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약 드실 때 꼭 알아두세요~


노인들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으로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또 대부분은 여러 질환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챙겨먹어야 하는 약도 한 움큼이다.


식사 전에 복용해야 효과가 좋은 위궤양 치료제, 또는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 때문에 공복에 복용하는 갑상선저하증 치료제 같은 약들은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을 지켜 복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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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의사처방약을 복용하는 비율은 전체 노인의 82%이며, 전체 노인이 복용하고 있는 처방 약 개수(알)는 평균 5.3개다. 노인 환자에서 주의해야 할 약 복용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마약을 처방 받거나 구매할 때는 현재 복용 중인 약을 반드시 알린다.
건강보조식품은 의약품은 아니지만 치료에 영향을 주거나 약물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빠트리지 않고 말한다. 증상이 비슷하다고 타인의 약을 복용하거나 본인이 먹던 약을 주위 사람에게 권하는 것은 금물이다.


약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약사의 복약 지도를 숙지한다.
무조건 식후에 복용하거나 불규칙한 식사 시간에 맞춰 약을 복용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 식사 전에 복용해야 효과가 좋은 위궤양 치료제나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 때문에 공복에 복용하는 갑상선저하증 치료제 등의 약들은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 발생을 피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을 지켜 복용하도록 한다.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고 먹자마자 바로 눕지 않는다.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나아졌다고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증량 또는 감량하지 않는다. 신장과 간 기능이 떨어진 노인에서는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약은 무기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유통기한을 알 수 없는 오래된 약은 복용 하지 말고 근처 약국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린다. 보통 유통기한은 약 겉포장에 적혀 있기 때문에 겉포장을 버리지 않고 같이 보관하도록 한다. 특히 안약이나 연고 같은 외용약은 개봉일을 가준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한다.


글 : 정선미 약사(약무국)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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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1 10:46 2017/04/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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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종류는 엄청 다양하다. 심지어 성분이 같지만 용량이 달라지면 전혀 새로운 약이 되기도 한다.

약은 성분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하지만 같은 성분도 용량에 따라 적응증이 달라지기도 한다. 라미부딘은 만성 B형 간염과 HIV 간염 치료제로 쓰인다. 간염 치료 목적으로는 (성인 상용량)하루 한 번 100mg을 복용하지만, HIV치료를 위해선 그보다 고용량인 (성인 상용량)1일 300mg을 복용한다.

연관성이 떨어지는 적응증을 가진 약들도 있다. 라모세트론은 항암치료 중 생기는 구역, 구토 예방약이다. 구토에 쓰이는 용량의 약 1/20용량은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로 쓰인다. 에베로리무스는 신장세포암, 유방암 및 신경내분비종양의 항암제로 사용되고, 장기이식 후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한 면역억제제로도 사용된다.

약은 정말 다양하다. 앞서 말한 경우처럼 같은 성분이지만 용량에 따라 다른 적응증을 가지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아진다. 예로 든 약들은 성분만 같을 뿐 약 이름, 모양 모두 다르다. 지금 복용하는 약 성분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지 찾아보자. 이외의 적응증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글 : 정선미 약사(약무국)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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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15:12 2016/09/21 15:12

 "통증! 참지 말고 말해요! (Speak Up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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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은 환자들이 통증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통증 치료가 암치료뿐만 아니라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게 한다. 배, 가슴, 허리, 옆구리 등 통증의 위치를 지적하고, 무지근한지 저린지 찌릿찌릿한지 쥐어짜는 것 같은지 쑤신지 뻐근한지 등 통증의 양태를 말하게 한다.


또한 통증 정도와 진통제 복용 후 효과를 점수로 말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8만큼 아파요, 진통제를 먹었더니 통증이 7점에서 3점으로 줄었어요 같은 식이다.


통증은 참지 말고 잘 말할수록 환자도 편하고 치료 효과도 높아진다. 암환자의 통증과 증상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다. 그래서 적극적인 통증 치료는 암환자의 삶의 질과 관련이 깊다. 이제 연세암병원에서는 아픈 만큼 말하자. 잘 말할수록 통증은 줄어들고 투병 생활은 편해진다.


