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손주혁 교수님

오늘 주제는 보험 문제이고 보험 문제가 아니더라도 궁금하신 것들이 있으면 질문해 주십시오.
오늘 주제가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요. 질문이 많이 없으시네요..

질문 : 저는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데 본스캔(뼈사진), 초음파 등을 하고 있는데 공단에서 건강 검진을 받으라고 연락이 와서 누구한테 물어봤는데요 . 건강 검진을 따로 해야한다고 해서 어제 위와 장 검사를 시행을 했고, 일반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이상하다고 다시 오라고 연락이 와서 사진을 보니까 오른쪽 유방암이고, 방사선 치료를 받아서 그런지 폐가 쪼그라들었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폐가 깨끗하지도 않고 기침하면 가래도 나오는데 치료 안하고 그냥 있으면 되는건지요.

답변 : 방사선 치료에 의한 폐렴인데요. 그쪽이 쪼그라들게 되어 있구요. 증상이 없으면 그냥 그래도 계시면 되는데 환자분처럼 기침이 난다면 약을 드시면 되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증상들이 좋아집니다.


또한가지 말씀하신 것이 있는데 정부에서 건강 검진을 하라고 나오죠. 외래에서 여쭈어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병원에서는 암의 재발이나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서 여러가지 검사를 합니다. 그런데 주로 그 암에 관련된 검사를 시행하고, 예를 들어 대장암일 경우 간에 전이가 많아서 간 CT를 찍는데 그렇게 하는것이지 실제적으로 우리 몸에 생기는 모든 암들을 발견할 수있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특히나 내시경은 조기 발견을 할수 있지만 CT 등으로는 초기 암을 발견할수 없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 검진은 중복되는 것이 아니라면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대장암(S상 결장) 수술후에 계속 다리가 져리는데 왜 그런지요.

답변 : 일반적으로 대장암은 직장암과 거의 비슷하고, 위치에 따라서 나누는데 직장암은 골반 밑에 있어서 수술하기가 쉽지 않은 반면 대장암을 배만 열고 수술을 하면 되는데요. 직장암일 경우 골반에는 여러가지 신경이 있어서 신경이 건드려져서 남자인 경우 생식기가 문제가 생길수 있고, 혹은 다리가 저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S상 결장이라고 하셨는데 위치가 S상 결장인지 아니면 바로 밑에 있는 직장인지 제가 잘 모르겠네요..수술과 관련해서 그럴수 도 있고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으니까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세요.

여러분, 암환자 중증 등록에 대해서 제도가 바뀌었는데요. 건강 보험 재정 상태가 좋지 않으니까 예전에는 많은 혜택을 주었었는데, 보통 암은 5년이 지나면 완치라고 생각하는데 그분들에 대해서 암환자들에게 주었던 혜택을 원상태로 돌리겠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환자분들중에서는 완치라고 말할수 있는 환자분들이 많지는 않는데요. 유방암 환자인 경우 수술하고 항암제하고 호르몬 치료 5년이상 하는데, 5년이 되면 딱 끊어야하는가 그렇지는 않거든요. 또한 재발되시는 분들도 치료 효과가 좋아서 5년동안 별 문제 없이 지내시는 분들도 많은데 정부에서는 기간을 정해서 안줄려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계속 질의를 넣고 있습니다. 5년이 지나도 항암 치료를 하고 있고, 5년이 지나고 나면 문제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게 혜택을 주지 않는다는 것는 문제가 될수가 있어 저희도 계속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 2년 반전에 전립선 암 진단 받고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데 몸이 계속 아파서 대구 파티마 병원에 입원했는데 백혈구가 많이 줄어서 160개 정도 밖에 없다고 하는데 백혈구를 높이기 위해서 주사를 맞고 해서 열흘 후에 4,500개까지 올리고 퇴원했는데요. 치료비가 약 삼십만원 정도가 나왔구요. 암치료비는 별로 나오지 않는데 왜 이렇게 비싼가 물어봤더니 특별한 답이 없구요.

대답 : 무슨 항암제인지를 먼저 알아야하는데요. 우리가 항암제 이름을 말씀해주시면 몇 %에서 백혈수 수치가 떨어지고 몇 %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다는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구요. 백혈구가 떨어져서 열이 나면 2차적인 세균 감염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세균 감염이 되면 위험에 질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입니다. 백혈구가 떨어졌다고해서 꼭 올려야하는 것은 아니구요. 제가 두가지를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한가지는 항암제를 맞고 아프시면 진통제를 드시구요. 항암제 맞고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진통제를 드시면 되구요. 진통제 드시면 병원에 가시지 않게 되고, 피검사도 안하게 되고, 백혈구 높이는 주사도 안 맞게 되죠. 하지만 만약에 열이 나면 그때는 가셔야되구요. 그때는 열이 나니까 백혈구 주사도 맞고 항생제도 맞으면 돈이 아깝지 않죠. 하지만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해서 백혈구 주사를 맞으면 돈이 아까울수 있죠. 그러니까 통증 조절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1/10/20 22:21 2011/10/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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