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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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라면 20~30대에는 국가검진만 받아도 된다. 그러나 40대 이상이거나 20~30대라도 가족력·병력·증상·생활습관에 따라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추가로 받으면 좋은 검진은?
유방암 가족력 있으면 초음파 40대부터 위·대장내시경을


검진기관 어떻게 고를까?
진료과 전문의가 검사하는 곳으로, 진료·수술 바로 의뢰 되는지 확인


현재 정부에서는 1~2년에 한 번씩 무료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흉부 촬영, 소변 검사 등을 해주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국가검진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혈액·소변검사 위주의 검사로 각종 질환을 찾아낼 수 있겠냐" 라며 이왕 건강검진을 할 바에는 돈을 내고서라도 큰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한다. 정말 국가검진은 믿을만하지 못한 것일까? 건강검진의 궁금증에 대해 풀어본다.


Q. 국가검진의 검사 항목은 병을 발견하기에 너무 적지 않나?

국가검진의 목표는 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5대 암 조기발견'에 맞춰져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부 박헌준 부장은 "건강한 사람이라면 국가검진만 잘 받아도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거나 5대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반 검진에 비해 검사 항목이 적어 병을 놓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국가검진은 아주 건강한 사람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사라서, 높은 연령·병력·증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병원의 고가 검진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며 "전 국민이 모두 수백만원 짜리 건강검진을 받는다면 검진으로 인한 조기발견 보다는 방사선 피폭과 같은 검진으로 인한 부작용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선진국들도 대부분 권장되는 검사 항목이 우리보다 적은 경향이 있다고 조 교수는 설명했다.


Q. 국가검진을 받고 나서 일반 검진을 따로 받아야 되나?

건강한 사람이라면 20~30대에는 국가검진만 받아도 된다. 그러나 40대 이상이거나, 20~30대라도 가족력·병력·증상·생활습관에 따라 일반 검진을 통해 검사 항목을 추가 할 수 있다. 세브란스체크업 김광준 부원장은 "한국 여성은 유선 조직이 많이 발달해 있는 치밀 유방이 많으므로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한 여성은 정부에서 해주는 유방 엑스레이 촬영에 더해서 유방 초음파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아야 암 발견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도 40대부터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국가검진과 더불어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추가로 받는 것이 좋다. 50대 이상, 흡연자,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사람은 심장병·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으므로 한 번쯤은 CT·MRI를 포함한 정밀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하다. 김광준 부원장은 "건강검진은 가급적 한 병원에서 꾸준히 받아야 꼭 필요한 검사만 받을 수 있다"며 "검진 결과가 축적돼 다음 번 검진 때 이를 반영한 검진을 짤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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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이나 초음파 검사의 경우,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질병 발견율에 차이가 있다. 따라서 내과, 산부인과 등 해당 진료과 전문의가 검사를 해주는 병원을 골라야 한다. MRI·CT 판독도 경험 많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하는 것이 정확도가 더 높다.
 
김광준 부원장은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다면 병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함께 영양상담·운동처방 등을 해주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검사 후에 이상이 있다면 진료나 수술을 바로 의뢰할 수 있고, 검사 시 조영제 부작용 같은 응급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는 병원이 치료와 안전성 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국가검진 기관은 3년에 한 번씩 대학병원 교수 등 전문가들이 검진 기관들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Q. 건강검진 결과, 얼마나 신뢰해야 하나?

건강검진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검진으로 모든 병을 다 발견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조비룡 교수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무리 고가의 건강검진이라고 해도 병을 발견할 확률은 80~90%를 넘지 못한다"고 말했다. 조비룡 교수는 "건강검진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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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15:20 2016/03/09 15:20

“병원의 작은 변화 환자 회복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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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20대 대학생이 복통을 호소하며 실려 왔다. 병원에서 실시한 영상검사에서 위암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노성훈 외과 교수는 곧바로 대학생의 수술을 맡았다. 그러나 그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수술실을 나와야 했다. 배를 열고 들여다본 학생의 위는 엑스레이 영상검사의 결과와 달랐다. 이미 여러 장기로 암이 퍼져 수술로 회복의 가망이 없었다. 결국 위암으로 학생은 숨졌다.