통증 PASS팀은 암성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통증! 참지 말고 말해요!(Speak up pain!)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암성 통증 관리를 위한 의료인의 역할"과 "통증 조절에 대한 환자의 권리장전"을 선포했다. 통증 없는 진료문화 개선을 목표로 삼은 것이다.


연세암병원 의료진은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해 교육을 받고 통증 관리 모니터링을 하면서 환자의 통증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통증 없는 병원'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아파도 참는 것이 미덕으로 받아들여지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 탓에 환자들은 통증을 표현하고 해결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나온 것이 "통증 조절에 대한 환자의 권리장전"이다. 여기에는 통증 조절에 대한 환자의 권리와 의무가 적시되어 있다. 조금은 낯선, 통증 조절에 대한 환자의 권리와 의무를 살펴보자


권리
1. 통증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아프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2. 통증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조절받을 권리가 있다.
3. 통증의 강도에 따라 비마약성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진통 보조제를 적절하게 처방받을 권리가 있다.
4. 진통제와 관련된 정보 제공 및 부작용에 대한 조절을 받을 권리가 있다.
5. 통증 조절을 위한 비약물적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


의무
1. 통증이 발생할 경우 참지 마고 의료진에게 통증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2. 진통제를 처방에 따라 정확히 복용할 의무가 있다. 의사와 상의없이 용량을 변경하거나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다.
3. 진통제와 관련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
4. 진통제 및 통증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행할 의무가 있다.

이렇게 연세암병원은 통증 관리의 장애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해나가면서, 의료진의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적극적인 통증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암환자와 가족이 꼭 알아야 할 진통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진통제는 아플때만 복용하는 것이다? NO!
기본적인 만성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서방형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갑작스런 돌발 통증 조절을 위해서는 속효성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마약성 진통제를 계속 먹으면 중독되거나 내성이 생겨 나중에는 쓸 약이 없다? NO!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하게 복용한다면, 마약성 진통제에 중독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마약성 진통제는 통증의 강도에 따라 용량을 늘릴 수 있으므로 임의대로 나중을 위해 약을 아낄 필요는 없다.


3. 마약성 진통제를 딱 한 번 먹고 속이 울렁거리면, 다시는 먹지 말아야 한다? NO!
마약성 진통제를 처음 복용하거나 용량을 늘리면 변비, 구역질, 구토, 졸림, 호흡 횟수가 느려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며칠 후 사라지며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의료진과 상의한다.


* 마약성 진통제는 약효 지속 시간에 따라 지속형(서방형)진통제와 속효성 진통제 두 종류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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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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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15:20 2016/08/19 15:20

"암환자가 홍삼을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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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이러한 효과는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몇몇 연구에서 암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고 따라서 암환자분들은 홍삼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듯합니다.


그렇다면 암환자가 홍삼을 먹어도 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기 위해서는 현재 치료중인지 아닌지가 중요합니다.


모든 건강기능식품은 병원에서 투여하는 약물과 상호작용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호작용을 통해 약물의 작용이 증가되기도 하고 감소되기도 합니다.


즉, 주치의가 항암제의 효과와 부작용을 고려하여 적정 용량을 정해서 환자에게 투여하게 되는데 주치의가 의도치 않은 상호작용이 일어나면 항암제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항암제의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홍삼의 부작용은 두통, 불면, 가슴두근거림, 혈압상승 등 입니다. 
또한 인삼이나 홍삼에는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에스트로겐 민감성 암인 유방암, 난소암 환자분들은 홍삼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치료중 홍삼을 금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간기능 때문입니다. 홍삼 자체가 간기능을 나쁘게 한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항암치료를 위해 투여되는 약들에 더해 홍삼이나 다른 약제나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한다면 간기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암환자는 많은 약물을 투여받게 되는데 약물은 투여만큼이나 중요한것이 해독입니다.
약물의 해독은 보통 간이나 신장을 통해 이루어 지고요. 그래서 간기능을 잘 보호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간에 무리를 주는 것들을 섭취한다면 정작 중요한 항암제의 해독을 못하게 되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홍삼이 면역력 개선에 좋다고 하는데 암환자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것이 중요하지 않은가요?
물론 홍삼이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면역력을 개선시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 입니다. 많은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면역력 개선에 좋다고 알려진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 운동만큼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방법은 없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5회 이상, 약간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세요 !

