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복부의 방사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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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부(골반 부)는 직장, 방광, 자궁, 전립선 등을 포함하는 부위입니다. 골반부의 방사선 치료 시에는 주로 대장(및 소장)과 방광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장염으로 인하여 복통 및 설사 등이 동반되고, 방광염으로 소변 횟수가 잦아지기도 합니다.

대개는 대변이 약간 묽은 정도로 시작하여 자연히 회복되나 드물게는 물 같은 설사를 하루에 수 회씩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사가 시작되면 간호사나 담당 의사에게 곧 알려서 적정한 약 처방을 받도록 하십시오, 설사로 인해 탈수가 심할 때에는 정맥주사로 수액을 공급해야 하며, 방사선 치료를 잠시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치료가 끝남과 동시에 서서히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잦은 설사와 방사선 피부염으로 항문 주위가 헐어서 따갑고 아플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대변을 보신 후에 따뜻한 물로 잘 헹구고 말리거나 부드러운 물티슈로 항문 주위를 닦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좌욕을 하는 것도 통증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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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복부 치료 시 준비사항

하복부(직장, 방광, 자궁, 전립선) 방사선 치료 환자는 매 치료 시 소변을 참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광에 소변이 차 있으면, 그것은 장과 방광의 일부를 밀어냅니다. 그러므로 치료 부위가 아닌 부분이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줄여주며, 정상 장기의 손상이 줄어들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도 줄어들게 됩니다.

때문에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찬 상태로 계획설계용 CT를 시행하고, 항상 그것과 같은 상태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른쪽과 같이 방광에 소변이 많이 채워져 있을수록 장이나 방광에 들어가는 방사선량이 적어져서 부작용이 적어집니다. 따라서 요의가 느껴질 정도로 소변을 참은 상태에서 CT를 시행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하복부 치료 시 생식 기관에 미치는 영향

하복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면 생식 기능에 어느 정도 장애가 옵니다. 일시적일 수도 있고 영구적일 수도 있으며 그 정도도 다양합니다. 만일 이후에 임신을 원한다면 방사선 치료 전에 미리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여자 환자들은 골반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면 폐경이 오고 그로 인한 폐경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얼굴이 화끈거리며, 손끝, 발끝이 저리는 등의 증상입니다. 대개는 곧 좋아지지만 그로 인해 불편을 겪는 분들은 담당 의사와 상의 하십시오. 방사선 치료가 끝나고 4~6주가 지나 골반 조직이 회복되면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가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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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6 11:53 2015/08/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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