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일으키는 주요 원인과 예방법
담배 연기 속 유해 물질이 주범
비만 땐 암 억제 세포 활동 저하
하루 한 잔 음주도 암 위험 높여


3月21日 암 예방의 날 암 환자 170만 명 시대다. 매년 22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로 생긴다. 다행인 것은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표적·면역 항암제, 최소침습 수술 등 의학 발전 덕분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예방 수칙만 잘 지켜도 암 발생의 40%는 막을 수 있다.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의 원인·예방법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조명한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이다. 한 해 7만8000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평균 기대수명까지 산다고 가정할 경우 남자는 10명 중 4명, 여성은 10명 중 3명이 암에 걸린다. 하지만 암은 예방 가능한 부분이 많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수칙 실천으로 막을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 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과 이에 따른 예방법을 알아본다.


6년 이상 금연하면 폐암 발생률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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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역시 흡연이었다. 전체 중 가장 높은 비중(19.4%)을 차지했다(그래픽 참조). 세브란스병원 암예방센터 박지수 교수는 “담배 연기 속 유해 물질이 세포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흡연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암은 폐암·후두암·식도암이다. 따라서 금연하면 암 발생률이 크게 떨어진다.
박 교수는 “6년 이상 금연하면 계속 흡연한 사람보다 폐암 발생률이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다”고 말했다. 혼자 힘으로 금연이 어렵다면 약물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금연 치료제의 바레니클린 성분은 니코틴 수용체에 대신 달라붙어 흡연 욕구와 담배 맛을 줄인다.

둘째는 체중 관리다. 박 교수는 “과체중·비만일 때 혈액 중 염증 유발 물질이 증가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NK세포 활동이 떨어져 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비만인 사람이 특히 주의해야 할 암은 식도암·악성림프종·악성흑색종이다.
 
2018년 유럽종양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비만일 경우 이 세 개 암의 위험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궁내막암·직장암·신장암·췌장암·다발골수종·혈액암 위험도 비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만을 막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습관 조절이 필수다. 하루 30분 주 5회 이상의 운동,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 포만감이 큰 현미밥·채소류를 중심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체중 조절을 돕는다. 또 염증을 일으키는 포화 지방 함량이 높은 고기의 비곗살, 닭·오리고기의 껍질 부분, 튀긴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음주는 세 번째로 높은 암 유발 요인이다. 고대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오상철 교수는 “알코올은 WHO 지정 1급 발암물질로, 구강암·식도암·대장암·간암·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부터 ‘10대 암 예방 수칙’에서 음주 관련 항목 내용을 ‘술은 두 잔 이내로 마시기’에서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바꿨다. 소량의 음주도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왔기 때문이다. 


십자화과채소·마늘 암 세포 변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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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한국인으로 국한할 때는 자외선 노출에 따른 비중은 좀 더 낮아질 것”이라며 “식이 요인에 대해서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암예방학회가 추천하는 암 예방 식품 성분은 십자화과채소(양배추·케일·브로콜리)의 설포라판·비타민C·식이섬유 등이다. 분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전 대한암예방학회장) 교수는 “이들 성분은 발암물질이 일반 세포를 활성 암세포로 변하게 하는 것을 막는다”고 설명했다. 마늘의 유황화합물·엘라직산, 녹차의 카테킨 등은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된장·청국장에 많은 제니스테인, 붉은색 과채류의 레스베라톨은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한다.


감염도 중요한 요인(3.4%)이다. 암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감염 요인은 B·C형 간염 바이러스(간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자궁경부암), 헬리코박터균(위암)이다.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 감염을 통해, HPV는 성생활, 헬리코박터균은 침(음식물 나눠 먹기)으로 옮는다. 오 교수는 “가족끼리도 음식은 덜어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 밖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 활동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박 교수는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면역 세포 활성이 떨어진다”며 “엘리베이터보단 계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등 일상생활에서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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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11:37 2019/04/02 11:37