홍삼만을 복용한다면 홍삼의 좋은 효과만을 볼 수 있겠지만 홍삼과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암환자는 이로 인한 상호작용, 홍삼의 부작용을 잘 따져보고 결정해야합니다.


따라서 항암치료중에는 홍삼을 포함한 그 어떤 보조요법도 하지 마시고 항암치료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항암치료가 종료된 이후에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참고 : 식약처, 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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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15:41 2016/04/18 15:41

빈혈엔 무조건 철분제 복용이 답이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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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 안면 창백, 가슴두근거림, 운동이나 일할 때 나타나는 숨이 차는 느낌. 모두 빈혈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무조건 철분이 모자라서 그렇다고 섣불리 판단하고 철분제나 철 보충제를 사먹는 것은 위험하다. 철분결핍에 의한 빈혈일 때는 위궤양, 대장용종, 치질 출혈 등에 따른 만성출혈, 여성의 과다한 월경량이 문제가 된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나 산부인과 검진을 거쳐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철결핍성 빈혈이 아니라면 원인 파악은 더욱 중요해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비타민 B12나 엽산의 결핍을 불러온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해야 하며, 신부전, 심부전 또는 여러 전신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도 원인 감별이 핵심이다. 철분은 매우 중요한 영양소지만, 이 또한 우리 몸에 너무 많이 쌓이면 철 과다로 인한 간 기능 저하, 호르몬 이상이 생길 수 있다.


t i p 철분제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

철 결핍성 빈혈의 경우에는 철분제 복용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때 같이 먹으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약들이 있다. 알루미늄 또는 마그네슘 성분을 함유한 제산제, 갑상선호르몬제가 대표적이다. 따라서 철분제를 복용할 때는 이들 약과 적어도 4시간 이상의 시간 차이를 두어야 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도움말 김수정 교수(혈액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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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11:02 2015/12/11 11:02

고세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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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세포가 성장하기 위해서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필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만약 전립선암 환자에게서 남성호르몬을 없애벼리면 대개의 경우 전립선암의 크기가 줄어든다는 것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지만 남성호르몬을 차단하는 것만으로 모든 암세포를 죽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완치를 위해서는 주된 암 덩어리를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로 제거한 후 남성호르몬 차단요법을 부가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뇌의 시상하부에서는 간헐적으로 "황체호르몬 방출호르몬(황체호르몬을 분비하라고 신호를 보내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황체호르몬 방출호르몬은 뇌하수체에 존재하는 황체호르몬 방출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하게 됩니다.

일단 결합하게 되면 이 호르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황체호르몬 방출호르몬은 뇌하수체가 주기적으로 황체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들고 황체호르몬은 간헐적으로 고환을 자극하여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을 생산하게 합니다
.

고세렐린 아세테이트는 황체호르몬 방출호르몬 작용제로서 체내에서 자연 생산된 황체호르몬 방출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데 차이가 있다면 원래 황체호르몬 방출호르몬은 주기적으로 분비되어 뇌하수체를 자극하는 반면에
고세렐린은 꾸준히 높은 농도를 유지하여 뇌하수체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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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세렐린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하면 뇌하수체는 고세렐린의 자극을 피하기 위해 황체호르몬 방출호르몬 수용체의 숫자를 감소시킵니다. 황체호르몬 방출호르몬 수용체가 감소되면 황체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테스토스테론도 감소하게 됩니다
.

그러나 고세렐린은 수용체 작용제이기 때문에 초기에 황체 호르몬을 증가시킬 수 있어 결과적으로 첫 3~5일 동안 오히려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세렐린 치료를 할 때는 원치 않는 남성호르몬의 갑작스러운 증가를 막기 위해 처음 1~2주 동안 비칼루타미드, 플루타미드와 같은 남성호르몬 억제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

고세렐린 치료는 전립선암의 국소 조절에 효과적이며, PSA 수치가 높거나 글리슨 점수가 높은 고위험군 환자의 전체 생존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성호르몬 차단 치료를 얼마 동안이나 시행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