벌써 10여년 전 이야기다. 노 교수는 아직도 이 학생의 죽음을 잊지 못한다. 지금은 엑스레이 외 각종 영상검사기법이 개발돼 수술 전 위의 정확한 상태를 알고 수술 전 항암치료를 할지, 방사선치료를 할지 결정한다. 또 복강경, 로봇 등 개복수술의 환자부담을 줄여주는 수술방법이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대학생의 응급수술을 맡은 노성훈 교수(사진)은 “한동안 괴로웠다”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환자를 보냈을 때 참담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후 개발된 각종 영상기법으로 수술 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러 장기로 퍼진 진행성 위암이라면 수술 전 다양한 항암제를 사용해 암 크기를 줄인 다음 수술을 다시 고려할 수 있다. 치료율이 한 단계 높이는 방법이다. 의료진은 연구를 거듭하며 각 환자에 상태에 적합한 치료계획을 세운다. 모든 위암환자가 동일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것도 치료법이 다양해지고 환자의 상태도 세분화되었기 때문이다.


노 교수는 자신을 가리켜 ‘개복수술 하는 의사’라고 하면서도 “모든 환자가 제일 먼저 개복수술을 받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암의 진행정도와 환자의 신체적 조건 등을 고려해 다양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시대라는 것이다. 치료율을 높이는 다양한 항암제와 방사선기기가 개발됐고 수술방법 역시 출혈을 줄이고 환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나아가고 있다. 노 교수는 “환자를 만나보면 나보다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또는 복강경 전문가를 만나는 게 낫다고 판단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보호자에게 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설명하고 그에 맞는 진료과로 안내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십 년간 암치료를 해온 의사다. 국내에 유능한 의사가 많지만 위암 판정을 받은 환자라면 그를 떠올리기 쉽다. 노 교수의 명성을 입소문과 인터넷 정보를 통해 쉽게 접한다. 무조건 그를 보기 위해 먼 지방에서 3~4시간 달려오는 환자와 보호자도 적지 않다.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노 교수는 경증 환자라도 시간을 쪼개 진료상담을 한다고 한다. 노 교수는 “더 아픈 사람들, 중증 암환자의 치료에 집중하고 싶다가도 나를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기차와 버스를 갈아타고 오는 환자를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명세를 믿고 찾은 병원에서 환자는 때때로 서글픔을 느끼기도 한다. 검사를 위한 긴 기다림, 병실 문제 등이 치료에 집중하기도 벅찬 환자 마음을 애타게 한다. 노 교수는 연세암병원장직을 맡고 나서 제일 먼저 한 것이 환자의 편의의 생각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노 교수는 “시간과 돈, 노력을 기울여 찾아간 병원에서 도리어 환자가 마음 다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환자를 배려하는 병원의 작은 변화가 환자의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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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13:56 2016/02/22 13:56

유방촬영과 초음파 검사로 작고 미세한 종양까지 잡아낸다

유방암 선별검사면서 조기 발견을 위한 기본 검사로 활용되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는
서로 점검하는 내용에 차이가 있어, 두 가지 검사를 같이 받는 경우가 많다.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가 효율적인 기본 검사

유방암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검사다. 방사선을 사용해 진행되는 유방촬영술은 증상이 없거나 자가진단 시 손에 만져지지않을 정도로 작은 종괴를 발견하는 데 탁월한 유방암 선별검사다. 한 장의 사진으로 유방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종양뿐 아니라 미세석회화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다만,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많은 치밀 유방에서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유방초음파 검사는 유방조직이 매우 치밀해 유방촬영술만으로는 발견이 어려운 암을 진단하거나, 유방촬영술 시 발견된 종괴가 암인지 물혹인지 구분해야 할 때 실시한다. 즉 유방촬영술을 보완하는 검사로, 여기서 이상 여부가 확인되면 조직검사를 통해 유방암을 확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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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이 확진되면 MRI, CT, PET-CT 같은 여러 영상검사를 통해 암의 전이여부를 파악한다.