속은 시원하게, 면역력은 UP! 여름 별미 김치말이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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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에게는 밖에서 사 먹는 냉면이나 국수에 대한 걱정이 조금 있는데, 집에 있는 재료들을 동원해 만들어 먹는 시원한 국수라면 최적의 안심 먹거리다. 특히 메슥거리는 속을 달래주는 매콤 시원한 김치와 동치미를 주재료로 삼고, 소고기 사태가 올려진 김치말이국수는 특식 중에 특식이다.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김치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발효식품의 대명사, 김칫국물과 동치미국물과 물을 같은 양으로 섞어 국수를 만들어 먹자. 얼음 동동 띄운 김치말이국수는 여름 별미의 종결자라 해도 손색이 없다. 메밀면 대신 녹차면 등 영양을 강화한 컬러면을 사용해도 좋고, 면 대신 수제비를 이용해 자가운 김치말이 수제비로 즐겨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재료(2인분)
김칫국물(숙성 김칫국물) 300g, 동치미국물 300g, 올리고당 35g, 사과식초 5g, 물 적당량, 소금 약간, 메밀국수(건면) 180g, 김치 20g, 소고기 사태 80g, 오이 30g, 달걀 1개, 참기름, 올리고당, 참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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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성 김치를 체에 거른 김칫국물과 동치미국물을 준비해, 같은 분량의 김칫국물과 동치미국물을 혼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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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번의 국물에 올리고당, 소금, 식초, 끓인 물을 배합해 완성한 뒤 냉장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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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금을 약간 넣어 끊인 물에 국수를 넣고 붙지 않게 젓가락으로 저어 가며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건져 찬물에 2~3번 헹군 후 체에 바쳐 사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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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고기 사태는 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삶아 먹기 좋게 편으로 썰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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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이는 돌려깍기 해서 채 썬다. 김치는 채 썰어 참기름과 올리고당으로 양념한다. 달걀은 삶아서 껍질을 벗겨 2등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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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탕기에 국수를 담고 준비한 고명을 올린 후 김칫국물을 부어 마루리 한다.


TIP 동치미 국물, 숙성 김칫국물, 물의 비율은 1:1:1일 때가 가장 맛있다.


글 : 이정민(영양팀)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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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11:53 2019/03/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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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15:25 2019/03/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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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0:40 2019/02/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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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13:52 2019/02/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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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뿌리·편도·하인두·후두에 생긴 암을 로봇으로 제거하면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연세암병원 두경부암센터 김세헌 센터장은 최근 진행된 암도 로봇을 적용해 생존율을 크게 높였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제공

연세암병원 두경부암센터 김세헌 센터장은 두경부암 로봇수술의 선구자로, 2008년 국내 최초로 두경부암 로봇수술을 시작했다. 하인두암·후두암 같이 입속 깊은 곳에 있는 암을, 세계 최초로 로봇수술을 통해 제거했고, 2014년부터는 초기암뿐만 아니라 진행된 혀뿌리암·편도암·하인두암·후두암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한 치료법을 개발해, 생존율을 20% 이상 향상시켰다.

◇두경부암 로봇수술, 최소침습·기능보전 가능
로봇을 이용하면 입안의 병소를 최대 10배 확대하고 3차원으로 볼 수 있다. 로봇 팔이 좁은 공간 안에 들어가 수술 의사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절제를 할 수 있다. 김세헌 센터장은 "두경부암은 해부학적 특성상 최소침습 수술이 중요하다"며 "로봇수술은 두경부암에 최적화된 수술"이라고 말했다. 경구강 로봇수술은 2007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초기 편도암과 혀뿌리암에 시행됐다. 김세헌 센터장은 편도암·혀뿌리암 수술에 이어 조금 더 입속 깊숙이 위치한 하인두암과 후두암 수술에 로봇을 적용했다. 2014년부터는 기존에 시행되지 못했던 3~4기 진행된 암에도 로봇 수술을 하고 있다. 3~4기의 경우는 암 크기가 커서 수술이 불가능해 항암·방사선 치료가 최선이었다.

◇진행된 두경부암에서 새 치료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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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 센터장은 진행된 두경부암에서 유도 항암요법을 도입했다. 큰 암의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 항암요법을 먼저 하고, 암 크기가 줄어들면 로봇을 적용해 잘라낸 뒤 잘라낸 암의 병리학적 특성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결정하는 방법이다.

김세헌 센터장은 "잘라낸 암의 단면에 암세포가 보이지 않으면 방사선 치료를 하지 않거나 방사선 세기를 줄여 치료를 한다"며 "환자에 따라 방사선으로 생기는 조직 섬유화 등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반대로 잘라낸 암세포가 혈관·림프관을 침범하는 악성도가 높은 암세포라면 방사선 세기를 높여서 치료를 한다.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환자의 생존율은 월등히 높아졌다. 또한 로봇으로 암을 도려내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 효과도 높다. 암덩이가 클수록 암 중앙에는 방사선 효과가 경감된다.