종양의 크기가 큰 경우, PSA 수치가 높은 경우, 그리고 글리슨 점수가 높은 경우에는 고세렐린 치료를 약 3년에서부터 평생 동안 새행하라고 권고되고 있습니다
. 저위험군 환자의 경우는 고세렐린 치료가 아예 필요 없는지 아니면 고위험군에 비해 짧은 기간만 치료해도 되는지 아직 결론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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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셀린의 부작용으로는 발기부전과 폐경기 여성이 겪는 것과 비슷한 증상인 안면 홍조가 있습니다
. 안면 홍조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전형적이며 약물 치료를 지속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좋아지거나 소실됩니다. 발기부전은 대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동안에만 발생하는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일단 고세렐린 치료를 중단하면 성기능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고세렐린 치료 이전 수준까지 서서히 회복됩니다.

그러나 비교적 장기간 남성호르몬 차단 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 치료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기 어렵거나 더 서서히 회복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성욕 또는 리비도 역시 고세렐린 치료에 의해 감퇴되지만 이것도 역시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료가 끝나면 회복됩니다. 외부 조사 방사선 치료 단독으로 발기부전이 발생할 확률은 치료 후 3년에 50%가 약간 넘습니다. 고세렐린 치료로는 요실금이나 변실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출처 : 한국임상암학회 환자가이드북 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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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10:54 2015/06/16 10:54

삶의 질 보존하는 수술, 재발 가능성 차단하는 추가 치료


갑상선암은 수술을 통한 절제가 1차적 치료고, 이후 남아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이루어진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 복용 역시 재발 가능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암 제거에 삶의 질까지 보존하는 수술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20-40대의 젊은 여성 환자가 많은 편이다.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고 있거나, 아직 미혼인 여성에게 갑상선암의 1차적 치료가 갑상선 절제, 즉 수술이라는 사실은 큰 부담이 된다. 절제술 후 목에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갑상선암 분야에서는 다른 암 수술 치료와 달리, 종양 절제와 더불어 미용과 삶의 질 회복에도 초점을 두는 수술법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해왔다.

세브란스 갑상선암센터는 2007년 최초로 목이 아닌 겨드랑이 안쪽을 절개해 갑상선암을 치료하는 로봇수술을 시도해 성공했으며, 이는 목에 흉터를 남기고 싶지 않은 환자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또한 목 부분을 절개해 이루어지는 기존의 절개술을 받더라도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목의 주름에 맞춰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흉터 완화 밴드나 연고는 그 기능이 눈부시게 발전했다. 더불어 밴드나 연고로 해결이 되지 않는 큰 흉터가 예상될 때는 레이저 시술로 흉터 완화를 시도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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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암세포를 물리치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갑상선 전절제 후에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추가로 이루어진다. 수술을 통해 갑상선 양쪽을 모두 절제하고, 주변에 전이된 림프절까지 제거했어도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없애 재발을 막는 치료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종양이 1cm 이상이거나 주변 림프절 또는 폐 전이가 있을 때 효과적인 치료다.

환자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든 캡슐을 경구 복용하며, 장에서 흡수된 동위원소가 혈액을 통해잔존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보통 1회로 끝나지만, 폐 전이가 있을 때는 2-3회 시행한다. 그러나 이미 많이 진행된 병기의 갑상선암은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이때는 목 또는 전이된 부위에 직접 방사선을 조사하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암 재발 방지하는 호르몬 보충제


갑상선 양쪽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는 평생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인 신지로이드를 복용해야 한다. 갑상선이 없어 몸에서 더 이상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갑상선암 환자에게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 복용이 더욱 중요한 이유는, 갑상선 호르몬이 갑상선암의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갑상선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오랫동안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 복용을 미루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올 뿐만 아니라, 정도가 심한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암 재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 수술 후에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면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 재발 방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으며, 미분화암으로 진행할 가능성까지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정해진 복용법에 맞춰 규칙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보통 하루 1-2회, 식전 30분에 먹을 것을 권하는데, 공복 상태에 복용해야 흡수가 더 잘되기 때문이다. 다만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받을 때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여야 남은 암세포가 동위원소를 잘 받아들여 치료 효과가 좋으므로, 이 시기에는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 복용을 중단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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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09:43 2015/05/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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