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암환자들을 위한 균형식을 알려 드리면 기초 식품군이라고 하며 6가지로 나누게 되는데 첫번째 곡류 및 전분, 두번째 채소류, 세번째 과일류, 네번째 단백질 식품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 육류 및 생선, 계란, 콩 등이 있고 다섯번째는 우유나 유제품, 여섯번째는 유지 및 당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여섯가지 식품을 매일 같이 한가지씩 챙겨 드셔야 균형잡힌 식사를 하셨다고할 수 있습니다.


곡류 및 전분류는 탄수화물로써 밥을 말하는 것이며, 감자, 옥수수, 빵, 떡 등도 포함되며 이러한 것들을 간식으로 섭취하며 보충하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채소류, 세번째로 과일류가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열량을 많이 내기보다는 무기질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으로 끼니때마다 한두가지 반찬과 한가지 이상의 과일을 섭취하도록 말씀드립니다. 대도록 이면 저장 식품보다는 제철 음식을, 염장 식품보다는 생야채나 나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즙과 마늘즙도 많이 드시는데 과즙 및 액기스의 형태로 드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연 식품으로 골고루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번째 단백질 식품으로 고기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소고기나 닭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의 단백질 함유량은 거의 비슷하고, 부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닭고기는 닭가슴살이 단백질 함유량이 제일 많고, 날개살이나 다리살, 껍질은 지방 함유량이 많습니다. 돼지고기도 삼겹살을 드셨다면 지방이 많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가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살코기로 드신다면 상관없습니다. 곰국이나 도가니탕 등 많이 드시는데 아무리 많이 우려냈다 하더라도 국물안에 들어있는 영양가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백질은 많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생선류로 장어를 많이 드시게 되는데 장어는 단백질이 높지는 않지만 지방 함유량이 높고, 열량이 높아 식사를 잘 못하시는 분들에게 좋지만 열량 보충 차원에서는 좋지만 단순히 단백질 섭취를 하기 위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계란은 노란자에 영양가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노란자를 드시도록 합니다. 우유 및 유제품은 하루에 하나 정도 드시도록 섭취하도록 권유하지만 우유를 오랫동안 드시지 않았던 분이라면 조금씩 나누어 드시거나, 식사중에 드시거나 따뜻하게 드시도록 권유해드립니다. 이런 방법으로도 불편하시다면 유제품이나 치즈 등을 드시면 되고 유제품 중 요구르트는 작은 액상 요구르트보다는 농휴 발효류라 적혀 있는 윌, 불가리스, 메치니 코프 등을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유지 및 당류는 기름을 말하는 것이고, 동물성 기름은 고기 기름으로 줄여야 하고, 식물성 기름은 콩, 옥수수, 참기름, 들기름 등의 기름은 일정량을 쓰셔야좋습니다. 식물성 기름에는 필수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일정양을 꼭 섭취해야 합니다. 호박나물 보다는 호박전 등을 이용해 드시면 좋습니다.


치료 받으시면서 죽을 드시는 경우 죽은 열량이 낮고, 반찬 섭취량이 없기 때문에 부재료를 많이 사용하셔야합니다.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 닭죽, 계란죽, 전복죽 등을 보충해 드시면 좋습니다. 식사량이 적다면 양을 늘리는데 초점을 두기 보다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사이사이 간식을 섭취하는데 옥수수, 감자, 빵 등에 버터나 치즈와 함께 먹고, 여기에 우유, 과일, 견과류 등을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심 구토 증상있거나 입맛이 없어 다른 맛이 느껴진다면 양념류는 적게 쓰고, 파 마늘 간장 고추장 등의 향이 강한 양념장은 빼고 단백하게 조리해주시고, 소금으로 간만 맞추어 주시면 좋습니다. 닭도리탕과 제육 볶음 보다는 수육이나 로스 구이 등으로 단백하게 드시는 것이 속을 더 편안하게 해줄수 있습니다. 간식은 마른 형태의 음식이 좋은데 크래커, 비스켓, 누룽지 등이 좋고, 조리시 우유를 많이 활용하시면 좋은데 카레라이스 만들 때 우유를 넣거나 크림 스프를 만들 때 물 대신 우유를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설사시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현미밥은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어 설사를 유발시킬수 있기 때문에 쌀밥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1 환자분들이 차가버섯등이나 그런 것들을 먹어도 되나요?
대답 : 마늘, 양파, 상황 버섯 등의 즙등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항암 치료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차도 마찬가지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으로 피해야할 것은 항암 치료 중에는 면연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육회나 회 등을 날로 드시지 말라고 이야기 들으셨을겁니다. 동물성 식품은 날로 드시는 것을 피해주시고 나머지는 다 드셔도 됩니다. 채소와 과일 정도도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분들에게 제한이 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드셔도 됩니다.

질문 2 과메기도 먹어도 되나요?
대답 : 드셔도 됩니다.

질문 3 항암 치료시와 항암 끝났을 때의 식단은 똑같나요
대답 : 항암 치료시와 끝났을때의 식단은 다릅니다. 치료시에는 단백질 요구량이 1,5-2배 정도 더 필요합니다. 치료가 끝났을때는 과도한 육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4 종합 비타민은 먹어도 되나요?
종합 비타민은 좋지만 비타민 종류별로 따로 따로 드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질문 5 항암 치료 시작후 4kg 정도 쪘는데 괜찮을까요?
살이 찐다는 것은 여분의 열량이 체중 증가로 이어진 것인데 계속 체중이 늘어난다면 탄수화물 음식은 줄어 드시는 방법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질문 6 톳이 좋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해조류를 반찬으로 드시는 것은 좋지만 그것만 드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질문 7 개고기는 어떤가요
개고기는 상관이 없지만 식품으로 허가 받지 않아 위생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드셔야하고, 수육 등으로 드시면 됩니다.

질문 8 항암 치료 끝나면 회 나 날것들을 먹어도 되나요?
면연력이 회복된다면 가능합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후 섭취하시면 됩니다.

질문 9 밀가루 음식은 어떤가요
밀가루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빵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 케익, 페스츄리등의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합니다. 밀가루 음식 섭취시는 균형잡힌 식단이 어렵기 때문에 그것만 드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2/03/06 22:11 2012/03/0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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