김세헌 센터장은 이런 치료법을 적용한 환자의 생존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편도암·혀뿌리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8%였다. 항암·방사선요법만으로는 5년 생존율이 최대 50%를 넘지 못했다. 하인두암·후두암은 3년 생존율이 69%였다. 역시 기존 치료 시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였다.


◇다빈치 SP, 두경부암에 최적화된 로봇 도입
최근에는 다빈치 SP(single port)가 도입돼 경구강 로봇수술이 훨씬 용이해졌다. 입안으로 들어가기 쉽도록 장비 자체가 소형화된 데다, 로본 본체 한 개를 구강에 삽입하면 로봇 팔과 내시경이 나와 수술을 할 수 있다. 내시경은 유연하게 구부러지기도 한다.

다빈치 SP는 지난해 10월 전 세계 3번째로 세브란스병원에 도입됐고, 김세헌 센터장은 다빈치 SP를 이용한 혀뿌리암 라이브 수술을 진행, 미국·일본·대만·싱가포르 등 총 28개국 100여 명의 의사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김세헌 센터장은 "다빈치 SP가 도입돼 두경부암 환자들의 수술 후 후유증은 더욱 줄고 회복은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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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12:26 2019/02/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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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부족·비만이 불러 오는 지방간염

정상적으로 간내에는 5% 미만의 지방이 침착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방이 간내에 계속 축적이 진행돼 5%이상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경우를 지방간이라고 말합지방간염은 원인에 따라 알코올성 지방간염(ASH)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으로 나뉩니다.

비알코올 지방간의 임상적 진단은 1일 알코올 섭취량이 여성에서 20g, 남성에서 30g 이하이고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기준은 여성에서 10g, 남성에서 20g 이하로 낮음, 소주 1잔이 약 8g), 영상검사에서 유의한 지방침착이 있으면 진단합니다. 즉, 음주량에 따라서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을 구분하게 됩니다.

최근 들어 술을 드시지 않지만, 지방간이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자료에 의하면 2000년대 초반에는 약 15% 정도의 유병률이었지만, 최근 5년 사이에는 유병률이 25%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습관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인구의 증가와 연관돼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 40%로 나이가 들수록 비만율이 높아져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권태감·피로 누적이 지방간 원인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드물게 피로감이나, 권태감,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함이 풀리지 않는 경우 지방간염이 생긴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로감이 있다고 해서 다 지방간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방간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피로감이 생길 때는 빈혈, 갑상선 질환, 당뇨를 먼저 감별해야 합니다.

정상적으로 간세포내에 지방은 보통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됩니다. 이러한 중성지방이 간내로 들어오고 나가는 양의 균형이 깨질 때 바로 지방간이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즉 중성지방이 간에 축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중성지방은 음식을 통해 주로 섭취되기도 하고, 체내에 들어온 당분이 중성지방으로 변해 간에 저장되기도 합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지방간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탄산음료나 가공식품은 단당류가 많이 포함돼 있어서, 바로바로 흡수가 되고, 포만감이 없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고, 이로 인해 남는 칼로리는 모두 중성지방으로 변해 간에 쌓이게 됩니다.


곡류와 감자류는 다당류이기 때문에 포만감을 일으켜서 많은 양을 섭취하기는 어렵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다당류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지방간의 주범이 됩니다. 따라서 경증의 경우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식이요법을 권장합니다.


▲ 유산소 운동, 지방간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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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최소한 1주일에 3번, 1시간 이상씩 땀이 흠뻑 날 정도의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유산소 운동인 달리기나 수영뿐 아니라 근력운동도 근육의 생성을 돕고, 기초대사량을 늘려서 체중증가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력운동은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기초대사량을 늘려서 체중 증가를 막아주고, 더 중요한 것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중년 이후에는 근력 운동의 중요성이 더 강조됩니다.


