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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종류는 엄청 다양하다. 심지어 성분이 같지만 용량이 달라지면 전혀 새로운 약이 되기도 한다.

약은 성분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하지만 같은 성분도 용량에 따라 적응증이 달라지기도 한다. 라미부딘은 만성 B형 간염과 HIV 간염 치료제로 쓰인다. 간염 치료 목적으로는 (성인 상용량)하루 한 번 100mg을 복용하지만, HIV치료를 위해선 그보다 고용량인 (성인 상용량)1일 300mg을 복용한다.

연관성이 떨어지는 적응증을 가진 약들도 있다. 라모세트론은 항암치료 중 생기는 구역, 구토 예방약이다. 구토에 쓰이는 용량의 약 1/20용량은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로 쓰인다. 에베로리무스는 신장세포암, 유방암 및 신경내분비종양의 항암제로 사용되고, 장기이식 후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한 면역억제제로도 사용된다.

약은 정말 다양하다. 앞서 말한 경우처럼 같은 성분이지만 용량에 따라 다른 적응증을 가지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아진다. 예로 든 약들은 성분만 같을 뿐 약 이름, 모양 모두 다르다. 지금 복용하는 약 성분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지 찾아보자. 이외의 적응증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글 : 정선미 약사(약무국)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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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15:12 2016/09/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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