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완치의 꿈

  
세계가 주목하는 간암 치료법,
최고의 치료 성적
 
 

진단이 늦어지면 예후가 불량하고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이 잘되는 간암은 효과적인 치료 전략이 관건이다. 수술 외에도 비수술적 치료법이 다양해 관련 과들이 지략을 모아 다각적인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세브란스 간암클리닉의 명장들은 완치라는 목표를 향해 최고의 전략으로 접근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간암 치료법으로 최고의 간암 치료 성적을 내는 데는 이들의 맹활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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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09:38 2013/11/29 09:38

화학요법과 병행시 크기 줄어 절제수술 가능

[쿠키 건강]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치료에서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고선량의 방사선 치료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성진실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사진)와 췌장암 전문클리닉팀은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 39명(남 21명, 여 18명)에게 항암 화학요법과 토모테라피 치료를 병행한 결과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성진실 교수팀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에서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토모테라피로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가 종양이 감소했다. 이 중 19명은 종양 크기가 절반이상 줄었고 8명은 절제가 가능할 정도로 크기가 줄어 수술을 받았다.

췌장암은 주요 혈관을 침범했는지에 따라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과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분류할 수 있다. 수술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지만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에 불과하다.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경우 생존율은 약 6개월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지만 대부분 간 전이 등 원격 전이와 국소 재발로 생존기간이 1년을 넘기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하지만 이번 조사결과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며 항암 화학요법을 병행한 결과 재발율이 줄어들어 생존 기간이 21.2개월로 기존 치료법에 비해 1.5~2배 가까이 높았다. 기존에는 항암제나 항암제와 표준선량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 생존 기간이 6~13개월 정도로 보고된 바 있다.

성진실 교수는 “비교적 안전하게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이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췌장암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췌장암뿐만 아니라 암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진실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Internal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에 발표했다.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는 방사선 종양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서 가장 영향력이 큰 저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
2012/01/26 11:32 2012/01/26 11:32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세브란스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와 췌장암 전문클리닉팀은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항암 화학요법에 고선량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결과 치료성적이 우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진실 교수는 "항암 화학요법과 함께 방사선 장비인 토모테라피로 고선량의 방사선을 쬔 결과 대부분 환자에서 종양이 감소했다"면서 "19명은 종양 크기가 절반 이상 줄었는데, 이중 8명은 절제가 가능할 정도로 크기가 감소해 최종적으로 수술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췌장암은 주요 혈관을 침범했는지에 따라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과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분류할 수 있다. 수술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하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생존율은 평균 약 6개월 정도로 알려져 있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4천320건의 췌장암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 교수는 "두가지 치료법을 병행한 환자들의 생존 기간은 21.2개월로 기존 치료법보다 1.5~2배 가까이 높았다"면서 "췌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서도 방사선 치료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임상결과를 담은 논문은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2012/01/26 11:27 2012/01/26 11:27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가 항암 화학요법과 함께 고선량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경우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 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와 췌장암 전문클리닉팀은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 39명(남 21, 여 18)에 대해 항암 화학요법과 토모테라피 치료를 병행한 결과 우수한 치료성적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성진실 교수팀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에서 종양이 감소했으며, 이중 19명은 종양 크기가 절반이상 줄었다. 특히 8명은 절제가 가능할 정도로 크기가 줄어 수술을 받았다.


췌장암은 주요 혈관 침범여부에 따라 수술이 가능한 암과 수술이 불가능한 암으로 분류할 수 있다. 수술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지만,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하다. 2010년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에서는 연 평균 4320건의 췌장암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며 항암 화학요법을 병행한 결과, 재발률이 줄어들어 생존기간이 21.2개월로 기존 치료법에 비해 1.5~2배 가까이 늘어났다. 기존에는 항암제나 함암제와 표준선량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경우 생존기간이 6~13개월로 보고된 바 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는 1.8Gy(그레이, 방사선흡수선량의 단위)씩 총 28회 조사한다. BED(생물학적 유효 선량) 59.4Gy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지만 성진실 교수팀은 2.54Gy씩 총 23회로 58.4Gy를 조사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Internal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에 발표됐다.

성 교수는 “비교적 안전하게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이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췌장암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라며 “췌장암뿐만 아니라 암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기자 [moon902@mkhealth.co.kr]

2012/01/26 11:26 2012/01/26 11:26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치료에서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고선량의 방사선 치료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세브란스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와 췌장암 전문클리닉팀에 따르면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 39명에 대해 항함 화학요법과 치료를 고선량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결과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성 교수팀은 췌장암 환자에게 항암 화학요법과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환자에서 종양이 감소됐다.

