암병원 환자분들은 어떤 노하우를 가지고 계실까요 ??


암지식정보센터에서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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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미국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 

2014/11/19 14:53 2014/11/19 14:53
식욕 부진

- 암 자체 혹은 암 치료 때문에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질이 나고 소화가 안되고 딸꾹질이 나기도 합니다.
- 혹
은 변비, 통증, 호흡곤란의 증상도 식욕 부진을 일으킵니다.
-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단백질 영양 보충제를 복용 하는 것도 좋습니다
.
- 체중이 계속 빠진다면 식욕 촉진제를 처방 받아 복용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음식 섭취가 어려운 경우, 입맛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원하는 음식을 섭취하여 열량을 유지 하는 것이 가려 먹는 것 보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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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 구역질은 항 구토제의 복용이 필요합니다.

- 구역질을 줄이기 위해서,

-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피합니다.

- 튀긴 음식이나 냄새가 강한 음식을 피합니다.

- 한번에 적은 양을 담아 드세요.

- 차가운 음식을 드셔보세요.

- 스낵을 복용해 봅니다.

- 박하 혹은 생강이 도움이 됩니다.

- 국물은 조금씩 천천히 드세요.

- 식사 전에는 물을 많이 먹지 않습니다.



출처 : http://www.macmillan.org.uk

2014/11/18 14:44 2014/11/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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