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심한 날엔 'KF94 마스크'… 얼굴과 틈 안생기게 꾹 눌러 쓰세요
컵형태보다 접이식이 더 효과적… 아이들은 꼭 아이전용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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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 심한 날은 안 나가는 게 최고다. 외출을 자제하는 게 건강을 지키는 첫째 원칙이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한다면 마스크를 챙겨야 한다.


전문가들은 "일회용 마스크나, 방한 마스크가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일회용·방한 마스크는 한 겹이라, 여러 겹으로 이뤄진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미세 먼지 차단 효과가 적다.


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KF94와 KF99처럼 숫자가 높은 제품은 차단율이 좋은 대신 숨 쉬기가 힘들 수 있다"며 "그래도 미세 먼지가 요즘처럼 심각할 때는 조금 답답하더라도 KF94를 쓰는 것이 좋다"고 했다.


마스크는 쓸 때는 기왕이면 보건용 마스크를 택해 제대로 잘 써야 효과가 크다. 눈이랑 코 사이, 턱밑, 귀밑 등 마스크와 얼굴 사이 생기는 틈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명준표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여성들의 경우 화장이 지워질까 헐겁게 쓰는 경우가 많은데, 마스크를 벗었을 때 화장한 얼굴에 마스크 자국이 생길 정도로 꽉 끼는 게 좋다"고 했다. 머리카락이 마스크와 피부 사이에 말려 들어간다거나, 수염 때문에 마스크가 떠도 그 틈으로 미세 먼지가 들어가 효과가 떨어진다.

아이는 반드시 아이 전용 마  스크를 써야 한다. 성인용은 크기가 맞지 않아 벌어진 틈으로 먼지가 들어온다. 아직 아이 전용 마스크가 헐거운 아주 어린 유아는 천 마스크를 한 겹 덧대고 그 위에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틈이 벌어지지 않게 한다. 안에 덧대는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라도 좋다. 또 컵 형태의 마스크보다는 접이식 형태의 마스크가 낫다. 얼굴에 밀착하는 면이 더 넓기 때문이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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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14:40 2019/01/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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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12:01 2018/09/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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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5:35 2018/09/12 15:35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공기를 통해 코나 입으로 병균이 직접 침입하기 보다는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눈이나 코, 입에 갖다 댐으로써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사람의 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하더라도 감염성 질환의 70%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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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5:21 2018/09/12 15:21

손 씻기는 기본…닭고기 냉동보관 최장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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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구토와 설사 증세를 호소하는 식중독 환자들이 늘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식중독균이 활동을 시작했다.


식중독균에 감염되면 12~72시간 뒤에 구토와 복통에 시달리고 설사 증세가 나타난다. 대개 3일이 지나면 낫지만 탈수 증세가 이어지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식중독균 중 포도상구균은 끊은 물에도 살아남을 정도로 생존력이 강하다. 손에 이 균에 묻은 사람이 음식을 만들면 대형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균은 육류나 유제품 같은 낙농 제품에 많으며, 대개 오염된 달걀에 의해 전파된다. 달걀을 이용해 요리를 할 때면 잘 익혀 먹어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한다. 쉬겔라균이 원인인 세균성 이질은 대변을 통해 입으로 전파하는 특성을 보인다. 환자나 보균자가 음식물을 만질 때 오염되며, 학교 급식소 등 단체로 음식을 먹는 장소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식사를 하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온 뒤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식중독은 2012~2016년 5년간 약 5만명이 걸리고 사회경제적 비용이 2조8000억원으로 추정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식중독 예방은 채소를 잘 씻어서 먹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환자 10명 중 4명꼴로 오염된 채소를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만큼 식재료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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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살균제나 식초를 탄 물에 5분간 담그면 오염물질이 없어진다"며 "상온에 오래 방치하지 말고 즉시 먹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물에 식초와 소금을 조금씩 섞어 채소를 헹구는 것도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다. 생선과 조개는 조리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는다. 고기용과 채소용 도마는 따로 사용한다. 


냉장고에 보관 중인 음식을 먹을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아무리 냉장고에 있는 음식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상하기 마련이다. 보통 세균은 5~60도일 때 잘 증식하기 때문에 냉장음식과 냉동음식은 각각 5도, 영하 1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


구이용 소고기는 냉장 3~5일, 냉동은 6~1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생선은 냉장 1~2일, 냉동 2~3개월이 적당하다. 닭고기는 냉장 1~2일, 냉동은 12개월까지 보관한다. 아이스크림은 제품에 표기된 유통기한까지만 보관해 먹어야 안전하다. 달걀은 3주일 넘게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다. 냉장고는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1번은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은 후 청소한다.