피부 절개 없는 조직검사 통해 확진


과거에는 유방암 조직검사를 위해 피부를 절개한 뒤 종괴를 잘라내서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수술적 방법을 통한 조직검사가 시행된다. 주로 세침흡인검사, 총조직검사, 맘모톰검사 등이 이루어진다.

총조직검사는 종양이 있는 부위에 총을 쏘듯 바늘을 침투시켜 조직 일부를 떼어내는 방식이다. 맘모톰검사는 종양이 매우 작고 미세할 때 사용한다. 조직검사를 통해 유방암이 확진되면 MRI, CT, PET-CT 같은 여러 영상검사를 통해 암의 전이 여부를 파악하고, 치료 방법과 범위를 결정하게 된다.

35세부터는 1-2년 주기로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유전 또는 가족력 등으로 고위험군에속한다면 매년 검진할 것을 권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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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10:17 2015/10/15 10:17

혈액검사, 골수검사는 진단의 기본
다양한 첨단 진단법과 검사로 암 종류와 병기 가른다


혈액암의 진단은 각각의 혈액암을 확진할 수 있는 기본 검사로 이루어지며 병기 결정을 위한 검사, 치료법이나 예후 결정을 위한 검사 등 꼼꼼하고 면밀한 진단 과정을 거친다.


암마다 특화된 진단법

백혈병은 혈액검사와 골수검사를 통해 확진된다.
백혈병 내에서도 여러 세부 종류가 있기 때문에 골수검사로 암세포의 특징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확히 구분해야 치료 계획이 적절히 결정되며, 치료 예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악성림프종은 커진 림프절이나 종괴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해 확진하게 되며, 다발골수종은 혈액이나 소변검사에서 비정상 단백질의 확인과 함께 골수나 덩어리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해 암세포가 발견되면 확진된다. 악성림프종의 경우, 잘 만져지지 않는 부위의 림프절이 커질 때는 진단이 늦기 쉽고, 다발골수종은 뼈의 통증이나콩팥 이상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신장내과 등을 거쳐 혈액내과 전문의를 만나게 되는 일이 드물지 않다.


병기 결정


혈액암은 기본적으로 전신에 발생하는 암이기에 고형암 과 같은 개념의 병기는 없지만, 이와는 다른 의미의 병기가 있다. 일반적으로 몸 안에 존재하는 암세포의 수가 얼마나 많은지를 의미하거나 얼마나 급성에 가까운지를 의미하기도 하며, 또 예후가 나쁜 정도를 의미하는 병기로 생각할 수 있다. 혈액암 종류에 따라 혈액검사, 골수검사, 영상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병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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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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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4 11:43 2015/08/04 11:43

난소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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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각각 한 개씩 위치한 작은 생식기관입니다. 난자를 생산하며, 월경주기에 따라 주기적으로 배란 및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합니다. 난소에는 조직학적으로나 생리학적으로 아주 다양한 종양들이 발생 할 수 있고 대부분의 암은 난소의 상피세포에서 생기는 상피성 난소암입니다.


난소암은 얼마나 많이 발생하나요?
난소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10위(2011년도, 대한민국)를 차지합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많고 40대, 60대 순입니다.


난소암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난소암의 병기(암의 진행 정도)는 수술 이후에 정해지게 됩니다.

1기: 암이 한쪽, 혹은 양쪽 난소에 한정된 경우
2기: 난소를 벗어나 골반 내 장기, 즉 자궁, 나팔관 등으로 전이 되었으나,
다른 복강내 기관으로는 전이되지 않은 상태
3기: 암이 간, 대장, 소장, 복강내 림프절 등 복강내 다른 기관에 전이된 상태
4기: 암이 복강 외, 즉 뇌, 폐, 목 주위 림프절 등에 전이된 경우


난소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난소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 연구를 통해 고려되고 있는 관련요인으로는 초경이 빠른 경우, 폐경이 늦은 경우, 미혼여성, 불임여성 등 배란횟수가 많은 경우,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유방암, 대장암, 자궁내막암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경우
입니다.