▲ 건강검진 남성 30%, 여성 15% `지방간염` 진단
국내 연구자료에 의하면 2000년대 초반에는 약 15% 정도의 유병률였지만, 최근 5년 사이에는 유병률이 25%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습관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인구의 증가와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만율로 25%에서 35%까지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건강검진을 받은 남성 중 30%, 여성 중 15%에서 지방간으로 진단됩니다. 40대 남성에서 술 소비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0대는 알코올성 지방간이, 30대는 비만인구가 늘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여성 분들도 안심하면 안되는 것은 술의 도수가 낮아지면서 20대 여성 음주비율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염은 근육이 적은 여성에서 적은 양의 술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젊을 때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50~60대 폐경 이후에는 지방간이 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여성 호르몬은 중성지방이 혈관이나 간에 침착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 지방간이 증가하는 양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 나이가 들수록 간의 크기와 혈류가 감소해 대사능력이 감소되고, 간세포의 재생능력이 떨어져서 한 번 생긴 지방간이 호전되기가 어렵습니다. 60대 이상에서 비만율이 40%로 보고돼 나이가 들수록 비만율이 높아지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부추·미나리·브로컬리, 요리로 섭취하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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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미나리, 브로컬리, 시금치와 같은 녹색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부추에는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지방세포에 의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버섯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서 지방대사를 촉진하고 혈당을 낮춰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것이 모든 음식은 생식보다는 요리로 먹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많은 양의 부추나 버섯을 즙을 내서 드시게 되면 좋은 성분도 농축이 되겠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독성물질도 농축이 되기 때문에 즙으로 복용하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건강기능식품 장기 복용 피해야
간에 좋다는 식품에 현혹돼 비싼 비용을 내고 인진쑥, 헛개나무, 상황버섯, 차가버섯, 민들레, 강황, 녹즙, 등을 농축해 장기간 드시는 것은 피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간경화나 간암과 같이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간에 좋다는 식품을 맹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움말 : 이현웅 연세의료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간파트) 교수>
출처 : 헬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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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15:39 2019/02/19 15:39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ㆍ홍민희ㆍ천유진 교수팀
암 연구 국제 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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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양내과 조병철, 홍민희, 천유진 교수(사진순서대로)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ㆍ홍민희ㆍ천유진 교수팀(종양내과)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가 겪는 항암제 내성을 극복할 실마리를 찾았다. 

비소세포폐암 중에서 EGFR 돌연변이 환자의 비중은 서양인에서 약 10~15%지만, 동양인은 35~50%에 이른다. EGFR 돌연변이 폐암은 초기에는 1, 2세대 EGFR 돌연변이 억제제(이레사, 타세바 또는 지오트립)를 사용해 효과를 보지만 보통 1~2년 이내에 내성이 나타나면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내성은 EGFR의 20번 엑손(exon)에 발생하는 T790M이라는 돌연변이 때문이다. EGFR T790M 돌연변이 억제를 위한 많은 연구가 이뤄져 왔으나, 현재까지 성공해 시판된 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뿐이었다.

조병철 교수팀은 제3세대 EGFR 돌연변이 억제제인 ‘레이저티닙’을 △단백질효소 △세포주 △환자유래세포주 △종양 및 환자유래 이종이식마우스 모델 등의 다양한 전임상 플랫폼을 통해 효과 및 이상반응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 세포주 모델에서 레이저티닙은 T790M 돌연변이 세포주의 성장을 선택적으로 매우 강력하게 억제했다. 마우스 모델 연구에서는 동등한 생물학적 농도에서 레이저티닙은 타그리소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암세포 사멸을 유도했다.

특히, 이러한 효과가 뇌혈관 장벽을 지나 뇌전이 마우스 모델에 있어서도 타그리소 보다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마우스 모델의 모낭 억제 연구에서도, 타그리소 보다 모낭의 EGFR 억제를 적게 해, 기존 EGFR 돌연변이 억제제의 부작용인 피부 부작용이 더 적을 것임을 시사했다. 작년 제19회 세계폐암학회에서 발표된 레이저티닙 임상 1상 연구에서는 레이저티닙 240mg에서 객관적 반응률은 86%로, 경쟁 약인 타그리소(70%)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조병철 교수는 “레이저티닙을 통해, 기존 EGFR 돌연변이 억제제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의 선택폭이 좁았던 환자들에게 또 하나의 옵션이 생겼다고 할 수 있으며, 뇌전이 환자에는 큰 희망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이번 학술지를 통해 발표된 전임상 데이터 및 1/2상 연구 결과를 통해서, 3상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미국종양학회 가이드라인, 미국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 유럽임상종양학회 가이드라인에 당당히 레이저티닙이 1차 치료제로 등재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이기윤 GK 에셋 회장의 기부를 통한 ‘유한-연세 폐암중개의학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유한양행 연구소와 해운대백병원 종양내과 이성숙 교수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암 연구 국제 학술지인 Clinical Cancer Research(IF 10.199)에 게재됐다.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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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15:02 2019/01/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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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14:02 2019/01/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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