또한 이들 중 19명은 종양의 크기가 절반 이상 줄었으며, 특히 8명은 절제가 가능할 정도로 줄어들어 수술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연 평균 4320건(중앙암등록본부 2010년 발표)이 발생하는 췌장암은 주요 혈관을 침범했는지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된다.

수술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지만,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하다.

이처럼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는 생존 기간이 6개월 정도며, 이 경우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하지만 대부분 전이나 재발로 1년 이상 생존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면서 화학요법을 병행한 결과 재발률이 줄어들었고, 생존 기간이 21.2개월로 기존 치료법에 비해 1.5~2배 가까이 높아졌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는 1.8Gy(그레이, 방사선흡수선량의 단위)씩 총 28회 조사하지만 성진실 교수팀은 2.54Gy씩 총 23회로 58.4Gy를 조사했다.

성진실 교수는 "비교적 안전하게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한 것이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췌장암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췌장암뿐만 아니라 암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Internal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에 발표됐다.

서민지기자 mingseo@newsishealth.com

2012/01/26 11:24 2012/01/26 11:24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치료에서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고선량의 방사선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 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와 췌장암 전문클리닉팀은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 39명(남 21·여 18)에 대해 항암 화학요법과 토모테라피 치료를 병행한 결과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성 교수팀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에게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토모테라피로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했더니, 대부분의 환자 종양이 감소했으며, 이 중 19명은 종양 크기가 절반이상 줄었다. 특히 8명은 절제가 가능할 정도로 크기가 줄어 수술을 받았다.


췌장암은 주요 혈관을 침범했는지에 따라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과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분류한다. 수술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지만,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정도에 불과하다. 2010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연평균 4,300여건의 췌장암이 발생하고 있다.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생존율은 약 6개월 정도다. 이 경우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지만 대부분 간 전이 등 원격 전이와 국소 재발로 생존기간이 1년을 넘기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는 1.8Gy(그레이, 방사선흡수선량의 단위)씩 총 28회 조사한다. BED(생물학적 유효 선량) 59.4Gy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지만 성진실 교수팀은 2.54Gy씩 총 23회로 58.4Gy를 조사했다. BED 73.3Gy에 해당하는 고선량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췌장암의 원격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항암제를 병합하면서 동시에 원발 부위의 치료를 강화하기 위해 2006년부터 췌장암 치료에 토모테라피를 도입했다. 토모테라피는 주변 조직 손상 없이 최대한의 방사선을 암에 조사할 수 있다. 또 치료할 때 암 부위의 실시간 위치를 영상으로 확인 가능해 더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성진실 교수는 “비교적 안전하게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이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췌장암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라며 “췌장암뿐만 아니라 암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진실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Internal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에 발표했다.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는 방사선 종양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서 가장 영향력이 큰 저널이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2012/01/26 11:22 2012/01/26 11:22
[앵커멘트]

췌장암은 조금만 진행돼도 수술이 불가능해 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국내 한 의료진이 고강도 방사선을 암 세포에 정밀 타격하는 방법으로 췌장암 생존율을 기존보다 2배 가까이 높였습니다.

구수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9살 장호진 씨는 지난해 4월 췌장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때는 암 크기가 3cm 정도로 컸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했습니다.

그 뒤 4주동안 토모테라피를 통한 집중적인 고선량 방사선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암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지난해 8월에는 수술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YTN] 췌장암 '정밀타격'...생존율 2배 높여 -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


[인터뷰:장호진, 췌장암 치료 환자]
"토모테라피 받고 거기다 항암을 같이 병행해서 받았는데, 힘들어도 식구들 생각하고 그러면 이겨낼 수 있고…."

토모테라피란 방사선 치료기에 CT와 같은 영상장치 기능을 추가시켜 정확하게 암 세포만을 공격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방사선 강도를 60그레이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기존 치료법은 방사선 최고량을 50그레이까지 밖에 줄 수 없었습니다.

정확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강한 방사선이 암 세포 옆의 정상세포까지 공격하게 돼 장 천공이나 십이지장궤양 등을 일으킬 위험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성진실,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토모테라피는 360도 돌아가면서 치료하는 개념이지만,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를 하되 영상으로 확인하는 두 가지 개념이 융합된 치료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성 교수팀은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치료에서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토모테라피 고선량 방사선 치료를 통해 우수한 치료 성적을 얻었습니다.