난소암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암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실제로 3기 이상 진행되어서 진단이 되는 경우가 약 60~ 70%를 차지합니다. 간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하복부나 복부의 불편감, 통증, 소화기 장애에 의한 증상 등과 같이 비특이적이고 불분명하여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병기가 진행 되어 배에서 종괴가 만져지고 복수로 인해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 비로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 증상으로는 월경이 불규칙하고 폐경 이후 비정상적인 질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난소암은 복막과 림프절 전이가 잘되는데 이 경우 복수가 차거나 복부대동맥 주위와 골반내의 림프절이 붓기도 합니다. 흉부와 목의 림프절로 암이 퍼지면 빈뇨, 배뇨곤란, 대하증, 오심, 구토, 변비, 요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난소암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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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의사가 골반 내진을 통해 난소의 종괴 유무와 크기 및 형태를 검사하게 됩니다. 이후 질식골반초음파와 종양표지자검사(CA125), CT 또는 MRI, PET-CT 등을 통해 난소의 종양인지, 자궁의 종양인지 여부와, 종양내부의 구조, 암의 전이여부 등을 알아봅니다.

이런 검사들은 양성 종양인지 악성종양인지 추정할 수 있으나 최종 확진은 수술로 하게 됩니다. 다른 암과의 감별을 위해 필요시 위, 대장내시경, 유방촬영 및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난소암의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난소암의 치료방법에는 크게 수술, 항암약물치료, 방사선치료가 있으며, 치료방법은 암세포의 유형, 암세포의 분화도, 암의 진행상태, 환자의 연령,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난소암 치료 후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난소암의 치료가 끝난 후 2~3년 동안은 3~6개월 마다, 이후에는 6개월~1년마다 외래를 내원하여 정기 검진을 시행하게 됩니다. 방문 시에는 영상검사 및 종양표지자검사(CA125, CA19-9등)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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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3 12:28 2015/07/13 12:28
당뇨 있는 환자분들에게
영상검사 전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



이번글에서는 조영제를 사용하는 검사 시 주의해야 할 약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중에서도 당뇨병 환자분들이 많이 복용하시는 "메트포민" 이라는 약물입니다.
영상검사 시 사용되는 방사선 요오드 조영제가 메트포민과 함께 사용될 경우,
조직과 혈중에 유산이 축적되어 신부전에 의한 유산산증을 유발합니다.

유산? 신부전? 유산산증? 말이 어려운데요
쉽게 말씀드려서 당뇨약 중 메트포민계열의 약과 조영제를 함께 투여하면 신장기능에 손상이 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 메트포민계열 약물을 사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당뇨병이 있는 환자분이시라면
본인이 드시고 계시는 약물의 이름과 주된 부작용, 주의사항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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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가장 중요한 사항 !
위와같은 메트포민계열 당뇨약은

CT 및 PET CT 촬영 전 2일, 촬영당일, 촬영 후 2일
총 5일간 복용을 중단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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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11:45 2014/12/15 11:45

유전자 분석, 양성자 치료, 절제 최소화 … 유방암 환자 삶의 질 높인다


유방암 치료가 진화하고 있다. 유전자 분석으로 암을 진단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방사선 치료의 고통을 덜어주는 양성자 치료가 도입돼 활용된다. 암 세포만을 골라 죽이는 표적치료는 항암치료에 대한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환자의 삶을 고려한 맞춤형 유방암 치료 시대가 열리고 있다.



유방암 수술, 전절제보다 부분절제 늘어


유방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종양을 잘라내는 것이다. 종양이 퍼진 부위를 도려낸다. 과거에는 전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가슴 전체를 도려내는 전(全)절제술이 일반적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손병호(유방내분비외과) 교수는 “지금은 유방 조직의 일부만을 떼어내는 유방보존술(부분절제)이 주를 이룬다”며 “암 검진이 일반화하면서 조기 발견이 늘어 전이 가능성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절제술을 받은 뒤 겪는 심리적 후유증은 임플란트(실리콘)를 가슴에 채우는 유방 복원술로 극복할 수 있다.