최준용 교수는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한 음식은 다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냉장실 음식은 데워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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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5:33 2018/06/20 15:33

암 치료 비법, 일상이 만들어낸다

'암'이나 '항암치료'라는 단어는 여전히 두려움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환자와 가족들의 노력에 따라 항암치료 효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일상의 비법들을 십계명으로 정리해보았다.


1. 치료의 목적을 기억하자
암종에 따라 항암치료 종류와 방법이 달라지며, 같은 항암치료도 병기와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해 과정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주위에 같은 암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어도, 어떤 목적으로 어떤 치료를 받는지에 따라 항암치료 기간과 치료 과정은 달라진다. 어떤 과정을 거치든 이는 모두 환자를 낫게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는 치료임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2. 의료진을 신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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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수많은 암 환자들을 치료해왔으며, 항상 더 좋은 치료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상담하고 싶거나 궁금한 점들을 미리 메모해두면 의료진과 면담할 때 크게 도움이 된다. 나를 돌보는 모든 의료진은 항상 나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3. 불확실한 정보에 흔들리지 말자
의료진들이 오랜 기간 암 치료를 해온 경험을 비추어볼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도하는 건강 정보와 건강보조식품들은 대부분 효과가 없다. 때론 그 부작용으로 다른 암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어 오히려 병이 진행되는 경우 마저 있다.

따라서 암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는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 자료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치료는 주변 사람이 아닌 나의 주치의와 상의한다.

4. 통증과 부작용, 참지 말자
항암치료 중에는 구역, 구토,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암으로 인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편감은 암과 항암치료에 대해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들이다. 이러한 신호를 억지로 견딜 경우, 나중에는 몸 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져 오히려 암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부작용과 통증이 때론 암의 진행이나 합병증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이 제공하는 약물이나 대증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5. 몸에 맞게 꾸준히 운동한다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유지하되,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고 운동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항암치료 중에는 일정 기간 백혈구 수가 감소하고 전신 상태가 나빠지는 일도 있으므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쉬는 것이 좋다.


6.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관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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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염증이나 감기 때문에 ㅋ게 앓거나 입원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도 있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전 후에는 비누와 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독감이나 폐렴 등 예방접종이 도움이 되는 감염병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기 전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한다.




7. 술과 담배는 절대 금물!

술과 담배는 항암치료 효과를 낮추고 면역력을 약화시켜 감염의 가능성을 높이는 등 암 치료에 나쁜 영향을 준다. "암 치료로 자꾸 스트레스를 받아서""습관을 바꾸기 어려워서"같은 이유로 술 이나 담배를 찾는 이들이 있지만, 건강한 몸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것이 몸을 낫게하는 방법임을 기억하고, 술이나 담배는 최대한 멀리하자


8. 조금씩 자주 먹는다
항암치료 중인 환자들은 면역력과 장 기능이 예전보다 감소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날 음식과 탈이 나기 쉬운 음식을 먹으면 장 또는 전신에 염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육류), 생선, 달걀 등 과 채소로 식단을 꾸리되, 충분히 익혀 먹고 조금씩 자주 섭취해 장의 부담을 줄이자.


9.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가족과 친구들은 암 치료의 힘든 길을 함께 걸어가는 소중한 동료들이다. 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그 마음을 충분히 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숨을 내쉬고 싶을 만큼 힘든 때야 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엔 적기가 아닐까? 내 곁을 지켜주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소와 함께 "당신이 있어 주어 참 고맙다"는 말을 건네보자.


10. 가장 좋은 보조제는 긍정과 희망의 마음

당신은 힘들고 괴로운 순간을 용감하게 이겨내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우울 할 수록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암을 이겨낸 후에 무엇을 할지 꿈꿔보며 우울함을 털어내자.


글 박지수 교수(암예방센터)
출처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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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5:26 2017/12/12 15:26

입원병동의 스크린도어 설치로 병문안 문화 개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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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확산의 주범 우르르 병문안, 이제 세브란스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입원병동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보호자 한 명은 출입증을 발급받아 자유롭게 병동을 오갈 수 있지만, 방문객들은 정해진 시간에만 병문안이 가능하다.

