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뇨와 배뇨 불편이 있다면 비뇨기암을 의심하라


배뇨와 성 기능이라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위협하는 비뇨기암. 기능 보존은 암을 얼마나 빨리 알아채느냐에 달려 있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비뇨기암을 의심해야 할까?


비뇨기암 적색 신호, 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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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초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혈뇨다. 무려 약 85% 정도가 무통증의 혈뇨 증상을 보인다. 이처럼 눈에 띄는 증상이다 보니 방광암은 전립선암과 신장암에 비해 조기 진단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혈뇨가 멈추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혈뇨의 10%, 또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해 현미경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혈뇨의 2-3% 정도만이 암에 의한 것이므로, 혈뇨가 보인다고 해서 바로 암과 연결짓기는 어렵다.

신장암에서도 혈뇨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신장암은 혈뇨가 발생했을 때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종양 크기가 상당한 수준에 이른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옆구리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발병 초기에 혈뇨라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방광암과 달리, 전립선암과 신장암은 초기에 특이 증상이 없는 편이다.


배뇨장애 있다면 한번쯤 의심


전립선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나마 의심해 볼 수 있는 중요 증상은 다양한 배뇨장애다. 정도가 심한 배뇨곤란이나 빈뇨가 나타났다면 암이 진행기에 접어들었고, 종양도 꽤 커졌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한 타 전립선 질환의 주증상이기도 하므로, 전립선암이라고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방광암 역시 방광에 생긴 암이기 때문에 배뇨 기능과 관련해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암 덩어리가 방광 내부를 자극하거나 소변이 나가는 통로를 막으면 빈뇨나 잔뇨감 같은 배뇨곤란이 발생한다.

이밖에 비뇨기암의 전이가 일어났을 경우, 다양한 부위의 뼈 통증을 비롯해 원인 모를 체중 감소, 빈혈, 무기력함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신장암은 내과에서 고혈압이나 적혈구증가증, 간기능 이상, 고칼슘혈증을 보이는 부종양증후군을 진단받고 암을 발견하게 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Tip 나도 전립선암?

5개 이상에 해당되면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가 검사와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 혈뇨
- 잔뇨감
- 소변 시 통증
- 요도 불쾌감
- 아랫배가 뻐근한 증상
-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는 경우
- 허리와 엉덩이, 그리고 넓적다리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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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09:40 2015/09/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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