흉터를 줄인 비수술 치료도 등장했다. 암 세포는 빠르게 성장하므로 일반 조직보다 혈관이 성글어 열에 약하다. 고주파 온열치료는 40도 이상의 강한 열을 종양 부위에 쏘여 암 세포를 죽인다. 반대로 암 종양에 동결 탐침(cryoprobes)을 꽂고, 낮은 온도의 액체 질소를 주입해 종양을 얼리거나 면역계의 변화를 유도하는 냉동요법도 등장했다. 단 1㎝ 미만의 종양 치료에 효과가 보고되고 있으며,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널리 이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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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진단의 발전은 방사선 치료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었다.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 영상 기기로 종양의 위치와 모양을 입체적으로 만들어내고, 정상세포는 보호하면서 암 덩어리만 선택적으로 방사선을 쪼이는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 치료(3-DCRT)’가 대표적이다.



방사선 치료기와 CT의 기능을 합한 ‘토모테라피’는 종양 모양이나 수를 확인하며 방사선량을 조절할 수 있다.
의료시설이 부족해 수술 뒤 주기적인 방사선 치료가 어려우면 가속 부분 유방 방사선 조사(APBI)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고선량의 방사선을 종양에 집중 투입해 방사선 치료에 걸리는 시간(33회·약 6~7주)을 줄인다.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 정준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40대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 중 방사선요법(IORT)을 수행했다.

유방암 수술을 끝내고 곧바로 20GY(그레이·조사량의 단위, 일반 방사선 치료는 1회 1.8~2.0GY 이용)의 방사선 치료를 했다. 환자의 예후도 좋고 퇴원 후에 받는 방사선 치료 기간을 2주 정도 앞당겼다. 정준 교수는 “저위험군의 조기 유방암 환자는 향후 IORT가 전통적인 방사선 치료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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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의 일종인 양성자 치료도 주목받는 신기술이다. 국내에서는 국립암센터가 세 대의 양성자 치료기를 운용한다. 지난해까지 유방암을 비롯한 2만여 명의 암 환자를 치료했다. 암의 크기·위치에 따라 양을 계산해 양성자선을 쏘면 암 조직에서 에너지 전달률이 정점에 이른 뒤 곧바로 소멸되는 게 이 치료법의 특징이다. 크기가 작아 집중 치료는 물론 주변 조직의 방사선 피해도 적다. 치료계획비가 400만~800만원, 1회 치료비는 60만~80만원으로 1인당 평균 1500만~3000만원가량의 비용이 든다.


암 전달 경로 파악하고 억제하는 게 숙제


환자 상태와 유방암 경과, 폐경 유무에 따라 유방암 치료법의 사용 시기와 순서가 결정된다. 더불어 최근에는 유전자 분석 기법이 암의 진단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떼어낸 유방암 조직을 온코타입DX(OncotypeDx)로 분석해서 환자의 예후와 치료 반응에 관여하는 21개의 유전자를 검사해 수치화한다. 위험 정도에 따라 보조치료 방법을 결정하므로 그만큼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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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이 암 세포나, 암 세포가 증식하는 원인만을 골라 치료하는 것이 표적치료다. 기존에 항암치료가 갖는 탈모나 장염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통적인 표적치료로는 항호르몬요법이 꼽힌다. 유방암의 60~70%가량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에 반응하는데, 여성호르몬의 생성을 막거나(아로마타제 억제제) 이 호르몬을 받아들이지 못하게(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만들어 암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유방암 환자 5명 중 1명에게서 발견되는 성장인자수용체(HER-2)나, 세포의 증식억제 신호를 막는 엠토르(mTOR) 단백질과 신호전달 경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유방암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허셉틴은 이 HER-2 수용체에 달라붙어 암의 성장을 막는다. 손병호 교수는 “최종적으로 암 세포의 모든 전달경로를 막을 수 있는 ‘종합 치료제’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정렬 기자 도움말=손병호 교수(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 교수)

2014/10/28 13:54 2014/10/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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