 

병문안 시간, 꼭 지키기로 약속~!
평일(1회) 18:00~20:00
주말·공휴일(2회)10:00~12:00 , 18:00~20:00

병문안 제한 대상

만 12세 이하의 소아, 감염성 질환자 등

병문안 전에는
손소독제를 사용해주세요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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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11:31 2017/11/02 11:31

여름철 식중독 주원인은 대장균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병 예방
자신과 가족 위해 꼭 필요한 습관


박모(66)씨는 최근 친구들과 동남아시아로 골프 여행을 떠났다. 첫날 운동을 마치고 점심으로 야채 샐러드와 닭튀김을 먹으며 맥주 한 잔을 마셨다. 그런데 개운한 기분도 잠시, 숙소에 돌아온 뒤로 배가 아프더니 귀국할 때까지 사흘간 설사가 계속됐다. 결국 박씨는 골프도 제대로 치지 못하고 귀국해야 했다.


무더위에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은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2~2016년 전체 식중독의 39%가 여름(6~8월)에 발생했다. 식중독의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30%), 노로바이러스(20%), 퍼프리젠스(11%) 순이었다. 원인 식품은 샐러드 등 채소류(16%)가 가장 많았고 육류(14%), 수산물 및 가공품(5%)이 뒤를 이었다.
 
이 통계를 요약해 보면 여름철 식중독에 걸리는 주요 원인이 ‘대장균에 감염된 채소’라 할 수 있다. 단정하긴 어렵지만 박씨 또한 대장균에 오염된 야채 샐러드를 먹어 배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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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채소’의 조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대장균은 이름 그대로 대장(大腸)에 사는 균이다. 사람은 물론 소·말·돼지 등 동물은 모두 대장균을 갖고 있다. 대장균은 대장에서는 별다른 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90%는 이런 비병원성 대장균이다. 그러나 대장 이외에 다른 장기에 침입하면 비병원성 대장균도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대장균으로 인한 대표적인 감염병은 요로감염이다. 고령자에게는 담도 감염증·폐렴, 수술 후 복강 내 감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 균혈증(세균이 혈관 등을 통해 전신에 퍼지는 병), 다발성 장기 부전(장기 기능이 동시에 현저히 떨어진 상태)을 유발해 심한 경우 목숨까지 빼앗는다.
 
10%의 병원성 대장균은 대장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음식이나 물을 통해 몸에 들어가 배탈·설사를 유발하는 대장균을 ‘장병원성 대장균’이라 부른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용혈성 요독증후군도 장병원성 대장균의 일종인 ‘O-157’이 원인이 돼 발생한다. <표 참고>
 
이런 대장균은 주로 사람의 손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손에 묻은 대장균이 조리 과정에서 음식에 들어간 뒤 급속도로 증식하는 경우가 많다. 대장균은 주로 사람과 동물의 대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대장균이 묻은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주방에 들어가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음식을 조리할 때 열을 가한다고 해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주방은 수분이 많아 대장균이 살기 좋다. 주방기구가 오염되면 이를 사용해 만들거나 담는 음식 역시 대장균에 오염된다. 2005년 한국소비자원이 100여 가구의 주방용품(행주·도마·냉장고 신선실·수저통·식기건조대) 515점을 검사한 결과 485점(96.1%)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냉장고 신선실(육류·생선보관실)은 특히 대장균 오염 정도가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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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손 씻기로 대장균 감염을 막을 수 있을까. 학술연구기구 코크레인 라이브러리에 실린 연구(2008년)에 따르면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할 때 설사 발생률은 고소득 국가에서 29%, 중·하위 소득 국가에서는 31% 감소했다. 또 미국 미시간 공중보건대학이 손 씻기와 관련된 30개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2008년)에서도 손 씻기는 설사 등 소화기 질환, 감기와 같은 기관지 질환을 각각 31%, 21% 줄였다.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설사를 별일 아니라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심한 설사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탈수와 저혈압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최근에는 대장균의 항생제 내성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내 4개 대학병원 공동 연구에 따르면 전체 대장균의 35%는 항생제 ‘세포탁심’에 내성을, 31%는 항생제 ‘세페핌’에 내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손 씻기를 실천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사람은 전체의 41.1%에 불과하다(2015년 기준). 손 씻기는 대장균에 의한 감염병과 설사를 예방하는 최선의 수단이다. 손 씻기는 본인은 물론 가족과 타인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 여기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최준용 교수- 연세대 의대 졸업, 연세대 의대 교수, 세브란스병원 감염관리실장, 연세대 의대 에이즈연구소장
[출처: 중앙일보]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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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14:42 2017/08/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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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14:56 2015/06/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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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공기를 통해 코나 입으로 병균이 직접 침입하기 보다는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눈이나 코, 입에 갖다 댐으로써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사람의 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하더라도 감염성 질환의 70%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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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14:47 2015/06/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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