기존 치료법보다 췌장암 평균 생존기간을 2배 가까이 높일 수 있었습니다.

성 교수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방사선 종양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에 발표됐습니다.

YTN 구수본입니다.
2012/01/26 11:19 2012/01/26 11:19
[MBN] "정밀 방사선 치료, 췌장암 생존율 2배로 높여" -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


【 앵커멘트 】
췌장암 환자와 가족에 기쁜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췌장암의 생존율은 6개월로, 암 중에서도 가장 낮은데요.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정밀 방사선 치료로 생존율을 2배로 높였습니다.
이상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08년 췌장암 판정을 받은 50대 A씨입니다.

당시 암의 크기는 무려 12센티미터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토모테라피 치료로 암 덩어리를 크게 줄였고, 결국 불가능해 보였던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 인터뷰 : 토모테라피 치료 환자
- "치료를 한 달 정도 받고 나니까, 췌장의 암이 많이 수축됐어요."

토모테라피 치료는 영상유도 장치가 있어 주변 장기는 전혀 손상하지 않고, 암 부위에만 고용량의 방사선을 쫴서 크기를 줄입니다.

실제로 세브란스 암센터가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 치료와 함께 고 선량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결과 치료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술할 수 없는 환자의 생존율이 평균 6개월에서 21개월로 크게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성진실 / 연세의료원 방사선 종양학과 교수
- "종양이 아무리 부정형의 모양이라도, 또 비교적 근접한 장기가 있다고 하더라고 방사선량을 목표한 만큼 충분히 줄 수가 있습니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데다 치료제가 잘 듣지 않아 유독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의 완치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 스탠딩 : 이상범 / 기자
- "암세포를 정밀 타격해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토모테라피. 하지만, 건강보험 적용이 안 돼 한 번에 60만 원이 넘는 치료비는 앞으로 넘어야 할 산입니다.MBN뉴스 이상범입니다. [ boomsang@naver.com ]"
2012/01/26 11:18 2012/01/26 11:18

[SBS] "수술불가 췌장암, 방사선 병행치료 효과적" -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



세브란스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팀는 오늘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항암 화학요법에 고선량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결과 치료 성적이 우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진실 교수는 "항암 화학요법과 함께 방사선 장비인 토모테라피로 고선량의 방사선을 쬔 결과 대부분 환자에서 종양이 감소했다"면서 "19명은 종양 크기가 절반 이하로 줄었는데, 이중 8명은 절제가 가능할 정도로 크기가 감소해 최종적으로 수술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두가지 치료법을 병행한 환자들의 생존 기간은 21.2개월로 기존 치료법보다 1.5~2배 가까이 높았다"면서 "췌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서도 방사선 치료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췌장암은 수술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번 임상결과를 담은 논문은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2012/01/26 11:13 2012/01/26 11:13

[MBC] 췌장암 치료 '희망' 깃들어‥생존율 2배↑ 방법은? -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

◀ANC▶

다음 소식입니다.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조기발견이 어려워서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그런데 환자 생존율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린 새로운 방사선 치료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나윤숙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8개월 전 췌장암을 진단 받은 60대 남성.

수술이 어려울 만큼 주변으로 암세포가 퍼졌다는 말에 충격이 컸습니다.

◀INT▶ 장호진/췌장암 환자
"불치병이라고 하죠. 주변 정리를 했어요. 주변 정리를..."

하지만 새로 나온 방사선 치료를 3개월 받은 뒤 암 크기가 줄어들어, 수술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어려운 췌장암, 5년 생존율이 7%에 불과합니다.

유일한 완치 방법인 수술은 환자 10명 중 2명꼴로만 가능합니다.

평균생존율이 6개월에 불과한, 수술이 안 되는 췌장암환자들이 한 대학병원에서 새로운 방사선 치료를 받았습니다.

환자의 절반이 암 크기가 반으로 줄었고, 20%는 수술까지 가능해져, 평균 생존기간이 1.5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기존 치료와 달리, 암의 모양에 맞춰 정확하게 방사선을 쬘 수 있어 주변의 위나 십이지장이 손상되지 않게 고용량의 방사선을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INT▶ 성진실 교수/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방사선량을 많이 줘서 특히 혈관과 붙어 있는 부분이 좀 더 수술적 박리가, 절제가 잘 되게끔 (합니다.)"

새로운 방사선 치료는 다른 암 치료에도 적용 가능해, 80만 암 환자들의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나윤숙입니다.

2012/01/26 11:04 2012/01/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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