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를 받으면서 없던 당뇨가 생겼어요.


암치료를 받으면서 없던 당뇨가 생겼다고 말씀하시는 환자분들이 있습니다.
암과 당뇨.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
오늘은 암환자와 당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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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두가지 형태로 구분됩니다.


1형 당뇨병 : 인슐린을 전혀 분비하지 못해서 생기는 당뇨병. 보통 30세 이전의 어린 나이에 발견되지만 모든 연령에서 발병할 수 있다.

2형 당뇨병 :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이라고도 한다. 인슐린을 생성하기는 하지만 체내에 인슐린에 대한 저항이 생겨 혈당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이다.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의 주된 원인은 비만이다. 2형 당뇨병은 식생활 조절, 운동으로 조절될 수 있다.


암환자와 당뇨병

췌장암, 간암, 대장암과 같은 암은 당뇨병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췌장 전체를 절제한 경우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없기 때문에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을 부분절제 한 경우에도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어 당뇨병일 생길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투여 받는 경우, 특정 항암제를 투여 받는 경우에도 혈당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암환자의 당뇨는 어떻게 조절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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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을 받기 전 당뇨가 이미 있었던 환자분께는 기존에 투여하시던 인슐린 외에 속효성 인슐린을 처방해서 혈당을 조절합니다.

암진단을 받기 전 당뇨가 없었던 환자분은 경구 혈당 강하제나 주사 인슐린 투여를 시작해서 당뇨를 조절하게 됩니다.


당뇨수치보다 잘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마 당뇨수치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암환자분들은 한번 쯤 들어보셨을거에요.
주치의나 간호사는 당 수치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충분히 영양섭취를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는 암환자분들께 당뇨수치보다 중요한 것이 충분한 영양섭취입니다. 따라서 일반 당뇨 환자보다 혈당 조절 목표를 약간 느슨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당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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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당뇨환자 분들에게도 저혈당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나 암환자는 더욱 저혈당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로 식욕이 저하되거나 오심구토 증상이 생겨서 영양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양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처방받은 당뇨약을 그대로 복용하게 되면 저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혈당 조절 목표를 느슨하게 유지하면서 저혈당 증상을 잘 알아두고 저혈당 시 바로 복용할 수 있는 단당류 식품(주스, 사탕 등)을 항상 소지하고 다니세요 !


저혈당 증상

- 기운이 없다
- 식은땀이 난다
-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진다.
- 불안하고 신경질적이 된다.
- 입술주위나 손이 떨린다.



참고자료

췌장암.담도암 완치 설명서 (세브란스병원 이동기교수)

MD anderson cancer center
http://www.mdanderson.org/patient-and-cancer-information/cancer-information/cancer-topics/dealing-with-cancer-treatment/diabete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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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4:52 2015/08/05 14:52

항암화학치료 부작용이 있을 때 병원에 가보라고 하는데
어느 경우에 병원을 찾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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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의 정도에 따라 곧바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경구 항암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약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방해가 될 정도의 부작용이 발생하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히 38°C 이상의 열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곧바로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열 이외에 아래와 같은 정도의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에는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이 기준은 미국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이상 반응기준(NG-CTCAE)의 4단계 중에서 3도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했기 때문에 입원 또는 병원 치료가 필요한 정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 통증: 스스로 하는 일상생활(씻기. 식사하기,화장실 가기 등)에도 지장을 주는 심한 통증

* 설사: 하루 7번 이상 수분을 많이 함유한 변을 보거나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 구토: 하루 6회 이상(5분 이상 시간 간격) 구토를 한 경우

* 주사 맞은 부위 이상: 점정 심해지거나 지속되는 부종이나 통증, 피부 괴사롤 시사하는 색깔 변화가 있는 경우

* 출혈: 외상이 없는데도 발생한 자발적인 출혈이 있는 경우 또는 적절한 지혈 방법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경우보다 2?3배 시간 동안 지혈이 안 되는 경우

* 구내염 구강 내 점막이 벗겨져 음식 섭취가 어려운 경우

* 그 외에 신체 어느 부위에서라도 감염 증후가 있는 경우: 춥고 떨리는 오한
증세나 식은땀. 배뇨 시 따끔거리거나 통증, 심한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위에서 열거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항암화학치료 이전에 비해 몸 상태의 변화가 급격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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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15:58 2015/04/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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